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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로씨야 소리 Voice of Russia, 열정으로의 초대 (김기덕 모스크바행)

열정으로의 초대 (김기덕 모스크바행)

'열정이 함께한 영화!' - 이는 제 6회 세계독립영화제 '투모로우'가 내세운 슬로건입니다. 10월 2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됐으며 6일간 지속됩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를 비롯해 10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본영화제의 영화 주요선별 기준은 참신함(혁신), 독특한 사유, 자유로운 표현 등입니다. 영화 감독이자 배우이기도한 올가 디호비치나야는 '투모로우' 영화제는 그 어떤 경계를 두지 않으면서 어떤 정통에 구속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재능있고 용감하며 현대적인 영화들이 선택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영화관에서 전혀 관람할 수 없는 50 여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해 모스크바 관객을 위해 장르, 액수, 기타 여러 기준에 구애치 않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용감한 감독들을 배출하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뽑힌 '용감한' 10개의 작품 중 선두에 서 있는 작품이 바로 생각조차 읽어내기 힘든 한국의 김기덕 영화감독입니다. 그는 이번 영화제에 개인적 입장에서 방문합니다. 이 외에도 젊은 러시아 영화감독들을 위한 강연회도 열 계획에 있습니다.

그가 선보이게 될 '피에타' 작품처럼 다른 경쟁 작품들속에도 구체적 가족얘기를 다룬 작품이 많다고 얘기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영화제 프로그램 총감독인 실리반 오주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영화선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결정됐습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작품은 단순한 가족관련 얘기가 아닌 한 가족안 복잡한 인간관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영화속 아버지와 아이,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가 결코 이상적인 관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실리반 오주 영화제 총감독은 바로 가족내 빚어지는 상호관계를 지켜보면서 관객들은 다른 외국에서 발생하는 변화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주요 취지는 독립영화를 키우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지역에서 만든 독립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열정으로의 초대 (김기덕 모스크바행) An Invitation to Passion (Ki-Duk Kim to Moscow)

'열정이 함께한 영화!' 'A movie with passion!' - 이는 제 6회 세계독립영화제 '투모로우'가 내세운 슬로건입니다. -This is the slogan set by Tomorrow, the 6th World Independent Film Festival. 10월 2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됐으며 6일간 지속됩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를 비롯해 10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Through this film festival, 10 works including director Kim Ki-duk's'Pieta' will be exhibited. 본영화제의 영화 주요선별 기준은 참신함(혁신), 독특한 사유, 자유로운 표현 등입니다. 영화 감독이자 배우이기도한 올가 디호비치나야는 '투모로우' 영화제는 그 어떤 경계를 두지 않으면서 어떤 정통에 구속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재능있고 용감하며 현대적인 영화들이 선택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Olga Dihovicnaya, a film director and actor, mentions that the'Tomorrow' film festival is chosen without being bound by any orthodox, yet talented, courageous and modern films. 그녀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영화관에서 전혀 관람할 수 없는 50 여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With this festival, you can meet more than 50 works that cannot be seen at the cinema at all. 우리는 매해 모스크바 관객을 위해 장르, 액수, 기타 여러 기준에 구애치 않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용감한 감독들을 배출하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뽑힌 '용감한' 10개의 작품 중 선두에 서 있는 작품이 바로 생각조차 읽어내기 힘든 한국의 김기덕 영화감독입니다. 그는 이번 영화제에 개인적 입장에서 방문합니다. 이 외에도 젊은 러시아 영화감독들을 위한 강연회도 열 계획에 있습니다.

그가 선보이게 될 '피에타' 작품처럼 다른 경쟁 작품들속에도 구체적 가족얘기를 다룬 작품이 많다고 얘기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영화제 프로그램 총감독인 실리반 오주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영화선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결정됐습니다. "The screening was decided in an unexpected situation.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작품은 단순한 가족관련 얘기가 아닌 한 가족안 복잡한 인간관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영화속 아버지와 아이,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가 결코 이상적인 관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실리반 오주 영화제 총감독은 바로 가족내 빚어지는 상호관계를 지켜보면서 관객들은 다른 외국에서 발생하는 변화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The director of the Silliban Oju Film Festival said that by observing the mutual relationships in the family, the audience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changes that occur in other countries. 이번 영화제의 주요 취지는 독립영화를 키우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지역에서 만든 독립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