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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4-2 우리 같이 청소하자.

[바른 한국어 2급] 4-2 우리 같이 청소하자.

우리 같이 청소하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같이 청소하자. '를 공부할 거예요. 우리 지난 시간에는 집안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배웠는데요.

오늘은 집안일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배울 거예요.

그리고 어휘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집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문법은 ‘으세요'의 반말 ‘어/아', ‘읍시다'의 반말 ‘자'를 배우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와 준수, 지민이가 집에서 같이 청소를 하려고 해요.

준수와 지민이는 엄마를 도와서 무슨 일을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준수와 지민이는 엄마를 도와서 무엇을 할 거예요?

네, 청소와 설거지를 할 거예요.

준수는 또 청소 후에 무엇을 할까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봅시다.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청소기

‘청소기'는 청소할 때 쓰는 기계예요. 집에서 청소를 해요.

그런데 청소기를 사용해요.

“집에서 청소기를 돌려요.”

앗, 그런데 청소기가 안 돼요.

“청소기가 고장 났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돌려요

청소기, 세탁기처럼

기계를 사용할 때 ‘돌리다'라고 말해요. 청소기를 사용해요.

“청소기를 돌려요.”

로봇 청소기를 샀어요.

그래서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요.

“로봇 청소기를 돌려요.”

따라 읽어 보세요.

쓰레기

다 사용해서 이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쓰레기'예요. 다 읽은 신문, 다 마신 콜라 병, 다 먹은 과자 봉지… 모두 ‘쓰레기'인데요. 신문은 종이, 콜라 병은 유리, 과자 봉지는 비닐로 나눠요.

‘쓰레기'를 분리해요. “쓰레기를 분리해 주세요.”

그런데 ‘쓰레기'를 어디에 넣어야 해요? 어디에 버려야 해요?

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해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려 주세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버려요

여러분, 쓰레기처럼 필요가 없는 물건은 어떻게 하죠?

네, ‘버려요' 그런데 쓰레기를 버릴 때,

어떻게 버려야 좋을까요?

네, 종이, 캔, 플라스틱, 비닐을 따로 따로 ‘버려요'. 분리 수거해요.

그래서 쓰레기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서 버려 주세요.”

또, 여러분. 휴지를 아무데나 버리면 괜찮아요?

아니요. 공원이나 길에 휴지를 ‘버리면 안 돼요'. 그래서 공원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휴지를 여기에 버리지 마세요.”

그럼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청소를 할 때 사용하는 기계예요. 뭐지요?

네, ‘청소기' 청소기, 세탁기처럼 기계를 사용해요.

청소기, 세탁기를 뭐해요?

네, ‘돌려요' 다 사용했어요. 이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에요. 뭐지요?

네, ‘쓰레기'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어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려요' 잘 하셨어요.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오늘 대화는 김유미 씨, 준수, 지민이의 대화인데요.

이 세 사람은 주말마다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주말이에요. 같이 청소를 하는 날이지요.

그래서 김유미 씨가 준수와 지민이에게 말해요.

“얘들아, 우리 같이 청소하자.”

여기에서 ‘얘들아'는 준수와 지민이처럼 두 명 이상의 아이들, 친구들을 한 번에 부를 때 쓰는 말이에요. 준수가 말합니다.

“네, 엄마. 저는 뭐 할까요?”

여러분,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할까요?

네, 준수는요? “청소기를 돌리고”,

또, 지민이는요? 네, “지민이는 설거지 좀 해 줘.” 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준수는 엄마 김유미 씨를 더 도와 드리고 싶어 해요.

그래서 또 이렇게 질문합니다.

“청소기 돌린 후에 또 뭐 할까요?”

그럼 여러분, 김유미 씨가 준수에게 또 무엇을 하라고 할까요?

네,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쓰레기도 좀 버리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대답합니다.

“네, 그럴게요, 엄마.”

어때요?

아이들, 준수와 지민이는 아주 착한 아들과 딸이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오늘은 문법에서 반말을 공부할 건데요.

먼저 ‘어/아' 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쓰레기도 좀 버려.”

여러분, 오늘 대화에서 준수는 엄마 김유미 씨를 더 도와드리고 싶어서

“엄마, 청소기를 돌린 후에 또 무엇을 할까요?” 하고 질문했지요.

그래서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또 무엇을 하라고 시켰어요?

네, 쓰레기도 좀 버리라고 시켰어요.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하라고 시킬 때, ‘으세요' 를 사용해서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 친구나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 또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친한 사람에게는

‘으세요'를 쓰지 않고, ‘어/아' 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그래서 엄마 김유미 씨는 아들 준수에게 말할 때 “쓰레기도 좀 버리세요.” 가 아니라,

‘어/아' 를 사용해서 “쓰레기도 좀 버려.” 라고 했어요. 같이 읽어 볼까요?

“쓰레기도 좀 버려.”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지민아, 빨리 와.”

여러분, 지민이가 약속 시간에 좀 늦었어요.

그래서 지민이에게 빨리 오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러면, ‘으세요'를 사용해서 “빨리 오세요.”라고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 지민이에게 말하는 사람이 지민이의 친구면 어떻게 말할까요?

네, ‘오세요'를 사용하지 않고, ‘어/아'를 사용해서, “지민아, 빨리 와.”라고 말하지요. 같이 읽어 볼까요?

“지민아, 빨리 와.”

잘 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준수야, 수업 끝나면 전화해.”

준수에게 전화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그래서 준수에게 수업 끝나면 전화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러면, ‘으세요'를 사용해서, “수업 끝나면 전화하세요.”라고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 준수에게 말하는 사람이 준수의 친구면 어떻게 말할까요?

네, ‘전화하세요'가 아니라, ‘어/아'를 사용해서, “준수야, 수업 끝나면 전화해.” 라고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준수야, 수업 끝나면 전화해.”

잘 하셨어요.

이렇게 ‘으세요'의 반말 ‘어/아'는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오다'처럼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오' 또는 ‘아'면, ‘아'를 씁니다. 그런데 ‘버리다'는 어때요?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오' 또는 ‘아'가 아니지요. 그러면 ‘어'를 사용해요. 그리고 ‘전화하다'처럼 ‘다' 앞에 ‘하'가오면, 이 ‘하'는 ‘해'로 바뀝니다. 그래서 ‘전화해'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오다, 와

버리다, 버려

전화하다, 전화해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자' 문장을 같이 보지요.

“우리 같이 청소하자.”

네, 여러분, 오늘 대화에서 김유미 씨는 주말이니까 청소를 하려고 해요.

그런데 혼자 하려고 해요?

아니요. 준수와 지민이와 같이 하려고 해요.

이렇게 다른 사람과 무엇을 같이하고 싶을 때, ‘읍시다'를 사용해서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 친구나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 또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친한 사람에게 말할 때는 ‘읍시다'를 사용하지 않고 ‘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엄마 김유미 씨는 아이들에게

“우리 같이 청소합시다.”가 아니라 ‘자'를 사용해서, “우리 같이 청소하자.” 이렇게 말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우리 같이 청소하자.”

잘 하셨어요.

문장을 더 보지요.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

저는 주말에 혼자 저녁을 먹고 싶지 않아요.

다른 사람과 같이 저녁을 먹고 싶어요.

그러면 ‘읍시다'를 사용해서 “주말에 같이 저녁 먹읍시다.”라고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 저는 특히 친구와 같이 저녁을 먹고 싶어요.

그럼 친구에게 말하니까 ‘읍시다'를 사용해서 ‘먹읍시다' 라고 하지 않고, ‘자'를 사용해서 말하지요. 그러면,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 라고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

잘 하셨어요.

이렇게 ‘읍시다'의 반말 ‘자'는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청소하다', ‘먹다'처럼 ‘다' 뒤에 ‘자'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청소하다'는 ‘청소하자' ‘먹다'는 ‘먹자'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청소하다, 청소하자

먹다, 먹자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슬기 씨, 지난 시간에 슬기 씨는 지금 한국에서 가족들과 같이 살지 않으니까, 집안일을 많이 한다고 했지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그럼 중국에서 가족들과 같이 살 때는 어땠어요? 집안일을 많이 도와 드렸어요?

학생: 헤헤… 아니에요. 중국에서 살 때는 평일에는 학교에 가니까 못 도와 드리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같이 놀아서 못 도와 드렸어요.

교사: 아 정말요?

학생: 네, 그런데 한국에 와서 집안일을 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중국에 가면 집안일을 많이 도와 드릴 거예요.

교사: 와, 슬기 씨,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오늘 대화에서 준수와 지민이도 슬기 씨처럼 마음이 예뻐서 어머니의 집안일을 잘 도와 드려요.

그럼, 슬기 씨, 우리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여러분도 슬기 씨와 같이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네, 슬기 씨,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대화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준수와 지민이,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대화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잘 하셨어요, 슬기 씨.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가 연습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베카타 씨, 아까 마슬기 씨와 함께 집안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베카타 씨는 에티오피아에서 집안일을 많이 도와 드렸어요?

학생: 음…. 아니에요.

잘 못 도와 드렸는데, 한국어로 집안일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반성했어요.

다음에 집에 가면 도와 드릴 거예요.

교사: 와, 베카타 씨는 한국어도 공부하고 반성도 하고, 또 결심도 하셨네요!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같이 말하기와 듣기 연습을 잘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네, 그럼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먼저 ‘으세요'의 반말 ‘어/아'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가 말해요. ‘엄마, 뭘 도와 드릴까요?' 엄마 김유미 씨는 ‘화분에 물 주다', ‘화분에 물 좀 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어 해요. 그런데, 엄마가 아들에게 말하니까, 어떻게 말하죠?

학생: 화분에 물 좀 줘.

교사: 네, 맞아요. ‘화분에 물 좀 줘.'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교사: 이번에도 ‘어/아'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지민이가 아빠에게 물어봐요. ‘아빠, 몇 시에 전화할까요?' 아빠가 대답해요. ‘오후 2시에 전화하다' 그럼, 아빠가 딸 지민이에게 어떻게 말하죠?

학생: 오후 2시에 전화해.

교사: 네, 맞아요!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교사: 이번에는 ‘읍시다'의 반말 ‘자'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지민이의 친구가 지민이에게 말해요. ‘지민아, 이따가 같이 점심 먹을까?' 지민이도 친구와 같이 점심을 먹는 게 좋아요. 그럼 어떻게 대답할까요?

학생: 응, 같이 점심 먹자.

교사: 네, 맞아요. ‘응, 같이 점심 먹자.'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교사: 이번에도 ‘자'를 사용해서 말해보세요. 친구가 말해요. ‘지민아, 우리 같이 쇼핑하러 갈까?' 지민이도 쇼핑하러 ‘같이 가다', 같이 가는 게 좋아요. 그럼 어떻게 대답하죠?

학생: 응, 같이 가자.

교사: 네, 맞아요! ‘응, 같이 가자.'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김유미 씨와 지민이가 옷장 앞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잘 들었지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1번. 두 사람은 무엇을 합니까? 책상 정리, 옷장 정리, 안방 정리, 식탁 정리.

학생: 옷장 정리!

교사: 네, 맞아요. 두 사람은 옷장을 정리하지요. 학생: 네.

교사: 그럼 이제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안 입는 옷은 모두 버리겠습니다. 맞아요?

학생: 음, 맞아요. 안 입는 옷은 버린다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들으셨어요. 학생: 네.

교사: 그럼 다음, 지민 씨와 엄마는 같이 방청소를 합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교사: 왜요?

학생: 두 사람은 방 정리 아니라 옷장 정리를 해요.

교사: 네, 맞아요. 오, 오늘도 역시 잘 들으셨네요, 베카타 씨.

학생: 네, 듣기연습 좀 했어요. 교사: 정말요?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 플러스로 가서 집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공부해 봐요.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집과 관련된 어휘, 특히 집 청소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워 보겠습니다!

대청소를 하다

‘대청소'는 매일 하는 청소가 아니에요. 집안 전체를 청소하는 아주 큰 청소를 말해요.

혼자 할 수 없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해야 해요.

그런데 평일에는 가족들이 바빠서 할 수 없고,

‘이번 주말에 대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물을 주다

집안에서 꽃을 키워요.

그러면 물을 줘야 하지요.

보통 꽃은 화분에 키우고, 화분은 베란다에 있어요.

‘베란다에 있는 화분에 물을 좀 주세요.' 정리를 하다

이곳 저곳에 있는 물건들을

잘 모아서, 제자리에 놓아요.

책상 위에 책이 여기 저기 놓여 있어요.

공부를 하려면, 먼저 책상 정리를 해야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말해요.

‘책상 정리를 하고 공부를 하는 게 어때?' 창문을 닦다

창문이 더러워서 밖이 잘 안 보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해요?

네, 깨끗이 닦아야 해요.

‘창문을 깨끗이 닦아서 밖이 잘 보여요.' 분리수거를 하다

쓰레기를 버릴 때, 종이, 캔, 비닐, 유리.. 모두 한 곳에 버려요?

아니요. 종이는 종이, 캔은 캔, 비닐은 비닐, 유리는 유리가 있는 통에 따로 따로 넣어요.

분리수거를 해요.

아파트 쓰레기장에 가면, 이렇게 쓰여 있어요.

‘주민 여러분, 쓰레기 분리수거를 해 주세요.' 이번에는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그림을 보세요.

집안 전체를 청소해요. 아주 큰 청소예요.

네.

‘대청소를 해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그림을 보세요.

지금 김유미 씨가 무엇을 해요?

네, 맞아요.

‘화분에 물을 줘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김유미 씨가 쓰레기장에 갔어요.

그런데 쓰레기통이 세 개 있네요.

종이는 종이, 캔은 캔, 음식물은 음식물통에 따로 따로 버려요.

뭐 해요?

네, ‘분리수거를 해요.' 다시 한 번 읽어 보지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대청소를 해요.

화분에 물을 줘요.

분리수거를 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베카타: 네, 저도요!

교사: 와, 좋아요. 슬기 씨, 우리 오늘 무슨 어휘를 공부했지요?

마슬기: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집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특히, 집 청소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봤지요. 마슬기: 네.

교사: 베카타 씨, 우리 오늘 무슨 문법을 배웠지요?

베카타: 네, 명령을 나타내는 ‘으세요'의 반말 ‘어/아'하고, 청유를 나타내는 ‘읍시다'의 반말 ‘자'를 공부했어요. 교사: 와, 맞아요. 베카타 씨와 마슬기 씨, 오늘도 아주 잘 들으셨네요!

그리고 우리 오늘은 집안일 도움 요청을 하는 것도 배웠지요. 학생들: 네!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2급] 4-2 우리 같이 청소하자. [Korean, Level 2] 4-2 Let's clean together.

우리 같이 청소하자. Let's clean together.

여러분, 안녕하세요? Hello everyone!

오늘은 ‘우리 같이 청소하자. Today we will study 'Let's clean together'. '를 공부할 거예요. 우리 지난 시간에는 집안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배웠는데요. Today we will learn to ask for help with household chores.

오늘은 집안일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배울 거예요. Also continuing from last time, we will look at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home.

그리고 어휘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집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We will learn the grammar points '어/아', the familiar form of '으세요'

문법은 ‘으세요'의 반말 ‘어/아', ‘읍시다'의 반말 ‘자'를 배우겠습니다. First, let's listen to the dialogue.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In today's dialogue, Yumi Kim, Junsu, and Jimin plan to clean the house together.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와 준수, 지민이가 집에서 같이 청소를 하려고 해요. What do you think they will discuss as they clean?

준수와 지민이는 엄마를 도와서 무슨 일을 할까요? Let's listen.

한 번 들어 보세요. Did you understand the conversation?

잘 들었어요? What did Junsu and Jimin discuss with their mom?

준수와 지민이는 엄마를 도와서 무엇을 할 거예요? Yes, that they will clean and do the dishes.

네, 청소와 설거지를 할 거예요.

준수는 또 청소 후에 무엇을 할까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let's first study the vocabulary and grammar first.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봅시다. First is vocabulary. Please read along.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청소기 vacuum cleaner

청소기 A 'vacuum cleaner' is used when cleaning.

‘청소기'는 청소할 때 쓰는 기계예요. 집에서 청소를 해요. I use a vacuum cleaner.

그런데 청소기를 사용해요. "I am vacuuming the house."

“집에서 청소기를 돌려요.”

앗, 그런데 청소기가 안 돼요.

“청소기가 고장 났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돌려요 When using machines like, Vacuum cleaner, washing machine,

청소기, 세탁기처럼

기계를 사용할 때 ‘돌리다'라고 말해요. I use the vacuum cleaner. 청소기를 사용해요. "I operate the vacuum cleaner."

“청소기를 돌려요.” I bought a robot cleaner.

로봇 청소기를 샀어요. So I use the robot cleaner.

그래서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요. "I operate the robot cleaner."

“로봇 청소기를 돌려요.” Please read along.

따라 읽어 보세요. 쓰레기 trash

쓰레기 'Trash' is something that after using it, you no longer need it.

다 사용해서 이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쓰레기'예요. Read newspaper, empty soda bottle, food wrapper... these are all trash. 다 읽은 신문, 다 마신 콜라 병, 다 먹은 과자 봉지… 모두 ‘쓰레기'인데요. Trash is separated by type: newspaper - paper, soda bottle - glass, food wrapper ? plastic. 신문은 종이, 콜라 병은 유리, 과자 봉지는 비닐로 나눠요. "Please separate the trash."

‘쓰레기'를 분리해요. Where do you put the trash? Where do you throw it away? “쓰레기를 분리해 주세요.”

그런데 ‘쓰레기'를 어디에 넣어야 해요? Yes in the trash can. 어디에 버려야 해요? "Please throw away the trash in the trash can."

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해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려 주세요.”

다음 어휘입니다. 버려요 throw away

따라 읽어 보세요. What do you do with things you do not need?

버려요 Yes, throw it away.

여러분, 쓰레기처럼 필요가 없는 물건은 어떻게 하죠? But when you throw it away, what do you have to do?

네, ‘버려요' 그런데 쓰레기를 버릴 때, Right, you have to throw paper, glass, plastic away separately.

어떻게 버려야 좋을까요? You recycle them.

네, 종이, 캔, 플라스틱, 비닐을 따로 따로 ‘버려요'. So when you go to throw things away, they say 분리 수거해요. "Please separate the trash and throw it away."

그래서 쓰레기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Also, can you just throw tissue away anywhere?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서 버려 주세요.”

또, 여러분. So in the park, it is written, 휴지를 아무데나 버리면 괜찮아요? "Please do not throw away tissue here."

아니요. 공원이나 길에 휴지를 ‘버리면 안 돼요'. 그래서 공원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Yes, "청소기"(vacuum cleaner)

“휴지를 여기에 버리지 마세요.” When you use machines like a vacuum cleaner or machine,

그럼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what do you do to the machine?

청소를 할 때 사용하는 기계예요. Yes, "돌려요"(operate' it.) 뭐지요?

네, ‘청소기' Yes, "쓰레기"(trash) 청소기, 세탁기처럼 기계를 사용해요.

청소기, 세탁기를 뭐해요? What are you doing when you put it in?

네, ‘돌려요' "버려요"(throw away) 다 사용했어요. Well done. 이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에요. Now, let's look at today's dialogue. 뭐지요?

네, ‘쓰레기' The three of them clean every weekend.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어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So Yumi tells Junsu and Jimin,

‘버려요' "Children, let's clean together." 잘 하셨어요.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Junsu responds,

오늘 대화는 김유미 씨, 준수, 지민이의 대화인데요. "Yes mom. What should I do?"

이 세 사람은 주말마다 청소를 합니다. What do you think Yumi will tell Junsu to do?

그런데 오늘은 주말이에요. Yes, she tells him to vacuum, 같이 청소를 하는 날이지요. and what about Jimin? Yes, she said "Jimin, do the dishes"

그래서 김유미 씨가 준수와 지민이에게 말해요. Junsu wants to help his mom out more.

“얘들아, 우리 같이 청소하자.” So he asks,

여기에서 ‘얘들아'는 준수와 지민이처럼 두 명 이상의 아이들, 친구들을 한 번에 부를 때 쓰는 말이에요. "After cleaning, what else should I do?" 준수가 말합니다. Now, what does Yumi tell him to do?

“네, 엄마. 저는 뭐 할까요?”

여러분,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할까요? "Yes, we'll do it, mom."

네, 준수는요? How is it? “청소기를 돌리고”, Junsu and Jim are good kids, right?

또, 지민이는요? Great. Then, let's look at the grammar in the dialogue. 네, “지민이는 설거지 좀 해 줘.” 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준수는 엄마 김유미 씨를 더 도와 드리고 싶어 해요.

그래서 또 이렇게 질문합니다. First is '어/아'.

“청소기 돌린 후에 또 뭐 할까요?”

그럼 여러분, 김유미 씨가 준수에게 또 무엇을 하라고 할까요? "Take out the trash."

네,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쓰레기도 좀 버리라고 했어요. In the dialogue, Junsu wants to help his mom, so he asks,

아이들이 대답합니다. "Mom, after vacuuming, what else should I do?"

“네, 그럴게요, 엄마.” So what does Yumi tell Junsu to do?

어때요? Yes, she tells him to take out the trash.

아이들, 준수와 지민이는 아주 착한 아들과 딸이지요? When telling someone to do something, we can use '으세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오늘은 문법에서 반말을 공부할 건데요. So, Junsu's mom does not say '쓰레기도 좀 버리세요',

먼저 ‘어/아' 입니다. but instead using '어/아', says "쓰레기도 좀 버려." 문장을 같이 보지요. Let's read it together.

“쓰레기도 좀 버려.” "쓰레기도 좀 버려."(Take out the trash.)

여러분, 오늘 대화에서 준수는 엄마 김유미 씨를 더 도와드리고 싶어서 Well done. Let's look at another sentence.

“엄마, 청소기를 돌린 후에 또 무엇을 할까요?” 하고 질문했지요.

그래서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또 무엇을 하라고 시켰어요? "Jimin, come quickly."

네, 쓰레기도 좀 버리라고 시켰어요.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하라고 시킬 때, ‘으세요' 를 사용해서 말할 수 있지요. So her friend wants to tell Jimin to come quickly. 그런데 친구나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 또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친한 사람에게는

‘으세요'를 쓰지 않고, ‘어/아' 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그래서 엄마 김유미 씨는 아들 준수에게 말할 때 “쓰레기도 좀 버리세요.” 가 아니라, Yes, she doesn't use '으세요', but instead using '어/아' says "지민아, 빨리 와."

‘어/아' 를 사용해서 “쓰레기도 좀 버려.” 라고 했어요. Let's read it together. 같이 읽어 볼까요? "지민아, 빨리 와."(Jimin, come quickly.)

“쓰레기도 좀 버려.” Well done. Let's look at another sentence.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지민아, 빨리 와.” Junsu's friend wants to tell something to Junsu over the phone.

여러분, 지민이가 약속 시간에 좀 늦었어요. So he wants to tell him to call him when his class is over.

그래서 지민이에게 빨리 오라고 말하고 싶어요. Using, '으세요', he could say '수업 끝나면 전화하세요'.

그러면, ‘으세요'를 사용해서 “빨리 오세요.”라고 말할 수 있지요? But since the person is his friend, how would he say it to him? 그런데 지민이에게 말하는 사람이 지민이의 친구면 어떻게 말할까요?

네, ‘오세요'를 사용하지 않고, ‘어/아'를 사용해서, “지민아, 빨리 와.”라고 말하지요. 같이 읽어 볼까요? Let's read it together.

“지민아, 빨리 와.” "준수야, 수업 끝나면 전화해."(Junsu, call me when class ends.)

잘 하셨어요. Well done.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The familiar form of '으세요', '어/아' is used with action verbs.

“준수야, 수업 끝나면 전화해.” When the vowel preceding '다' is '오' or '아', such as in '오다', '아' is used.

준수에게 전화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What about '버리다'?

그래서 준수에게 수업 끝나면 전화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The vowel preceding '다' is neither '오' nor '아'.

그러면, ‘으세요'를 사용해서, “수업 끝나면 전화하세요.”라고 말할 수 있지요? In that case, '어' is used. 그런데 준수에게 말하는 사람이 준수의 친구면 어떻게 말할까요? Also, if '하' precedes '다', as in '전화하다', the '하' becomes '해'.

네, ‘전화하세요'가 아니라, ‘어/아'를 사용해서, So, '전화해' results. “준수야, 수업 끝나면 전화해.” 라고 말합니다. Please follow along.

같이 읽어 볼까요? 오다, 와

“준수야, 수업 끝나면 전화해.”

잘 하셨어요.

이렇게 ‘으세요'의 반말 ‘어/아'는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Well done. Now let's look at the second grammar. ‘오다'처럼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오' 또는 ‘아'면, ‘아'를 씁니다. 그런데 ‘버리다'는 어때요? The second grammar is '자'.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오' 또는 ‘아'가 아니지요. Let's look at a sentence. 그러면 ‘어'를 사용해요. "Let's clean together." 그리고 ‘전화하다'처럼 ‘다' 앞에 ‘하'가오면, 이 ‘하'는 ‘해'로 바뀝니다. Since it's the weekend, Yumi plans to clean. 그래서 ‘전화해'가 돼요. But does she clean herself? 따라해 보세요. No, Junsu and Jimin also are going to clean.

오다, 와 When telling someone to do something together, we used '읍시다.'

버리다, 버려

전화하다, 전화해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using '자', "우리 같이 청소하자" and not '우리 같이 청소합시다.'

두 번째 문법입니다. Let's read it together. ‘자' 문장을 같이 보지요.

“우리 같이 청소하자.”

네, 여러분, 오늘 대화에서 김유미 씨는 주말이니까 청소를 하려고 해요.

그런데 혼자 하려고 해요? I don't want to eat dinner alone on the weekend.

아니요. 준수와 지민이와 같이 하려고 해요. So using '읍시다', I could say to someone, '주말에 같이 저녁 먹읍시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무엇을 같이하고 싶을 때, ‘읍시다'를 사용해서 말할 수 있지요. But I want to have dinner with a friend. 그런데 친구나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 또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So since it's a friend, instead of using '읍시다' and saying '먹읍시다', I would use '자'.

친한 사람에게 말할 때는 ‘읍시다'를 사용하지 않고 ‘자'를 사용합니다. So I would say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 그래서 엄마 김유미 씨는 아이들에게

“우리 같이 청소합시다.”가 아니라 ‘자'를 사용해서, “우리 같이 청소하자.” 이렇게 말해요.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Let's have dinner together on the weekend.) 같이 읽어 볼까요? Well done.

“우리 같이 청소하자.” The familiar form of '읍시다', '자' is used together with action verbs.

잘 하셨어요. So in verbs such as '청소하다' and '먹다', '자' is attached to the end.

문장을 더 보지요. So '청소하다' becomes '청소하자'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 and '먹다' becomes '먹자'.

저는 주말에 혼자 저녁을 먹고 싶지 않아요. Please follow along.

다른 사람과 같이 저녁을 먹고 싶어요. 청소하다, 청소하자

그러면 ‘읍시다'를 사용해서 “주말에 같이 저녁 먹읍시다.”라고 말할 수 있지요. 먹다, 먹자 그런데 저는 특히 친구와 같이 저녁을 먹고 싶어요. Well done. Now let's study today's dialogue with Seulgi Ma.

그럼 친구에게 말하니까 ‘읍시다'를 사용해서 ‘먹읍시다' 라고 하지 않고, ‘자'를 사용해서 말하지요. 그러면,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 라고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Student: Hello, teacher.

“주말에 같이 저녁 먹자.”

잘 하셨어요. Teacher: When you were in China and lived with your family, how was it? Did you help out a lot?

이렇게 ‘읍시다'의 반말 ‘자'는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청소하다', ‘먹다'처럼 ‘다' 뒤에 ‘자'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Student: Heh heh, no. On weekdays I go to school and cannot help out 그래서, ‘청소하다'는 ‘청소하자' ‘먹다'는 ‘먹자'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Student: Yes, so after coming to Korea and it has been difficult doing the household work.

청소하다, 청소하자

먹다, 먹자 Teacher: Wow, Seulgi. You have a beautiful heart.

잘 하셨어요. In today's dialogue, Junsu and Jimin, like you, have a beautiful heart,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Teacher: Well done, Seulgi. Now let's play the role of our main characters in the dialogue. Student: Okay. 선생님.

교사: 네, 슬기 씨, 지난 시간에 슬기 씨는 지금 한국에서 가족들과 같이 살지 않으니까, 집안일을 많이 한다고 했지요? Teacher: I'll read Junsu and Jimin; and Seulgi, you read Yumi Kim. Student: Yes!

학생: 네, 선생님. Teacher: Wow, well done, Seulgi. Student: Thank you, teacher.

교사: 네, 그럼 중국에서 가족들과 같이 살 때는 어땠어요? 집안일을 많이 도와 드렸어요? Teacher: Great. Then shall we take a listen to today's dialogue one more time? Student: Yes!

학생: 헤헤… 아니에요. 중국에서 살 때는 평일에는 학교에 가니까 못 도와 드리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같이 놀아서 못 도와 드렸어요.

교사: 아 정말요? Did you help out with household work back in Ethiopia?

학생: 네, 그런데 한국에 와서 집안일을 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Student: Um, no. I could not help out.

이제 중국에 가면 집안일을 많이 도와 드릴 거예요.

교사: 와, 슬기 씨,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Teacher: Wow. While studying Korean, you self-reflected and made a resolution. Student: Yes.

오늘 대화에서 준수와 지민이도 슬기 씨처럼 마음이 예뻐서 어머니의 집안일을 잘 도와 드려요.

그럼, 슬기 씨, 우리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Teacher: Everyone, follow along with Bekata.

교사: 네, 여러분도 슬기 씨와 같이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네, 슬기 씨, 잘 하셨어요. Teacher: Junsu asks, "Mom, what can I help you with?"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대화해 볼까요? His mom says 'water the plants'.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준수와 지민이,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대화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잘 하셨어요, 슬기 씨. Teacher: Let's continue practice using '어/아'.

학생: 네, 감사합니다. Jimin asks her dad, "Dad, what time should I call?" 선생님!

교사: 네, 좋습니다. Student: 오후 2시에 전화해. (Call me at 2.) 그럼 이제 우리가 연습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Teacher: Jimin's friend tells Jimin, "Shall we have lunch together a little later?"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Jimin wants to have lunch with her friend. So how does she respond?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Teacher: Let's continue practice using '자'. 베카타 씨, 아까 마슬기 씨와 함께 집안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베카타 씨는 에티오피아에서 집안일을 많이 도와 드렸어요? She thinks it's a good idea. So how would she respond?

학생: 음…. Student: 응, 같이 가자. (Yes, let's go together.) 아니에요. Teacher: Right! "응, 같이 가자." Well done! Student: Yes!

잘 못 도와 드렸는데, 한국어로 집안일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반성했어요. Teacher: Now it's time for listening practice.

다음에 집에 가면 도와 드릴 거예요. In today's dialogue, Yumi is talking with Jimin in front of the wardrobe.

교사: 와, 베카타 씨는 한국어도 공부하고 반성도 하고, 또 결심도 하셨네요! What do you think the two of them will talk about? Let's listen. 학생: 네. Teacher: Bekata, did you understand? Student: Yes.

교사: 좋습니다. Teacher: Great. Now let's answer some questions. Student: Yes! 그럼 오늘도 우리 같이 말하기와 듣기 연습을 잘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네, 그럼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봐요. Student: Organizing the wardrobe!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먼저 ‘으세요'의 반말 ‘어/아'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Teacher: They are throwing out clothes they no longer wear. Is this right? 학생: 네! Student: Um, correct. They are throwing out clothes they do not wear anymore.

교사: 준수가 말해요. ‘엄마, 뭘 도와 드릴까요?' Teacher: Next, Jimin and her mom are cleaning the room together. How is this? 엄마 김유미 씨는 ‘화분에 물 주다', ‘화분에 물 좀 주세요. Student: This is different. Teacher: Why? '라고 말하고 싶어 해요. Student: The two of them are organizing the wardrobe, not cleaning the room. 그런데, 엄마가 아들에게 말하니까, 어떻게 말하죠?

학생: 화분에 물 좀 줘. Student: Yes, I did some listening practice.

교사: 네, 맞아요. Teacher: Great. Now, let's look at words related to home in vocabulary plus. ‘화분에 물 좀 줘.' This is vocabulary plus. 잘 하셨어요. Today, we will look at words related to home.

학생: 네!

교사: 이번에도 ‘어/아'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Thorough cleaning' is not something you do everyday. 지민이가 아빠에게 물어봐요. Cleaning the whole house is a lot of work. ‘아빠, 몇 시에 전화할까요?' 아빠가 대답해요. But everyone is busy on during the week, so, ‘오후 2시에 전화하다' 'We decided to clean the whole house this weekend.' 그럼, 아빠가 딸 지민이에게 어떻게 말하죠?

학생: 오후 2시에 전화해. I have some plants at home.

교사: 네, 맞아요! I need to water them. 잘 하셨어요. Usually plants are grown in a pot and the pot is on the veranda.

학생: 네! 'Please water the plant on the veranda.'

교사: 이번에는 ‘읍시다'의 반말 ‘자'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정리를 하다 to straighten up, clean up 학생: 네! I pick up things here and there and return it back to its rightful spot.

교사: 지민이의 친구가 지민이에게 말해요. ‘지민아, 이따가 같이 점심 먹을까?' 지민이도 친구와 같이 점심을 먹는 게 좋아요. If I want to study, I need to straighten up the desk. 그럼 어떻게 대답할까요? So I can say,

학생: 응, 같이 점심 먹자. 'How about we study after straightening up the desk?'

교사: 네, 맞아요. ‘응, 같이 점심 먹자.' The window is dirty so I can't see the outside. 잘 하셨어요. So what do I need to do?

학생: 네! Yes, I need to wipe the window.

교사: 이번에도 ‘자'를 사용해서 말해보세요. 'Because I wiped the window cleanly, I can see the outside clearly.' 친구가 말해요. 분리수거를 하다 to separate trash ‘지민아, 우리 같이 쇼핑하러 갈까?' When throwing away the trash, do you throw away paper, aluminum, plastic, and glass together? 지민이도 쇼핑하러 ‘같이 가다', 같이 가는 게 좋아요. 그럼 어떻게 대답하죠? The trash is separated.

학생: 응, 같이 가자. If you go to the trash collection area in an apartment complex, the following is written.

교사: 네, 맞아요! 'Residents, please separate your trash.' ‘응, 같이 가자.' Now answer the questions. 잘 하셨어요! How do they spend their weekend? 학생: 네! Look at the picture.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They are cleaning the whole house. It's big work.

오늘은 김유미 씨와 지민이가 옷장 앞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요? How do they spend their weekend? 잘 들어 보세요. Look at the picture.

교사: 베카타 씨, 잘 들었지요? What is Yumi doing?

학생: 네, 선생님. Yes, correct. "화분에 물을 줘요."(She is watering the plant.)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Yumi is going to the trash collection area.

교사: 1번. But there are three bins. 두 사람은 무엇을 합니까? One for paper, one for aluminum, and one for food waste. 책상 정리, 옷장 정리, 안방 정리, 식탁 정리. What does she do?

학생: 옷장 정리!

교사: 네, 맞아요. Let's go through responses one more time. 두 사람은 옷장을 정리하지요. How do they spend their weekend? 학생: 네. "대청소를 해요."(clean thoroughly)

교사: 그럼 이제 2번. "화분에 물을 줘요."(water the plant)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분리수거를 해요."(separate the trash) 학생: 네! Well done.

교사: 안 입는 옷은 모두 버리겠습니다. Teacher: Seulgi, Bekata, did you study hard today? 맞아요? Seulgi: Yes, I really studied hard. Bekata: Me too!

학생: 음, 맞아요. 안 입는 옷은 버린다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Teacher: Right. In particular, we looked at words related to cleaning. Seulgi: Yes. 잘 들으셨어요. Teacher: Bekata, what grammar did we learn? Bekata: We learned '어/아', the familiar form of '으세요', which is used when giving commands, 학생: 네.

교사: 그럼 다음, 지민 씨와 엄마는 같이 방청소를 합니다. and '자', which is the familiar form of '읍시다' and is used when suggesting to do things together.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We also learned how to ask for help with household work, right? Students: Yes! 교사: 왜요? Teacher: Great! That brings us to the end of this lesson. See you next time!

학생: 두 사람은 방 정리 아니라 옷장 정리를 해요.

교사: 네, 맞아요. 오, 오늘도 역시 잘 들으셨네요, 베카타 씨.

학생: 네, 듣기연습 좀 했어요. 교사: 정말요?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 플러스로 가서 집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공부해 봐요.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집과 관련된 어휘, 특히 집 청소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워 보겠습니다!

대청소를 하다

‘대청소'는 매일 하는 청소가 아니에요. 집안 전체를 청소하는 아주 큰 청소를 말해요.

혼자 할 수 없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해야 해요.

그런데 평일에는 가족들이 바빠서 할 수 없고,

‘이번 주말에 대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물을 주다

집안에서 꽃을 키워요.

그러면 물을 줘야 하지요.

보통 꽃은 화분에 키우고, 화분은 베란다에 있어요.

‘베란다에 있는 화분에 물을 좀 주세요.' 정리를 하다

이곳 저곳에 있는 물건들을

잘 모아서, 제자리에 놓아요.

책상 위에 책이 여기 저기 놓여 있어요.

공부를 하려면, 먼저 책상 정리를 해야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말해요.

‘책상 정리를 하고 공부를 하는 게 어때?' 창문을 닦다

창문이 더러워서 밖이 잘 안 보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해요?

네, 깨끗이 닦아야 해요.

‘창문을 깨끗이 닦아서 밖이 잘 보여요.' 분리수거를 하다

쓰레기를 버릴 때, 종이, 캔, 비닐, 유리.. 모두 한 곳에 버려요?

아니요. 종이는 종이, 캔은 캔, 비닐은 비닐, 유리는 유리가 있는 통에 따로 따로 넣어요.

분리수거를 해요.

아파트 쓰레기장에 가면, 이렇게 쓰여 있어요.

‘주민 여러분, 쓰레기 분리수거를 해 주세요.' 이번에는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그림을 보세요.

집안 전체를 청소해요. 아주 큰 청소예요.

네.

‘대청소를 해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그림을 보세요.

지금 김유미 씨가 무엇을 해요?

네, 맞아요.

‘화분에 물을 줘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김유미 씨가 쓰레기장에 갔어요.

그런데 쓰레기통이 세 개 있네요.

종이는 종이, 캔은 캔, 음식물은 음식물통에 따로 따로 버려요.

뭐 해요?

네, ‘분리수거를 해요.' 다시 한 번 읽어 보지요.

주말에 뭐하고 지내요?

대청소를 해요.

화분에 물을 줘요.

분리수거를 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베카타: 네, 저도요!

교사: 와, 좋아요. 슬기 씨, 우리 오늘 무슨 어휘를 공부했지요?

마슬기: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집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특히, 집 청소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봤지요. 마슬기: 네.

교사: 베카타 씨, 우리 오늘 무슨 문법을 배웠지요?

베카타: 네, 명령을 나타내는 ‘으세요'의 반말 ‘어/아'하고, 청유를 나타내는 ‘읍시다'의 반말 ‘자'를 공부했어요. 교사: 와, 맞아요. 베카타 씨와 마슬기 씨, 오늘도 아주 잘 들으셨네요!

그리고 우리 오늘은 집안일 도움 요청을 하는 것도 배웠지요. 학생들: 네!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