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mos cookies para ayudar a mejorar LingQ. Al visitar este sitio, aceptas nuestras politicas de cookie.


image

뉴스: 로씨야 소리 Voice of Russia, 미정부의 원칙: 나눠서 정복해라

미정부의 원칙: 나눠서 정복해라

구소련지국가들이 강력한 경제, 정치 및 군사조직을 구축하는 것은 미국정부에 있어서는 이익이 되지 않는 조치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부장관은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구소련지역국가들의 통합과정에 반대하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단일된 경제지대와 러시아, 밸로루시, 카자흐스탄간의 유라시아의 관세동맹을 기반으로 창립할 경제연합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대통령의 생각은 미정부를 긴장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은 여기에서 <소련의 부활>을 보게 되며, 미국대통령행정부는 이같은 러시아의 정책이 둔화되거나 아예 이 통합과정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합니다. 반면, 미정부에 있어서는 이 같은 구소련국가들의 통합과정을 제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이 존재치 않는다고 유럽및 국제연구센터 드미트리 수슬로브 부센터장은 언급합니다:

“구소련지역에는 이미 취소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질적으로 활발하고 성공적인 통합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같은 과정이 그들의 삶의 주요 관심사항들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관세동맹은 실제로 가동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유라시아경제공동체 또한 실제로 실현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저희는 이미 참가 회원국들의 경제상황에 긍정적인 성과들로 반영되는 결과물들을 보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부장관은 자신의 보도를 통해 오히려 미정부의 전형적인 사고 형태를 확인시켜줬을 뿐이라고 국가두마 헌법및 국가개발 위원회 드미트리 뱌트킨 부위원장이 언급했습니다:

“미정부의 대외정책에 있어서의 이같은 스케일은 러시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나눠서 지배하라'는 원칙은 항상 작용됐던 원칙이기도 합니다. 물론, 구소련 지역의 통합은 과거 소련시기를 함께 보냈고 그 지역에 현재도 존재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또한 이는 미정부에 있어서는 강력한 경제 및 정치구조가 구축되는 만큼 부담되는 사실일 것입니다. 특히,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미군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시키려 하는 계획에 반하는 군사협력관계도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미정부에게 있어서는 러시아의 강화도 과거 소련에 속하던 공화국들의 강화도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미정부에 있어서는 그들이 하나씩 따로따로 독립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더 이익일 것입니다. 즉, 저희는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그렇기에 통합과정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에서는 CIS 국가들의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그 회담에는 러시아연방의 11개국이 참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서류상으로 그들은 상호간의 과학, 기술, 경제 및 여타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관계발전에 대해 동의한다는 내용을 체결했습니다. 즉 지역통합에 대한 과정은 지속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미정부의 원칙: 나눠서 정복해라 The US Government Principle: Divide and Conquer

구소련지국가들이 강력한 경제, 정치 및 군사조직을 구축하는 것은 미국정부에 있어서는 이익이 되지 않는 조치입니다. It is not in the interest of the U.S. government to allow former Soviet states to build strong economic, political, and military organizations.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부장관은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구소련지역국가들의 통합과정에 반대하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In an interview with the Financial Times, US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expressed her opposition to the integration process of countries in the former Soviet Union.

단일된 경제지대와 러시아, 밸로루시, 카자흐스탄간의 유라시아의 관세동맹을 기반으로 창립할 경제연합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대통령의 생각은 미정부를 긴장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s idea of an economic union based on a single economic zone and a Eurasian customs union between Russia, Belarus, and Kazakhstan seems to be making Washington nervous. 특히, 힐러리 클린턴은 여기에서 <소련의 부활>을 보게 되며, 미국대통령행정부는 이같은 러시아의 정책이 둔화되거나 아예 이 통합과정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합니다. In particular, Hillary Clinton sees a "resurgence of the Soviet Union" here, and her administration is committed to finding effective ways to slow down or even prevent this process of consolidation. 반면, 미정부에 있어서는 이 같은 구소련국가들의 통합과정을 제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이 존재치 않는다고 유럽및 국제연구센터 드미트리 수슬로브 부센터장은 언급합니다: On the other hand, there is no practical means for the US government to stop the integration process of the former Soviet countries, says Dmitry Suslov, deputy director of the Center for European and International Studies:

“구소련지역에는 이미 취소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질적으로 활발하고 성공적인 통합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There is already a substantial and successful integration process underway in the former Soviet Union that is difficult to undo. 왜냐하면, 이같은 과정이 그들의 삶의 주요 관심사항들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관세동맹은 실제로 가동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유라시아경제공동체 또한 실제로 실현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저희는 이미 참가 회원국들의 경제상황에 긍정적인 성과들로 반영되는 결과물들을 보고 있습니다” We are already seeing the results reflected in positive economic outcomes for participating member states."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부장관은 자신의 보도를 통해 오히려 미정부의 전형적인 사고 형태를 확인시켜줬을 뿐이라고 국가두마 헌법및 국가개발 위원회 드미트리 뱌트킨 부위원장이 언급했습니다: U.S.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only confirmed the typical thinking of the U.S. government with her report, said State Duma Constitution and National Development Committee Deputy Chairman Dmitry Vyatkin:

“미정부의 대외정책에 있어서의 이같은 스케일은 러시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I would say that this scale of U.S. foreign policy doesn't just apply to Russia, it applies to all countries. ‘나눠서 지배하라'는 원칙은 항상 작용됐던 원칙이기도 합니다. 물론, 구소련 지역의 통합은 과거 소련시기를 함께 보냈고 그 지역에 현재도 존재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Of course, the integration of the former Soviet Union would benefit the countries that spent time together during the Soviet Union and still have a presence in the region.

또한 이는 미정부에 있어서는 강력한 경제 및 정치구조가 구축되는 만큼 부담되는 사실일 것입니다. 특히,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미군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시키려 하는 계획에 반하는 군사협력관계도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미정부에게 있어서는 러시아의 강화도 과거 소련에 속하던 공화국들의 강화도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For the U.S. government, neither the strengthening of Russia nor the strengthening of the republics that were once part of the Soviet Union is in its interest. 미정부에 있어서는 그들이 하나씩 따로따로 독립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더 이익일 것입니다. It would be more beneficial to the U.S. government for them to exist as separate entities. 즉, 저희는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그렇기에 통합과정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So we're moving in the right direction, but we need to strengthen the integration process."

지난 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에서는 CIS 국가들의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그 회담에는 러시아연방의 11개국이 참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서류상으로 그들은 상호간의 과학, 기술, 경제 및 여타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관계발전에 대해 동의한다는 내용을 체결했습니다. As a result, on paper, they signed an agreement on the development of mutual scientific, technical, economic and other fields of cooperation. 즉 지역통합에 대한 과정은 지속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