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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11-2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바른 한국어 2급] 11-2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를 공부하겠습니다. 주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가족 행사인데요.

오늘은 특히 생일과 관련된 것들을 공부할 거예요.

그래서 먼저 어휘에서는 생일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문법에서는 ‘냐고 해요', ‘자고 해요'를 공부하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전화를 끊은 후에 남편 이재훈 씨와 이야기를 합니다.

김유미 씨는 누구와 전화를 했을까요?

또, 김유미 씨와 이재훈 씨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네, 잘 들었어요?

김유미 씨는 누구와 전화를 했어요?

네, 정우 엄마와 전화를 했지요.

그리고, 김유미 씨와 이재훈 씨는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별일 없다

‘별일'은 보통 때와 다르게 특별한 일을 말해요. 그러니까 ‘별일 없다'는 특별한 일이 없다, 특별한 계획이 없다는 뜻이에요. 이번 주말에

“별일 없으면 같이 저녁 먹어요.”

또, ‘별일 없다'는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인사할 때도 사용해요. “별일 없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아들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남자예요. ‘아들'이에요. 친구 정우의 ‘아들'이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첫 생일이에요. 돌이에요.

“정우 아들이 벌써 돌이에요.”

그런데 정우는 ‘아들'이 한 명 더 있어요. ‘아들'이 두 명 있어요. “아들이 둘 있어요.”

따라 읽어 보세요.

돌잔치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이 되었어요. 첫 생일 파티를 해요.

‘돌잔치'예요. 친구 아기가 곧 돌이에요.

그래서 물어 봅니다.

“돌잔치가 언제예요?”

친구가 대답해요.

이번 주 토요일에 돌잔치를 해요. 꼭 오세요.

저는 “돌잔치에 초대 받았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친해요

친구를 사귀었는데, 이 친구와 저는 비밀이 없어요. 아주 가까워요.

친해요.

이 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예요.”

지민이는 친구 수지와 서로 잘 알고 제일 가까운 사이에요.

“지민이와 수지가 제일 친해요.”

따라 읽어 보세요.

친척

‘친척'은 부모님, 형제, 자매, 배우자를 뺀 가족들을 말해요. 고모, 이모, 작은 아빠, 외삼촌… 모두 ‘친척'이에요. 결혼식을 할 때 ‘친척'들도 초대하는데요.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했어요.”

여러분은 ‘친척'이 많아요? 우리 가족은 ‘친척'이 많아요. “우리는 친척이 많아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불러요

저는 오늘 생일 파티를 해요.

그래서 친척들에게 연락해서 제 생일 파티에 오라고 했어요. ‘불렀어요' “친척들을 생일 파티에 불렀어요.”

제 친구는 결혼할 때,

친한 친구 몇 사람만 오게 해요.

“친한 친구 몇 사람만 불러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특별한 일이 없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어요. 어떻게 말하지요?

네, ‘별일 없다' ‘별일 없어요'.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남자예요. 뭐지요?

네, ‘아들' ‘아들'이에요.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이 되었어요. 첫 생일 파티를 해요.

첫 생일 파티! 뭐예요?

네, ‘돌잔치' 친구를 사귀었는데, 이 친구와는 비밀이 없어요. 아주 가까워요.

이 친구와 어때요?

네, ‘친해요' 부모님, 형제, 자매, 배우자를 뺀 가족이에요.

고모, 이모, 작은 아빠, 외삼촌… 모두?

네, ‘친척' ‘친척'이에요. 곧 생일이에요.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생일파티를 오게 해요. 그럼 친구들을 초대해요.

친구들을?

네, ‘불러요'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같이 한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전화를 끊은 후에 남편 이재훈 씨와 이야기를 해요.

이재훈 씨는 김유미 씨가 누구와 전화를 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물어봐요.

“누구 전화예요?”

여러분 누가 김유미 씨에게 전화를 했어요?

네, “정우 엄마예요.”

정우 엄마가 왜 전화를 했지요?

네,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어요? '라고 질문을 하려고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이재훈 씨는 정우 엄마가 김유미 씨에게 왜 이런 질문을 했는지 궁금해 해요.

“왜요?”

여러분, 정우 엄마는 왜 김유미 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요?

네, “별일 없으면 토요일에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같이 저녁을 먹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했지요?

그리고 이재훈 씨가 또 질문을 합니다.

“그래요? 무슨 일로요?”

여러분 왜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어요?

네, “정우 아들의 돌잔치가 있는데 친한 친척 몇 사람만 부른다고 해요.”

정우 엄마는 정우 아들의 돌잔치 때문에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느)냐고 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

정우 엄마가 김유미 씨에게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질문을 했어요.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어요?' 그리고 김유미 씨는 이렇게 들은 이 질문을 다시 이재훈 씨에게 전달합니다.

그러면, ‘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라고 말해요.

이렇게 ‘냐고 해요'는 들은 이야기 또는 자신이 한 이야기가 질문일 때,

그 질문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

잘 하셨어요.

그리고 ‘있다', 그리고 동작동사 뒤에는 ‘느냐고 해요'를 사용하는데요. 말할 때는 보통 ‘느냐고 해요'보다 ‘냐고 해요'를 더 많이 말해요. 그래서 ‘있다'도 ‘있냐고 해요'라고 말합니다. 문장을 계속 볼까요?

“아빠가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냐고 해요.”

아빠가 저에게 질문해요.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야?”

그리고 저는 아빠에게 들은 이 질문을 다시 엄마에게 전달합니다.

질문을 전달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아빠가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냐고 해요.”

라고 말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아빠가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냐고 해요.' 잘 하셨어요.

‘느냐고 해요'는 이렇게 ‘있다'처럼 ‘동작동사, 상태동사, 그리고 ‘몇 명이다'처럼 ‘명사+이다'와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있다'와 동작동사 뒤에는 원래 ‘느냐고 해요'를 붙이는데, 말할 때는 ‘냐고 해요'를 더 많이 말해요. 그래서 ‘있다'뒤에 ‘냐고 해요'가 와서 ‘있냐고 해요'가 돼요. 또 상태동사와도 같이 쓸 수 있는데요.

상태동사는 받침이 있으면 ‘으냐고 해요', 없으면 ‘냐고 해요'를 사용하는데요. 그것도 ‘느냐고 해요'처럼 말할 때는 ‘냐고 해요'를 더 많이 사용해요. 그리고 ‘몇 명이다'처럼 ‘명사+이다' 뒤에는 ‘이냐고 해요' 또는 ‘냐고 해요'를 사용하는데요. ‘몇 명'처럼 받침이 있으면 ‘이냐고 해요' 받침이 없으면 ‘냐고 해요'를 사용합니다. ‘몇 명'은 받침이 있으니까 뒤에 ‘이냐고 해요'가 와서 ‘몇 명이냐고 해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있다, 있냐고 해요

몇 명이다, 몇 명이냐고 해요

잘 하셨어요.

그럼 계속해서 문법을 보지요.

두 번째 문법 입니다.

‘자고 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

정우 엄마가 김유미 씨에게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말합니다.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읍시다.” ‘먹읍시다'는 청유죠? 이렇게 들은 이야기가 청유일 때 그리고 그 이야기를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는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그래서,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가 돼요.

같이 읽어 볼까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

아빠가 저에게 말합니다.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

‘노래방에 가자'도 청유지요? 아빠에게 들은 이 말을 제가 엄마에게 전달해요.

그러면,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라고 말합니다.

같이 문장을 읽어 볼까요?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

잘하셨어요.

그런데 만약에 엄마가 이 말을 듣고 “노래방에 가지 말자.”라고 말하면요.

그것을 제가 다시 아빠에게 전달할 때,

‘지 말자고 해요'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부정의 청유에서는 ‘지 말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엄마가 노래방에 가지 말자고 해요.”처럼 말해요.

이렇게 ‘자고 해요'는 동작동사와 함께 사용하는데요. ‘먹다' ‘가다' 뒤에 항상 ‘자고 해요'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먹다'는 ‘먹자고 해요' ‘가다'는 ‘가자고 해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먹다, 먹자고 해요

가다, 가자고 해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 우리 오늘은 가족 행사 중에서 생일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슬기 씨는 생일이 언제예요?

학생: 이번 주말이에요.

교사: 와 정말요? 축하해요~

학생: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 만나자고 했어요.

교사: 어, 좋겠네요!

학생: 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한국어 연습을 못 할 것 같아서 오늘 더 열심히 하려고 해요!

교사: 오, 그래요?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대화를 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저는 이재훈 씨,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대화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선생님.

근데 돌잔치 가는데 아이가 2살이었어요.

첫 번째 생일인데 왜 2살이에요?

교사: 아, 한국에서는 태어나면 1살부터 시작해요.

첫 번째 생일은 태어나고 1년이 지났으니까 2살이 된 거지요.

학생: 아, 몰랐어요. 신기하네요.

교사: 네, 그렇죠? 좋습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베카타 씨, 오늘 무슨 좋은 일 있어요?

학생: 어? 오늘 슬기도 저에게 좋은 일 있느냐고 했어요.

교사: 네, 베카타 씨 기분이 좋아 보여서요.

학생: 네, 사실, 좋아하는 친구가 오늘 수업 끝나고 같이 영화 보러 가자고 했어요.

교사: 와, 정말요? 좋겠어요! 학생: 네.

교사: 그럼 오늘도 기분 좋게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할 수 있겠네요?

학생: 네!

아자!

아자!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먼저 ‘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가 김유미 씨에게 묻습니다. “내일 날씨가 좋을까요?”

이렇게 준수가 질문한 것을 김유미 씨가 다시 이재훈 씨에게 말해 줘요.

그럼 이 때, 김유미 씨는 뭐라고 말할까요?

학생: 준수가 내일 날씨가 좋냐고 해요.

교사: 그렇지요! “준수가 내일 날씨가 좋냐고 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아빠 이재훈 씨가 아들 준수에게 묻습니다. “요즘 많이 힘드니?”

준수는 아빠가 이렇게 질문한 것을 엄마 김유미 씨에게 다시 전해요.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아빠가 요즘 많이 힘드냐고 해요.

교사: 그렇지요! “아빠가 요즘 많이 힘드냐고 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가 혜진이에게 말해요. “오늘 같이 영화 봅시다.”

혜진이는 이렇게 준수가 말한 것을 다른 친구에게 말해 줘요.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준수가 오늘 같이 영화 보자고 해요.

교사: 네, 맞아요. “준수가 오늘 같이 영화 보자고 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지민이가 친구에게 말해요. “내일 놀이동산에 가자.”

그리고 친구는 지민이가 말한 것을 다시 엄마에게 전합니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지민이가 내일 놀이동산에 가자고 해요.

교사: 그렇지요! “지민이가 내일 놀이동산에 가자고 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할 거예요. 오늘은 준수와 혜진이가 같이 커피숍에 갔는데요.

준수가 전화 통화를 하고 끊은 다음에 혜진이와 대화를 합니다.

준수는 누구와 전화 통화를 했을까요?

또, 준수와 혜진이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좋아요. 그럼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1번. 준수에게 전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빠, 엄마, 이모, 고모.

학생: 엄마요! 엄마가 준수에게 전화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하셨어요.

교사: 그럼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준수는 집에 빨리 가야 합니다.' 어때요?

준수는 집에 빨리 가야 해요?

학생: 아니요.

교사: 네, 아니지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다음, ‘준수는 주말에 돌잔치가 있습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같아요! 집안에 돌잔치가 있어서 엄마가 준수에게 같이 가자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생일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생일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백일잔치

먼저, ‘잔치'는 기쁜 일이 있을 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음식을 먹으면서 축하해주는 것을 말해요. 파티예요.

그런데 ‘백일 잔치'지요? ‘백일 잔치'는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가족들과 백일잔치를 했어요.' 돌잔치

‘돌'은 아기가 태어난 날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을 말해요. 그래서 ‘돌잔치'는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한국에서는 ‘돌잔치에 무슨 선물을 해요?' 예전에는 보통 금반지를 선물했는데요.

요즘에는 금반지 외에도 옷이나 장난감, 책을 선물하기도 해요.

환갑잔치

‘환갑'은 사람이 태어난 지 만 60년이 되는 생일을 말해요. 그래서 ‘환갑 잔치'는 만 6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어머니가 올해 만 60세세요.

그래서 ‘일요일에 어머니 환갑잔치를 해요.' 칠순잔치

‘칠순'은 70세를 말해요. 그래서 ‘칠순잔치'는 7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아버지께서 칠순이세요.

그래서 ‘칠순잔치 선물로 해외 여행을 보내 드렸어요.' 장례식

‘장례식'은 사람이 죽은 후에 일정한 장소에서 그 사람의 죽음을 같이 슬퍼하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거예요.

‘장례식'에는 검은색 옷을 입고 가야 해요. ‘장례식에는 검은색 옷을 입고 가세요.' 이제 다음 중 설명에 맞는 것을 고르세요.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뭐지요?

네, 맞아요. ‘백일잔치' 2번. 아기가 태어난 지 1년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뭐예요?

네, 그렇지요. ‘돌잔치' 3번. 만 6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

뭐예요?

네, ‘환갑잔치' 마지막 4번.

7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뭐지요?

네, 맞아요. ‘칠순잔치'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재미있었어요?

베카타: 네! 한국에서는 생일 잔치를 말하는 말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마슬기: 맞아요. 돌 잔치, 환갑 잔치, 칠순 잔치….

교사: 네, 그렇지요? 우리 오늘은 이렇게 가족 행사 중에서 생일과 관련된 것들을 공부했지요?

그래서 생일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도 공부했고요.

마슬기: 네, 맞아요. 문법에서는 ‘냐고 해요'와 ‘자고 해요'도 공부했어요. 교사: 우와, 여러분 오늘도 아주 열심히 공부하셨네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오늘도 아주 재미있게 공부하셨지요?

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2급] 11-2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Korrektes Koreanisch Stufe 2] 11-2 Ich möchte mit dir zu Abend essen. [Correct Korean Level 2] 11-2 I want to have dinner with you. [正しい韓国語2級】11-2 一緒に夕食を食べましょう。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She says let's have dinner together.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Today we will study ‘She says let's have dinner together'. '를 공부하겠습니다. Today, continuing from last time, we will study family events. 주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가족 행사인데요. In particular, today we will look at things related to birthdays.

오늘은 특히 생일과 관련된 것들을 공부할 거예요. So, first, in vocabulary we will study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irthdays,

그래서 먼저 어휘에서는 생일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and in grammar we will learn ‘냐고 해요' and ‘자고 해요'.

문법에서는 ‘냐고 해요', ‘자고 해요'를 공부하겠습니다. First, let's listen to the dialogue.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In today's dialogue, Yumi talks with her husband, Jaehun, after hanging up the phone.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전화를 끊은 후에 남편 이재훈 씨와 이야기를 합니다. Who do you think Yumi spoke with?

김유미 씨는 누구와 전화를 했을까요? Also, what do you think Yumi and Jaehun will talk about?

또, 김유미 씨와 이재훈 씨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Let's listen to their conversation.

한 번 들어 보세요. Did you understand the conversation?

네, 잘 들었어요? What did Yumi speak with?

김유미 씨는 누구와 전화를 했어요?

네, 정우 엄마와 전화를 했지요. Also, what did Yumi and Jaehun talk about?

그리고, 김유미 씨와 이재훈 씨는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First is vocabulary. Please read along.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별일 없다 to have nothing going on

별일 없다 ‘별일' refers to special events that don't occur normally.

‘별일'은 보통 때와 다르게 특별한 일을 말해요. So, by saying ‘별일 없다', it is saying there is nothing special going on, there are no special plans. 그러니까 ‘별일 없다'는 특별한 일이 없다, 특별한 계획이 없다는 뜻이에요.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if you have nothing special going on, let's have dinner.”

“별일 없으면 같이 저녁 먹어요.”

또, ‘별일 없다'는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인사할 때도 사용해요. “Anything going on?” “별일 없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아들 son

아들 Let's say you got married, had a child, and the child is a boy. It is a ‘son'.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남자예요. It has already been 1 year since Jeongu's ‘son' was born. It's his first birthday or ‘돌'. ‘아들'이에요. “It is already Jeongu's first birthday.” 친구 정우의 ‘아들'이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첫 생일이에요. 돌이에요. Please follow along

“정우 아들이 벌써 돌이에요.” 돌잔치 first-birthday party

그런데 정우는 ‘아들'이 한 명 더 있어요. But Jung-woo has one more 'son'. ‘아들'이 두 명 있어요. It will soon be your friend's child's first birthday. “아들이 둘 있어요.” "I have two sons."

따라 읽어 보세요. “When is your child's first birthday party going to be?”

돌잔치 Your friend responds.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이 되었어요. It will take place this Saturday. It is soon. 첫 생일 파티를 해요.

‘돌잔치'예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친구 아기가 곧 돌이에요. Your friend's baby is turning one.

그래서 물어 봅니다. 친해요 be close

“돌잔치가 언제예요?” I made a friend, and that friend has no secrets. That friend is close.

친구가 대답해요. This friend “is my closest friend.”

이번 주 토요일에 돌잔치를 해요. 꼭 오세요. “Jimin and Suji are the closest.”

저는 “돌잔치에 초대 받았어요.” Please read along.

다음 어휘입니다. 친척 relative

따라 읽어 보세요.

친해요 Your aunt, uncle are all ‘relatives'.

친구를 사귀었는데, 이 친구와 저는 비밀이 없어요. When you get married, you invite your ‘relatives'. 아주 가까워요. “I only invited my close relatives.”

친해요. Do you have a lot of ‘relatives'?

이 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예요.” There are a lot of ‘relatives' in my family.

지민이는 친구 수지와 서로 잘 알고 제일 가까운 사이에요. “We have a lot of relatives.”

“지민이와 수지가 제일 친해요.”

따라 읽어 보세요.

친척 불러요 invite, call over

‘친척'은 부모님, 형제, 자매, 배우자를 뺀 가족들을 말해요. 고모, 이모, 작은 아빠, 외삼촌… 모두 ‘친척'이에요. So I called my relatives and told them to come. 결혼식을 할 때 ‘친척'들도 초대하는데요. “I called over my relatives to my birthday party.”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했어요.” When my friend gets married,

여러분은 ‘친척'이 많아요? 우리 가족은 ‘친척'이 많아요. “She only invited a few of her close friends.” “우리는 친척이 많아요.”

다음 어휘입니다. There is nothing special going on, there are no special plans. What do you say?

따라 읽어 보세요. Yes, “별일 없다”(nothing special going on), ‘there is nothing special going on'.

불러요 After getting married, you have a child and it's a boy. What is it?

저는 오늘 생일 파티를 해요. Yes, “아들”(son), it's your ‘son'.

그래서 친척들에게 연락해서 제 생일 파티에 오라고 했어요. It's been one year since a child was born. It will soon be his first birthday party. ‘불렀어요' First birthday party! What is it? “친척들을 생일 파티에 불렀어요.” Yes, “돌잔치”(first-birthday party)

제 친구는 결혼할 때,

친한 친구 몇 사람만 오게 해요. How is your relationship?

“친한 친구 몇 사람만 불러요.” Yes, “친해요”(close)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특별한 일이 없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어요. 어떻게 말하지요? Yes, “친척”(relatives), they are ‘relatives'.

네, ‘별일 없다' ‘별일 없어요'. It's soon your birthday. You contact your friends and tell them to come.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남자예요. What did you do? 뭐지요? Yes, “불러요”(call them over)

네, ‘아들' ‘아들'이에요. Well done!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이 되었어요. 첫 생일 파티를 해요. In today's dialogue, after hanging up the phone, Yumi talks with her husband, Jaehun.

첫 생일 파티! Jaehun is curious with whom Yumi spoke. So he asks, 뭐예요? “Who did you talk with?”

네, ‘돌잔치' Now, who called Yumi? 친구를 사귀었는데, 이 친구와는 비밀이 없어요. Yes, “It was Jeongu's mom”. 아주 가까워요. Why did she call?

이 친구와 어때요?

네, ‘친해요' She called to ask if Yumi ‘has time this Saturday'. 부모님, 형제, 자매, 배우자를 뺀 가족이에요. Now Jaehun is curious why she would ask such a question to Yumi, so he asks,

고모, 이모, 작은 아빠, 외삼촌… 모두? “Why?”

네, ‘친척' ‘친척'이에요. 곧 생일이에요.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생일파티를 오게 해요. She asked because she wants to have dinner together. 그럼 친구들을 초대해요. Jaehun asks another question.

친구들을? “Is that so? For what reason?”

네, ‘불러요' 잘 하셨습니다! Yes, “It is Jeongu's son's first-birthday party and they are inviting over a few close relatives.”

이제 대화를 같이 한번 보지요. Jeongu's mom called to invite them to dinner. because of Jeongu's son's first-birthday party. right?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전화를 끊은 후에 남편 이재훈 씨와 이야기를 해요. Great. Now let's look at the grammar in the dialogue.

이재훈 씨는 김유미 씨가 누구와 전화를 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물어봐요. The first grammar is ‘(느)냐고 해요'.

“누구 전화예요?”

여러분 누가 김유미 씨에게 전화를 했어요? Let's look at a sentence.

네, “정우 엄마예요.” “Jeongu's mom asked if we have time this Saturday.”

정우 엄마가 왜 전화를 했지요? Jeongu's mom called Yumi. She asked her a question.

네,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 ‘Do you have time this Saturday?'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어요? Also, Yumi passed along this question that she heard to Jaehun. '라고 질문을 하려고 전화를 했어요. Then using, ‘냐고 해요', she says, 그런데 이재훈 씨는 정우 엄마가 김유미 씨에게 왜 이런 질문을 했는지 궁금해 해요.

“왜요?” Like this, ‘냐고 해요' is used when relaying to another person a question that you heard or a question that you asked.

여러분, 정우 엄마는 왜 김유미 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요?

네, “별일 없으면 토요일에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같이 저녁을 먹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했지요? Let's read the sentence again.

그리고 이재훈 씨가 또 질문을 합니다.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Jeongu's mom asked if we have time this Saturday.)

“그래요? Well done. 무슨 일로요?” With action verbs and ‘있다', ‘느냐고 해요' is used.

여러분 왜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어요? However, usually in speech just ‘냐고 해요' is used more than ‘느냐고 해요'.

네, “정우 아들의 돌잔치가 있는데 친한 친척 몇 사람만 부른다고 해요.”

정우 엄마는 정우 아들의 돌잔치 때문에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지요? Let's continue.

좋습니다. “Dad asked how many guests total were invited to the first-birthday party.”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My dad asked me a question.

첫 번째 문법입니다. “How many guests total were invited to the first-birthday party?”

‘(느)냐고 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

정우 엄마가 김유미 씨에게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질문을 했어요. Let's read it together.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어요?' “아빠가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냐고 해요.” (Dad asked how many guests total were invited to the first-birthday party.) 그리고 김유미 씨는 이렇게 들은 이 질문을 다시 이재훈 씨에게 전달합니다. Well done!

그러면, ‘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Like this, ‘느냐고 해요' is used with action verbs and descriptive verbs, such as ‘있다',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라고 말해요. In the case of action verbs and ‘있다', ‘느냐고 해요' is added,

이렇게 ‘냐고 해요'는 but when speaking, ‘냐고 해요' is used more. 들은 이야기 또는 자신이 한 이야기가 질문일 때, So behind ‘있다', using ‘냐고 해요', it becomes ‘있냐고 해요'.

그 질문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Also, it is used with descriptive verbs.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시간 있냐고 해요.” Just like with ‘느냐고 해요', when speaking ‘냐고 해요' is used more.

잘 하셨어요. Also, in the case of ‘noun+이다', such as ‘몇 명이다', ‘이냐고 해요' is used.

그리고 ‘있다', 그리고 동작동사 뒤에는 ‘느냐고 해요'를 사용하는데요. In cases when the noun ends in a consonant, such as in ‘몇 명', ‘이냐고 해요' is used. 말할 때는 보통 ‘느냐고 해요'보다 ‘냐고 해요'를 더 많이 말해요. When the noun ends in a vowel, ‘냐고 해요' is used. 그래서 ‘있다'도 ‘있냐고 해요'라고 말합니다. Since ‘몇 명' ends in a consonant, ‘이냐고 해요' is used and it becomes ‘몇 명이냐고 해요'. 문장을 계속 볼까요? Please follow along.

“아빠가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냐고 해요.” 있다, 있냐고 해요

아빠가 저에게 질문해요.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야?” Well done. Let's continue onto the next grammar.

그리고 저는 아빠에게 들은 이 질문을 다시 엄마에게 전달합니다.

질문을 전달하는 거지요? The second grammar is ‘자고 해요'. 그러니까 ‘이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아빠가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냐고 해요.” Let's look at a sentence.

라고 말해요. “Jeongu's mom says let's have dinner together this Saturday.”

같이 읽어 볼까요? Jeongu's mom called Yumi and said this.

‘아빠가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이 모두 몇 명이냐고 해요.' “Let's have dinner together this Saturday.” It's a suggestion of ‘lets eat', right? 잘 하셨어요. Like this, when hearing a request to do something together and telling someone else about it,

‘느냐고 해요'는 이렇게 ‘있다'처럼 ‘동작동사, 상태동사, 그리고 ‘몇 명이다'처럼 ‘명사+이다'와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So, it becomes,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 ‘있다'와 동작동사 뒤에는 원래 ‘느냐고 해요'를 붙이는데, Let's read it together. 말할 때는 ‘냐고 해요'를 더 많이 말해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 (Jeongu's mom says let's have dinner together this Saturday.) 그래서 ‘있다'뒤에 ‘냐고 해요'가 와서 ‘있냐고 해요'가 돼요. Well done. Let's look at one more. 또 상태동사와도 같이 쓸 수 있는데요.

상태동사는 받침이 있으면 ‘으냐고 해요', 없으면 ‘냐고 해요'를 사용하는데요. “Dad says let's go to the noraebang after eating dinner.” 그것도 ‘느냐고 해요'처럼 말할 때는 ‘냐고 해요'를 더 많이 사용해요. My dad tells me something. 그리고 ‘몇 명이다'처럼 ‘명사+이다' 뒤에는 ‘이냐고 해요' 또는 ‘냐고 해요'를 사용하는데요. “Let's go to the noraebang after eating dinner.” ‘몇 명'처럼 받침이 있으면 ‘이냐고 해요' 받침이 없으면 ‘냐고 해요'를 사용합니다. I want to tell this to my mom. ‘몇 명'은 받침이 있으니까 뒤에 ‘이냐고 해요'가 와서 ‘몇 명이냐고 해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

있다, 있냐고 해요 Let's read it together.

몇 명이다, 몇 명이냐고 해요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Dad says let's go to the noraebang after eating dinner.)

잘 하셨어요. Well done.

그럼 계속해서 문법을 보지요. Now let's say mom hears this and says, “Let's not go the noraebang.”

두 번째 문법 입니다.

‘자고 해요' I would use ‘지 말자고 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When saying let's not do something, ‘지 말자고 해요' is used and I would say,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 “엄마가 노래방에 가지 말자고 해요.”(Mom says let's not go to the noraebang.)

정우 엄마가 김유미 씨에게 전화를 했어요. Like this, ‘자고 해요' is used with action verbs. 그리고 말합니다. Behind verbs, such as ‘먹다' and ‘가다', ‘자고 해요' is always used.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읍시다.” ‘먹읍시다'는 청유죠? So ‘먹다' becomes ‘먹자고 해요' and 이렇게 들은 이야기가 청유일 때 그리고 그 이야기를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는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가다' becomes ‘가자고 해요'. 그래서,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가 돼요. Please follow along.

같이 읽어 볼까요? 먹다, 먹자고 해요

“정우 엄마가 이번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요.” 가다, 가자고 해요

잘 하셨어요. Well done.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Now let's study today's dialogue with Seulgi Ma.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

아빠가 저에게 말합니다.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 Teacher: Seulgi, out of different family events, today we looked at birthdays. When is your birthday? Student: This weekend.

‘노래방에 가자'도 청유지요? 아빠에게 들은 이 말을 제가 엄마에게 전달해요. Teacher: Wow, really? Happy birthday~

그러면,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Student: Thank you! So this weekend I told my friends to meet up. Teacher: Wow, great!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라고 말합니다.

같이 문장을 읽어 볼까요? Student: So, I won't be able to study this weekend, so I am going to work hard today.

“아빠가 저녁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 Teacher: Oh, really? Then let's go ahead and look at today's dialogue. Student: Yes, great!

잘하셨어요.

그런데 만약에 엄마가 이 말을 듣고 “노래방에 가지 말자.”라고 말하면요. Teacher: Everyone please listen along to the dialogue with Seulgi and read along.

그것을 제가 다시 아빠에게 전달할 때, Teacher: Well done. Then, now let's play the role of our main characters in the dialogue. Student: Yes, great.

‘지 말자고 해요'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부정의 청유에서는 ‘지 말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Teacher: I'll read Jaehun, and Seulgi, you read Yumi. Student: Yes! “엄마가 노래방에 가지 말자고 해요.”처럼 말해요. Teacher: Wow, well done, Seulgi.

이렇게 ‘자고 해요'는 동작동사와 함께 사용하는데요. Student: Thank you, teacher. I am going to a first-birthday party but the child is 2 years old. ‘먹다' ‘가다' 뒤에 항상 ‘자고 해요'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Why is he 2 years old when it is his first birthday party? 그래서 ‘먹다'는 ‘먹자고 해요' Teacher: Ah, in Korea, when a child is born, he is 1 year old. ‘가다'는 ‘가자고 해요'가 돼요. So because the child is already 1, on his second birthday he becomes 2 years old. 따라해 보세요.

먹다, 먹자고 해요 Teacher: Yes, right? Great. Then let's take a listen to today's dialogue one more time.

가다, 가자고 해요 Teacher: Now, we will do speaking and listening practice with Bekata. Bekata, hello.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세요. Student: Hello, teacher. Teacher: Bekata, do you have something good going on?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Student: Huh? Seulgi also asked me if I have something good going on.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Teacher: You seem to be in a good mood.

교사: 네, 슬기 씨, 우리 오늘은 가족 행사 중에서 생일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Student: Yes, actually a friend of mine said let's go see a movie after class today. 슬기 씨는 생일이 언제예요? Teacher: Wow, really? Great! Student: Yes.

학생: 이번 주말이에요. Teacher: Then let's work hard today while doing speaking and listening practice. Student: Yes! Let's go!

교사: 와 정말요? Teacher: Great. Then let's do speaking practice using the vocabulary and grammar we learned earlier. Student: Yes! 축하해요~

학생: 감사합니다! Teacher: Everyone, follow along with Bekata.

그래서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 만나자고 했어요.

교사: 어, 좋겠네요! Teacher: Junsu asks Yumi, “Will the weather be nice tomorrow?”

학생: 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한국어 연습을 못 할 것 같아서 오늘 더 열심히 하려고 해요! Yumi takes Junsu's question and tells Jaehun about it. So how would Yumi say that?

교사: 오, 그래요?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Student: 준수가 내일 날씨가 좋냐고 해요.(Junsu asked if the weather will be nice tomorrow.)

학생: 네 좋아요! Teacher: Right! “Junsu asked if the weather will be nice tomorrow.” Well done!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Teacher: Let's continue with ‘냐고 해요'. Student: Yes!

교사: 잘 하셨어요. Teacher: Dad, Jaehun, asks his son, Junsu, “Are you having difficulty lately?”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대화를 해 볼까요? Junsu wants to tell his mom, Yumi, what his dad asked. What would he say?

학생: 네, 좋아요.

교사: 저는 이재훈 씨,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대화해 봐요. Student: 아빠가 요즘 많이 힘드냐고 해요.(Dad asked if I am having difficulty lately.) 학생: 네! Teacher: Yes! “Dad asked if I am having difficulty lately.” Well done!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Teacher: This time, let's practice using ‘자고 해요'. Student: Yes!

학생: 감사합니다. 선생님. Hyejin wants to tell this to a friend of hers. What would she say?

근데 돌잔치 가는데 아이가 2살이었어요.

첫 번째 생일인데 왜 2살이에요? Student: 준수가 오늘 같이 영화 보자고 해요.(Junsu said let's go see a movie together.)

교사: 아, 한국에서는 태어나면 1살부터 시작해요. Teacher: Yes, right. “Junsu said let's go see a movie together.” Well done!

첫 번째 생일은 태어나고 1년이 지났으니까 2살이 된 거지요. Teacher: Let's continue using ‘자고 해요'. Student: Yes!

학생: 아, 몰랐어요. Teacher: Jimin tells her friend, “Let's go to the amusement park tomorrow.” 신기하네요. Now her friend wants to tell her mom what Jimin said. What would she say?

교사: 네, 그렇죠? 좋습니다. Student: 지민이가 내일 놀이동산에 가자고 해요.(Jimin says let's go to the amusement park tomorrow.)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Teacher: Right. “Jimin says let's go to the amusement park tomorrow.” Well done!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Teacher: Now it's time for listening practice.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Junsu is talks on the phone, hangs up, and then talks with Hyejin.

학생: 안녕하세요? Who do you think Junsu talked with? 선생님.

교사: 베카타 씨, 오늘 무슨 좋은 일 있어요? Teacher: Did you understand? Student: Yes.

학생: 어? Teacher: Great. Let's answer some questions. Student: Yes. 오늘 슬기도 저에게 좋은 일 있느냐고 했어요. Teacher: Question 1. Who did Junsu talk with? Dad, mom, aunt (mom's side), aunt (dad's side)

교사: 네, 베카타 씨 기분이 좋아 보여서요. Student: With his mom. He talked with his mom.

학생: 네, 사실, 좋아하는 친구가 오늘 수업 끝나고 같이 영화 보러 가자고 했어요. Teacher: Right. Well done.

교사: 와, 정말요? Teacher: Next is question 2. If the statement is true, answer O, if it is false, answer X. Student: Yes! 좋겠어요! Teacher: ‘Junsu has to hurry home.' Is this true? Student: No. 학생: 네.

교사: 그럼 오늘도 기분 좋게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할 수 있겠네요? Teacher: Right. Well done. Next, ‘Junsu is going to a first-birthday party this weekend.' How about this?

학생: 네! Student: Yes, it's the same. His mom is going to a first-birthday party so told Junsu to go together.

아자! Teacher: Yes. Bekata, you did well today! Student: Thank you!

아자! Teacher: Great. Now, let's learn more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irthdays in vocabulary plus.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This is vocabulary plus! 학생: 네! Today, we will look at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irthdays.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세요. 백일잔치 100-day birthday party

교사: 베카타 씨, 먼저 ‘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First, a ‘잔치' is a good event where many people gather to eat and celebrate. 학생: 네! It's a party.

교사: 준수가 김유미 씨에게 묻습니다. But what is a ‘100-day birthday party'? “내일 날씨가 좋을까요?” It is held to celebrate that the baby is 100 days old.

이렇게 준수가 질문한 것을 김유미 씨가 다시 이재훈 씨에게 말해 줘요. ‘We held a 100-day birthday party with our family.'

그럼 이 때, 김유미 씨는 뭐라고 말할까요? 돌잔치 first-birthday party

학생: 준수가 내일 날씨가 좋냐고 해요. ‘돌' is the day 1 year after a baby is born.

교사: 그렇지요! So a ‘돌잔치' celebrates the baby a year after he was born. “준수가 내일 날씨가 좋냐고 해요.” 잘 하셨어요! In Korea, ‘what do people give at a first-birthday party?'

교사: 이번에도 ‘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A long time ago, people usually gave a gold ring as a gift. 학생: 네! Today, aside from gold rings, people give clothes, toys, and books.

교사: 아빠 이재훈 씨가 아들 준수에게 묻습니다. “요즘 많이 힘드니?”

준수는 아빠가 이렇게 질문한 것을 엄마 김유미 씨에게 다시 전해요. So a ‘환갑잔치' celebrates a person's 60th birthday.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My mother will turn 60 this year.

학생: 아빠가 요즘 많이 힘드냐고 해요.

교사: 그렇지요! 칠순잔치 70th birthday party “아빠가 요즘 많이 힘드냐고 해요.” 잘 하셨어요! ‘칠순' means 70 years old.

교사: 이번에는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So, ‘칠순잔치' celebrates someone becoming 70 years old. 학생: 네! My father is 70 years old.

교사: 준수가 혜진이에게 말해요. So, ‘As a gift for his 70th birthday, I am sending him abroad.' “오늘 같이 영화 봅시다.” 장례식 funeral

혜진이는 이렇게 준수가 말한 것을 다른 친구에게 말해 줘요. A ‘장례식' is held after a person dies at a designated location.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준수가 오늘 같이 영화 보자고 해요. To a funeral, you have to wear black clothes.

교사: 네, 맞아요. ‘Please wear black clothes to the funeral.' “준수가 오늘 같이 영화 보자고 해요.” 잘 하셨어요! Now match what goes with the explanation.

교사: 이번에도 ‘자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It's a celebration of 100 days since the birth of a child. 학생: 네! What is it?

교사: 지민이가 친구에게 말해요. “내일 놀이동산에 가자.” What is it?

그리고 친구는 지민이가 말한 것을 다시 엄마에게 전합니다. Yes, right. “돌잔치”(first-birthday party)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Number 3. It's celebrating someone's 60th birthday.

학생: 지민이가 내일 놀이동산에 가자고 해요. What is it?

교사: 그렇지요! Yes, “환갑잔치”(60th birthday party) “지민이가 내일 놀이동산에 가자고 해요.” 잘 하셨어요! Lastly, number 4.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할 거예요. 오늘은 준수와 혜진이가 같이 커피숍에 갔는데요. What is it?

준수가 전화 통화를 하고 끊은 다음에 혜진이와 대화를 합니다. Yes, correct. “칠순잔치”(70th birthday party)

준수는 누구와 전화 통화를 했을까요? Well done!

또, 준수와 혜진이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Teacher: Seulgi, Bekata, was class fun today? 한 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Seulgi: Yes. First-birthday party, 60th birthday party, 70th birthday party...

교사: 잘 들었어요? 학생: 네! So we studied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irthdays.

교사: 좋아요. Seulgi: Yes. In grammar we learned ‘냐고 해요' and ‘자고 해요'. 그럼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Teacher: Wow, the two of you studied hard today. Students: Yes! 학생: 네. Teacher: Great. How was it? Did you have fun studying today? Good.

교사: 1번. That brings us to the end of this lesson. See you next time! 준수에게 전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빠, 엄마, 이모, 고모.

학생: 엄마요! 엄마가 준수에게 전화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하셨어요.

교사: 그럼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준수는 집에 빨리 가야 합니다.' 어때요?

준수는 집에 빨리 가야 해요?

학생: 아니요.

교사: 네, 아니지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다음, ‘준수는 주말에 돌잔치가 있습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같아요! 집안에 돌잔치가 있어서 엄마가 준수에게 같이 가자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생일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생일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백일잔치

먼저, ‘잔치'는 기쁜 일이 있을 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음식을 먹으면서 축하해주는 것을 말해요. 파티예요.

그런데 ‘백일 잔치'지요? ‘백일 잔치'는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가족들과 백일잔치를 했어요.' 돌잔치

‘돌'은 아기가 태어난 날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을 말해요. 그래서 ‘돌잔치'는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한국에서는 ‘돌잔치에 무슨 선물을 해요?' 예전에는 보통 금반지를 선물했는데요.

요즘에는 금반지 외에도 옷이나 장난감, 책을 선물하기도 해요.

환갑잔치

‘환갑'은 사람이 태어난 지 만 60년이 되는 생일을 말해요. 그래서 ‘환갑 잔치'는 만 6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어머니가 올해 만 60세세요.

그래서 ‘일요일에 어머니 환갑잔치를 해요.' 칠순잔치

‘칠순'은 70세를 말해요. 그래서 ‘칠순잔치'는 7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아버지께서 칠순이세요.

그래서 ‘칠순잔치 선물로 해외 여행을 보내 드렸어요.' 장례식

‘장례식'은 사람이 죽은 후에 일정한 장소에서 그 사람의 죽음을 같이 슬퍼하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거예요.

‘장례식'에는 검은색 옷을 입고 가야 해요. ‘장례식에는 검은색 옷을 입고 가세요.' 이제 다음 중 설명에 맞는 것을 고르세요.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뭐지요?

네, 맞아요. ‘백일잔치' 2번. 아기가 태어난 지 1년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뭐예요?

네, 그렇지요. ‘돌잔치' 3번. 만 6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

뭐예요?

네, ‘환갑잔치' 마지막 4번.

70세가 된 것을 축하하는 잔치예요.

뭐지요?

네, 맞아요. ‘칠순잔치' 잘 하셨습니다! 做得好!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재미있었어요?

베카타: 네! 한국에서는 생일 잔치를 말하는 말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마슬기: 맞아요. 돌 잔치, 환갑 잔치, 칠순 잔치….

교사: 네, 그렇지요? 우리 오늘은 이렇게 가족 행사 중에서 생일과 관련된 것들을 공부했지요?

그래서 생일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도 공부했고요.

마슬기: 네, 맞아요. 문법에서는 ‘냐고 해요'와 ‘자고 해요'도 공부했어요. 교사: 우와, 여러분 오늘도 아주 열심히 공부하셨네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오늘도 아주 재미있게 공부하셨지요?

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