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병원에서 마일로 진료가 불가능한 정도였어요
마일로 또 시작됐다... 큰 일 났다
야... 누가 보면 팔려가는 줄 알겠다. 마일로야~
다왔다~
참고로 이제 출발 ㅋㅋㅋㅋ
오해하지 마십쇼. 이 아이들을 병원에 가는 길입니다
진정해 이녀석아~다왔어
흑과 백
뭐가 그렇게 슬퍼? 왜 슬퍼?
야옹
야 앙꼬 봐봐. 이렇게 조용하잖아
왜 그렇게 울어?
순두부 같이 뽀얘~
오우... 고양이가 왜 이렇게 착해?
앙꼬는 작년에 발치 수술 후 호흡 때문에 입원한 적이 있어요
그때 한쪽 폐가 쪼그라들어있는 걸 발견했어요
산소방에서 절대안정을 취해야 했어요
면회가면 좋다고 뒹구르던 내 새꾸 ㅠㅠ
그 후로 폐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를 찍으러 와요
선생님: 요새는 증상이 따로 있어요?
요새는 잘 지냈어요. 기침도 안 하고...
선생님: 그럼 오늘 신장 수치 검사랑 흉부 엑스레이 찍을게요
피 뽑고 엑스레이 찍고 복귀한 앙꼬!
터앙이 병원 삼대장이라는데 앙꼬는 열외야? ㅋㅋ
마일로 청진하는데 자꾸 골골대서 진료 불가능한 상황 ㅋㅋㅋㅋ
(엑스레이) 찍어볼텨? 할 수 있겠어?
넥카라 한 번 씌우고 들어갈게요
아이고 착하다!
선생님: 으흐흥~ 잘 어울린다
걔 그렇게 안으면 싫어할텐데...
마일로 목소리 들리는 중
주치의 선생님 병원에서는 보호자랑 같이 진료를 받아서
제가 옆에서 잡아주고 눈 맞춰주면 잘 참아주거든요
피 뽑기 대회 2등! 1등은 앙꼬
이 병원에서는 처치실이 따로 있어서 마일로 혼자 무서웠나 봐요
결과는 둘 다 신상 수치가 저번보다는 떨어졌지만
정상보다는 살짝 높아요
다행히 다른 수치들은 정상이라 수분 보충에 신경 쓰고
고단백 식단을 줄이기로 했어요
고생했어요~
마일로 고생했어~!
그렇지...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