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ENG] 까칠냥 도경석(츤츤대마왕+인간 사이다)|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4회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4회 핵심 요약]
맞네 미래씨?
무슨 일 있었어요?
그냥 속이 좀 안 좋아서요.
[속이 안 좋다는 미래에게 물을 건네는 우영]
-마셔 -성괴 주제에 확, 씨
괜찮아요
강미래
[3회] [알지도 못하면서] 뭐하냐?
집에 가려구...
그럼 가
가자
지금 뭐하는 거지?
신경 끄시죠
아니 뭘 마음대로 가자야
황당하네
지금 술 취한 사람 데리고 뭐 하시는 겁니까?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지금 미래 씨 억지로 데려가려고 하는 건 너야
맘대로 막 잡지마
저 안 데려다주셔도 되는데...
후배 데려다주는 건 선배의 의무지
조심히 들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우와 쟤 여기 살아?
귀티가 좔좔 흐른다 했더니만
미래야, 너 괜찮아?
나보고 성괴래...
어??
강남역 가면 널리고 널린 년이래
누가? 저 자식이??
[어둠 속에서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수아]
[아파트를 빠져나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어제 미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어
다행히 미래가 괜찮다고는 하는데
이 눈치없는거 정말
그럼 굳이 물어본 이유는 뭐냐
응?
성형한 줄 몰랐으면
안 한 얘한테 했냐고 물어볼 이유가 있냐?
수아 오해하지 마. 걘 정말 몰랐데...
누가 봐도 티 나는 얼굴이긴 하지만
왜 했냐?
뭐?
왜 고쳤냐고
얼굴
왜 고쳤냐니?
정말 몰라서 묻는 거야?
성형 안 하면 안 될 얼굴이었잖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얼굴이 정해져 있나?
은이 언니나 정분이 정도...
아니 그 비슷한 정도만 됐어도 나 안 했어
근데 난 평범한 정도도 못 되는 얼굴이었으니까
남들 얼굴에 급 매기냐?
얼굴이 아니라 그 질 떨어진 마인드를 수술하지 그랬냐
남이사
속으로 뭔 생각하든 네가 무슨 상관인데
엎드려뻗쳐!!
[경석과 미래에 대한 화풀이로 18학번을 집합시킨 찬우]
왜? 좁냐?
여자들은 다 나가
나 원래 여자는 안 건드린다
강미래는 빼고
다 고친 주제에 이쁜 줄 아는 것들은 정신머리를 뜯어 고쳐놔야 돼
그럼 저도 안 나가겠습니다.
어?
이거 너랑 전혀 상관없는 일인데 네가 왜 쟤 때문에
저는 뭘 잘못했는데요?
뭐라고?
애는 또 뭘 잘못했고요!!
이게 잘못했다고 빌어도 봐줄까 말깐데
선배를 까놓고 잘못한 게 없다고?
오늘 내가 너 얼굴 싹 다 원상 복귀 시켜줄까? 어?
김찬우 개나리라고 니네 학번에 소문낸 것도 너지?
너지?
너잖아!!
아악
미친 새끼
내가 오늘 너 아주 죽여줄게
놔!
놔!!
야, 빨리 연우영한테 보고해야 돼
빨리, 빨리
하....
처음부터 모이라고 하는 게 아니었는데
나도 가만히 있었던 거 너무 후회했다
아무리 선배가 무서워도 그러는 거 아닌데
'이렇게 착한 사람들을 가지고 난 무슨 생각을 한 거지?'
'얼굴 별로 품평이나 하고'
'점수나 매기고...'
미안해
다들 너무 고마워
혼자 당하게 어떻게 놔둬
친군데
사실 선배님이 나한테 고백하셨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서 거절했거든
근데 그게 너 때문이냐면서 혼자 막 오해를 하는 거야
근데 경석이가 너한테는 참 특별하게 해
너네 사귀니?
뭐?
도경석 지금 짝사랑 중인 거야?
야 말도 안 돼
그건 걔랑 나랑 동창이라서...
'이런 미친....'
동창?
너희 같은 학교 다녔어?
-어... -어 진짜?
[1학년 과대에게 친우의 만행을 전해 들은 우영] 앞으로 무슨 일이든 한 번만 더 후배들 괴롭히면
내가 최선을 다해서 네 앞길 막아줄게
그래서 너 취업할 때 교수님 추천서 한 장도 못 받게 할거고
설령 추천서 없이 취직이 되더래도
업계 선배님들한테도 네가 저지른 개 쓰레기 짓 다 말할 거니까
긴장해라
나 뭐든 하면 열심히 하는 거 알지?
-저기... -밥 먹었냐?
-그래 -뭐?
어?
같이 밥 먹자고?
어...
아까 신세 졌다는 게 김찬우야?
어... 고마웠어
화났을 줄 알았는데... 할 말이 뭐야?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남들 외모로 평가하고, 급이나 매기고
너처럼 마이웨이로 살아도 멋있다고 해 주는 사람들은 몰라
나 같은 인생이
미안했다
심하게 말한 거
근데
내가 멋있다고 해?
누가?
너 솔직히 중학교 때 인기 많았잖아, 몰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너 좀 재수 없다
-야... -어?
너 평소에 나 재수 없다고 생각했냐?
아니. 미안
그냥 물어본 건데
너 쫄았냐?
-어? -너 자꾸 쫄잖아. 이유 없이
내가 언제?
나 원래 쪼는 성격 아니거든?
그럼 그 원래대로 살아
미래랑 중학교 동창이라며?
누가 그래?
미래가 그랬다는데?
미래가 그랬다고 수아가 그랬는데
가열한 플라스크는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만지시면 절대 안 됩니다
꼭 조심들 하시고
그럼 각 조별로 나와서 앞에 있는 실험도구들 챙겨주세요
우리 동창인 거 얘들이 알던데
그러게
어쩌다가...
70도로 중간...70도
앗 뜨거!!
뎃냐? 봐봐
괜찮아
괜찮은데 왜 숨겨
다쳤어요?
-아니요, 살짝 스친 거에요 -봐요
괜찮은 거 같긴 한데 찬물로 충분히 식혀줘요
네...
내가 치울게. 또 다칠라
아니야 괜찮아
플라스크 줘
고마워
저것도 줘
어?!
어떡해, 괜찮아?
뭐에요? 수산화 용액이에요?
네...
-어, 유리... -야!
[책임프로듀서 조준형] 미안해...
[제작 황인뢰 김동현] 아니야, 살짝 튀었나 봐
[제작총괄 김영배 프로듀서 장지연 김경태 최영중 양세진] 얼굴에 튀었으면 어쩔 뻔했어
[촬영 이민진 추광채 조명 유철]
내가 약 사올게
됐어, 심하진 않아
[4회]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
깨진 거 네가 치웠다며?
미안해
너 때문에 한 거 아닌데
항상 까칠한 거 대단하다
대단하기야, 너만 하겠냐?
[한국 켈룬 대표 나혜성씨 선임]
[한국 켈룬 향수 판도라 론칭 기념회]
안녕하세요
-야, 저기 봐 -미래씨
어떻게 왔어요?
응모에 당첨돼서요
아...친구에요
우리 과 조교님
그 멋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영씨
[눈 : 사슴눈] [코 : 오똑함] [피부 : 백옥] [얼굴형 : 계란형] '완벽한 자연미인'
'100점!'
'나도 모르게 또...'
저희 과 신입생이에요. 이 쪽은 친구분
한국 켈론 나혜성 대표님
우리 과 대선배님이세요
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응모해서 온 거라면서요?
향수에 관심이 많은가 봐요
네...
조향사가 꿈이에요
그래요? 그래서 화학과 온 거예요?
정말? 나도 그랬는데
언제부터요?
중학교 때 어떤 잡지를 보고 나서부터요
안녕하세요. 나혜성입니다
인사 말씀을 뭐라고 올릴까?
고민했었는데요
조금 전 어떤 아가씨 덕에
제가 옛날에 잡지에 기거했던 글이 떠올랐습니다
향수의 아름다움이 진실된 이유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향기는 눈을 가리고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보여지는 아름다움만을 원하는 세상에 진절머리가 난 사람들에게
이 무형의 미가
위안이 되리라 믿는다
[자룡중학교 졸업 앨범을 구해온 지효] 이상하지?
단체 사진에도 없어
내 생각엔 사진 찍는 걸 극도로 싫어했던 거야
왜 그랬을까?
완전 괴물이었던 거 아니야?
아우...야
덕분에 인사말 잘했어요. 고마워요
아니에요. 대표님께서 쓰신 글인데요
혹시 약속 없으면 나랑 같이 저녁 먹을래요?
네?
처음 만나서 갑자기 밥 먹자는 거 너무 부담스러운가?
아니요?!
완전 좋아요
-그래요? -네!
저 그런거 태어나서 처음 느껴봐요
진짜 부러워요
-뭐가요? -음...
꿈꿨던 일을 하고 계시잖아요
잘난 걸 부러워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걸 부러워한다는 건
슬픈 마음이니까
얼굴 보여야 된다니까
왜 이렇게 유별 떠는거야? 진짜
유별나게 생겼으니까 유별 떠는 거겠지
더워, 짜증나
야, 강오크! 너 나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다니면 죽는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저 대표님...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어?
많이 컸구나
형, 미안한데
나 오늘 못 도와줄 것 같아
경석아, 경석아! 도경석!
엄마예요
네?
-놔 -안돼
나는 꽃이 아니라고
나는 꽃이 아니라고!!! 놔
놓으라고, 놔!
놔 제발 이 것 좀 놔!!
응, 엄마
아빠는?
아니
그냥, 보고싶어서
[며칠 전부터 수상한 인기척을 느낀 미래] 근데... 나 오다가 또 무슨 소리 들었어
-또? -어...
누가 따라오는 것 같았는데
잘 들어갔어?
그 사람 어떻게 알아?
'그 사람?'
그날 처음 뵀어. 향수 시향회 갔다가
말하고 다니지 마
-야, 말 안 해. 내가 왜 그런 얘길 해 -나한테 동창이라는 거 비밀로 하라면서
니가 먼저 말했잖아
그거야...
내 문제니까
너도 그런 식으로 말 바꾸는 애냐?
약속 안 지키는 인간들...
질색이야
나도 질색인데
지 인생 화풀이 남한테 하는 인간들
네, 대표님
네, 잘 지내고 있어요
네?
어려운 일인 줄 알아요
미안하고
[핵심 요약 5-6회에 계속] 하지만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