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solsol Picture Book 7
잠들때 함께하는 tv '솔솔솔 그림책'
추피 엄마가 아기를 가졌어요
오늘은 엄마 아빠가 추피한테 기쁜 소식을 알려준대요
추피야, 네게 곧 동생이 생길 거란다
엄마, 정말이에요?
추피가 엄마 배를 가리키며 물었어요
아기가 엄마 배 안에 있는 거예요?
엄마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어요
그래, 추피야! 네 동생이 엄마 배 안에서 자라고 있단다
방학이 되면 동생을 만날 수 있을 거야
추피는 엄마 배를 만져보았어요
안녕, 아가야!
어? 아기가 움직이나 봐요
응, 아기도 추피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거야
엄마, 아기랑 언제쯤 같이 놀 수 있어요?
추피야, 아기는 태어나면 처음에는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해
점점 자라면서 잘 하게 된단다
추피는 밖에서 놀고 싶었어요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요
추피야, 엄마는 지금 힘들단다
아빠한테 에 놀아달라고 할래?
아빠랑 놀이터에 온 추피는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했어요
얘들아! 조금 있으면 나한테 동생이 생긴데, 좋겠지?
추피는 집에서 동생을 위해 그림을 그렸어요
추피야, 정말 예쁜 그림이구나!
아기 침대 위에다 이 그림을 걸어 놓아야겠다
매일매일 추피는 엄마에게 물었어요
오늘 아기가 나와요?
추피야,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단다
드디어 오늘은 동생이 태어나는 기쁜 날이에요
엄마는 아빠와 함께 병원으로 가셨어요
우리 추피, 내일 보자!
할머니랑 잘 지내고 있으렴
다음날 추피는 엄마를 만나러 병원에 갔어요
네 여동생 파니란다
안녕! 파니야, 반가워!
난 네 오빠, 추피야!
추피에게 여동생이 생겼어요
추피는 오늘 기분이 아주 좋아요
여동생이 태어났거든요
동생 이름은 파니에요
드디어 파니가 병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 이제 나도 동생이 생겼죠?
그럼, 예쁜 아기 파니가 추피 동생이지!
엄마, 파니 방으로 가요
추피는 아빠와 함께 벌써부터 파니의 방을 꾸며 놓았어요
엄마, 보세요! 파니 방 멋지죠?
파니한테 선물할 그림도 그렸어요
어머나, 우리 파니는 정말 좋겠다
오빠가 멋진 그림도 그려주고!
파니야, 왜 계속 잠만 자니?
난 너랑 놀고 싶은데
그때 엄마가 말했어요
추피야, 아기 때는 잠을 많이 자야 한단다
그래야 쑥쑥 자라거든
파니가 잠에서 깨어났어요
그런데 계속 울기만 해요
으앙, 으앙!
어휴, 파니가 또 우네
아기는 정말 시끄러워!
파니가 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추피야, 아기들은 배가 고프면 우는거란다
추피는 심통이 났어요
나도 배가 고프다고요
그런데 왜 나는 간식을 안주는 거예요?
자, 여기 추피가 제일 좋아하는 비스킷이다!
엄마는 항상 우리 추피도 생각하고 있지
우와, 파니는 정말 우유를 잘 먹네요
벌써 우유 한통을 다 먹었어요!
파니가 오빠보다 먼저 먹겠네
아빠, 아빠, 파니가 또 울어요
아직도 배가 고픈가 봐요
아니야, 이번에는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우는 것 같은데!
아빠 좀 도와 주겠니?
킁킁! 웩! 아빠, 냄새가 너무 지독해요!
파니가 응가 했나 봐요!
추피가 코를 막았어요
추피야, 이제 파니는 자러 가야 해!
파니한테 뽀뽀해 주겠니?
네, 하지만 추피는 안 잘 거예요
난 파니 오빠거든요!
파니가 잠이 들었어요
추피는 조용조용 파니를 들여다 보았어요
두두야, 잘 봐, 내 동생 파니야
자는 모습도 정말 귀엽지?
잘 자 파니야, 사랑해
추피가 여동생을 보살펴요
추피의 귀여운 여동생 파니는 오늘 많이 울었어요
아빠, 파니가 왜 이렇게 울어요?
추피가 물었어요
파니가 배가 많이 고픈가 보다
추피야, 아빠가 우유를 가져온 동안 파니를 돌봐 줄 수 있겠니?
네 파니야, 울지마 아빠가 맛있는 우유를 가져오실 거야
조금만 참아, 알았지?
아빠가 파니에게 줄 우유를 타 가지고 오셨어요
아빠, 내가 우유 줘도 돼요?
그래, 파니는 아빠가 안고 있을테니 추피가 우유를 한번 줘 보렴
추피야, 우유병을 조금 숙여보렴
파니야, 너무 빨리 먹으면 안돼!
아빠, 파니가 배가 많이 고팠나 봐요!
아빠가 파니를 무릎 위에 앉혔어요
파니야, 다 먹었니?
우리딸, 잘 먹는구나!
파니야, 이제 트림해야지
추피가 파니 등을 토닥토닥 해주었어요
아빠가 파니를 이불 위에 앉혔어요
아빠, 파니가 또 울어요!
우유를 먹었는데도 왜 울죠?
나랑 기차놀이 하고싶은가?
아니야, 파니가 자야 할 시간이라서 졸린 것 같구나
아! 좋은 생각이 있어요!
파니야, 오빠가 두두를 빌려 줄게
이제 안 울 거지?
두두랑 재미있게 놀아
오빠가 오늘 하루만 양보해 줄게
아빠, 파니 좀 보세요
안아주니까 좋은가봐요!
오빠가 꼭 안아줄게!
친구들, 이제 잠잘 시간이에요
오늘 추피는 동생을 잘 돌봐주기 위해 어떻게 했었나요?
우리도 오늘 밤 꿈속에서 귀여운 파니를 만나볼까요?
잘 자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