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gang 3B - Chapter 3 듣기
약사: 어서 오세요. 어떻게 오셨어요?
지훈: 소화제 좀 주세요.
약사: 뭐 잘못 드셨어요?
지훈: 특별히 잘못 먹은 건 없는 것 같은데, 요즘 며칠 동안 계속 속이 불편해요. 밥을 안 먹어도 별로 배가 고프지 않고 밥을 먹고 나면 속이 답답해요.
약사: 그러세요?
지훈: 네, 그리고 토할 것 같은 때도 있고 두통도 심해요. 가끔 속이 쓰릴 때도 있어요.
약사: 그럼, 약을 먹는 것보다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지훈: 병원이요?
약사: 네, 위에 문제가 있어서 계속 불편한 것 같아요.
지훈: 그래요? 그럼, 실례지만 이 근처에 병원이 있어요?
약사: 네, 나가서 오른쪽으로 30m만 걸어가면 내과가 있으니까 한번 가 보세요.
지훈: 아, 네, 지금 가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약사: 아, 다시 오셨네요.
지훈: 네, 병원에 갔더니 위염이래요.
약사: 아이고, 앞으로 치료를 꾸준히 받으셔야겠어요.
지훈: 많이 신경 쓰고 조심해야죠, 뭐. 여기 처방전이요.
약사: 네, 잠깐만 기다리세요.
약사: 김지훈 씨, 약 나왔습니다.
지훈: 네.
약사: 3일치인데 하루에 세 번, 식후 30분에 드시면 돼요. 음식도 기름기가 많거나 자극적인 거 드시지 말고 부드러운 것만 드세요. 치료 잘 받으시고 음식 조심하시면 금방 나을 테니까 너무 걱장하지 마세요.
지훈: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