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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선택한 에피소드와 장면], 내 이름은 김삼순 1편: 4 (#04)

내 이름은 김삼순 1편: 4 (#04)

[삼순 - … ...]

진헌 - 저런, 여자가 눈치가 좀 없네요. 전화를 안 받으면 벌서 종 친 건데. 안 그래요?

맞선녀 - (슬슬 화가 난다. 그래도 참는다) 그건 그렇고 지금 하시는 일은 재밌으신가 봐요?

진헌 - (건성) 일을 재미로 하나요? 먹고 살자고 하는 거지...

맞선녀 - (저거 지금 날 놀리는 거지? 그래도 꾹 참고 미소로) 네에..그런데 호텔엔 언제쯤 들어가실 계획이세요? 어머님이 많이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현우 - 그럼 헤어지자.

진헌 - 이런,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네요.

맞선녀 - (드디어 욹으락 붉을락)

진헌 - 그걸 이제야 아셨나?

진헌 - 그건 상관할 바 아니지

진헌 - (푸하! 웃는데...물세례! 윽! 순간 놀랬다가 올 것이 왔구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맞선녀 - 너, 이 바닥에 쫘악 소문난 거 모르지? 무례하고 건방지고 안하무인이라고 맞선 보기 싫음 너희 어머니하고 너희 집에서 해결해 여자들 헛수고 시키지 말고 .

진헌 - (이제 끝났군. 냉랭한 미소를 지으며 린넨으로 물을 닦는데)

삼순 - (벌떡 일어나며) 날 사랑하긴 했니?

진헌 - (뒤돌아 바라본다)

삼순 -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은 잔뜩 메인 채) 3년 동안, 흑...넌 한 번도 사랑한단 말을 해 준 적이 없어...날 사랑하기나 한 거야?

진헌 - (재밌다. 알 수 없는 그만의 도도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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