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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ya Korean (podcasts abbreviated), 비행기표는 일요일에 사라! ⎟ episo… – Text to read

Heeya Korean (podcasts abbreviated), 비행기표는 일요일에 사라! ⎟ episode 𝟚𝟞 (shortened)

Intermediário 1 Coreano lesson to practic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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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는 일요일에 사라! ⎟ episode 𝟚𝟞 (shortened)

안녕하세요, 희야 한국어, 희야입니다.

‘이 바우처는 2024년 1월 20일까지 사용 가능하십니다.'

제가 이번 주에 이메일로 바우처를 하나 받았는데 이 바우처에 대해 잠깐 얘기해 보자면… 한 3년 전에, 그때가 코로나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이었어요. 그때 제가 한 6개월 정도 유럽 여행을 할 계획으로 첫 번째 목적지인 스페인에 갔습니다. 그리고 원래 제 계획은 스페인에서 2개월 정도 있다가 영국으로 가는 거라서 이미 비행기표랑 숙소도 다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어요.

근데 스페인에 간 지 딱 한 달 만에 코로나가 터진 거예요. 그렇게 저의 유럽 여행은 시작과 동시에 끝이 났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원래 예약했던 숙소랑 비행기표도 다 취소했죠. 취소하고 다 환불을 받았는데 근데 딱 한 항공사는 표를 취소하면 환불이 아니라 바우처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그 바우처를 이번 주에 이메일로 다시 받은 거예요. 사실 꽤 지난 일이라 저도 거의 잊고 있었는데… 그 메일을 봤을 때 뭔가 까먹고 있던 돈을 찾은 것처럼 되게 반가웠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좀 고민됐어요. 왜냐하면 이 바우처가 사용 기한이 있어서, 언제까지 사용해야 된다는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그때까지 사용 안 하면 날아가거든요. 근데 또 문제는 이게 스페인 항공사라서 제가 이 바우처를 쓰려면 스페인에 가야 돼요. 이 바우처가 160달러 정도 하는데 한국에서 스페인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칠팔백 정도 해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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