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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 on Democratization Strategy in Korea, 제8강 곤란한 주민생활

제8강 곤란한 주민생활

조선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호철입니다.

오늘은 ‘곤란한 주민생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80년대말 소련과 사회주의권의 붕괴를 시작으로 경제지원이 단절되고, 농업관련 물자와 기술협력이 중단되고 생산이 감소하면서 90년대부터는 결정적으로 인민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때 김씨세습독재는 인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행하지 못하고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반인민적인 정책으로 일관하여 조선의 백성들을 곤란한 생활에 빠뜨렸습니다.

조선인민의 곤란한 생활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먹는 문제입니다.

조선의 백성들은 주식과 부식에 대한 배급제로 생활해오다가 92년부터 배급제가 무너졌고 95년에서 98년사이에 수백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조선당국은 해마다 신년공동사설을 통해서 식량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해왔지만 지금도 굶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김씨세습독재는 차등적인 분배를 해왔고 독재유지에 필요한 당간부, 보위부, 보안부, 군대, 군수산업같은 체제보위세력에게 우선적으로 식량을 배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기관과 공장, 기업소, 평백성들은 식량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라는 것이 일을 많이 한 사람에게 많이 차려줘야 하는건데, 조선당국은 출신성분과 직장에 따라서 식량배급을 차별공급해왔습니다. 더구나 올해 10월부터는 배급량까지 조절하여 기존의 양에서 100그램씩 덜어서 주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죠.

또한 농장에서는 군량미를 우선적으로 떼어가니 농민들의 식량사정도 형편없는 지경입니다. 국제사회가 조선에 쌀과 식량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백성들은 쌀 한톨 받지 못하고 있구요.

결국 백성들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시장에서 장사를 통해서 먹고 사는 길 뿐인데, 그마저도 주민통제로 인해서 남자들은 장마당에서의 장사가 금지되어 있고, 여성들에게는 연령을 제한하고 있죠. 장소도 규정해두어 여기저기 골목장들에서는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쫒고 쫒기는 고단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합니다.이렇게 해서 한푼 두푼 모아놓은 밑천이 순식간에 휴지조각이 되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9년 11월 수령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인민들에게 결정적 타격을 입히는 화폐교환이 실시되었고 인민들은 거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화폐교환을 주도했던 장본인, 김정은이는 버젓이 대장에서 장군이 되고 공화국원수까지 되었구요.

조선인민들의 곤란한 생활은 의료부문에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소화제 한 알을 타기위해 아는 의사를 찾아가도 이주일후에나 오라고 하고, 주사기부터 수속용 종이까지 개인이 사야 합니다. 말이 무상치료이지 병원에 주사기와 청진기, 기초적인 의약품도 없는 실정이죠. 아이들한테 면역을 조성시켜주지 못해서 각종 전염병과 질병이 창궐하고 콜레라와 간염도 만연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입원생활은 더욱 한심하구요. 해마다 서방세계로부터 지원받는 수백톤의 의약품은 전부 간부들 차지가 되어 백성들은 항생제한알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주택문제에서도 곤란한 생활은 드러납니다.

김정일이 인민들에게 주택을 공급한답시고 대규모 아파트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거주민들은 갈곳이 없어 길에서 얼어죽는 사람이 생기고, 비닐방막없이는 아파트라 하더라도 추워서 생활하기 곤란한 상황이죠. 간부들은 중앙난방으로 한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놓고 속빤츠바람으로 생활한다는데요. 곧 닥쳐올 겨울을 나기위해 분주한 인민들의 마음은 더욱 춥기만 합니다.

동포여러분!

조선사회가 엉망이 되어 인민들이 고통받는 생활에 이른 것은 바로 김씨세습독재 때문입니다. 조선의 인민들은 장군님이 간부들한테 속고 있다며, 간부들을 원망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간부들의 엉터리보고도 김정일 김정은의 수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고, 조선인민 누구나 아는 사실조차 모른다면 어찌 감히 수령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김정일이 쪽잠에 좨기밥을 먹고 사는게 아니라 김정일과 가족들 그리고 몇 안되는 최측근을 위해서 한해에 쓰여지는 국가의 돈은 상상을 초월하고 오직 그들에게만 사회주의 낙원이 차려져 있습니다. 김정은도 김정일을 닮아 자신의 성과를 내세우기 위해 바삐 돌아가지만 백성들이 무슨 돈이 있어서 수영장을 가고 로라스케트를 타겠습니까?

굶주림과 질병, 추위와 더불어 감시와 통제속에서 더욱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조선의 백성들이 행복한 삶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김씨세습독재를 청산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강연을 마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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