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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말하다 Knowledge Talk, 감정 수업이 필요해(feat. 화 속에 숨은 진짜 감정 읽기)

감정 수업이 필요해(feat. 화 속에 숨은 진짜 감정 읽기)

계약직 L씨는 재계약에 실패했다.

근무 평가가 나빴기 때문이다.

이사를 앞두고 있어 일에 소홀했지만

재계약이 안될 정도로 소홀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무척 화가 났다.

다음달부터 수입이 없는데

이사 비용과 새로 산 가구의 카드 값이 걱정이다. 이 와중에

애인과의 연애도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다.

L씨는 언급한 자신의 상황에서

화가 나고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천천히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본 L씨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근무 평가를 낮게 받은 내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이사를 앞두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상사가 제

평가점수를 낮게 준 것이 원망스럽기도 했고요

계획없이 가구를 사버린 것이 후회되고,

그 비용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들었어요.

무엇보다 연인이 이런 나를 위로해 주기는커녕

도리어 짜증을 내니 섭섭했어요.”

에이씨 감정은 화 걱정

L씨의 감정은 화, 걱정 2가지 감정에서 부끄러움, 원망, 후회, 걱정,

섭섭함 등의 5가지의 감정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또는 의식적으로

본래의 감정을 다른 감정으로

인식한다. 맨 처음 L씨는 ‘화'난 것처럼 느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상사에 대한 원망,

구매에 대한 후회가 있었다.

이처럼 무심코 스쳐 보내는 감정이나 숨겨진 감정들을 잘 찾아야

나 자신과의 소통이 더 잘 이루어 질 수 있다.

심리코칭 전문가 김윤나 소장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잘, 알아차리는 방법을 자신의 저서를 통해 제시했으니

함께 알아보자. 감정은 우리의 마음이 보내는 신호이다

이러한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적절히 반응해줘야

우리 마음의 길이 뚫리고

자기 자신과의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정이 우리 몸에 하는 역할은 지대하다.

그 첫번째 역할은 바로 정보 전달의 기능이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난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렇듯 감정은 우리

자신의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둘째 감정은 우리를 움직인다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슬프면 눈물을 흘린다.

이처럼 감정은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셋째, 감정은 우리의 인지와 기억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성의 뇌가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할 때 결정을 내려주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수치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있기에

우리는 과거의 수치심을

겪었던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다.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라.

순간적으로 밀려오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다. 누군가의 얼굴을 보고

미소가 지어졌다면 기쁨이라는 감정 하나가 아니라

사랑

행복, 설렘 등의 구체적인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다.

둘째, 잠시 멈춰서 정확하게 느껴라.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리면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자신을 진정시키고

본래 감정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들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느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감정이 들 때

잠시 멈춰서 자신의 신체 반응을 먼저 살펴보라.

손이 떨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의 반응을 보면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을 예민하게 알아채고

그것을 적절하게 밖으로 표현하면 다른 사람과 더 많이,

그리고 더 잘 소통할 수 있다

내가 겪었던 감정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함께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 수업이 필요해(feat. 화 속에 숨은 진짜 감정 읽기) Ich brauche eine Lektion in Sachen Gefühle (feat. Reading the Real Feelings Behind Anger) I Need an Emotions Lesson (feat. Reading the Real Emotions Behind Anger) Necesito una lección de emociones (feat. Reading the Real Feelings Behind Anger) 我需要一堂情感课(壮举。阅读隐藏在愤怒中的真实情感)

계약직 L씨는 재계약에 실패했다.

근무 평가가 나빴기 때문이다. Porque a avaliação do trabalho foi ruim.

이사를 앞두고 있어 일에 소홀했지만

재계약이 안될 정도로 소홀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무척 화가 났다.

다음달부터 수입이 없는데

이사 비용과 새로 산 가구의 카드 값이 걱정이다. 이 와중에

애인과의 연애도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다.

L씨는 언급한 자신의 상황에서

화가 나고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천천히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본 L씨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근무 평가를 낮게 받은 내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I was ashamed of myself for getting a poor performance review.

그리고 이사를 앞두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상사가 제

평가점수를 낮게 준 것이 원망스럽기도 했고요

계획없이 가구를 사버린 것이 후회되고,

그 비용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들었어요.

무엇보다 연인이 이런 나를 위로해 주기는커녕

도리어 짜증을 내니 섭섭했어요.”

에이씨 감정은 화 걱정

L씨의 감정은 화, 걱정 2가지 감정에서 부끄러움, 원망, 후회, 걱정,

섭섭함 등의 5가지의 감정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또는 의식적으로

본래의 감정을 다른 감정으로

인식한다. 맨 처음 L씨는 ‘화'난 것처럼 느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상사에 대한 원망,

구매에 대한 후회가 있었다.

이처럼 무심코 스쳐 보내는 감정이나 숨겨진 감정들을 잘 찾아야

나 자신과의 소통이 더 잘 이루어 질 수 있다.

심리코칭 전문가 김윤나 소장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잘, 알아차리는 방법을 자신의 저서를 통해 제시했으니

함께 알아보자. 감정은 우리의 마음이 보내는 신호이다

이러한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적절히 반응해줘야

우리 마음의 길이 뚫리고

자기 자신과의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정이 우리 몸에 하는 역할은 지대하다.

그 첫번째 역할은 바로 정보 전달의 기능이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난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렇듯 감정은 우리

자신의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둘째 감정은 우리를 움직인다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슬프면 눈물을 흘린다.

이처럼 감정은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셋째, 감정은 우리의 인지와 기억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성의 뇌가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할 때 결정을 내려주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수치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있기에

우리는 과거의 수치심을

겪었던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다.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라.

순간적으로 밀려오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다. 누군가의 얼굴을 보고

미소가 지어졌다면 기쁨이라는 감정 하나가 아니라

사랑

행복, 설렘 등의 구체적인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다.

둘째, 잠시 멈춰서 정확하게 느껴라.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리면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자신을 진정시키고

본래 감정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들을 수 있다. You can hear what the original emotion is trying to say.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느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감정이 들 때

잠시 멈춰서 자신의 신체 반응을 먼저 살펴보라.

손이 떨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의 반응을 보면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을 예민하게 알아채고

그것을 적절하게 밖으로 표현하면 다른 사람과 더 많이,

그리고 더 잘 소통할 수 있다

내가 겪었던 감정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함께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