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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흥부전 (The Story of Heungbu), 9 장 사이좋은 형제

9 장 사이좋은 형제

엉망인 모습으로 나타난 형을 보고 흥부는 급히 달려 나갔어요.

“형님, 형님,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어서 들어가십시다.”

흥부는 놀부 부부와 조카들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형님,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쉬십시오.”

흥부는 서둘러 안방에 형님 부부를 머물게 한 다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대접하며 위로하였어요. 얼마 후에는 좋은 곳을 찾아 자기 집만큼 크고 좋은 집을 지어 주었어요. 게다가 살림살이, 옷, 음식도 자기와 똑같이 준비해 주었어요.

“흥부야, 정말 고맙구나!”

비록 놀부는 나쁜 놈이었으나 흥부의 착한 마음에 감동하여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서로 사이좋게 지냈어요.

그 뒤 흥부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고 자손들도 모두 건강하게 부를 누렸어요. 세상 사람들이 흥부의 덕을 칭찬하여 그 이름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았다고 해요.


9 장 사이좋은 형제 Chapter 9 Good Brother

엉망인 모습으로 나타난 형을 보고 흥부는 급히 달려 나갔어요.

“형님, 형님,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어서 들어가십시다.”

흥부는 놀부 부부와 조카들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형님,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쉬십시오.”

흥부는 서둘러 안방에 형님 부부를 머물게 한 다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대접하며 위로하였어요. 얼마 후에는 좋은 곳을 찾아 자기 집만큼 크고 좋은 집을 지어 주었어요. 게다가 살림살이, 옷, 음식도 자기와 똑같이 준비해 주었어요.

“흥부야, 정말 고맙구나!”

비록 놀부는 나쁜 놈이었으나 흥부의 착한 마음에 감동하여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서로 사이좋게 지냈어요.

그 뒤 흥부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고 자손들도 모두 건강하게 부를 누렸어요. 세상 사람들이 흥부의 덕을 칭찬하여 그 이름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