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LingQ를 개선하기 위해서 쿠키를 사용합니다. 사이트를 방문함으로써 당신은 동의합니다 쿠키 정책.

image

✅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3-2 음악 들으면서 책 읽어요.

[바른 한국어 2급] 3-2 음악 들으면서 책 읽어요.

음악 들으면서 책 읽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악 들으면서 책 읽어요. '를 공부할 거예요. 여러분은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세요?

취미 활동, 여가 활동을 하지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취미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여가 활동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것도 배울 거예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기로 하다', ‘으면서'를 공부하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준수와 혜진이가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데요.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준수와 혜진이는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네, 먼저 혜진이가 준수에게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해요?' 이렇게 질문을 했지요.

여러분, 준수는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놀이공원

여러분은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을 좋아하세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데요.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을 타고 싶어요.

그럼 어디에 가요?

네, 맞아요. ‘놀이공원'에 가요. 세계에는 디즈니랜드, 디즈니월드… 이렇게 유명한 놀이공원이 많아요. 그리고 한국에도 놀이공원이 있는데요.

“롯데월드, 에버랜드는 한국에서 유명한 놀이공원이에요.”

그리고 친구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요.

그러면 이렇게 말합니다.

“놀이공원에 갈까?”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참! '은 갑자기 뭐가 생각났을 때 쓰는 표현이에요.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그러면, 이렇게 말합니다.

“참! 생각났어.”

또, 친구와 같이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요.

그런데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친구와 같이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게 생각났어요.

그럼 이렇게 말합니다.

“참! 시간 있으면 같이 가요.”

자,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말을 놓자

‘말을 놓자'는 ‘말을 놓읍시다'의 반말이에요. 그럼 ‘말을 놓다'는 무슨 뜻일까요? 어떤 사람과 존댓말을 쓰다가 이제 친해졌어요,

그래서 반말을 해요. 그러면 ‘말을 놓았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친구와 존댓말을 썼는데, 이제 아주 친해졌어요. 그래서 이제 반말을 해요. 약속해요.

그럼 이렇게 말해요.

“우리 이제부터 말을 놓기로 해요.”

그런데 저는 친구와 반말을 하는 게 조금 어려워요. 조금 불편해요. 그러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친구와 말 놓기가 좀 어려워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롤러코스터, 바이킹을 타고 싶어요.

그럼 어디에 가야 해요?

네, 맞아요. ‘놀이공원' 갑자기 말하고 싶은 게 생각났어요.

그럼 처음에 어떻게 말하지요?

네, ‘참!' 친구와 처음에는 존댓말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아주 친해졌어요.

그래서 반말을 하자고 해요.

그럼 어떻게 말해요?

네, ‘말을 놓자'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준수와 혜진이가 공원에서 이야기를 해요.

준수가 먼저 혜진이에게 물어봅니다.

“혜진 씨, 주말에 보통 뭐 해요?”

네, 준수는 혜진이가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했어요.

혜진이가 대답해요.

“음악 들으면서 책 읽어요.”

여러분, 혜진이는 주말에 보통 뭐 해요?

네, ‘음악 들어요.' 그리고, ‘책 읽어요.' 이것을 같이 해요.

그래서 ‘음악 들으면서 책 읽어요.” 이렇게 말했지요.

그런데 준수는 왜 혜진이에게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는지 물어봤어요? 같이 한번 보지요.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네, 준수는 이번 주말에 친구들하고 약속했어요. 놀이공원에 가요.

그런데 준수는 혜진이와도 같이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해요.

그래서 혜진이에게 같이 가자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참! 시간 있으면 같이 가요.”

이렇게 ‘참! '은 갑자기 무엇이 생각났을 때 하는 말이에요. 혜진이는 놀이공원에 갈까요?

“네 좋아요. 주말에 별일 없어요.”

혜진이는 주말에 별 일이 없어요. ‘별일 없어요. '는 특별한 계획이 없어요. 그래서 시간이 있어요.

그래서 혜진이는 같이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지요.

그리고 준수가 또 하나 제안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오늘부터 말 놓기로 해요. 어때요?”

여러분, 준수와 혜진이는 이제 친해졌어요.

그래서 준수는 혜진이와 반말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말 놓기로 해요.”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혜진이가 어떻게 대답할까요?

“그럼 그럴까?”

와, 벌써 혜진이는 반말을 했네요.

좋습니다, 혜진이와 준수는 이제 반말을 하니까 앞으로 더 친해지겠지요?

그럼 이제 우리는 대화 속 문법을 같이 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기로 하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준수는 친구들과 약속했어요. 무엇을 약속했어요?

네, 이번 주말에 놀이공원에 가요, 약속했어요.

그러면, ‘기로 하다'를 사용해서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기로 하다'는 약속, 결정을 나타낼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이번 주말에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우리 오늘부터 말 놓기로 해요.”

준수와 혜진이는 아주 친해졌어요.

그래서 준수가 혜진이에게 제안을 하지요.

“우리 오늘부터 말 놓아요.” 약속해요. 결정해요, 어때요?

그러면, ‘말 놓다' 뒤에 ‘기로 해요'를 써서 “우리 오늘부터 말 놓기로 해요.”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우리 오늘부터 말 놓기로 해요.”

잘 하셨어요.

‘기로 하다'는 ‘가다', '놓다'와 같은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이렇게 ‘가다' 뒤에 바로 ‘기로 하다'를 붙여서, ‘가기로 하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준수는 친구들과 이번 주말에 놀이공원에 가다, 이것을 약속했어요.

그러면 ‘가기로 해요' 가 아니라 ‘가기로 했어요' 처럼 과거로 말합니다. 그리고 ‘놓다' 뒤에도 ‘기로 해요'를 바로 붙여서 ‘놓기로 해요' 이렇게 말해요. 따라해 보세요.

가다, 가기로 했어요

놓다, 놓기로 해요

잘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으면서' 문장을 같이 보지요.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봐요.”

여러분, ‘팝콘을 먹어요.' 그리고 ‘영화를 봐요' 이 두 가지 동작을 같은 시간에 같이 해요.

그러면, ‘으면서'를 사용해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봐요.” 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으면서'는 한 사람이 같은 시간에 두 동작을 같이 할 때 사용해요. 즉, 동시에 하는 동작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지요.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봐요.”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볼까요?

“노래하면서 춤을 춰요.”

여러분은 노래방을 좋아하세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데요.

노래방에 가면 무엇을 해요?

네, ‘노래해요.' 그리고 또 ‘춤을 춰요.' 저는 ‘노래하다', ‘춤을 추다', 이 두 동작을 같은 시간에 같이 해요. 그러면, ‘면서'를 사용해서 “노래하면서 춤을 춰요.” 이렇게 말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노래하면서 춤을 춰요.”

잘 하셨어요.

‘으면서'는 ‘먹다', ‘노래하다', ‘듣다' 처럼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먹다'처럼 받침이 있으면, ‘으면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먹으면서'가 돼요. 그런데 ‘노래하다'는 어때요? 받침이 없지요. 이렇게 받침이 없으면 뒤에 ‘면서'를 사용해서, ‘노래하면서'가 돼요. 그런데 ‘듣다'를 같이 볼까요? ‘듣다'는 받침이 있지요, 그래서 뒤에 ‘으면서'가 왔어요. 그런데 왜 ‘듣으면서'가 아니라 ‘들으면서'죠? 네, 우리 1급에서 같이 공부했어요.

이렇게 받침 ‘ㄷ' 뒤에 ‘으'처럼 모음이 왔어요, 그러면 이 ‘ㄷ'이 ‘ㄹ'로 바뀌어서 ‘들으면서'가 돼죠. 이렇게 ‘듣다' 는 ‘ㄷ'불규칙동사에요, 그래서 ‘들으면서' 라고 합니다. 따라해 보세요.

먹다, 먹으면서

노래하다, 노래하면서

듣다, 들으면서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잘 지내셨어요?

교사: 네, 슬기 씨는요?

학생: 저도 잘 지냈어요. 어제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 다녀왔어요.

교사: 노래방에요?

학생: 네!

친구들과 같이 노래하면서 춤도 췄어요.

교사: 와, 재미있었겠어요!

학생: 네,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또 가기로 했어요.

교사: 우와, 정말 좋겠어요. 그럼 슬기 씨, 오늘도 우리 같이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좋습니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네,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대화를 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혜진이, 마슬기 씨는 준수가 되어서 대화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와, 오늘도 잘 하셨어요, 슬기 씨.

학생: 네, 감사합니다.

교사: 혹시 오늘 대화에서 질문 있어요?

학생: 네, 선생님, 준수와 혜진이는 오늘부터 말을 놓기로 했어요.

준수와 혜진이는 나이가 같은 친구인데, 왜 그 동안 반말을 안 했어요?

교사: 와. 슬기 씨, 우리 전에 배운 반말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사실, 한국에서는 준수와 혜진이처럼 나이가 같아도 처음에는 아직 친하지 않으니까 말을 놓지 않아요.

친해지면 말을 놓기 시작해요.

학생: 아, 정말요? 그럼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처음에는 반말을 쓰지 않아요?

교사: 네,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처음에는 말을 놓지 않아요.

학생: 아, 재미있어요! 이제 알겠어요 선생님!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베카타 씨, 어제 주말이었는데요. 주말 잘 보냈어요?

학생: 아, 네, 음악 들으면서 한국어 공부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한국어로 이야기하면서 축구도 했어요.

교사: 와, 정말요? 재미있었겠네요!

학생: 네, 다음 주에도 같이 또 축구 하기로 했어요.

교사: 좋아요! 그럼 베카타 씨, 오늘도 우리 한국어로 말하기,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네, 그럼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기로 하다'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그림을 보세요. 지금 무엇을 해요?

학생: 영화를 봐요.

교사: 네, ‘영화를 보다.' 영화를 봐요.

준수가 유진이에게 질문해요.

‘이번 주말에 뭘 할 거예요?' 유진이는 친구와 약속했어요. 영화를 봐요.

그럼 어떻게 대답해요?

학생: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학생: 네!

교사: 이번에도 ‘기로 하다'를 사용해서 대답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내일 유진이와 준수, 혜진이가 만나요. 약속했어요.

그래서 준수가 질문해요. ‘내일 몇 시에 만날까요?' 7시에 만나다. 그럼 유진이가 어떻게 대답해요?

학생: 7시에 만나기로 해요.

교사: 네, 맞아요. ‘7시에 만나기로 해요.' 잘 하셨습니다.

학생: 네!

교사: 이번에는 ‘으면서'를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그림을 보세요. 아버지께서는 지금 뭐 하세요?

학생: 커피를 마셔요. 또 신문을 읽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럼 한 문장으로 말해 볼까요?

학생: 네, 커피를 마시면서 신문을 읽어요.

교사: 네, 잘 하셨습니다!

교사: 이번에도 ‘으면서'를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지민이는 지금 뭐 해요?

학생: 친구들과 밥을 먹어요. 그리고 이야기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럼 한 문장으로 어떻게 말하죠?

학생: 친구들과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해요.

교사: 네, 맞아요! ‘친구들과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해요.' 잘 하셨습니다!

학생: 네!

교사: 이번에도 ‘으면서'를 사용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그림을 보세요. 준수는 지금 뭐 해요?

학생: 음악을 들어요. 그리고 운동해요.

교사: 네, 그럼 한 문장으로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하셨습니다!

학생: 네!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친구가 지민이에게 전화를 했어요.

친구는 왜 지민이에게 전화를 했을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잘 들었어요?

학생: 네, 재미있었어요.

교사: 네, 친구는 왜 지민이에게 전화를 했어요?

학생: 저녁에 다른 친구랑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지민이와도 같이 가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교사: 와, 정말 잘 들으셨네요. 학생: 네.

교사: 좋아요. 그럼 이제 문제를 같이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먼저 1번. 지민이는 지금 뭘 해요? 모두 고르세요. 학생: 네!

교사: 운동, TV 보기, 식사, 독서.

학생: 텔레비전 보면서 밥을 먹어요. 그러니까.. TV 보기와 식사요!

교사: 와,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교사: 다음 2번 문제.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두 사람은 같이 밥을 먹기로 했어요.' 들은 내용과 같아요?

학생: 음.. 달라요!

교사: 어, 왜요?

학생: ‘같이 밥 먹기로 했어요.' 아니고 ‘같이 영화 보기로 했어요.' 맞아요.

교사: 네, 맞아요.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지요.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교사: 그럼 다음, ‘두 사람은 지하철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맞아요?

학생: 네, 맞아요. 지하철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교사: 우와,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 플러스로 가서 취미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보지요.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취미 관련 어휘, 특히 영화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 보지요.

표를 예매하다

‘인터넷으로 영화 표를 예매할 수 있어요.' 영화를 보러 갈 거예요.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표를 미리, 일찍 사요.

표를 예매해요.

그런데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영화 표를 예매할 수 있어요.' 표가 매진되다

‘인기 있는 영화는 일찍 표가 매진돼요.' 영화를 볼 거예요.

그래서 영화 표를 사러 갔어요.

어? 그런데 영화 표가 없어요.

그 영화는 인기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그 영화 표를 다 샀어요.

표가 매진됐어요.

‘인기 있는 영화는 일찍 표가 매진돼요.' 무섭다

‘공포영화는 무섭지만 재미있어요.' 공포영화는 귀신, 유령이 나와요. 어때요?

무서워요.

하지만 재미있어요.

‘공포영화는 무섭지만 재미있어요.' 슬프다

‘이 영화는 정말 슬퍼요. 영화를 봤어요. 영화에서 남자와 여자가 사랑했지만 남자가 병 때문에 일찍 죽었어요.

어때요?

정말 슬퍼요.

‘이 영화는 정말 슬퍼요.' 웃기다

‘코미디 영화는 정말 웃겨요.' 코미디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어요.

사람들이 모두 ‘하하하하' 웃었어요. 왜요?

정말 웃겨요.

‘코미디 영화는 정말 웃겨요.' 신기하다

‘영화에서 본 마술쇼가 정말 신기했어요.' 영화에서 남자가 마술쇼를 했어요.

와, 정말 놀랐어요. 믿을 수 없었어요. 정말 신기했어요.

‘영화에서 본 마술쇼가 정말 신기했어요.' 이번에는 앞에서 공부한 어휘와 표현으로 같이 연습해 봐요.

1번. 질문해요.

“지난 주말에 영화 재미있게 봤어요?”

대답은요? “극장에 갔는데, 못 봤어요.“

왜 못 봤어요? 왜 볼 수 없었어요? 표가 없어서요.

그럼, 어떻게 말해요?

네, “표가 매진되어서 못 봤어요.”

2번. 주말에 같이 영화를 봅시다. 친구가 제안했어요.

대답해요.

“네”,

그리고 제가 표를 미리 살 거예요.

표를 미리 사다. 뭐지요? 네, 표를 예매하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지요.

“네, 제가 표를 예매할게요.”

잘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문장 속에 어울리는 단어를 말해 보세요.

제 취미는 영화 감상이에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요.

제가 제일 자주 보는 영화는 코미디 영화예요.

코미디 영화를 보면 너무~?

여러분, 어때요? 코미디 영화는? 네, 재미있지요. 그러니까, ‘웃겨요'. 그래서 항상 큰 소리로 웃어요.

그리고, 멜로 영화도 좋아하는데,

영화를 보면 가끔 울어요.

영화를 보면 울어요?

여러분 언제 울어요?

네, 슬플 때 울지요.

그럼, ‘슬픈' 영화를 보면 가끔 울어요. 그리고 로봇이 나오는 공상 과학 영화도 좋아해요.

영화 속 미래 세상이 참 어때요?

여러분, 로봇이 나와요. 미래 세상이에요.

와~, 놀라요. 믿을 수 없어요.

그러면, 네, 미래 세상이 참 ‘신기해요.' 또한, 공포 영화를 보면 꿈에 나올 것 같아서 ~

어때요?

네, 공포 영화. 아주 ‘무서워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도 수업 잘 들었어요? 학생들: 네!

베카타: 재미있었어요! 마슬기: 저도요!

교사: 어, 정말요? 좋아요.

우리 오늘은 주말에 시간이 있을 때 하는 일, 바로 ‘여가 활동'을 제안하는 것을 배웠지요. 그리고, 슬기 씨, 우리 오늘 무슨 어휘를 공부했어요?

마슬기: 취미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특히 영화관련 어휘를 더 공부했지요. 마슬기: 네!

교사: 그리고 베카타 씨, 우리 오늘 문법도 공부했는데요, 무슨 문법을 공부했죠?

베카타: 네, 약속을 나타내는 ‘기로 하다'요. 참! 그리고, 동시에 일어난 동작을 나타내는 ‘으면서'도 공부했어요. 교사: 와, 베카타 씨, 마슬기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네요! 베카타: 네.

교사: 그럼 이제 친구와 약속도 하고, 또 여가 활동을 제안하는 것도 말할 수 있겠어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Learn languages from TV shows, movies, news, articles and more! Try LingQ for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