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Down
커져버린 your scars
맘에 문이 닫혀가
아이처럼
억지로 애써도
이미 늦었잖아
돌아올 수는 없을 거야
떠나버린 시간 속에서
미련이란 건 놓는 거야
지워져가는 기억 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꺼져버린 불처럼
피할 수만 있다면
무뎌지는 것처럼
거친 말투
달라진 our view
계절의 흐름처럼
짙은 tattoo
새겨버린 내 실수
이미 늦은 것 같아
어두워진 마음 한켠에
잃어버린 추억조차도
머무를 수는 없을 거야
식어버린 마음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꺼져버린 불처럼
피할 수만 있다면
무뎌지는 것처럼
벗어날 수 있다면
꺼져버린 불처럼
피할 수만 있다면
무뎌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