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SEVENTEEN] EP.23 부족오락관 #1 (Tribal Games #1) (1)
♪ 잘 지냈어요 모두 ♪
♪ 보고 싶었어 우리도 ♪
♪ 고잉은 언제나 너에게 고잉 고잉 ♪
(자연스럽) [오프닝] 아 근데 지금 잠깐 주인공이 없어요
주인공을 만나볼까요?
(호응 선결제 요구) 여러분의 박수가 필요합니다
호오~
[짜잔~]
[경★부MC 컴백★축]
메이저 예능
와 진짜 완전 메이저 MC같아
[major 1. 주요한, 중대한 2. 심각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족오락관'의
(심각) 부승관입니다
와 '전생연분' 때 그때 봤던 분인데
부승관의 옛날 예능 시리즈
부승관의 '전생연분'에 이어서 두 번째
(밀당) 부족관
(밀당 22) 부족
부.족.오.락.관.에
[애태우는 진행 방식]
부족관
(깨알 분량) 수족관인가요?
많이 부족하네요 (콘텐츠 닉값)
부종은 빼셨나요?
[시작부터 몰아치는 컴백 축하 멘트들] 부족 오락관으로 이렇게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아우 승관씨
사실 옛날 예능이 살아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이거 제 덕분인 거 아시죠?
왜죠?
'출발 세븐틴'
(생색형 MC) 제가 살렸잖아요
아 그걸로 지금 얘기를
이렇게 공을 좀 넘겨줄 수도 있지
이렇게 쪼잔하게 그럴 거예요?
(닉값 22) 배려심이 부족하네요
이거는 '부승관의 전생연분'에서 이어지는
[환호]
[열렬한 환호]
[최고의 찬사] [boo² 근사한, 훌륭한]
'부승관의 전생연분' 우~
이 다음 멘트가
(실제 큐카드) 아무튼 오늘 분위기가 아주 나이스합니다
(희망사항) ['나이스합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점]
스튜디오에 나와주신 우리 세븐틴 여러분들
(대본에 없는 얘기) 네 어떻게 오랜만에 이렇게..
'부족오락관'으로
'부족오락관'은 오랜만은 아니에요
처음이에요
[멘트에게 낯가림] 처음인데요
[부흥기를 맞이한 부족] MC가 많이 부족한 거 같아요
근데 저는 승관이 형이 MC라서
승관이 형만 믿고 오늘은
(줄 서기) 따르겠습니다
아 이렇게 모두가 저를 욕하는 상황 속에서
저를 응원해 주면 제가 또 고마워해야 되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딱히 고맙지는 않아요
[동아줄 산산조각]
(희망찬 포부) 오늘 기대해보시고요 그러면
네 그리고 오늘이
추석 명절의 마지막 날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이제는 아예 고잉이 편집되는 시점까지 다 이렇게
(칭찬봇) 정말 프로야
(아이 콘택트 거부) [부끄럼 탐] 우리 원우 씨
추석 잘 보내셨어요?
잘 보냈습니다
네?
[시간여행자]
아니 저는 뭐..
(겸허한 마음) 딱히 재미를 바라진 않았어요
쿱스 씨는 어떠셨어요?
잘 보냈어요
오랜만에 '고잉 세븐틴' 촬영인데 기분이 어떠신지?
좋.습.니.다^^
[유난히 협조적인 오늘] 오케이
혹시 그 뭐냐
60분 토론 이런 거 아니거든요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슬럼프) 아.. 나 재미없어
[따스한 격려] - 텐션 올려 승관아! - 괜찮아!
울지 마
(순살 요리사) '전생연분'도 너 때문에 재밌었던 거 아니야
우리가 재밌었던 거지 [따스한 격려 22]
(짜릿)
혹시 그때 활약상이 무엇이었는지
호시는 잘했지
(오기) 딱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냐 아냐 잘했어
뭣이 (철물점 주인 겸 경찰 아빠)
안 해줄 거야 앉아
[사춘기 온 효진이]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주장) 호랑이족, 낙타족으로 (※쿠키 영상에 팀 퍼포먼트 있음※)
두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을 펼치게 됩니다
게임별 점수를 획득하시면 되는데요 [게임별 획득 점수는 상이]
점수는 중간 공개 그리고
최종 공개로 두 번에 나눠서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오케이
당연하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요
식상해요
선물을 들으시면
와 정말..
이보다 더 식상할 수 없다
[진실된 방송인] 와 뭔데요?
사기는 귀찮고
살 일은 없지만
(어쨌든 좋긴 함) 막상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은 선물
오 뭐지? 너무 궁금한데
최고급..
한우 세트를 드립니다 [상품-최고급 한우 세트] (나를 위해 사진 않지만 어디서 받으면 기분 좋은 그거)
- 좋아요 - 너무 좋아!
너무 좋네
그 마블링이 블링블링한 그 한우?
마블링이 블링블링한 한우
국내산 소 한우
A++
각 팀의 주장 각오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누구부터 각오를 말씀하시겠습니까?
(공-평) 등장 저희부터 했으니까
아 등장을 먼저 했으니
우리 호랑이족에서 먼저 하라
굳이 일어나실 필요까지는 없으나
(의자 키 150) 일어난 거나 앉은 거나 거의 비슷하거든요
뭐 각오랄 게 있습니까
없구나
[화자의 정서 파악 완] 네 없다고 합니다
(아직 배 안 고픔) 아무리 배고파도 저희는 풀을 뜯지 않겠습니다
(본심) 저 상품 저희가 가져가겠습니다
(초월 번역) 저 한우를 우리가 뜯겠다는 소리예요
[성공적인 의사소통] 오 네네
간신히 이해했습니다
(방송인) 재밌게 재밌게
재밌게 하라고?
쿱스 형 재밌게 해야지 재밌게
낙타는 소고기 안 먹잖아
(삑- 오답) [먹을 것이 없으면 동물의 뼈, 고기, 가죽, 심지어는 가죽 텐트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운다.] 낙타는 왜 고기를 안 먹습니까
(편견) 낙타는 풀 뜯습니다
(팔랑) 그래요?
낙타는 풀 뜯우에훔
[상대 팀을 씹어버리겠다는 기선제압]
(명 MC) 없으면 넘어가겠습니다
[과묵한 타입]
그래도 한번 들어보시죠 우리 리더!
[신뢰가 가득한 세븐틴] - 그러니까 - 각오가 얼마나 다부진데
(부담 한 큰 술) 기대 중입니다 재밌을까 봐
(부담 뭉탱이) 낙타족의 족장!
낙타!
[부담 과다 복용] - 낙타 족장! - 인간 낙타!
제 각오를 말하겠습니다 그냥
네
호시한테 게임을 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세계관 최강자 낙타]
좋아 좋아 멋있어
저한테 게임을 질 일이 없을 수 있어도
저희 멤버들이 이끄는 게임은 이길 수 없습니다
(해석 필요) 뭐라는 거야
[아직 사람 말이 익숙지 않음] 호랑이입니다
네 이렇게 화목한 분위기로 그럼
첫 번째 게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구동성]
자 첫 번째 게임은
추억의 이구동성입니다
(다소 묵직) 승관 씨 더 활기차게 해주세요
왜 이렇게 다운되어 있어요
(대기 번호 1번) 그렇게 하시다가 2주 못 갑니다
(우)[족 오락관] 알겠습니다 2주 가야 되니까
자신감 있게!
첫 번째 게임은!
그렇지
추억의
이구동성
[이구동성]
잘한다 잘한다
(Feat. 피철인) 사랑의 눈빛
[원작자 만족]
상대 팀 네 분이
한 글자씩 한꺼번에 외치면 [4명이 4자 단어를 각각 한 글자씩 외치고]
이 단어를 듣고 상대편이 맞히면 됩니다 [해당 단어가 무엇인지 상대편이 맞히는 게임]
제시어는 네 글자 입니다
근데 저희 팀이 지금
여섯 명이에요
여섯 명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머지
두 분은 소리 없이 입모양으로 해주시고 [이 중 2명은 페이크]
네 명이 제시어를 한 글자씩
소리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글자 수가
(페이크 시렁) 여섯 글자인가요?
네 글자라고요
(젠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 번 더 모르는 척을 해봤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란 말이에요
(바로 옆에 있음) 맞아요 맞아요 어 똑똑한데요?
그럼요
자 총 두 문제씩 진행이 되고요
문제당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다섯 번인데
한 번 듣고 맞히면 50점 [한 번에 맞힐 경우 50점 획득]
두 번 듣고 맞히면 40점
이렇게 해서 한 번씩 차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들을 때마다 10점씩 점수 차감]
알겠습니다
다섯 번 안에 못 맞히면 실패고요
자 먼저
소리를 말할 사람
공격할 사람
(양보의 미덕) 낙타 팀
아뇨 그냥 제 권한으로
호랑이 팀부터 하겠습니다
렛츠 고
[호랑이족 작전 회의]
(정석) 우리가 한 명씩 맡아서 보면 될 것 같은데
순서대로 보자 순서대로
오케이 오케이
자 준비되셨나요?
그 말 할 때
(데시벨 평준화) 볼륨을 비슷하게 어느 정도 해줘야 듣는 사람이
[상향 평준화] 최대한 크게 하죠 서로를 위해서
동시에 딱 그냥 이렇게 바로
하나 둘 셋
이렇게 할 거예요
[페어 플레이] 매너 게임 좋아요
음도 비슷해야 돼요 음
막 하다가
아↗ 이런 거 없어요
아↘ 이런 거 없습니다
- 호랑이족 - 네 [아카펠라 안 되는 엄격한 룰]
공격 해주세요
하나 둘 셋
[1차 시기]
나는 '라'
나는 '오'
쿱스 형 형은?
'레'
나는 '레'였어
진짜 정확하게 '레'였어
(다섯 글자) 레오.. 레오나르도
얘네가 눈을 똑바로 쳐다봐 대칭끼리
그래서 눈을 이렇게 떠야 돼
[시선 분산]
[수줍음이 많은 듯]
이렇게 하면 못 알아봐
그러면 제대로 들은 사람이 누구야?
나 (라) (오)(레)
'오' (라) (오)(레)
'라' (라) (오)(레)
나폴레옹인가? 나폴레옹?
[그럴듯함]
오! 버논 씨 뭔가 떠올랐는데
자 정답을 외쳐주실 거면 '낙타'를 외쳐주십시오
(나폴레옹) '레'였는데 나는 '레'였는데
(PPL X) 레X나 C인가
[별안간 상큼해짐] 레모나 C?
자 낙타 팀 정답 외쳐주세요!
하나 둘 셋
레X나씨
레X나 C
[☆피로 회복☆]
레X나 C 아니에요?
(모나 씨 친척) 비타민 C인가요?
레X나 C
맞아?
아니지?
틀렸습니다
[낙타족 오답] 어렵다
이렇게 첫 번째 기회 놓치셨습니다
[이번에 맞히면 40점 획득] 그럼 두 번째 바로 가겠습니다
[2차 시기] 자 두 번째
1, 2, 3
'마' '마'
(시강) '마' 위는 왜 보는 거야?
- '마' '마' - '마'
(작전 성공)
(안구 소프라노는 가능한 룰)
호랑이 팀이 잘하고 있어요
지금 복화술을 쓰고 있어요
(이의 제기) 입 모양을 안 해도 되는 거예요?
(복화술 장인)
이렇게 내도 되는 거예요?
아냐 그 발음은 정확하게 했어
나도 아까 정확하게 했잖아
(또.박.또.박) '아'야?
(룰 추가) 아 그러면 돼
눈동자가 너무 커지셔가지고 지금
[눈이 예쁜 사람]
저쪽 이미 엑셀 밟으셨거든요
우리 세븐틴의
급발진즈
(급발진 22) 솔직히 저는 빼주세요
새로운 유닛 호시와 쿱스
쿱스 형 쿱스 형 형은 뭐야?
나 모르겠어 바뀌었어
윤정한 이렇게 내
그러면은 페이크인가 보다
'돈' '마' '라'
'기'거든 마지막 글자는
해바라기?
저희 낙타 팀 맞히겠습니다
낙타 팀 정답
하나 둘 셋
해바라기
해바라기!
[리플레이]
1, 2, 3
[해바라기]
해바라기
정답
[정답: 해바라기]
- 맞혔어 맞혔어 - 나이스 나이스
좋습니다 두 번 만에 성공하셨습니다
(MC 권한) 자 다음 거는 여기부터 가겠습니다
근데 저 복화술 아니지 않았어요?
정한아 너 입 모양 어떻게 내는지 알아? 보여줄게
'해'
[앞니 비집는 딕션] 원래 해바라기라고 하거든
정한 씨 살짝 경고 드리겠습니다
야 자기 것만 봐 자기 것만
내가 우지만 볼게
이걸로?
저걸로 저걸로?
[낙타족 작전 회의] (보안 유지)
[소리 말고 입 모양만 보안]
[회의 포지션 변경] 어우 잠깐만 이제 내가 모르겠는데?
이제야 좀 안 보인다
지금 제가 옆에 있는데도
(성공적) 안 들려요 무슨 얘기를 하는지
오케이 오케이
자 그럼 낙타 팀!
문제
[1차 시기] 1, 2, 3
[1차 시기]
'레'?
(페이크 적발) 명호 소리 안 내
[과묵한 편]
일단 글자 들은 거부터 확인해보자
'라'?
너도 '라'야? 다 '라'야?
라라랜드?
(도발) 과연 맞힐 수 있을까?
과연 너네가 할 수 있을까?
어쩌면 기회가 다섯 번 있는 거니까
(낭비벽) 처음에 그냥 던져보세요 그냥 아무거나
맞아 이게 한 번에 알 수가 없더라고
유추가 됐나요 좀 어느 정도?
자 그럼 호랑이족
하나 둘 셋
라.라.라.라
[진짜 아무거나 던짐] 네?
'라라라라'요?
둘이서~♪
[띵곡]
자 라라라라
[정말 참 아쉬운 실패] 실패
(악당 대사) 어디 한번 맞혀보시지
(컨디션 좋은 악당) 우리의 정직함과 페이크가 담긴
우리의 문제를 한번 맞혀보시지
진짜 안 보여
두 번째 공격
하나 둘
[2차 시기] 셋
[2차 시기]
(타임) 어 잠깐만 그 소리를
진짜 크게 내고 있는 거 맞아요?
(청력 강탈) 아까 도겸이만 들었어
(반환) 근데 도겸이만 들으면 '라' 나올 수가 없는데
맞아 그러긴 해
근데 막 이렇게 낸 건 아니지?
(뿌린 대로 거둠) '으' 이렇게 낸 거 아니지?
지금 제가 단어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잘 내고 계십니다
아 어렵다
디에잇 '가'인데 그러면 디에잇 소리 내는데
나는 '라'거든?
가나다라겠네
'가'고 '라'면
[뛰어난 추리력] 가나다라
도겸이 '바'
도겸이가 '바'라고 했어?
가바나라
[심플한 인생] 가바나라
가방 나라?
가락국수?
(라 실종) 갈매기살?
갈매기살?!
(영혼 1g) (WoW!) [리액션 빈부격차] 갈매기살 맛있죠
이제 정답 하나를
모아주셔야 됩니다
갈매기살?
갈매기살 할게요
자 호랑이 팀
(술-렁) 와 이걸 맞히네 우와
(수-작) 우지 연기하는 거 봐
갈매기살!
실패
[연기력 성공]
우리 이번엔 진짜 크게 좀 해볼게요
[데시벨 밀당] - 아까도 그래야지! - 처음부터 했었어야지
더 크게 해줄게 (라고 제일 목소리 큰 사람이 말함)
저도 제대로 내는지 한번 볼게요 제대로
[3차 시기] 1, 2, 3
버논이는 소리 안 냈어 이건 페이크야
(갈대 같은 문제) 왜 자꾸 바뀌지?
넌 뭐라고 했어?
'갈' '갈'?
(묵언)
아 지금
(분량 주러 감) 원우 씨 굉장히
저 하나도 모르겠어요
엘리트의 눈빛으로 보고 계시는데
저희 문제 맞혀볼래요
오케이 가겠습니다!
자 민규의 정답!
하나 둘 셋
텔레비전
[굉장한!]
[놀라운!] 텔레비전
아닌 것 같은데?
(선창) 텔레비~♪
(떼창) 전에 내가~♪
나왔으면~♪
- 정말~♪ - 실패
[남은 기회 2번] 이로써 순식간에
세 번의 기회가 날아갔습니다
그냥 실패해도 되나요?
(결말 미공개) 끝까지 한번 해보세요
(열린 결말 좋아함) 끝까지 해보는 걸 안 좋아해가지고
오케이 바로 바로
하나 둘 셋
[4차 시기]
(킹작권) [혼란하다 혼란해! 하하하.]
뭔데 뭔데 우리 쭉쭉 이어보자
민규는
(카) '카'
(카) (파) 나 '파'
나는 '테'거든?
나 '라' 같은데 '라'
어떤 걸 들으셨죠?
칼파라테
[신조어] - 칼파라테? - 칼파라테 가겠습니다
[브레이크 고장] 잠시만요 x2
정답 하나 둘 셋
- 아냐 아냐 아냐 잠깐만 - (고삐 풀림) 칼파라테!
왜요 왜요 왜요?
(낙장불입) 어 했어요
오케이 할게요
칼파라테
'칼파라테' 그 뜻이 뭔가요?
어!
바꿔도 되나요?
정답
카페라테
[리플레이] 1, 2, 3
[리플레이]
1, 2, 3
[카/페/라/테]
카페라테
(번복 반박) 아 이걸 인정해 주시는 겁니까?
아뇨 아뇨 거기에서 인정해 주시면 하고
(승부욕 무소유) 아니면 저희 그냥 10점 받아도 돼요
어쨌든 지금 '칼파라테'까지는 네 번째 기회였고
마지막 기회를 '카페라테'로 하시겠습니까 그냥?
네 네
[마지막 기회] 자 다섯 번째
카페라테
정답 [정답: 카페라테]
아냐 아냐 이제 방법을 알았다
진짜 한 사람씩 듣고 (밑창에 껌 있음)
앞에 사람 글자를 말해야 되는 건가 봐
지금 되게 그 포즈 카메라 의식하는 포즈인 거 아시죠
[렌즈을 관통하는 매력] [섹시도발]
오케이 그럼 저희 공격하면 되나요?
자
할게요 다 기억하죠?
하나 둘 셋
[1차 시기]
어? '한'
카페라테?
(뜻밖의 세뇌)
파이팅 있게 해요 그냥
- 형 뭐야? - 나 '한' (한)
- 나 '패' (패)
'한' '패' '국'
(한창 배고플 나이) 약간 순대국밥 같은 거 아니야?
(낭비벽 옮음) 일단 한번 외치자 그냥 어차피
일단 순대국밥 해볼까 순대국밥?
아 '밥' 아닌 것 같은데
낙타 외치겠습니다
(뜨끈든든) 순대국밥이요
아 순대국밥
[든든하군요!]
순대국밥
실패?
실패
(뜨끈-한 눈빛) 오케이
[2차 시기]
1, 2, 3
'특' '특'이다
'패'가 아니다 '패'가 아니다
정한이는 아니야
(묵비권) 너 페이크지?
(지방 방송) [트 or 특 예상]
'특'이야 '특'
자 이제
말씀해 주셔야 할 타이밍입니다
('트' ㅃㅇ) 돼지갈비
[소통의 부재] 아니 아니
아니야
(주장 실격) 저 사람 말 무시해 줘
아 이거 외친 거 아닌가요?
죄송한데 혼자 생각하지 마세요
[더불어 사는 세상] '혼자 생각하지 마세요'
아니 근데 각자 뭘 들었어요 단어를
나는 아예 페이크였어
진짜 완벽한 페이크였어
나는 두 번째는 페이크였어
첫 번째 두 번째가 페이크였대요
(거짓된 세상) 세 번째도 페이크 아닌가요?
아니 첫 번째는 세게 얘기하는데
두 번째는 진짜 조그맣게 얘기를 했어
(반박) 다 세게 얘기했어
(반박 안 받음) 내가 느끼는 대로
[개인의 감상평] 어 네가 느끼기에
미..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