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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C, 한겨레 계절학교 입학식에 젬마가 간다

한겨레 계절학교 입학식에 젬마가 간다

"한겨레 계절학교 입학식에 젬마가 간다" 한국의 교육열은 가히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유치원에 가면서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력과 학습 실력을 쌓아갑니다. 그래서 탈북자 청소년들이 한국으로 왔을 때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런 학교의 학습 진도를 따라가는 것인데요 오늘 젬마가 간다에서는 탈북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계절학기가 열리고 있는 통일교육원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이 계절학기 프로그람을 담당하고 있는 김미리 씨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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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7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통일교육원에서 있었던 계절학기의 입학식 현장에서는 앞으로 2주간 열리게 될 계절학기에 대한 탈북 청소년들의 기대감과 긴장감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입학 선언 그리고 탈북청소년 대표의 선서로 2주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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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겨레 계절학기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최를 했는데요. 이 단체는 그동안 20년이 넘게 이렇게 매 방학마다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계절학기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그리고 건강하게 적응하고 학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터전이 되어주었습니다. 입학식에서 한겨레 학교의 교장 선생님께서 탈북청소년들이 알찬 2주가 될 수 있는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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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절학기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이곳에서 돈을 받지 않고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진심의 마음으로 봉사를 해 주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대학생, 현직 교원, 그리고 해외에서 온 자원봉사자들 등 다양한 이력의 봉사자들로 이곳에 참여하는 탈북청소년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단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이들에게 언니 오빠처럼 어려움과 고민을 상담해주며 마음을 나누기 때문에 2주간의 시간동안 끈끈한 정도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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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의 또 다른 미래가 될 탈북 청소년들, 이번 계절학기가 그들이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젬마가 간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CM1 풍경_입학식날 아침


한겨레 계절학교 입학식에 젬마가 간다 Gemma goes to the Hankyoreh seasonal school entrance ceremony Gemma acude a la ceremonia de matriculación en la escuela estacional de mitad de invierno

"한겨레 계절학교 입학식에 젬마가 간다" 한국의 교육열은 가히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유치원에 가면서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력과 학습 실력을 쌓아갑니다. Korea's enthusiasm for education is truly world-class. Children start learning English when they go to kindergarten, and build up their physical strength and learning skills through various activities. 그래서 탈북자 청소년들이 한국으로 왔을 때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런 학교의 학습 진도를 따라가는 것인데요  오늘 젬마가 간다에서는 탈북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계절학기가 열리고 있는 통일교육원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이 계절학기 프로그람을 담당하고 있는 김미리 씨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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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7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통일교육원에서 있었던 계절학기의 입학식 현장에서는 앞으로 2주간 열리게 될 계절학기에 대한 탈북 청소년들의 기대감과 긴장감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입학 선언 그리고 탈북청소년 대표의 선서로 2주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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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겨레 계절학기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최를 했는데요. 이 단체는 그동안 20년이 넘게 이렇게 매 방학마다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계절학기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그리고 건강하게 적응하고 학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터전이 되어주었습니다. 입학식에서 한겨레 학교의 교장 선생님께서 탈북청소년들이 알찬 2주가 될 수 있는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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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절학기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이곳에서 돈을 받지 않고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진심의 마음으로 봉사를 해 주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대학생, 현직 교원, 그리고 해외에서 온 자원봉사자들 등 다양한 이력의 봉사자들로 이곳에 참여하는 탈북청소년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단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이들에게 언니 오빠처럼 어려움과 고민을 상담해주며 마음을 나누기 때문에 2주간의 시간동안 끈끈한 정도 생기는데요. It goes beyond just teaching English and math, and I share my thoughts with them just like my older sisters and brothers, so I develop a strong bond over the course of two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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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의 또 다른 미래가 될 탈북 청소년들, 이번 계절학기가 그들이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젬마가 간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CM1 풍경_입학식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