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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C, 아버지를 따라하는 그 잘난 선물 놀음 당장 걷어치우라

아버지를 따라하는 그 잘난 선물 놀음 당장 걷어치우라

"아버지를 따라하는 그 잘난 선물 놀음 당장 걷어치우라" 김정은이 자기 생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전국의 소학교 학생들과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당과류 선물을 보내주고는 무슨 큰일이나 해낸 것처럼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방송과 신문들을 총동원해 “전국의 소학교 학생들과 유치원, 탁아소 어린이들이 사랑의 선물을 한가득 받아 안았다”며 김정은이 “친 어버이의 다심한 정으로 좋은 것이 생기면 후대들에게 선참으로 안겨주시고,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 듯 이번에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당과류들을 보냈다”고 련일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물이 얼어 뱃길이 막히자 서해의 서도와 석도, 자매도, 수운도, 다도, 대화도, 납도, 애도, 탄도로 비행기들이 날았다며 섬에 착륙한 비행기를 에워싼 주민과 어린이들은 환호를 올리며 기쁨에 겨워 어찌할 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하긴 한당 데 사탕과자라는 걸 구경하기도 맛볼 수도 없었던 우리 어린이들이 이 ‘선물'을 받아 안고 얼마나 기뻐했을지 눈앞에 선합니다. 하지만 김정일에 이어 그 아들까지 이따위 사탕, 과자 몇 조각 던져주는 선물놀음으로 천진난만한 우리 어린이들을 우롱하는 것에 대해서 치솟는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신문, 방송에서 떠드는 것처럼 “김정은이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새 역사를 펼쳐 가시는 절세의 위인”이라면 이런 사탕과자를 주기 전에 진정으로 인민이, 우리 어린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부터 해결해 줘야 했습니다. 또 김정일이 모든 것을 다 폐허로 만들어 놓았으니까 당장 해줄 수 없다면 그런 노력, 의지라도 보여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개혁 개방해 어떻게 하면 앞날에 더 좋은 당과류가 넘치는 나라로 만들 생각은 꿈도 안 꾸면서 사탕과자 몇 알을 줬다고 이렇게 요란하게 떠든단 말입니까. 하루 세끼 배불리 먹지도 못하는 오늘 날의 현실에서 매일 굶지 않도록 하는 게 먼저지, 하루 종일 물고 있어도 녹지도 않는 “송팔 사탕”이나 벽돌보다도 더 딱딱한 “벽돌과자”가 먼저일수는 없습니다. 이 선물도 도, 시, 군별로 외화벌이 과제를 줘서 부모들이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왜 자기 이름으로 선물을 주면서 생색을 내는지 기가 딱 막힙니다. 우리 인민들도 이제는 김정은이 뭣 때문에 이따위 선물놀음을 벌이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터지기 직전인 불만을 어린이들에게 던져주는 몇 알의 사탕과자로 절대로 해결할 순 없다는 말입니다.

어린이들을 진정으로는 아니라도 말로나마 사랑한다면 자기 생일날을 기념해 선물을 주는 식으로 하지 말고 굶주림과 추위를 막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자기생일까지 사탕과자 몇 알씩 어린이들에게 그것도 선물이라고 주면서 환심을 사려고 소란을 떨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3대째 이어오는 이런 선물놀음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도 절대로 안 됩니다. 아버지, 어머니들이 피와 바꾼 외화가 김정은의 선물로 둔갑하는 해괴망측한 일이 더 이상 이 땅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를 따라하는 그 잘난 선물 놀음 당장 걷어치우라

"아버지를 따라하는 그 잘난 선물 놀음 당장 걷어치우라" 김정은이 자기 생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전국의 소학교 학생들과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당과류 선물을 보내주고는 무슨 큰일이나 해낸 것처럼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방송과 신문들을 총동원해 “전국의 소학교 학생들과 유치원, 탁아소 어린이들이 사랑의 선물을 한가득 받아 안았다”며 김정은이 “친 어버이의 다심한 정으로 좋은 것이 생기면 후대들에게 선참으로 안겨주시고,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 듯 이번에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당과류들을 보냈다”고 련일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물이 얼어 뱃길이 막히자 서해의 서도와 석도, 자매도, 수운도, 다도, 대화도, 납도, 애도, 탄도로 비행기들이 날았다며 섬에 착륙한 비행기를 에워싼 주민과 어린이들은 환호를 올리며 기쁨에 겨워 어찌할 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하긴 한당 데 사탕과자라는 걸 구경하기도 맛볼 수도 없었던 우리 어린이들이 이 ‘선물'을 받아 안고 얼마나 기뻐했을지 눈앞에 선합니다. It is good to see how happy our children must have been when they received this 'gift' and could not even see or taste the candy confectionery. 하지만 김정일에 이어 그 아들까지 이따위 사탕, 과자 몇 조각 던져주는 선물놀음으로 천진난만한 우리 어린이들을 우롱하는 것에 대해서 치솟는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신문, 방송에서 떠드는 것처럼 “김정은이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새 역사를 펼쳐 가시는 절세의 위인”이라면 이런 사탕과자를 주기 전에 진정으로 인민이, 우리 어린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부터 해결해 줘야 했습니다. 또 김정일이 모든 것을 다 폐허로 만들어 놓았으니까 당장 해줄 수 없다면 그런 노력, 의지라도 보여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개혁 개방해 어떻게 하면 앞날에 더 좋은 당과류가 넘치는 나라로 만들 생각은 꿈도 안 꾸면서 사탕과자 몇 알을 줬다고 이렇게 요란하게 떠든단 말입니까. 하루 세끼 배불리 먹지도 못하는 오늘 날의 현실에서 매일 굶지 않도록 하는 게 먼저지, 하루 종일 물고 있어도 녹지도 않는 “송팔 사탕”이나 벽돌보다도 더 딱딱한 “벽돌과자”가 먼저일수는 없습니다. 이 선물도 도, 시, 군별로 외화벌이 과제를 줘서 부모들이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왜 자기 이름으로 선물을 주면서 생색을 내는지 기가 딱 막힙니다. This gift is also given by provinces, cities, and counties to earn foreign currency, so it's amazing why parents are so sarcastic about giving gifts in their own names with money they earned through their blood and sweat. 우리 인민들도 이제는 김정은이 뭣 때문에 이따위 선물놀음을 벌이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터지기 직전인 불만을 어린이들에게 던져주는 몇 알의 사탕과자로 절대로 해결할 순 없다는 말입니다.

어린이들을 진정으로는 아니라도 말로나마 사랑한다면 자기 생일날을 기념해 선물을 주는 식으로 하지 말고 굶주림과 추위를 막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자기생일까지 사탕과자 몇 알씩 어린이들에게 그것도 선물이라고 주면서 환심을 사려고 소란을 떨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3대째 이어오는 이런 선물놀음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도 절대로 안 됩니다. 아버지, 어머니들이 피와 바꾼 외화가 김정은의 선물로 둔갑하는 해괴망측한 일이 더 이상 이 땅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