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us utilisons des cookies pour rendre LingQ meilleur. En visitant le site vous acceptez nos Politique des cookies.


image

✅바른 한국어 4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4급] 19.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바른 한국어 4급] 19.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 번 들어 보시죠.

오늘은 유미 씨와 준수 씨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대화를 하고 있네요.

여러분, 두 사람은 지금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어요?

네.

스마트폰으로 사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유미 씨는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수 씨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과 절차를 설명해 주고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절차를 설명해본 적이 있어요?

오늘 우리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사용하는 순서, 방법, 절차 같은 것들을 설명하는 표현들에 대해서 배울 거예요.

문법으로는 ‘-고 나서'와 ‘-(으)ㄴ 다음(에)'를 연습하고 기간, 시간과 관련된 어휘와 사용 방법, 절차를 설명하는 표현도 배울 거예요.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 볼까요?

교사: 유리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유리 씨는 친구에게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본 적이 있어요?

학생: 네, 얼마 전에 제 친구가 새로운 세탁기를 하나 샀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지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친구 집에 가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가르쳐 줬어요.

교사: 그랬군요. 친구는 유리 씨의 설명을 잘 이해했어요?

학생: 그럼요. 제가 세탁기 사용방법을 하나씩 천천히 설명했거든요.

교사: 그렇군요. 우리 대화에서 준수 씨도 엄마 김유미 씨한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사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우리 대화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학생: 좋아요.

먼저 김유미 씨가 이야기합니다.

‘준수야, 스마트폰으로 아빠한테 사진을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여러분, ‘스마트폰'은 컴퓨터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휴대 전화를 말해요. 스마트폰으로는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 전화예요.

지금 김유미 씨가 스마트폰으로 남편 이재훈 씨한테 사진을 보내려고 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몰라서 아들 이준수 씨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준수 씨의 답변을 볼게요.

‘그래요? 이리 좀 줘 보세요, 엄마. 제가 해 드릴게요.' 여기에서 ‘이리'는 ‘이쪽으로', ‘이곳으로'라는 뜻이에요. 지금 준수 씨가 엄마 김유미 씨에게 휴대전화를 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마 자기가 직접 사진을 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럼 그 다음 대화를 볼게요.

김유미 씨가 말합니다.

‘아니. 내가 좀 배워 보려고 그래. 어떻게 하면 되니? ' 김유미 씨는 지금 준수 씨한테 대신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김유미 씨는 직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고 싶어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니? '하고 그 방법을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준수 씨가 대답합니다.

‘먼저, 이 버튼 있죠?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여러분, ‘버튼'을 보세요. 버튼은 기계에서 손으로 누를 수 있는 단추 같은 거예요.

이 단추를 누르면 기계가 움직여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스위치 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이 버튼을 먼저 누르고, 그 다음에 사진을 고르면 된다고 준수 씨가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김유미 씨가 다시 묻습니다.

‘그래?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준수 씨의 말처럼 사진을 고르고 나서,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물어보고 있어요.

준수 씨의 답변을 볼까요?

‘그 다음에 ‘전송하기'를 눌러서 아버지 연락처를 선택하면 돼요. 하실 수 있겠어요?' 여러분, ‘전송하기'볼까요? ‘전송하기', ‘전송하다'는 기계를 이용해서 사진이나 글을 보내는 것을 말해요. 스마트폰도 기계니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낼 때 ‘전송하다' 라는 단어를 쓸 수 있을 거예요. 아마 스마트폰에는 ‘전송하기' 라는 버튼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전송하기' 버튼을 누르고, 아버지의 연락처를 선택하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준수 씨가 ‘하실 수 있겠어요?' 라고 물으면서 지금까지 가르쳐준 방법대로 실제로 김유미 씨가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교사: 그럼 이번에는 역할을 나누어 한번 대화를 읽어 볼까요?

제가 김유미 씨를, 유리 씨가 이준수 씨를 해 주세요. 학생: 네.

교사: 유리 씨, 정말 잘 읽었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어때요? 이제 누군가에서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 잘 설명할 수 있겠어요?

학생: 네, 이제 친구들에게 한국어로 잘 설명할 수 있고 한국 친구들이 설명하는 것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사: 그렇군요. 그럼 우리 대화를 다시 한 번 더 들어 볼게요.

교사: 자, 이제 대화 내용을 잘 이해했죠?

학생: 네.

잘 이해했습니다.

교사: 그럼 이번에는 대화 내용을 문제를 통해 확인해 봅시다!

교사: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김유미 씨는 무엇으로 이준수 씨 아버지한테 사진을 보내려고 해요?

‘편지', ‘컴퓨터', ‘스마트폰' 정답이 뭐예요? 학생: 정답은 ‘스마트폰'이에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스마트폰'이에요. 대화에서 김유미 씨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려고 한다고 했지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를 볼게요.

교사: 이준수 씨는 김유미 씨에게 뭐라고 말해요?‘사진을 고르고 나서 버튼을 눌러야 된다. ',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 ‘연락처를 선택하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정답이 뭘까요?

학생: 정답은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예요.

교사: 네 잘하셨어요. 정답은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예요. 대화에서 이준수 씨가 김유미 씨에게 보내고 싶은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정답이겠네요.

교사: 그럼 이번에는 오늘의 문법을 자세히 배워 봅시다!

오늘 배울 문법은 ‘-고 나서' 와 ‘-(으)ㄴ 다음(에)'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살펴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고 나서'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여러분, 대화에서 이준수 씨가 엄마 김유미 씨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준수 씨가 이 버튼을 먼저 누르고, 그 이후에 사진을 고르면 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럴 때,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법 ‘-고 나서'는 동작동사 뒤에 붙어서 앞의 행동이 온 이후에 또 다른 어떤 행동이 뒤따라 나타날 때 쓰는 거예요. 이 문장에서처럼 어떤 방법이나 절차를 설명할 때도 쓸 수 있겠지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 번 읽어볼게요.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해서 볼게요.

이 두 문장을 보세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동작동사 ‘먹다'에 ‘-고 나서'가 붙어서 ‘먹고 나서' 라고 했어요. 두 번째 문장도 볼게요. 동작동사 ‘확인하다'에 ‘-고 나서'가 붙어서 ‘확인하고 나서'라고 했지요? 이렇게 동작동사 뒤에 ‘-고 나서'를 붙여 사용해요. 그럼,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여러분 밖에서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해요?

먼저 식당으로 가서 음식을 먹어요. 그렇죠?

그리고 그 다음에 커피를 마시러 카페로 가요. 이 절차와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싶어요.

그때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문장도 같이 봐요.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친구가 시험 점수를 확인했어요. 그리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내가 그걸 봤어요.

그때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설명할 수 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 번씩 읽어볼까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네, 잘하셨어요. 계속해서 다음 문법을 보겠습니다.

두 번째 문법은 ‘-(으)ㄴ 다음(에)'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사진을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대화에서 이준수 씨가 엄마 김유미 씨에게 스마트 폰으로 사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준수 씨가 사진을 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버튼을 누르고 그 다음에 사진을 고르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면 사진을 고르고 나서,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유미 씨가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그때 이렇게 문법 ‘-ㄴ 다음에'를 사용해서 ‘사진을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법 ‘-(으)ㄴ 다음(에)'는 동작동사 뒤에 붙어서 어떤 행동 뒤에 나타나는 행동이 무엇인지 묻거나 설명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번 읽어 볼게요.

“사진을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네, 잘 하셨어요. 문장을 계속해서 볼게요.

이 두 문장을 먼저 보세요.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까요? 동작동사 ‘여행하다'에 ‘ㄴ 다음(에)'가 붙어서 ‘여행한 다음' 이 됐어요. 그렇지요?

두 번째 문장도 보세요. 동작동사 ‘부르시다' 뒤에 ‘-ㄴ 다음에'를 써서 ‘부르신 다음에' 라고 했어요. 그럼,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같이 볼게요.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우리가 유럽 여행을 갈 거에요. 그런데 유럽 여행을 갈 때 계획을 짜서 그 계획대로 이동할 거에요.

우리는 영국을 먼저 여행하고, 그 이후에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그럴 때 ‘-ㄴ 다음(에)'를 사용해서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문장도 같이 볼게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세요. 그리고 출석을 다 부르고 나서 수업을 시작하세요. 이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싶어요.

그때 ‘-ㄴ 다음에'를 사용해서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우리 문장을 한번씩 같이 읽어볼까요?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네, 모두 잘 하셨습니다.

교사: 지금까지 문법 ‘-고 나서'와 ‘-(으)ㄴ 다음(에)'를 배웠어요. 그럼 이번에는 지금까지 배운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게요. 준비됐어요, 유리 씨?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그러면 첫 번째 말하기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교사: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연습해요. 유리 씨, 우리가 있다가 공부하러 도서관에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제가 유리 씨한테 전화로 물어봐요.

유리 씨, ‘도서관에는 언제 갈 거예요?' 그런데 지금 유리 씨는 방 청소를 하던 중이었어요.

학생: 방 청소 좀 하고 나서 가려고 해요.

교사: 네, 잘하셨어요. ‘방 청소 좀 하고 나서 가려고 해요.' 교사: ‘방 청소 좀 하고 나서 가려고 해요.'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제를 볼게요.

교사: 유리 씨, 유리 씨는 보통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요?

학생: 한 8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아침 5시에 일어났어요.

교사: ‘오늘은 정말 일찍 일어났군요.' 그런데 사실 유리씨는 오늘부터 아침에 어떤 계획이 있어요.

학생: 네.

오늘부터 아침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교사: 네. ‘네. 오늘부터 아침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교사: ‘네. 오늘부터 아침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교사: 이번에는 문법‘-(으)ㄴ 다음(에)'를 사용하여 연습합니다. 유리 씨, 내일부터 며칠 동안 시험이라고 했지요?

‘시험공부는 언제 하려고 해요?' 그런데 유리 씨는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자고 싶어요.

학생: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잔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네.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잔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잔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유리 씨, 유리 씨가 지금 자주 가는 건물 안에 있어요.

그런데, 누가 물어봐요. ‘주차장에는 어떻게 가야 해요?' 유리 씨는 주차장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학생: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간 다음에 유리문을 열면 주차장이 보여요.

교사: 네. 잘하셨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간 다음에 유리문을 열면 주차장이 보여요.' 교사: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간 다음에 유리문을 열면 주차장이 보여요.

교사: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볼게요.

교사: 1번 문제입니다.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정답이 뭐예요?

학생: 보기 2번 ‘전송하기' 교사: 네, 맞아요. 정답 보기2번, ‘전송하기'예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교사: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를 듣겠습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정답이 뭐예요?

학생: 음, 저는 1번 ‘이 버튼을 누른 뒤에 사진을 고르면 돼요. '가 정답인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1번 ‘이 버튼을 누른 뒤에 사진을 고르면 돼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 번 들어볼게요.

교사: 문장에서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라고 말했지요? 그러니까, 이 버튼을 누르는 행동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사진을 고르면 된다고 이야기한 거예요.

그래서 정답은 1번 ‘이 버튼을 누른 뒤에 사진을 고르면 돼요.' 이게 정답이 되겠네요.

교사: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학생: 음, 3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내야 한다. '가 정답일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3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내야 한다.' 이게 정답이겠네요.

다시 한 번 들어보세요.

교사: 대화에서 남자의 말을 보세요. 먼저 빌릴 책을 가져온 다음에, ‘신분증'을 내면 된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러니까 정답은 보기 3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내야 한다.' 이게 정답이에요.

교사: 4번 문제입니다.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학생: 음, 보기 3번, ‘한국어 숙제를 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3번 ‘한국어 숙제를 하는 방법'이에요. 다시 한 번 들어 볼게요.

교사: 모두 열심히 잘 하고 있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교사: 그럼 계속해서 ‘기간, 시간'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보겠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전반

후반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오늘 배울 어휘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게요.

하루

오늘 밤 열두 시 부터 다음 날 밤 열두 시 까지를 말해요. 24시간이에요. ‘하루'예요.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세 번 정도 이를 닦아요.' 이틀

이일이에요. 하루에 또 하루를 더하면 ‘이틀'이 돼요. ‘이틀에 한 번씩 꽃에 물을 줘야 해요.' 사흘

삼일이에요. ‘하루', ‘이틀', ‘사흘'이에요. ‘사흘 후에 시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나흘

사일이에요. 우리 ‘하루', ‘이틀', ‘사흘'을 배웠지요? 그 다음이 ‘나흘'이에요. ‘감기에 걸려서 나흘 동안 잠을 잘 못 잤어요.' 전반

하나의 기간이나 시간을 반으로 나눠요.

그래서 그 앞 부분을 ‘전반'이라고 해요. 축구 경기에서 앞의 45분을 ‘전반전'이라고 하지요? ‘전반에 벌써 우리나라 축구 선수가 한 골을 넣었어요.' 후반

우리 방금 전에 앞에서 ‘전반'을 배웠어요. 그러면 어떤 기간을 둘로 나누었을 때 그 뒤 부분을 뭐라고 할까요? 네, 바로 ‘후반'이에요. 축구 경기에서 뒤의 45분을 ‘후반', ‘후반전'이라고 하지요? ‘경기 후반이 되면서 축구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해요.' 어떤 기간이나 시간의 처음 부분이에요. 예를 들어서 3월의 첫째 주 까지를 ‘3월 초'라고 하지요? ‘3월 초에는 학생들이 새 학기 준비로 많이 바빠요.' 어떤 기간이나 시간의 끝 부분이에요.

방금 전에 앞에서 배운 ‘초'와 반대겠지요? 학기가 끝나가는 끝부분, 기말시험이 다가오는 그 때를 ‘학기 말'이라고 해요. ‘학기 말에는 기말고사 준비로 학생들이 많이 바빠요.' 교사: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정리해 볼까요? 다음 <보기>에서 알맞은 말을 고르세요. 교사: 1번 문제를 보세요.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학생: 음, ‘하루'요. ‘하루에 한 번은 꼭 통화를 한다', 이게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교사: 맞아요. ‘준수 씨와 혜진 씨는 하루에 한 번은 꼭 통화를 한다', 이게 정답이겠지요? 교사: 2번 문제를 보세요.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학생: 음, 크리스마스는 12월 이니까, ‘올해 말' 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답은 ‘말'인 것 같아요. 교사: 맞아요. ‘올해 말에는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거예요', 이게 정답이겠지요? 교사: 3번 문제를 보세요.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학생: 음, ‘초'요. 저도 학기가 시작할 때, 학기 초에 열심히 공부할 거라고 다짐을 하거든요.

교사: 그렇군요, 유리 씨. ‘학생들은 보통 학기 초에 열심히 공부할 거라고 다짐을 하곤 해요', 이게 정답이에요. 교사: 마지막으로 4번 문제를 보세요.

문장에서 ‘선수'와 ‘골'이 나왔으니까 운동 경기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학생: 네.

답은 앞에는 ‘전반', 그리고 뒤에는 ‘후반'인 것 같아요. ‘전반 동안 힘들어하던 그 선수는 경기 후반이 돼서야 한 골을 넣었다.'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맞아요, ‘전반동안 힘들어하던 그 선수는 경기 ‘후반'이 돼서야 한 골을 넣었다. 이게 정답이에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어떤 것의 ‘사용 방법과 절차 설명하기'와 관련된 표현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부터 -어/아야 해요. ', ‘먼저 -부터 하고 -은/는 나중에 해요. ', ‘-(으)려면 -부터 -(으)세요.' 이 세 가지 표현들에 대해 공부해 볼 거예요. 그럼 오늘 배울 표현들을 한 번씩 천천히 따라 읽어 보세요.

일단 -부터 -어/아야 해요.

먼저 -부터 하고 -은/는 나중에 해요.

-(으)려면 -부터 -(으)세요.

잘하셨어요.

그럼 오늘 배울 표현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게요.

교사: 첫 번째 표현은 ‘일단 -부터 -어/아야 해요. '입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그 일을 하려면 일단 먼저 해야 하는 어떤 일이 있어요.

그 일을 해야 그 다음에 순서대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럴 때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학생: 그렇군요. 그러면 ‘가습기를 켜려면 일단 물부터 채워야 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교사: 맞아요. 그럼 같이 한번 읽어 봐요. ‘가습기를 켜려면 일단 물부터 채워야 해요.' 교사: 두 번째 표현입니다. ‘먼저 -부터 하고 -은/는 나중에 해요.' 이 표현은 조금 전 앞에서 배운 표현과 아주 비슷한 표현이에요.

어떤 일을 먼저 하고, 다음 일을 그 다음에 하라고 권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학생: 아, 그렇군요. 그럼 집안일을 할 때, 예를 들어서 ‘먼저 설거지부터 하고 청소는 나중에 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교사: 네, 맞아요. 우리 같이 한 번 읽어 봐요.

‘먼저 설거지부터 하고 청소는 나중에 해요.' 교사: 마지막 표현입니다, ‘-(으)려면 -부터 -(으)세요. '.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 일을 하려면 어떤 조건이 되는 일을 먼저 해야 해요.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에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조건이 되는 일을 먼저 하라고 이야기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학생: 아, 그렇군요. ‘한국 회사에 취업하려면 한국어 고급 시험부터 합격하세요.'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교사: 네. 맞아요. 한번 읽어 볼게요.

‘한국 회사에 취업하려면 한국어 고급 시험부터 합격하세요.' 잘하셨어요.

교사: 유리 씨, 오늘 수업은 어땠어요?

학생: 네 선생님, 오늘 어떤 일을 할 때 절차를 설명하는 표현들을 많이 배워서 조금 어려웠어요,

교사: 그렇군요. 그렇지만 오늘 배운 표현들을 잘 익혀두면 앞으로 절차나 방법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학생: 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 표현들을 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게요.

교사: 좋아요.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도 같이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해 봐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고 나서', 그리고 ‘-(으)ㄴ 다음(에)'를 배웠어요. 또, 이 문법들을 활용해서 어떤 일을 하는 절차나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 방법과 표현들을 같이 공부했어요.

그리고 시간, 기간과 관련된 새로운 어휘도 같이 공부했지요?

이제 여러분은 오늘 배운 내용으로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 또는 어떤 일을 하는 절차를 설명하는 한국어 표현들을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4급] 19.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Correct English Level 4] 19. Press this button and then select a photo.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 번 들어 보시죠.

오늘은 유미 씨와 준수 씨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대화를 하고 있네요.

여러분, 두 사람은 지금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어요?

네.

스마트폰으로 사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유미 씨는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수 씨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과 절차를 설명해 주고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절차를 설명해본 적이 있어요?

오늘 우리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사용하는 순서, 방법, 절차 같은 것들을 설명하는 표현들에 대해서 배울 거예요.

문법으로는 ‘-고 나서'와 ‘-(으)ㄴ 다음(에)'를 연습하고 기간, 시간과 관련된 어휘와 사용 방법, 절차를 설명하는 표현도 배울 거예요.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 볼까요?

교사: 유리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유리 씨는 친구에게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본 적이 있어요?

학생: 네, 얼마 전에 제 친구가 새로운 세탁기를 하나 샀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지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친구 집에 가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가르쳐 줬어요.

교사: 그랬군요. 친구는 유리 씨의 설명을 잘 이해했어요?

학생: 그럼요. 제가 세탁기 사용방법을 하나씩 천천히 설명했거든요.

교사: 그렇군요. 우리 대화에서 준수 씨도 엄마 김유미 씨한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사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우리 대화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학생: 좋아요.

먼저 김유미 씨가 이야기합니다.

‘준수야, 스마트폰으로 아빠한테 사진을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여러분, ‘스마트폰'은 컴퓨터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휴대 전화를 말해요. 스마트폰으로는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 전화예요.

지금 김유미 씨가 스마트폰으로 남편 이재훈 씨한테 사진을 보내려고 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몰라서 아들 이준수 씨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준수 씨의 답변을 볼게요.

‘그래요? 이리 좀 줘 보세요, 엄마. 제가 해 드릴게요.' 여기에서 ‘이리'는 ‘이쪽으로', ‘이곳으로'라는 뜻이에요. 지금 준수 씨가 엄마 김유미 씨에게 휴대전화를 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마 자기가 직접 사진을 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럼 그 다음 대화를 볼게요.

김유미 씨가 말합니다.

‘아니. 내가 좀 배워 보려고 그래. 어떻게 하면 되니? ' 김유미 씨는 지금 준수 씨한테 대신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김유미 씨는 직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고 싶어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니? '하고 그 방법을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준수 씨가 대답합니다.

‘먼저, 이 버튼 있죠?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여러분, ‘버튼'을 보세요. 버튼은 기계에서 손으로 누를 수 있는 단추 같은 거예요.

이 단추를 누르면 기계가 움직여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스위치 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이 버튼을 먼저 누르고, 그 다음에 사진을 고르면 된다고 준수 씨가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김유미 씨가 다시 묻습니다.

‘그래?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준수 씨의 말처럼 사진을 고르고 나서,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물어보고 있어요.

준수 씨의 답변을 볼까요?

‘그 다음에 ‘전송하기'를 눌러서 아버지 연락처를 선택하면 돼요. 하실 수 있겠어요?' 여러분, ‘전송하기'볼까요? ‘전송하기', ‘전송하다'는 기계를 이용해서 사진이나 글을 보내는 것을 말해요. 스마트폰도 기계니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낼 때 ‘전송하다' 라는 단어를 쓸 수 있을 거예요. 아마 스마트폰에는 ‘전송하기' 라는 버튼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전송하기' 버튼을 누르고, 아버지의 연락처를 선택하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준수 씨가 ‘하실 수 있겠어요?' 라고 물으면서 지금까지 가르쳐준 방법대로 실제로 김유미 씨가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교사: 그럼 이번에는 역할을 나누어 한번 대화를 읽어 볼까요?

제가 김유미 씨를, 유리 씨가 이준수 씨를 해 주세요. 학생: 네.

교사: 유리 씨, 정말 잘 읽었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어때요? 이제 누군가에서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 잘 설명할 수 있겠어요?

학생: 네, 이제 친구들에게 한국어로 잘 설명할 수 있고 한국 친구들이 설명하는 것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사: 그렇군요. 그럼 우리 대화를 다시 한 번 더 들어 볼게요.

교사: 자, 이제 대화 내용을 잘 이해했죠?

학생: 네.

잘 이해했습니다.

교사: 그럼 이번에는 대화 내용을 문제를 통해 확인해 봅시다!

교사: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김유미 씨는 무엇으로 이준수 씨 아버지한테 사진을 보내려고 해요?

‘편지', ‘컴퓨터', ‘스마트폰' 정답이 뭐예요? 학생: 정답은 ‘스마트폰'이에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스마트폰'이에요. 대화에서 김유미 씨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려고 한다고 했지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를 볼게요.

교사: 이준수 씨는 김유미 씨에게 뭐라고 말해요?‘사진을 고르고 나서 버튼을 눌러야 된다. ',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 ‘연락처를 선택하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정답이 뭘까요?

학생: 정답은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예요.

교사: 네 잘하셨어요. 정답은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 '예요. 대화에서 이준수 씨가 김유미 씨에게 보내고 싶은 사진을 고르고, ‘전송하기'를 눌러야 된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정답이겠네요.

교사: 그럼 이번에는 오늘의 문법을 자세히 배워 봅시다!

오늘 배울 문법은 ‘-고 나서' 와 ‘-(으)ㄴ 다음(에)'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살펴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고 나서'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여러분, 대화에서 이준수 씨가 엄마 김유미 씨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준수 씨가 이 버튼을 먼저 누르고, 그 이후에 사진을 고르면 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럴 때,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법 ‘-고 나서'는 동작동사 뒤에 붙어서 앞의 행동이 온 이후에 또 다른 어떤 행동이 뒤따라 나타날 때 쓰는 거예요. 이 문장에서처럼 어떤 방법이나 절차를 설명할 때도 쓸 수 있겠지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 번 읽어볼게요.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사진을 고르면 돼요.”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해서 볼게요.

이 두 문장을 보세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동작동사 ‘먹다'에 ‘-고 나서'가 붙어서 ‘먹고 나서' 라고 했어요. 두 번째 문장도 볼게요. 동작동사 ‘확인하다'에 ‘-고 나서'가 붙어서 ‘확인하고 나서'라고 했지요? 이렇게 동작동사 뒤에 ‘-고 나서'를 붙여 사용해요. 그럼,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여러분 밖에서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해요?

먼저 식당으로 가서 음식을 먹어요. 그렇죠?

그리고 그 다음에 커피를 마시러 카페로 가요. 이 절차와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싶어요.

그때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문장도 같이 봐요.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친구가 시험 점수를 확인했어요. 그리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내가 그걸 봤어요.

그때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설명할 수 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 번씩 읽어볼까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실 거예요.”

“친구는 시험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요.”

네, 잘하셨어요. 계속해서 다음 문법을 보겠습니다.

두 번째 문법은 ‘-(으)ㄴ 다음(에)'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사진을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대화에서 이준수 씨가 엄마 김유미 씨에게 스마트 폰으로 사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준수 씨가 사진을 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버튼을 누르고 그 다음에 사진을 고르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면 사진을 고르고 나서,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유미 씨가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그때 이렇게 문법 ‘-ㄴ 다음에'를 사용해서 ‘사진을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법 ‘-(으)ㄴ 다음(에)'는 동작동사 뒤에 붙어서 어떤 행동 뒤에 나타나는 행동이 무엇인지 묻거나 설명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번 읽어 볼게요.

“사진을 고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니?”

네, 잘 하셨어요. 문장을 계속해서 볼게요.

이 두 문장을 먼저 보세요.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까요? 동작동사 ‘여행하다'에 ‘ㄴ 다음(에)'가 붙어서 ‘여행한 다음' 이 됐어요. 그렇지요?

두 번째 문장도 보세요. 동작동사 ‘부르시다' 뒤에 ‘-ㄴ 다음에'를 써서 ‘부르신 다음에' 라고 했어요. 그럼,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같이 볼게요.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우리가 유럽 여행을 갈 거에요. 그런데 유럽 여행을 갈 때 계획을 짜서 그 계획대로 이동할 거에요.

우리는 영국을 먼저 여행하고, 그 이후에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그럴 때 ‘-ㄴ 다음(에)'를 사용해서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문장도 같이 볼게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세요. 그리고 출석을 다 부르고 나서 수업을 시작하세요. 이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싶어요.

그때 ‘-ㄴ 다음에'를 사용해서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우리 문장을 한번씩 같이 읽어볼까요?

“영국을 먼저 여행한 다음 프랑스를 여행할 거예요.”

“선생님께서는 출석을 부르신 다음에 수업을 시작하세요.”

네, 모두 잘 하셨습니다.

교사: 지금까지 문법 ‘-고 나서'와 ‘-(으)ㄴ 다음(에)'를 배웠어요. 그럼 이번에는 지금까지 배운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게요. 준비됐어요, 유리 씨?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그러면 첫 번째 말하기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교사: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연습해요. 유리 씨, 우리가 있다가 공부하러 도서관에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제가 유리 씨한테 전화로 물어봐요.

유리 씨, ‘도서관에는 언제 갈 거예요?' 그런데 지금 유리 씨는 방 청소를 하던 중이었어요.

학생: 방 청소 좀 하고 나서 가려고 해요.

교사: 네, 잘하셨어요. ‘방 청소 좀 하고 나서 가려고 해요.' 교사: ‘방 청소 좀 하고 나서 가려고 해요.'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제를 볼게요.

교사: 유리 씨, 유리 씨는 보통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요?

학생: 한 8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아침 5시에 일어났어요.

교사: ‘오늘은 정말 일찍 일어났군요.' 그런데 사실 유리씨는 오늘부터 아침에 어떤 계획이 있어요.

학생: 네.

오늘부터 아침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교사: 네. ‘네. 오늘부터 아침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교사: ‘네. 오늘부터 아침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교사: 이번에는 문법‘-(으)ㄴ 다음(에)'를 사용하여 연습합니다. 유리 씨, 내일부터 며칠 동안 시험이라고 했지요?

‘시험공부는 언제 하려고 해요?' 그런데 유리 씨는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자고 싶어요.

학생: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잔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네.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잔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너무 피곤해서 잠을 좀 잔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유리 씨, 유리 씨가 지금 자주 가는 건물 안에 있어요.

그런데, 누가 물어봐요. ‘주차장에는 어떻게 가야 해요?' 유리 씨는 주차장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학생: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간 다음에 유리문을 열면 주차장이 보여요.

교사: 네. 잘하셨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간 다음에 유리문을 열면 주차장이 보여요.' 교사: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간 다음에 유리문을 열면 주차장이 보여요.

교사: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볼게요.

교사: 1번 문제입니다.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정답이 뭐예요?

학생: 보기 2번 ‘전송하기' 교사: 네, 맞아요. 정답 보기2번, ‘전송하기'예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교사: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를 듣겠습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정답이 뭐예요?

학생: 음, 저는 1번 ‘이 버튼을 누른 뒤에 사진을 고르면 돼요. '가 정답인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1번 ‘이 버튼을 누른 뒤에 사진을 고르면 돼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 번 들어볼게요.

교사: 문장에서 문법 ‘-고 나서'를 사용해서 ‘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라고 말했지요? 그러니까, 이 버튼을 누르는 행동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사진을 고르면 된다고 이야기한 거예요.

그래서 정답은 1번 ‘이 버튼을 누른 뒤에 사진을 고르면 돼요.' 이게 정답이 되겠네요.

교사: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학생: 음, 3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내야 한다. '가 정답일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3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내야 한다.' 이게 정답이겠네요.

다시 한 번 들어보세요.

교사: 대화에서 남자의 말을 보세요. 먼저 빌릴 책을 가져온 다음에, ‘신분증'을 내면 된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러니까 정답은 보기 3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내야 한다.' 이게 정답이에요.

교사: 4번 문제입니다.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교사: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학생: 음, 보기 3번, ‘한국어 숙제를 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3번 ‘한국어 숙제를 하는 방법'이에요. 다시 한 번 들어 볼게요.

교사: 모두 열심히 잘 하고 있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교사: 그럼 계속해서 ‘기간, 시간'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보겠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전반

후반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오늘 배울 어휘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게요.

하루

오늘 밤 열두 시 부터 다음 날 밤 열두 시 까지를 말해요. 24시간이에요. ‘하루'예요.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세 번 정도 이를 닦아요.' 이틀

이일이에요. 하루에 또 하루를 더하면 ‘이틀'이 돼요. ‘이틀에 한 번씩 꽃에 물을 줘야 해요.' 사흘

삼일이에요. ‘하루', ‘이틀', ‘사흘'이에요. ‘사흘 후에 시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나흘

사일이에요. 우리 ‘하루', ‘이틀', ‘사흘'을 배웠지요? 그 다음이 ‘나흘'이에요. ‘감기에 걸려서 나흘 동안 잠을 잘 못 잤어요.' 전반

하나의 기간이나 시간을 반으로 나눠요.

그래서 그 앞 부분을 ‘전반'이라고 해요. 축구 경기에서 앞의 45분을 ‘전반전'이라고 하지요? ‘전반에 벌써 우리나라 축구 선수가 한 골을 넣었어요.' 후반

우리 방금 전에 앞에서 ‘전반'을 배웠어요. 그러면 어떤 기간을 둘로 나누었을 때 그 뒤 부분을 뭐라고 할까요? 네, 바로 ‘후반'이에요. 축구 경기에서 뒤의 45분을 ‘후반', ‘후반전'이라고 하지요? ‘경기 후반이 되면서 축구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해요.' 어떤 기간이나 시간의 처음 부분이에요. 예를 들어서 3월의 첫째 주 까지를 ‘3월 초'라고 하지요? ‘3월 초에는 학생들이 새 학기 준비로 많이 바빠요.' 어떤 기간이나 시간의 끝 부분이에요.

방금 전에 앞에서 배운 ‘초'와 반대겠지요? 학기가 끝나가는 끝부분, 기말시험이 다가오는 그 때를 ‘학기 말'이라고 해요. ‘학기 말에는 기말고사 준비로 학생들이 많이 바빠요.' 교사: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정리해 볼까요? 다음 <보기>에서 알맞은 말을 고르세요. 교사: 1번 문제를 보세요.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학생: 음, ‘하루'요. ‘하루에 한 번은 꼭 통화를 한다', 이게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교사: 맞아요. ‘준수 씨와 혜진 씨는 하루에 한 번은 꼭 통화를 한다', 이게 정답이겠지요? 교사: 2번 문제를 보세요.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학생: 음, 크리스마스는 12월 이니까, ‘올해 말' 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답은 ‘말'인 것 같아요. 교사: 맞아요. ‘올해 말에는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거예요', 이게 정답이겠지요? 교사: 3번 문제를 보세요.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학생: 음, ‘초'요. 저도 학기가 시작할 때, 학기 초에 열심히 공부할 거라고 다짐을 하거든요.

교사: 그렇군요, 유리 씨. ‘학생들은 보통 학기 초에 열심히 공부할 거라고 다짐을 하곤 해요', 이게 정답이에요. 교사: 마지막으로 4번 문제를 보세요.

문장에서 ‘선수'와 ‘골'이 나왔으니까 운동 경기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학생: 네.

답은 앞에는 ‘전반', 그리고 뒤에는 ‘후반'인 것 같아요. ‘전반 동안 힘들어하던 그 선수는 경기 후반이 돼서야 한 골을 넣었다.'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교사: 맞아요, ‘전반동안 힘들어하던 그 선수는 경기 ‘후반'이 돼서야 한 골을 넣었다. 이게 정답이에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어떤 것의 ‘사용 방법과 절차 설명하기'와 관련된 표현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부터 -어/아야 해요. ', ‘먼저 -부터 하고 -은/는 나중에 해요. ', ‘-(으)려면 -부터 -(으)세요.' 이 세 가지 표현들에 대해 공부해 볼 거예요. 그럼 오늘 배울 표현들을 한 번씩 천천히 따라 읽어 보세요.

일단 -부터 -어/아야 해요.

먼저 -부터 하고 -은/는 나중에 해요.

-(으)려면 -부터 -(으)세요.

잘하셨어요.

그럼 오늘 배울 표현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게요.

교사: 첫 번째 표현은 ‘일단 -부터 -어/아야 해요. '입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그 일을 하려면 일단 먼저 해야 하는 어떤 일이 있어요.

그 일을 해야 그 다음에 순서대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럴 때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학생: 그렇군요. 그러면 ‘가습기를 켜려면 일단 물부터 채워야 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교사: 맞아요. 그럼 같이 한번 읽어 봐요. ‘가습기를 켜려면 일단 물부터 채워야 해요.' 교사: 두 번째 표현입니다. ‘먼저 -부터 하고 -은/는 나중에 해요.' 이 표현은 조금 전 앞에서 배운 표현과 아주 비슷한 표현이에요.

어떤 일을 먼저 하고, 다음 일을 그 다음에 하라고 권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학생: 아, 그렇군요. 그럼 집안일을 할 때, 예를 들어서 ‘먼저 설거지부터 하고 청소는 나중에 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교사: 네, 맞아요. 우리 같이 한 번 읽어 봐요.

‘먼저 설거지부터 하고 청소는 나중에 해요.' 교사: 마지막 표현입니다, ‘-(으)려면 -부터 -(으)세요. '.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 일을 하려면 어떤 조건이 되는 일을 먼저 해야 해요.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에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조건이 되는 일을 먼저 하라고 이야기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학생: 아, 그렇군요. ‘한국 회사에 취업하려면 한국어 고급 시험부터 합격하세요.'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교사: 네. 맞아요. 한번 읽어 볼게요.

‘한국 회사에 취업하려면 한국어 고급 시험부터 합격하세요.' 잘하셨어요.

교사: 유리 씨, 오늘 수업은 어땠어요?

학생: 네 선생님, 오늘 어떤 일을 할 때 절차를 설명하는 표현들을 많이 배워서 조금 어려웠어요,

교사: 그렇군요. 그렇지만 오늘 배운 표현들을 잘 익혀두면 앞으로 절차나 방법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학생: 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 표현들을 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게요.

교사: 좋아요.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도 같이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해 봐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고 나서', 그리고 ‘-(으)ㄴ 다음(에)'를 배웠어요. 또, 이 문법들을 활용해서 어떤 일을 하는 절차나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 방법과 표현들을 같이 공부했어요.

그리고 시간, 기간과 관련된 새로운 어휘도 같이 공부했지요?

이제 여러분은 오늘 배운 내용으로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 또는 어떤 일을 하는 절차를 설명하는 한국어 표현들을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