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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3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3급] 6.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바른 한국어 3급] 6.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잘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 하고 있어요?

네, 김유미 씨와 친구가 이야기해요. 무슨 이야기를 해요?

네.

친구가 유미 씨의 봉사 활동을 칭찬해요.

오늘 우리는 ‘대단하네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누구에게 칭찬하는 표현과 그리고 그 칭찬에 대해 ‘대단하기는요'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것을 공부해 볼 거예요. 문법으로는 ‘-네(요)'와 ‘-기는(요)'를 연습하고 취미와 관련된 어휘 그리고 칭찬에 대답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주말에 보통 뭐 해요?

저는 보통 친구를 만나요. 그리고 가끔 봉사활동을 해요.

아, 봉사활동을 하시네요. 대화에서도 봉사활동에 관한 얘기가 잠깐 나왔죠?

네, 유미 씨도 주말에 가끔 봉사활동을 한다고 했어요.

네, 그럼 대화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봐요. 네.

먼저, 친구가 유미 씨에게 물어봐요.

“유미 씨는 주말에 보통 뭐 해요?”

여러분, ‘보통'은 무슨 뜻일까요? ‘보통'은 ‘자주'랑 같은 뜻이에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합니다.

“저는 주말에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요.”

유미 씨는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그런데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요.

자, 여러분, ‘양로원'은 뭘까요? ‘양로원'은 갈 곳 없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계시는 곳이에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친구가 말해요.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하세요? 정말 대단하네요?”

친구는 유미 씨가 해야 할 집안일도 정말 많은데 봉사활동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어요. 감탄했어요.

그래서 ‘대단하다'고 이야기 했죠? 여러분, ‘대단하다'는 무슨 말일까요? ‘대단하다'는 누가 무엇을 잘할 때, 내가 칭찬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김유미 씨가 대답해요.

“대단하기는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여러분, 유미 씨가 ‘대단하기는요.' 이렇게 얘기했죠?

이 말은 친구의 말에 대해서 내가 가볍게 반박하거나 부정할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유미 씨는 겸손하게 자기가 대단하지 않다고 이야기한 거예요.

계속 볼게요.

그래서 친구가 “다음에는 저도 한 번 같이 가요.” 이렇게 얘기했어요.

친구는 유미 씨가 봉사활동을 즐겁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가자고 이야기한 거예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합니다.

“그래요. 연락할게요.”

여러분도 친구가 무엇을 재미있게 하면 같이하고 싶은 마음이 있죠?

그럼 이번에는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 번 읽어 볼까요?

제가 유미 씨의 친구, 라지예 씨가 유미 씨를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우리 정말 봉사활동을 좋아하는 것처럼,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잘 읽어 주셔야 해요.

라지예 씨, 대화를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음에는 더 잘 읽을게요.

네.

그럼 우리, 대화를 한 번 다시 들어 볼게요.

라지예 씨. 그럼 본문내용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우리 간단한 문제를 통해 본문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게요.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유미 씨는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해요?

‘공부', ‘집안일', ‘봉사활동' 답은 ‘봉사활동'이에요. 네, 맞아요. 유미 씨는 주말에 보통 봉사활동을 간다고 했죠? 그럼, 다음 문제 볼게요.

친구는 왜 유미 씨에게 대단하다고 말했어요?

‘집안일을 좋아해서', ‘주말에도 집안일을 열심히 해서',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해서' 답은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해서'예요. 네, 맞아요. 친구는 유미 씨가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해서 대단하다고 했죠? 잘 하셨어요.

자, 이제는 오늘의 문법을 좀 더 자세히 배워 볼게요.

오늘 배울 문법은 ‘-네(요)'와 ‘-기는(요)'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살펴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네(요)' 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여러분, 대화에서 유미 씨의 친구가 유미 씨가 봉사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그 사실을 알고 놀라면서 유미 씨한테 칭찬을 해요.

이럴 때, ‘대단하다' 뒤에 ‘-네요'를 붙여서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법 ‘-네(요)'는 동사 뒤에 붙어서, 말하는 사람이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에 대해

놀라거나 감탄할 때 사용해요.

자,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정말 대단하네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여러분, 여기서는 ‘좋다'라는 상태동사 뒤에 ‘-네요'가 붙어서 ‘좋네요' 이렇게 말했죠? 그럼 두 번째 문장,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이 문장을 보세요.

이 문장에서 ‘잘하다'라는 동작동사 뒤에 높임을 나타내는 ‘-시-' 그리고 ‘-네요'가 붙어서 ‘정말 잘하시네요' 이렇게 말했어요. 자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여러분, 저는 오늘 날씨가 좋은지 몰랐어요.

그런데 창문을 열었어요.

날씨가 정말 좋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이럴 때 제가 놀라면서, 감탄하면서 말하는 거예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겠습니다.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여러분, 사람들은 유미 씨가 요리를 잘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유미 씨가 만든 요리를 먹고 나서 유미 씨가 요리를 잘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됐어요.

그래서 유미 씨를 칭찬하는 거겠죠.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이렇게 말해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두 번째 문법을 보겠습니다!

두 번째 문법은 ‘-기는(요)'입니다. 자, 문장을 같이 볼게요.

“대단하기는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여러분, 대화에서 유미 씨의 친구가 유미 씨한테

대단하다고 칭찬을 했죠? 그런데 유미 씨가 “대단하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이 말은 칭찬에 대해서 내가 겸손하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이렇게 ‘-기는(요)'는 동사 뒤에 붙어서 상대방의 말에 대해 내가 가볍게 반박하거나 부정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만약 내가 칭찬을 들었을 때 ‘-기는(요)'를 사용하면 그 칭찬에 대해서 내가 겸손하게 말하는 거겠죠?

문장을 같이 한 번 읽어볼게요.

“대단하기는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여기서 ‘미남이다' 뒤에 ‘기는요'를 붙여서 ‘미남이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두 번째 문장,

“요리를 잘하기는요.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는 ‘잘하다 '뒤에 ‘기는요'를 붙여서 ‘잘하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누가 저한테 미남이라고 칭찬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 칭찬에 대해서 가볍게 반박하면서 겸손하게 말해요.

이럴 때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그럼 두 번째 문장,

“요리를 잘하기는요.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여러분, 누가 저한테 요리를 잘 한다고 칭찬했어요.

저는 그런데 그 말에 대해서 또 겸손하게 말해요.

“요리를 잘하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오히려 저보다 유진 씨가 요리를 더 잘한다고 칭찬을 해요.

이럴 때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자,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요리를 잘하기는요.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네, 잘하셨어요!

첫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네(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저는 매일 아침에 운동을 해요. 그런데 그 사실을 라지예 씨가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저를 칭찬할 거예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네.

그래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그래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이 가수 어때요? 노래 좀 들어 보세요.

네.

와, “노래를 참 잘하네요”.

네, 노래를 참 잘하네요.

와, 노래를 참 잘하네요.

잘 하셨어요.

다음 연습도 계속 해 볼까요?

두 번째 연습입니다. ‘-기는(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오늘 예쁘네요.

“예쁘기는요”. 화장을 해서 예뻐 보일 거예요.

네, 예쁘기는요.

예쁘기는요.

잘 하셨어요.

그럼 계속을 해볼게요.

라지예 씨, 한국어를 정말 잘하시네요.

“잘하기는요.” 아직 멀었어요.

네, 잘하기는요.

잘하기는요.

아직 멀었어요.

잘 하셨어요!

네,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봅시다.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1번. 연락할게요

네, ‘연락할게요'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번 들려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3번‘저는 요리를 아주 잘하지는 못해요. '가 정답이에요. 네, 보기 3번 ‘저는 요리를 아주 잘하지는 못해요.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2번 ‘여자는 남자가 그림을 잘 그려서 부러워한다. '가 정답 아니에요? 아니에요. 보기 3번 ‘남자는 여자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지금 알았다.' 이게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남자가 여자의 그림을 보고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고 했어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에게 부럽다고 했지요.

남자는 여자의 그림을 처음보고 여자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지금 알았어요.

그래서 3번이 정답이에요.

다음 문제입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이어지는 남자의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잘 들어보세요. 두번 들려 줄게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남자의 이어질 말은 뭐예요?

3번. ‘잘 찍기는요. 제 친구들이 훨씬 잘 찍어요. '가 정답이에요. 그렇죠. 3번 ‘잘 찍기는요. 제 친구들이 훨씬 잘 찍어요. '이게 정답이겠죠.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네,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취미와 관련한 어휘를 하나씩 배워 볼 거예요.

그럼 따라 읽어 볼까요?

음악 감상

바둑

서예

컴퓨터 게임

그림 그리기

동아리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살펴봐요.

음악 감상

음악을 즐겨 듣는 거예요. 음악 감상을 해요.

어머니는 음악 감상이 취미라서 집에 음악 CD가 많아요.

바둑

가로와 세로 줄이 그어진 나무 판에 두 사람이 흰 돌과 검은 돌을 번갈아 가면서 놓는 놀이예요.

아버지는 이웃집 아저씨와 함께 자주 바둑을 두세요.

서예

붓으로 글씨를 쓰는 예술 활동이에요.

저는 붓으로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서예를 해요.

컴퓨터 게임

컴퓨터로 하는 게임을 말해요.

동생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PC방에 자주 가요.

그림 그리기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에요.

저는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아서 미술관에 자주 가요.

동아리

학교 안에서의 같은 취미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언니는 대학교 1학년 때 노래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들로 간단한 문제를 한 번 풀어볼까요?

<보기>에서 알맞은 말을 골라 바꿔 쓰세요. 먼저 1번을 보세요. 라지예 씨, 1번 문제 정답이 뭘까요?

‘동아리'요! 네, 축구 ‘동아리' 모임이지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그럼 2번 문제의 정답이 뭘까요?

‘바둑'이요. 선생님

네, 맞아요. ‘바둑'이죠. ‘바둑을 두다' 이렇게 말하지요? 그럼 3번을 보세요. ‘집에 그림이 정말 많네요. 이거 혜진 씨가 그렸어요?

정답이 뭘까요?

음, 저는 ‘그림 그리기'가 취미예요. 네, 잘했어요. ‘그림 그리기'지요. 마지막 4번 문제를 보세요. 정답이 뭘까요?

네, 동생이 지금 ‘컴퓨터 게임'을 해서 소리가 나요. 그렇죠. 잘했어요. 라지예 씨. 정말 잘했어요!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아주 잘 풀으셨어요.

그럼 이제 칭찬에 대한 대답과 관련된 한국어 표현들을 같이 살펴볼게요.

칭찬에 대답하는 표현입니다. 오늘은 ‘별말씀을요', ‘그렇지도 않아요. ',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 가지 표현들을 배워볼 거예요.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별말씀을요.' ‘그렇지도 않아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첫 번째 표현은 ‘별말씀을요'입니다. 예문을 같이 살펴봐요.

“정말 요리를 잘하시네요.”

“별말씀을요.”

여러분! ‘별말씀을요' 이 표현은 상대방이 나에 대해 칭찬을 했을 때 제가 겸손하게 대답하는 표현이에요. 라지예 씨, 우리 예문을 한 번 나눠서 읽어 볼까요?

정말 요리를 잘하시네요.

별말씀을요.

별말씀을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그렇지도 않아요' 예문을 먼저 같이 봐요.

“아들이 참 똑똑하군요.”

“그렇지도 않아요.”

예문에서처럼 ‘그렇지도 않아요. '는 앞에 나온 말을 아니라고 부드럽게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여기에서도 칭찬에 대해 겸손하게 말할 때 사용했죠.

라지예 씨, 우리 이번에도 대화를 나눠서 읽어 봐요.

아들이 참 똑똑하군요.

그렇지도 않아요.

그렇지도 않아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표현은 누군가 나를 칭찬해 줬을 때 내가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말이에요.

네.

칭찬을 듣고 감사하는 표현이네요.

“장학금 받은 것 축하해요. 정말 대단해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배운 표현들, 평소에 많이 들어봤죠?

네, 평소에 많이 들어본 것 같아요.

네.

이렇게 한국 사람들은 칭찬을 들었을 때 겸손하게 대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아, 그렇군요. 그래서 왜 이 표현들을 사용하는지 이제 알겠어요.

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한국어 표현도 배우고 공부도 열심히 해봐요.

네.

좋아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네(요)'를 사용해 누군가에게 칭찬하는 표현과 ‘-기는(요)'를 사용해 그 칭찬에 대해 아니라고 하면서 대답하는 표현을 배웠어요. 그리고, ‘취미'와 관련된 어휘, 칭찬에 대한 대답으로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도 같이 배웠지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칭찬하는 말과 칭찬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3급] 6.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Correct Korean Level 3] 6. I volunteer on the weekends. [Coreano correcto Nivel 3] 6. Soy voluntario los fines de semana.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잘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 하고 있어요?

네, 김유미 씨와 친구가 이야기해요. 무슨 이야기를 해요?

네.

친구가 유미 씨의 봉사 활동을 칭찬해요.

오늘 우리는 ‘대단하네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누구에게 칭찬하는 표현과 그리고 그 칭찬에 대해 ‘대단하기는요'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것을 공부해 볼 거예요. 문법으로는 ‘-네(요)'와 ‘-기는(요)'를 연습하고 취미와 관련된 어휘 그리고 칭찬에 대답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주말에 보통 뭐 해요?

저는 보통 친구를 만나요. 그리고 가끔 봉사활동을 해요.

아, 봉사활동을 하시네요. 대화에서도 봉사활동에 관한 얘기가 잠깐 나왔죠?

네, 유미 씨도 주말에 가끔 봉사활동을 한다고 했어요.

네, 그럼 대화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봐요. 네.

먼저, 친구가 유미 씨에게 물어봐요.

“유미 씨는 주말에 보통 뭐 해요?”

여러분, ‘보통'은 무슨 뜻일까요? ‘보통'은 ‘자주'랑 같은 뜻이에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합니다.

“저는 주말에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요.”

유미 씨는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요. 그런데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요.

자, 여러분, ‘양로원'은 뭘까요? ‘양로원'은 갈 곳 없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계시는 곳이에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친구가 말해요.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하세요? 정말 대단하네요?”

친구는 유미 씨가 해야 할 집안일도 정말 많은데 봉사활동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어요. 감탄했어요.

그래서 ‘대단하다'고 이야기 했죠? 여러분, ‘대단하다'는 무슨 말일까요? ‘대단하다'는 누가 무엇을 잘할 때, 내가 칭찬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김유미 씨가 대답해요.

“대단하기는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여러분, 유미 씨가 ‘대단하기는요.' 이렇게 얘기했죠?

이 말은 친구의 말에 대해서 내가 가볍게 반박하거나 부정할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유미 씨는 겸손하게 자기가 대단하지 않다고 이야기한 거예요.

계속 볼게요.

그래서 친구가 “다음에는 저도 한 번 같이 가요.” 이렇게 얘기했어요.

친구는 유미 씨가 봉사활동을 즐겁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가자고 이야기한 거예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합니다.

“그래요. 연락할게요.”

여러분도 친구가 무엇을 재미있게 하면 같이하고 싶은 마음이 있죠?

그럼 이번에는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 번 읽어 볼까요?

제가 유미 씨의 친구, 라지예 씨가 유미 씨를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우리 정말 봉사활동을 좋아하는 것처럼,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잘 읽어 주셔야 해요.

라지예 씨, 대화를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음에는 더 잘 읽을게요.

네.

그럼 우리, 대화를 한 번 다시 들어 볼게요.

라지예 씨. 그럼 본문내용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우리 간단한 문제를 통해 본문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게요.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유미 씨는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해요?

‘공부', ‘집안일', ‘봉사활동' 답은 ‘봉사활동'이에요. 네, 맞아요. 유미 씨는 주말에 보통 봉사활동을 간다고 했죠? 그럼, 다음 문제 볼게요.

친구는 왜 유미 씨에게 대단하다고 말했어요?

‘집안일을 좋아해서', ‘주말에도 집안일을 열심히 해서',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해서' 답은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해서'예요. 네, 맞아요. 친구는 유미 씨가 집안일도 바쁜데

봉사활동까지 해서 대단하다고 했죠? 잘 하셨어요.

자, 이제는 오늘의 문법을 좀 더 자세히 배워 볼게요.

오늘 배울 문법은 ‘-네(요)'와 ‘-기는(요)'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살펴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네(요)' 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여러분, 대화에서 유미 씨의 친구가 유미 씨가 봉사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그 사실을 알고 놀라면서 유미 씨한테 칭찬을 해요.

이럴 때, ‘대단하다' 뒤에 ‘-네요'를 붙여서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법 ‘-네(요)'는 동사 뒤에 붙어서, 말하는 사람이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에 대해

놀라거나 감탄할 때 사용해요.

자,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정말 대단하네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여러분, 여기서는 ‘좋다'라는 상태동사 뒤에 ‘-네요'가 붙어서 ‘좋네요' 이렇게 말했죠? 그럼 두 번째 문장,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이 문장을 보세요.

이 문장에서 ‘잘하다'라는 동작동사 뒤에 높임을 나타내는 ‘-시-' 그리고 ‘-네요'가 붙어서 ‘정말 잘하시네요' 이렇게 말했어요. 자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여러분, 저는 오늘 날씨가 좋은지 몰랐어요.

그런데 창문을 열었어요.

날씨가 정말 좋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이럴 때 제가 놀라면서, 감탄하면서 말하는 거예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겠습니다.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여러분, 사람들은 유미 씨가 요리를 잘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유미 씨가 만든 요리를 먹고 나서 유미 씨가 요리를 잘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됐어요.

그래서 유미 씨를 칭찬하는 거겠죠.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이렇게 말해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유미 씨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두 번째 문법을 보겠습니다!

두 번째 문법은 ‘-기는(요)'입니다. 자, 문장을 같이 볼게요.

“대단하기는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여러분, 대화에서 유미 씨의 친구가 유미 씨한테

대단하다고 칭찬을 했죠? 그런데 유미 씨가 “대단하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이 말은 칭찬에 대해서 내가 겸손하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이렇게 ‘-기는(요)'는 동사 뒤에 붙어서 상대방의 말에 대해 내가 가볍게 반박하거나 부정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만약 내가 칭찬을 들었을 때 ‘-기는(요)'를 사용하면 그 칭찬에 대해서 내가 겸손하게 말하는 거겠죠?

문장을 같이 한 번 읽어볼게요.

“대단하기는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여기서 ‘미남이다' 뒤에 ‘기는요'를 붙여서 ‘미남이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두 번째 문장,

“요리를 잘하기는요.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는 ‘잘하다 '뒤에 ‘기는요'를 붙여서 ‘잘하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누가 저한테 미남이라고 칭찬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 칭찬에 대해서 가볍게 반박하면서 겸손하게 말해요.

이럴 때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그럼 두 번째 문장,

“요리를 잘하기는요.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여러분, 누가 저한테 요리를 잘 한다고 칭찬했어요.

저는 그런데 그 말에 대해서 또 겸손하게 말해요.

“요리를 잘하기는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오히려 저보다 유진 씨가 요리를 더 잘한다고 칭찬을 해요.

이럴 때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자,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미남이기는요. 그렇지도 않아요.”

“요리를 잘하기는요. 유진 씨가 더 잘하는데요.”

네, 잘하셨어요!

첫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네(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저는 매일 아침에 운동을 해요. 그런데 그 사실을 라지예 씨가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저를 칭찬할 거예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네.

그래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그래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이 가수 어때요? 노래 좀 들어 보세요.

네.

와, “노래를 참 잘하네요”.

네, 노래를 참 잘하네요.

와, 노래를 참 잘하네요.

잘 하셨어요.

다음 연습도 계속 해 볼까요?

두 번째 연습입니다. ‘-기는(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오늘 예쁘네요.

“예쁘기는요”. 화장을 해서 예뻐 보일 거예요.

네, 예쁘기는요.

예쁘기는요.

잘 하셨어요.

그럼 계속을 해볼게요.

라지예 씨, 한국어를 정말 잘하시네요.

“잘하기는요.” 아직 멀었어요.

네, 잘하기는요.

잘하기는요.

아직 멀었어요.

잘 하셨어요!

네,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봅시다.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1번. 연락할게요

네, ‘연락할게요'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번 들려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3번‘저는 요리를 아주 잘하지는 못해요. '가 정답이에요. 네, 보기 3번 ‘저는 요리를 아주 잘하지는 못해요.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2번 ‘여자는 남자가 그림을 잘 그려서 부러워한다. '가 정답 아니에요? 아니에요. 보기 3번 ‘남자는 여자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지금 알았다.' 이게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남자가 여자의 그림을 보고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고 했어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에게 부럽다고 했지요.

남자는 여자의 그림을 처음보고 여자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지금 알았어요.

그래서 3번이 정답이에요.

다음 문제입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이어지는 남자의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잘 들어보세요. 두번 들려 줄게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남자의 이어질 말은 뭐예요?

3번. ‘잘 찍기는요. 제 친구들이 훨씬 잘 찍어요. '가 정답이에요. 그렇죠. 3번 ‘잘 찍기는요. 제 친구들이 훨씬 잘 찍어요. '이게 정답이겠죠.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네,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취미와 관련한 어휘를 하나씩 배워 볼 거예요.

그럼 따라 읽어 볼까요?

음악 감상

바둑

서예

컴퓨터 게임

그림 그리기

동아리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살펴봐요.

음악 감상

음악을 즐겨 듣는 거예요. 음악 감상을 해요.

어머니는 음악 감상이 취미라서 집에 음악 CD가 많아요.

바둑

가로와 세로 줄이 그어진 나무 판에 두 사람이 흰 돌과 검은 돌을 번갈아 가면서 놓는 놀이예요.

아버지는 이웃집 아저씨와 함께 자주 바둑을 두세요.

서예

붓으로 글씨를 쓰는 예술 활동이에요.

저는 붓으로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 서예를 해요.

컴퓨터 게임

컴퓨터로 하는 게임을 말해요.

동생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PC방에 자주 가요.

그림 그리기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에요.

저는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아서 미술관에 자주 가요.

동아리

학교 안에서의 같은 취미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언니는 대학교 1학년 때 노래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들로 간단한 문제를 한 번 풀어볼까요?

<보기>에서 알맞은 말을 골라 바꿔 쓰세요. 먼저 1번을 보세요. 라지예 씨, 1번 문제 정답이 뭘까요?

‘동아리'요! 네, 축구 ‘동아리' 모임이지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그럼 2번 문제의 정답이 뭘까요?

‘바둑'이요. 선생님

네, 맞아요. ‘바둑'이죠. ‘바둑을 두다' 이렇게 말하지요? 그럼 3번을 보세요. ‘집에 그림이 정말 많네요. 이거 혜진 씨가 그렸어요?

정답이 뭘까요?

음, 저는 ‘그림 그리기'가 취미예요. 네, 잘했어요. ‘그림 그리기'지요. 마지막 4번 문제를 보세요. 정답이 뭘까요?

네, 동생이 지금 ‘컴퓨터 게임'을 해서 소리가 나요. 그렇죠. 잘했어요. 라지예 씨. 정말 잘했어요!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아주 잘 풀으셨어요.

그럼 이제 칭찬에 대한 대답과 관련된 한국어 표현들을 같이 살펴볼게요.

칭찬에 대답하는 표현입니다. 오늘은 ‘별말씀을요', ‘그렇지도 않아요. ',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 가지 표현들을 배워볼 거예요.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별말씀을요.' ‘그렇지도 않아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첫 번째 표현은 ‘별말씀을요'입니다. 예문을 같이 살펴봐요.

“정말 요리를 잘하시네요.”

“별말씀을요.”

여러분! ‘별말씀을요' 이 표현은 상대방이 나에 대해 칭찬을 했을 때 제가 겸손하게 대답하는 표현이에요. 라지예 씨, 우리 예문을 한 번 나눠서 읽어 볼까요?

정말 요리를 잘하시네요.

별말씀을요.

별말씀을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그렇지도 않아요' 예문을 먼저 같이 봐요.

“아들이 참 똑똑하군요.”

“그렇지도 않아요.”

예문에서처럼 ‘그렇지도 않아요. '는 앞에 나온 말을 아니라고 부드럽게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여기에서도 칭찬에 대해 겸손하게 말할 때 사용했죠.

라지예 씨, 우리 이번에도 대화를 나눠서 읽어 봐요.

아들이 참 똑똑하군요.

그렇지도 않아요.

그렇지도 않아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표현은 누군가 나를 칭찬해 줬을 때 내가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말이에요.

네.

칭찬을 듣고 감사하는 표현이네요.

“장학금 받은 것 축하해요. 정말 대단해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배운 표현들, 평소에 많이 들어봤죠?

네, 평소에 많이 들어본 것 같아요.

네.

이렇게 한국 사람들은 칭찬을 들었을 때 겸손하게 대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아, 그렇군요. 그래서 왜 이 표현들을 사용하는지 이제 알겠어요.

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한국어 표현도 배우고 공부도 열심히 해봐요.

네.

좋아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네(요)'를 사용해 누군가에게 칭찬하는 표현과 ‘-기는(요)'를 사용해 그 칭찬에 대해 아니라고 하면서 대답하는 표현을 배웠어요. 그리고, ‘취미'와 관련된 어휘, 칭찬에 대한 대답으로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도 같이 배웠지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칭찬하는 말과 칭찬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