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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3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3급] 2. 너 유진 씨한테 반했지?

[바른 한국어 3급] 2. 너 유진 씨한테 반했지?

너 유진 씨한테 반했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 유진 씨한테 반했지'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조금 전에 대화를 잠깐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네, 준수 씨와 준수 씨 친구가 이야기해요. 무슨 이야기를 해요?

그렇죠. 두 사람이 유진 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오늘 우리는 두 남학생이 유진 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세히 설명하거나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공부해 볼 거예요.

문법으로는 ‘처럼'과 ‘-어 보이다'를 연습하고 사람의 성격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 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오늘 아주 예쁘게 하고 오셨네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리가 방금 본 대화에서도, 유진 씨가 아주 예쁘다고 했지요?

네, 준수 친구가 유진 씨를 예쁘다고 했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럼 우리 다시 한번 대화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준수 씨의 친구가 “저 앞에 앉아 있는 여학생이 누구야?” 이렇게 물어 봤어요.

그런데, 준수 씨가 대답해요.

“누구? 유진 씨 말하는 거야?”

그런데 왜 친구가 앞에 앉은 여학생이 누구냐고 물어봤을까요? 아마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수 씨의 친구가 대답합니다.

“이름이 유진이야?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여러분, ‘배우' 무슨 뜻일까요? ‘배우'는 안젤리나 졸리, 브레드피트 같은 사람을 말해요. TV나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눈에 띄었어' 이 말이 있죠? ‘눈에 띄다'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잘 보이는 사람한테, ‘눈에 띄는 사람이다' ‘눈에 띄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유진 씨가 배우처럼 예쁘기 때문에 눈에 띄었죠?

그래서 준수 씨가 대답합니다.

“그렇지? 봉사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해.”

자, 여러분 그런데, ‘봉사 동아리'는 뭘까요? 먼저‘봉사'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말해요. 그런데 ‘동아리'는 좋아하는 일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봉사 동아리'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하는 거겠죠? 그래서 친구가 대답해요.

“성격도 좋아 보여.”

친구는 유진 씨의 얼굴을 보고 성격이 좋을 것 같다고 예상한 거예요.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준수 씨가 대답합니다.

“뭐야. 너 유진 씨한테 완전히 반했지?”

여러분, ‘반하다' 무슨 말일까요? ‘반하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걸 말해요. 그러니까 준수 씨의 친구는 유진 씨를 좋아하는 것 같죠? 유진 씨한테 준수 씨의 친구가 반한 것 같아요.

라지예 씨, 그럼 우리 이제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 번 읽어 볼까요?

제가 준수, 라지예 씨가 준수 씨의 친구를 해 주세요.

정말 유진 씨에게 반한 것처럼 실감나게 잘 읽어 주셔야 해요!

알겠어요. 선생님!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진짜 준수 씨 친구 같았어요.

정말요! 선생님.

네, 그럼요. 그럼 이제 다시 한번 대화를 들어봐요!

라지예 씨, 이제 본문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이제 문제를 통해 대화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요!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유진 씨는 왜 눈에 띄었어요?

배우처럼 예뻐서, 옷이 예뻐서, 키가 커서

답은 ‘배우처럼 예뻐서'예요. 네, 유진 씨가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다고 했지요?

정답은 ‘배우처럼 예뻐서' 이거예요. 그럼 다음 질문 보겠습니다.

유진 씨는 무슨 동아리 활동을 해요?

봉사 동아리, 등산 동아리, 독서 동아리

답은 ‘봉사 동아리'예요. 네, ‘봉사 동아리' 이게 정답이죠. 대화 내용을 아주 잘 이해했어요.

대화의 내용을 다 이해했으면 이제 오늘의 문법을 배워 봅시다.

오늘 배울 문법은 ‘처럼'과 ‘-어 보이다' 입니다. 그럼 먼저,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살펴볼까요?

첫 번째 문법은 ‘처럼' 입니다. 자,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여러분, 대화에서 유진이는 아주 예쁜 여학생이었어요.

그런데, 배우와 비슷할 정도로 아주 예뻐요.

이럴 때 ‘배우' 뒤에 ‘처럼'을 붙여서 ‘배우처럼 예쁘다' 이렇게 말해요. 이렇게 ‘처럼'앞에는 비유하는 대상, 명사가 옵니다. 이 문장에도 ‘배우'라는 명사 뒤에 ‘처럼'을 붙여서 ‘배우처럼 예쁘다' 이렇게 말했지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네, 잘하셨어요.

그럼 계속 문장을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기린처럼 목이 길어요.”

여러분, 목이 길어요. 그런데 기린과 같이 목이 길어요.

이럴 때 ‘기린' 뒤에 ‘처럼'을 붙여서 ‘기린처럼 목이 길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세요.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요.”

하늘을 날고 싶어요.

그런데 새와 같이 하늘을 날고 싶어요.

이럴 때 ‘새' 뒤에 ‘처럼'을 붙여서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 이렇게 말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기린처럼 목이 길어요.”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요.”

네, 잘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문법을 계속 볼까요?

두 번째 문법은 ‘-어/아 보이다' 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성격도 좋아 보여.”

여러분, 대화에서 유진이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했죠?

그런데 그 말을 듣고 유진이의 얼굴을 보니 성격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그 사람의 얼굴에 성격이 보일 때,

‘성격도 좋아 보여' 이렇게 말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성격도 좋아 보여.”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이 문장에서 ‘길다' 처럼 ‘다' 앞에 모음이 ‘ㅏ'나 ‘ㅗ'가 아니면 ‘어 보이다'를 붙여서 ‘길어 보입니다' 이렇게 말해요.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을 보세요.

‘옷이 따뜻해 보여요'에서, ‘따뜻하다'처럼 ‘다' 앞에 ‘하'가 오는 동사들은 ‘어 보이다'를 붙이면 ‘해 보이다'가 돼요. 그래서 ‘따뜻해 보여요' 이렇게 말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옷이 따뜻해 보여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볼까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처럼'과 ‘어 보이다'를 배웠지요. 그럼 지금까지 배운 내용으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볼까요?

라지예 씨, 어때요?

네! 좋아요.

네, 그럼 질문에 한 번 대답해 보세요!

‘처럼'을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이 사람 키 정말 크지 않아요?

네, 키가 아주 커요. “농구 선수처럼” 키가 커요.

그렇죠? 농구 선수처럼 키가 커요.

농구 선수처럼 키가 커요.

잘 했어요. 다음 문제 봅시다.

라지예 씨, 저번에 소개해 준 그 외국인 친구는

한국말을 잘해요?

네, 한국말을 잘해요.

얼마나요?

“한국 사람처럼” 말을 잘해요.

네, 한국 사람처럼 말을 잘해요.

한국 사람처럼 말을 잘해요.

계속해서 다음 연습을 해 봐요!

‘어/아 보이다'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우리 친구예요. 친구끼리 반말해요.

오케이.

라지예, 무슨 피자 먹을래?

치즈 피자 먹자.

왜? 이게 맛있을 것 같아?

응. 치즈가 많아서 “맛있어 보여”.

네, 치즈가 많아서 맛있어 보여.

치즈가 많아서 맛있어 보여.

계속해서 연습해 봐요.

라지예 씨, 저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 힘이 없어요.

어, 얼굴을 보니까 “정말 아파 보여요”.

네. 얼굴을 보니까 정말 아파 보여요.

얼굴을 보니까 정말 아파 보여요.

네,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정말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봅시다.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1번 ‘눈에 띄었어' 네. 보기 1번 ‘유진이는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2번 문제는 문장을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자, 두 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음.. 보기 2번. ‘좋아 보여요'는 좋을 것 같다는 뜻이죠? 네, 보기 2번 ‘준수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3번 문제는 대화를 잘 듣고 대화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음..3번‘준수는 탤런트처럼 잘생겼다.' 네, 보기 3번 ‘준수는 탤런트처럼 잘생겼다.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네,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질문에 답하는 문제입니다.

질문이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이거예요.

잘 듣고 남자와 여자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맞춰 보세요. 두 번 들려 줄게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음..2번 ‘혜진의 성격'이요. 그렇죠. 보기 2번 ‘혜진의 성격'이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까요?

네,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성격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같이 한 번 읽어 볼까요?

활발하다

급하다

꼼꼼하다

순하다

조용하다

느긋하다

덜렁거리다

모나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활발하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은 활발해요.

활발한 아이들은 움직임이 많고 보통 운동도 좋아해요.

활발한 아이들은 보통 운동을 좋아해요.

조용하다.

성격이 조용해요. 성격이 조용하면 말을 잘 안해요.

성격이 조용한 사람들은 말을 잘 안해요.

오빠는 조용한 성격이어서 별로 말이 없어요.

급하다.

천천히 일을 하지 못해요. 일을 빨리 해요. 좀 급해요.

언니는 성격이 급해서 오래 기다리지 못해요.

느긋하다.

앞에서 배운 ‘급하다'와 반대의 성격이죠. 천천히 해요. 느긋해요.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려요.

꼼꼼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대로 일을 잘 해요.

성격이 꼼꼼하면 실수를 잘 안해요.

라지예 씨는 꼼꼼해서 실수를 잘 안해요.

덜렁거리다.

일을 대충하고 물건도 잘 잃어버려요. 실수가 많아요. 덜렁거려요.

오빠는 덜렁거려서 지갑을 잘 잃어버려요.

순하다.

성격이 착하고 말을 잘 들어요. 순해요.

아이가 순해서 말을 잘 들어요.

모나다.

성격이 좋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하고 잘 지내지 못해요. 성격이 모났어요.

성격이 모나면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

그럼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들을 풀면서 정리해 볼까요? 자, 반대말끼리 서로 연결하세요.

라지예 씨, ‘활발하다'의 반대말은 뭘까요? 음, ‘조용하다'요. 네, ‘활발하다'의 반대말은 ‘조용하다'지요? 그럼 성격이 ‘급하다' 반대말이 뭘까요? 성격이 ‘느긋하다'예요. 그렇죠. 성격이 ‘급하다'의 반대말은 성격이 ‘느긋하다' 예요. 그런데 ‘꼼꼼하다'의 반대말, 뭔지 알아요? 음, 잘 모르겠어요.

성격이 꼼꼼하면 실수를 잘 안 하죠?

그런데 성격이 덜렁거리면 실수를 잘해요. 그러니까

‘꼼꼼하다'의 반대말은 ‘덜렁거리다'예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성격이 ‘순하다'반대말 뭘까요? ‘모나다'요. 네! 맞아요. 성격이 ‘순하다'의 반대말은 성격이 ‘모나다'예요. 네,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같이 풀어봤어요.

그럼 이제 성격과 관련된 표현들을 같이 살펴볼까요?

성격 관련 표현입니다.

오늘은 ‘호랑이처럼 무섭다', ‘성격이 불같다', ‘샘이 많다' 이 세 가지 표현들을 같이 배워 볼 거예요.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호랑이처럼 무섭다.

성격이 불같다.

샘이 많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첫 번째 표현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표현은 ‘호랑이처럼 무섭다' 입니다. 우리 앞에서 ‘처럼'을 배웠지요? 그런데 ‘처럼'앞에 ‘호랑이'가 왔어요. 호랑이는 아주 무서워요. 성격이 호랑이처럼 아주 무섭다는 거예요.

그렇군요! ‘호랑이처럼 무서워요' 라고 말하는 거네요. 그러면 예문을 같이 한 번 볼까요?

영어 선생님은 정말 호랑이처럼 무서워.

성격이 불같다

불은 어때요? 아주 뜨겁지요? 성격이 불같으면 화도 아주 잘 내고 아주 급해요.

네, 그럴 때 ‘성격이 불같다'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예문을 같이 한 번 볼까요?

남자 친구가 성격이 불같아서 화를 자주 내.

샘이 많다

‘샘이 많다'는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아~ 그래요? 제 친구도 샘이 많아요.

그러면 예문을 같이 볼까요?

친구는 샘이 많아서 예쁜 여자 애들을 부러워해요.

네,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수업은 어땠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호랑이처럼 무섭다', ‘성격이 불같다' 이 두 가지 표현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네, 그랬군요. 그런데 우리 오늘 수업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하기로 해요.

그러면 웃으면서 다음 수업 때 다시 만나요.

네, 감사합니다.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처럼'과 ‘-어 보이다'를 배웠어요. 그리고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다양한 어휘와 표현도 배웠어요.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에서 ‘처럼', 그리고 ‘성격도 좋아 보여'에서 ‘-어/아 보이다'를 배웠지요? 자,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무엇을 묘사하거나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배운 표현과 어휘로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해 보세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3급] 2. 너 유진 씨한테 반했지? [Korrektes Koreanisch Stufe 3] 2. Du bist in Herrn Eugene verknallt, nicht wahr? [Correct Korean Level 3] 2. You have a crush on Mr. Eugene, don't you? [Corrigé coréen niveau 3] 2. tu as le béguin pour M. Eugène, n'est-ce pas ? [Coreano corretto livello 3] 2. Hai una cotta per il signor Eugene, vero?

너 유진 씨한테 반했지? Did you fall for Eugene?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 유진 씨한테 반했지'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Let’s listen to today’s key dialogue.

조금 전에 대화를 잠깐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Who are you talking to?

네, 준수 씨와 준수 씨 친구가 이야기해요. 무슨 이야기를 해요?

그렇죠. 두 사람이 유진 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The two are talking about Yujin.

오늘 우리는 두 남학생이 유진 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Today we’re talking about Yujin’s two boys

자세히 설명하거나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공부해 볼 거예요. We will study expressions used when explaining or talking in detail.

문법으로는 ‘처럼'과 ‘-어 보이다'를 연습하고 사람의 성격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We will learn vocabulary and expressions related to human personality.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 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오늘 아주 예쁘게 하고 오셨네요. Mr. Lajiye, you came very pretty today.

정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리가 방금 본 대화에서도, 유진 씨가 아주 예쁘다고 했지요? In the conversation we just saw, you said that Yujin is very pretty, right?

네, 준수 친구가 유진 씨를 예쁘다고 했어요. Yes, Junsu's friend said that Yujin is pretty.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 Yes, it could be. 그럼 우리 다시 한번 대화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Then shall we take a closer look at the dialogue once again?

먼저 준수 씨의 친구가 “저 앞에 앉아 있는 여학생이 누구야?” 이렇게 물어 봤어요. First, Junsu’s friend said, “Who is the girl who is sitting in front of me?” I asked like this.

그런데, 준수 씨가 대답해요.

“누구? 유진 씨 말하는 거야?”

그런데 왜 친구가 앞에 앉은 여학생이 누구냐고 물어봤을까요? But why did my friend ask who was the girl sitting in front of me? 아마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Maybe you are interested.

그래서 준수 씨의 친구가 대답합니다.

“이름이 유진이야?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I stood out because I was pretty like an actor.”

여러분, ‘배우' 무슨 뜻일까요? Everyone, what does'actor' mean? ‘배우'는 안젤리나 졸리, 브레드피트 같은 사람을 말해요. TV나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눈에 띄었어' 이 말이 있죠? ‘눈에 띄다'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잘 보이는 사람한테, ‘눈에 띄는 사람이다' ‘눈에 띄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유진 씨가 배우처럼 예쁘기 때문에 눈에 띄었죠? Yujin stood out because he was pretty like an actor, right?

그래서 준수 씨가 대답합니다.

“그렇지? 봉사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해.” I also work hard in volunteer clubs.”

자, 여러분 그런데, ‘봉사 동아리'는 뭘까요? Now, everyone. But what is a'volunteer club'? 먼저‘봉사'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말해요. First,'service' refers to helping others. 그런데 ‘동아리'는 좋아하는 일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하는 거예요. By the way,'club' refers to a group of people who do what they like. 그러니까 ‘봉사 동아리'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말하는 거겠죠? So,'volunteer club' is a group of people who like to help others, right? 그래서 친구가 대답해요.

“성격도 좋아 보여.”

친구는 유진 씨의 얼굴을 보고 성격이 좋을 것 같다고 예상한 거예요. My friend looked at Yujin's face and expected her personality to be good.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I thought so.

그래서 준수 씨가 대답합니다.

“뭐야. 너 유진 씨한테 완전히 반했지?”

여러분, ‘반하다' 무슨 말일까요? ‘반하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걸 말해요. 'I'm in love' means creating a liking heart. 그러니까 준수 씨의 친구는 유진 씨를 좋아하는 것 같죠? 유진 씨한테 준수 씨의 친구가 반한 것 같아요. I think Junsu's friend fell in love with Yujin.

라지예 씨, 그럼 우리 이제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 번 읽어 볼까요? Mr. Lajiye, then shall we divide the roles and read the dialogue once?

제가 준수, 라지예 씨가 준수 씨의 친구를 해 주세요.

정말 유진 씨에게 반한 것처럼 실감나게 잘 읽어 주셔야 해요! You have to read it realistically as if you were really in love with Yujin!

알겠어요. 선생님!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진짜 준수 씨 친구 같았어요.

정말요! 선생님.

네, 그럼요. 그럼 이제 다시 한번 대화를 들어봐요! Then let’s listen to the dialogue again!

라지예 씨, 이제 본문을 잘 이해했죠? Mr. Lajiye, now you understand the text well, right?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이제 문제를 통해 대화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요! Then, let’s check the dialogue again through the problem!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Try to answer the following questions.

유진 씨는 왜 눈에 띄었어요? Why did Yujin stand out?

배우처럼 예뻐서, 옷이 예뻐서, 키가 커서

답은 ‘배우처럼 예뻐서'예요. The answer is'because you are pretty like an actor'. 네, 유진 씨가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다고 했지요? Yes, you said that Yujin stood out because he was pretty like an actor, right?

정답은 ‘배우처럼 예뻐서' 이거예요. 그럼 다음 질문 보겠습니다. Then let’s look at the next question.

유진 씨는 무슨 동아리 활동을 해요? What kind of club does Yujin do?

봉사 동아리, 등산 동아리, 독서 동아리

답은 ‘봉사 동아리'예요. 네, ‘봉사 동아리' 이게 정답이죠. Yes,'volunteer club' is the right answer. 대화 내용을 아주 잘 이해했어요. I understood the conversation very well.

대화의 내용을 다 이해했으면 이제 오늘의 문법을 배워 봅시다. After understanding the contents of the conversation, let's learn today's grammar.

오늘 배울 문법은 ‘처럼'과 ‘-어 보이다' 입니다. 그럼 먼저,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살펴볼까요?

첫 번째 문법은 ‘처럼' 입니다. 자,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I stood out because I was pretty like an actor.”

여러분, 대화에서 유진이는 아주 예쁜 여학생이었어요. Everyone, in the conversation, Yujin was a very pretty girl.

그런데, 배우와 비슷할 정도로 아주 예뻐요. By the way, it is so pretty that it is similar to an actor.

이럴 때 ‘배우' 뒤에 ‘처럼'을 붙여서 ‘배우처럼 예쁘다' 이렇게 말해요. 이렇게 ‘처럼'앞에는 비유하는 대상, 명사가 옵니다. 이 문장에도 ‘배우'라는 명사 뒤에 ‘처럼'을 붙여서 ‘배우처럼 예쁘다' 이렇게 말했지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네, 잘하셨어요.

그럼 계속 문장을 보겠습니다. Then, let’s continue looking at the sentences.

첫 번째 문장입니다. This is the first sentence.

“기린처럼 목이 길어요.”

여러분, 목이 길어요. 그런데 기린과 같이 목이 길어요.

이럴 때 ‘기린' 뒤에 ‘처럼'을 붙여서 ‘기린처럼 목이 길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세요.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요.”

하늘을 날고 싶어요.

그런데 새와 같이 하늘을 날고 싶어요. But I want to fly in the sky with a bird.

이럴 때 ‘새' 뒤에 ‘처럼'을 붙여서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 이렇게 말합니다. In this case, add'like' after'bird' and say'I want to fly like a bird'. 문장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기린처럼 목이 길어요.”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요.”

네, 잘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문법을 계속 볼까요?

두 번째 문법은 ‘-어/아 보이다' 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성격도 좋아 보여.”

여러분, 대화에서 유진이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했죠? Everyone, in the dialogue, Yujin did a volunteer club activity, right?

그런데 그 말을 듣고 유진이의 얼굴을 보니 성격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But when I hear that and see Yujin's face, I think his personality will be very good.

이렇게 그 사람의 얼굴에 성격이 보일 때, When the personality is visible on the person's face like this,

‘성격도 좋아 보여' 이렇게 말합니다. 'You look good in character, too.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성격도 좋아 보여.”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Your legs look long.”

이 문장에서 ‘길다' 처럼 ‘다' 앞에 모음이 ‘ㅏ'나 ‘ㅗ'가 아니면 ‘어 보이다'를 붙여서 ‘길어 보입니다' 이렇게 말해요.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을 보세요.

‘옷이 따뜻해 보여요'에서, ‘따뜻하다'처럼 ‘다' 앞에 ‘하'가 오는 동사들은 ‘어 보이다'를 붙이면 ‘해 보이다'가 돼요. 그래서 ‘따뜻해 보여요' 이렇게 말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옷이 따뜻해 보여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볼까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처럼'과 ‘어 보이다'를 배웠지요. 그럼 지금까지 배운 내용으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볼까요? Then, shall we practice speaking with what we have learned so far?

라지예 씨, 어때요?

네! 좋아요.

네, 그럼 질문에 한 번 대답해 보세요!

‘처럼'을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이 사람 키 정말 크지 않아요? Lajiye, isn't this person really tall?

네, 키가 아주 커요. “농구 선수처럼” 키가 커요.

그렇죠? 농구 선수처럼 키가 커요.

농구 선수처럼 키가 커요.

잘 했어요. 다음 문제 봅시다.

라지예 씨, 저번에 소개해 준 그 외국인 친구는 Mr. Lajiye, the foreign friend you introduced last time

한국말을 잘해요?

네, 한국말을 잘해요.

얼마나요?

“한국 사람처럼” 말을 잘해요. He speaks “like a Korean”.

네, 한국 사람처럼 말을 잘해요.

한국 사람처럼 말을 잘해요.

계속해서 다음 연습을 해 봐요!

‘어/아 보이다'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우리 친구예요. 친구끼리 반말해요. Talk to your friends.

오케이.

라지예, 무슨 피자 먹을래?

치즈 피자 먹자.

왜? 이게 맛있을 것 같아?

응. 치즈가 많아서 “맛있어 보여”.

네, 치즈가 많아서 맛있어 보여.

치즈가 많아서 맛있어 보여.

계속해서 연습해 봐요.

라지예 씨, 저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 힘이 없어요.

어, 얼굴을 보니까 “정말 아파 보여요”.

네. 얼굴을 보니까 정말 아파 보여요.

얼굴을 보니까 정말 아파 보여요.

네,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정말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봅시다.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1번 ‘눈에 띄었어' 네. 보기 1번 ‘유진이는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2번 문제는 문장을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자, 두 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음.. 보기 2번. ‘좋아 보여요'는 좋을 것 같다는 뜻이죠? 네, 보기 2번 ‘준수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3번 문제는 대화를 잘 듣고 대화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줍니다.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음..3번‘준수는 탤런트처럼 잘생겼다.' 네, 보기 3번 ‘준수는 탤런트처럼 잘생겼다.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네,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질문에 답하는 문제입니다.

질문이 ‘두 사람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이거예요.

잘 듣고 남자와 여자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맞춰 보세요. 두 번 들려 줄게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음..2번 ‘혜진의 성격'이요. 그렇죠. 보기 2번 ‘혜진의 성격'이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까요?

네,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성격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같이 한 번 읽어 볼까요?

활발하다

급하다

꼼꼼하다

순하다

조용하다

느긋하다

덜렁거리다

모나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활발하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은 활발해요.

활발한 아이들은 움직임이 많고 보통 운동도 좋아해요.

활발한 아이들은 보통 운동을 좋아해요.

조용하다.

성격이 조용해요. 성격이 조용하면 말을 잘 안해요.

성격이 조용한 사람들은 말을 잘 안해요.

오빠는 조용한 성격이어서 별로 말이 없어요.

급하다.

천천히 일을 하지 못해요. 일을 빨리 해요. 좀 급해요.

언니는 성격이 급해서 오래 기다리지 못해요.

느긋하다.

앞에서 배운 ‘급하다'와 반대의 성격이죠. 천천히 해요. 느긋해요.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려요.

꼼꼼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대로 일을 잘 해요.

성격이 꼼꼼하면 실수를 잘 안해요.

라지예 씨는 꼼꼼해서 실수를 잘 안해요.

덜렁거리다.

일을 대충하고 물건도 잘 잃어버려요. 실수가 많아요. 덜렁거려요.

오빠는 덜렁거려서 지갑을 잘 잃어버려요.

순하다.

성격이 착하고 말을 잘 들어요. 순해요.

아이가 순해서 말을 잘 들어요.

모나다.

성격이 좋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하고 잘 지내지 못해요. 성격이 모났어요.

성격이 모나면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

그럼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들을 풀면서 정리해 볼까요? 자, 반대말끼리 서로 연결하세요.

라지예 씨, ‘활발하다'의 반대말은 뭘까요? 음, ‘조용하다'요. 네, ‘활발하다'의 반대말은 ‘조용하다'지요? 그럼 성격이 ‘급하다' 반대말이 뭘까요? 성격이 ‘느긋하다'예요. 그렇죠. 성격이 ‘급하다'의 반대말은 성격이 ‘느긋하다' 예요. 그런데 ‘꼼꼼하다'의 반대말, 뭔지 알아요? 음, 잘 모르겠어요.

성격이 꼼꼼하면 실수를 잘 안 하죠?

그런데 성격이 덜렁거리면 실수를 잘해요. 그러니까

‘꼼꼼하다'의 반대말은 ‘덜렁거리다'예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성격이 ‘순하다'반대말 뭘까요? ‘모나다'요. 네! 맞아요. 성격이 ‘순하다'의 반대말은 성격이 ‘모나다'예요. 네,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같이 풀어봤어요.

그럼 이제 성격과 관련된 표현들을 같이 살펴볼까요?

성격 관련 표현입니다.

오늘은 ‘호랑이처럼 무섭다', ‘성격이 불같다', ‘샘이 많다' 이 세 가지 표현들을 같이 배워 볼 거예요.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호랑이처럼 무섭다.

성격이 불같다.

샘이 많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첫 번째 표현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표현은 ‘호랑이처럼 무섭다' 입니다. 우리 앞에서 ‘처럼'을 배웠지요? 그런데 ‘처럼'앞에 ‘호랑이'가 왔어요. 호랑이는 아주 무서워요. 성격이 호랑이처럼 아주 무섭다는 거예요.

그렇군요! ‘호랑이처럼 무서워요' 라고 말하는 거네요. 그러면 예문을 같이 한 번 볼까요?

영어 선생님은 정말 호랑이처럼 무서워.

성격이 불같다

불은 어때요? 아주 뜨겁지요? 성격이 불같으면 화도 아주 잘 내고 아주 급해요.

네, 그럴 때 ‘성격이 불같다'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예문을 같이 한 번 볼까요?

남자 친구가 성격이 불같아서 화를 자주 내.

샘이 많다

‘샘이 많다'는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아~ 그래요? 제 친구도 샘이 많아요.

그러면 예문을 같이 볼까요?

친구는 샘이 많아서 예쁜 여자 애들을 부러워해요.

네,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수업은 어땠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호랑이처럼 무섭다', ‘성격이 불같다' 이 두 가지 표현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네, 그랬군요. 그런데 우리 오늘 수업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하기로 해요.

그러면 웃으면서 다음 수업 때 다시 만나요.

네, 감사합니다.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처럼'과 ‘-어 보이다'를 배웠어요. 그리고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다양한 어휘와 표현도 배웠어요.

‘배우처럼 예뻐서 눈에 띄었어'에서 ‘처럼', 그리고 ‘성격도 좋아 보여'에서 ‘-어/아 보이다'를 배웠지요? 자,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무엇을 묘사하거나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배운 표현과 어휘로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해 보세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