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us utilisons des cookies pour rendre LingQ meilleur. En visitant le site vous acceptez nos Politique des cookies.


image

✅바른 한국어 3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3급] 19.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

[바른 한국어 3급] 19.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지민 씨와 친구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네. 빅뱅 오빠. K-pop 가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지민이가 K-pop 가수가 아주 멋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민이처럼 ‘우와, 아주 멋있다!' ‘정말 예쁜데요! '와 같이 느낌을 말하는 표현들을 배울 거예요. 문법으로는 ‘-더라' 그리고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연습하고 공연 관람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혹시 좋아하는 K-pop 가수가 있어요?

네! 있어요.

저는 엑소를 되게 좋아해요.

그렇군요. 엑소를 좋아하는군요. 그런데 라지예 씨, 라지예 씨가 엑소를 직접 만난다면 어떨 것 같아요?

와우! 생각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게 바로 느낌 말하는 거예요.

우리 오늘 느낌 말하기 표현을 공부해 볼 거예요.

우리 대화에서도 지난 주말에 지민이가 K-pop 콘서트에 다녀와서 좋았던 느낌을 친구한테 이야기하고 있어요.

대화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네. 좋아요.

먼저 지민이가 말을 해요. “지난 주말에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

지민이는 지난 주말에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친구가 물어봐요. “우와! 결국 다녀왔구나! 어땠어?”

K-pop 콘서트가 어땠는지 그 느낌을 지민이한테 물어보고 있어요.

그리고 친구가 ‘결국 다녀왔구나!'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니까 지민이는 예전부터 K-pop 콘서트에 가려고 계획했던 것 같아요. 우리 대화를 계속 봐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정말 좋더라.”

여러분, 문장에서 ‘라이브로 듣다' 무슨 말일까요? 라이브로 듣는 것은 내가 가수의 노래를 CD나 테이프로 듣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공연장에 가서 내 귀로 듣는 것을 말해요.

지민이는 K-pop 콘서트 공연장에 가서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들었어요.

그리고 그 느낌이 어땠어요?

네, 아주 좋았어요. 아주 좋았다고 친구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대답해요. “정말 좋았겠다. 빅뱅 오빠들도 직접 만났어?”

친구는 지민이한테 빅뱅 오빠들을 직접 만났는지 또 궁금해서 물어보고 있지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지민이가 말해요. “그럼. 이렇게 사인도 받았어!”

여러분 ‘사인을 받다' 무슨 말일까요? 우리가 유명한 배우나 가수를 만나면 그 배우나 가수가 이름을 종이에 적어서 우리한테 주죠?

그러면 우리는 그 종이를 기념으로 갖고 있어요. 간직하고 있어요.

그게 그 유명한 배우나 가수한테 사인을 받는 거예요.

그리고 지민이가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라고 말을 하고 있어요.

지민이는 빅뱅 오빠들이 굉장히 멋있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그러면서 자기의 느낌을 강조해서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가 “부럽다. 다음에는 나도 꼭 갈래.” 이렇게 말을 하고 있어요.

친구는 지민이가 K-pop 콘서트에 간 게 정말 부러운 것 같아요.

라지예 씨, 그럼 이번에는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번 읽어 볼까요?

라지예가 지민이를, 제가 친구를 할게요.

네. 알겠어요.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우리 이번에는 대화를 한 번 더 들어 볼까요?

라지예 씨. 이제 대화 내용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문제를 통해서 대화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요!

네. 좋아요.

첫 번째 문제예요. 다음 질문에 대답해보세요. 지민이는 주말에 어디에 다녀왔어요?

‘빅뱅 사인회', ‘K-pop 뮤지컬', ‘K-pop 콘서트' 답은 ‘K-pop 콘서트'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K-pop 콘서트'예요. 지민이는 지난 주말에 K-pop 콘서트에 다녀왔다고 했죠. 자, 문제를 계속 봐요.

대화 내용과 같은 것을 고르세요.

‘지민이는 빅뱅을 만나지 못했어요.' ‘지민이 친구는 다음 콘서트에 가고 싶어 해요.' ‘지민이는 지금 이야기하는 친구와 같이 콘서트에 갔어요.' 답은 ‘지민 씨 친구는 다음 콘서트에 가고 싶어 해요.' 예요.

맞아요.

‘지민이 친구는 다음 콘서트에 가고 싶어 해요'. 이거예요.

지민이 친구는 지민한테 부럽다고 하면서 다음 콘서트에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했죠?

이제 오늘의 문법을 좀 더 자세히 공부해 봅시다!

오늘 배울 문법은 ‘-더라' 그리고 ‘얼마나 -(은)ㄴ지 모르다'입니다. 그럼 여러분,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더라'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정말 좋더라.”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가 지난 주말에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들었어요.

그런데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었던 이야기,

그리고 라이브로 들어서 정말 좋았던 그 느낌을 친구한테 말을 하고 있지요.

친구한테 전달하고 있어요.

이럴 때 우리, 문법 ‘-더라'를 사용해서 말을 할 수 있어요. 문법 ‘-더라'는 내가 과거에 경험했던 일, 혹은 느꼈던 일, 보거나 들은 일에 대해서 상대방한테 전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리고 여러분, 문법 ‘-더라' 대화에서 지민이가 친구한테 사용했죠. 지민이가 친구한테 사용했어요.

이렇게 문법 ‘-더라'는 친구, 그리고 나보다 아랫사람에게 반말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정말 좋더라.”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볼게요.

여러분, 문장을 같이 봐요.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슬프다'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받다' 여러분, 어때요? 슬프다, 받다.

문법 ‘-더라'는 동작동사, 상태동사, 그리고 받침이 있는 동사, 받침이 없는 동사 상관없이 그냥 동사 뒤에 붙여서 ‘슬프더라', ‘받더라'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같이 볼게요.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여러분, 선생님이 어제 영화를 봤어요. 그런데 그 영화가 아주 슬펐어요. 선생님이 아주 슬펐어요.

과거에 본 영화가 아주 슬펐어요. 그래서 그 얘기를 친구한테 말을 하고 싶어요.

이럴 때 선생님이 친구한테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동생이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선생님이 어제 동생을 만났어요. 그런데 요즘 동생이 시험공부를 많이 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리고 그 다음날 선생님이 친구를 만나서 과거에 동생을 만났던 이야기를 해요.

스트레스를 받는 동생에 대해 이야기를 해요.

이럴 때 선생님이 ‘동생이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이렇게 친구한테 말할 수 있겠지요.

자,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동생이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네 . 잘하셨어요!

그럼 문법을 계속 볼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두 번째 문법은 ‘얼마나 ? (은)ㄴ지 모르다'입니다. 여러분, 문장을 같이 봐요.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가 빅뱅 오빠들을 보고 왔어요.

그런데 지민이가 어떻게 생각했어요?

네. 빅뱅 오빠들이 멋있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느꼈던 그 감정을 강조해서 친구한테 이렇게 말을 했지요.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이렇게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얼마나 -(은)ㄴ지 모르다'는 내 감정을 나타낼 때 감정을 강조해서 ‘정말 대단하다', ‘정말 대단했다' 이렇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여러분, 문장을 같이 봐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예쁘다'는 어때요? 받침이 없는 상태동사예요.

이럴 때 뒤에 ‘-ㄴ지 모르다'가 붙어서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얼마나 아프다'는 어때요? 원래 ‘아프다'는 받침이 없는 상태동사예요. 그런데 과거를 나타내는 ‘-았-'이 뒤에 붙었죠. 그러면 ‘-는지 모르다'를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팠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 동작동사는 어떨까요?

여러분, ‘먹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는 동작동사 예요.

그러면 뒤에 ‘-는지 모르다'를 붙여서 ‘먹는지 모르다', ‘얼마나 먹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 예를 들어서 ‘쓰다' 역시 뒤에 ‘-는지 모르다'를 붙여서 ‘쓰는지 모르다', ‘얼마나 쓰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보세요.

아기가 정말 예뻐요.

아기를 봤을 때 선생님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예쁜 정도가 어때요?

아주 대단해요. 아주 대단하게 아기가 예뻐요.

이렇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내 감정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을 때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이렇게 말을 해줄 수 있겠지요.

자,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여러분, 지난주에 선생님 친구가 크게 다쳤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병원에 가서 다친 친구를 보고 왔어요.

다친 친구를 보니까 선생님 마음이 어때요?

네. 많이 아팠어요.

이럴 때 선생님이 그 아팠던 감정에 대해 강조를 하면서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더라' 그리고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공부했어요. 네, 대화문도 자세히 살펴봤고요.

그럼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준비됐어요?

네! 좋아요.

네, 그럼 첫 번째 말하기 연습부터 같이 해봐요.

‘-더라'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우리 모두 준수의 친구예요. 그리고 라지예 씨는 예전에 준수의 여자 친구를 만난 적이 있어요.

자, 친구끼리는 반말해요. 말하기 연습 같이 해요.

라지예, 준수의 여자 친구를 만나 본 적이 있어?

응. 지난주에 준수와 같이 만났는데 “아주 예쁘더라”.

네, 아주 예쁘더라.

응. 지난주에 준수와 같이 만났는데 아주 예쁘더라. 잘하셨어요.

이번에도 라지예 씨와 저는 친구예요. 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라지예, 이 영화 봤어? 내용이 어때?

응. 어제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없더라”. 보지 않는 게 좋겠어.

네. 생각보다 재미없더라.

응. 어제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없더라. 보지 않는 게 좋겠어.

잘하셨어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지난 주에 상을 받았지요?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지요?

그럼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그럼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라지예 씨가 지금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오늘 날씨가 아주 더워요. 선생님이 질문해요.

라지예 씨, 바깥 날씨가 더워요?

네. 바깥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네.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네. 바깥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아주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볼 거예요.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한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2번. ‘라이브'예요. 네, 맞아요.

보기 2번 ‘라이브'가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거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1번. ‘그 남자는 아주 멋있었어요'가 정답일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정답은 1번, ‘그 남자는 아주 멋있었어요. '가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3번 문제입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일치하는 거, 정답이 뭐예요?

3번 ‘여자는 유명한 영화배우를 만나고 싶다. '예요. 아니에요. 정답은 보기 2번, ‘여자는 그 영화배우를 만난 적이 있다.' 이거 예요.

대화를 다시 한번 자세히 들어 봐요.

먼저 남자가 물어봤어요. “그 유명한 영화배우를 직접 만났다고?”

그래서 여자가 대답했어요. “응.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잘생겼더라.”

여러분, 여자가 남자배우를 가까이에서 봤어요.

그러니까 만난 적이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정답은 2번이에요.

4번 문제입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여자가 가게 앞의 고양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여자는 가게 앞의 고양이를 어떻게 생각해요?

저, 이번에는 답을 알 것 같아요. 정답은 1번. ‘아주 귀엽다'예요. 맞아요.

정답은 1번 ‘아주 귀엽다'예요. 대화를 다시 한번 들어 봐요.

대화에서 여자의 말을 자세히 봐요.

여자가 ‘가게 앞의 고양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느낌을 말했지요? 그러니까 정답은 1번 ‘아주 귀엽다'예요. 네. 잘하셨어요.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가서 공부해 볼 거예요.

오늘은 공연 관람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어휘를 하나씩 읽어볼까요?

연주회

뮤지컬

연극

공연장

관객

음악을 감상하다

공연을 관람하다

박수를 치다

잘하셨어요.

이제 어휘를 하나씩 살펴봐요.

연주회

무대 위에서 피아노나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로 음악을 연주해요. 연주회에서 음악을 연주해요.

오늘 바이올린 연주회가 있어요.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하는 공연이에요.

배우들이 무대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연기도 해요.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데 이야기도 있어요. 뮤지컬이에요.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뮤지컬을 공연해요.

연극

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를 해요. 춤과 노래는 하지 않아요. 연기를 해요. 연극을 해요.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재미있는 연극을 해요.

공연장

공연을 하는 장소예요.

배우들이 연극을 하는 무대도 있고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도 있어요. 공연장이에요.

뮤지컬이 곧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관객

공연을 보는 사람이에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봐요.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관객들이 공연장으로 들어왔다.

음악을 감상하다.

음악을 들어요. 음악을 감상해요.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해요.' 공연을 관람하다.

사람들이 공연을 봐요. 공연을 관람해요.

관객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어요.

박수를 치다.

공연이 끝났어요. 공연이 아주 멋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박수를 쳐요.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은 일어나서 박수를 쳤어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들을 풀면서 복습해 볼까요?

다음 설명과 관계있는 말을 말하세요.

1번이에요.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장소예요.' 여기가 어디였지요?

‘공연장'이에요. 네, 맞아요.

2번을 볼까요? 배우가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해요. 어떤 공연이에요?

‘뮤지컬'이에요. 네. 좋아요.

정말 잘했어요.

다음은 3번이에요. 공연을 보는 사람들, 또는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을 말해요.

이건 ‘관객'인 것 같아요. 네. 아주 잘하셨어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4번을 볼까요? 무대 위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에요.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는 공연이에요.

아, 이거는 ‘연주회'예요. 네! 맞아요.

정말 잘하셨어요.

여러분,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아주 잘 풀으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느낌 말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을 같이 공부해 봐요.

느낌 말하기 표현입니다.

오늘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 ‘최고예요!'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볼 거예요. 그럼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읽어 볼까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최고예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봐요.

첫 번째 표현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입니다.

여러분! 어떤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그런 공연들을 봤어요.

그런데 공연을 보고 나서, 내가 마음이 아주 따뜻해지고 눈에 눈물이 날것 같아요. 아주 감동적이었어요.

이럴 때 ‘영화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네, 감동적인 느낌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이네요.

영화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여러분이 어떤 영화나 공연을 봤어요. 그런데 어땠어요?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너무 졸리고 하품도 많이 나왔어요. 너무 지루했어요.

이럴 때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라고 말할 수 있어요. 또, 어떤 공연을 봤는데 아주 재미있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이 많이 나왔어요. 아주 웃겼어요.

이럴 때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 이 표현들은 친구 사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네, 죽을 만큼 지루하거나 웃겼다는 말이네요.

“공연은 재미있었어요?” “아니요.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잘하셨어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마지막 표현은 ‘최고예요!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어떤 공연을 봤어요. 그런데 모든 것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좋아서 흠잡을 데가 없어요. 아주 좋았어요. 완벽해요. 이럴 때 ‘최고예요! '라고 말할 수 있어요. 네, 방금 본 공연이 정말 최고라고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네요.

이 공연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최고예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수업 정말 재미있었지요?

네, 선생님. 공연을 보고 나서 그 느낌을 한국어로 말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그렇군요. 라지예 씨는 공연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네, 가수들 공연이나 연극을 보는 걸 좋아해서요.

그래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잘 사용해서 말할 수 있겠네요.

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도 같이 한국어 공부를 같이 해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더라'와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사용해서 느낌을 말하는 표현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공연 감상과 관련된 어휘, 느낌 말하기 표현도 같이 공부했어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나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3급] 19.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지민 씨와 친구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네. 빅뱅 오빠. K-pop 가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지민이가 K-pop 가수가 아주 멋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민이처럼 ‘우와, 아주 멋있다!' ‘정말 예쁜데요! '와 같이 느낌을 말하는 표현들을 배울 거예요. 문법으로는 ‘-더라' 그리고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연습하고 공연 관람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혹시 좋아하는 K-pop 가수가 있어요?

네! 있어요.

저는 엑소를 되게 좋아해요.

그렇군요. 엑소를 좋아하는군요. 그런데 라지예 씨, 라지예 씨가 엑소를 직접 만난다면 어떨 것 같아요?

와우! 생각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게 바로 느낌 말하는 거예요.

우리 오늘 느낌 말하기 표현을 공부해 볼 거예요.

우리 대화에서도 지난 주말에 지민이가 K-pop 콘서트에 다녀와서 좋았던 느낌을 친구한테 이야기하고 있어요.

대화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네. 좋아요.

먼저 지민이가 말을 해요. “지난 주말에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

지민이는 지난 주말에 K-pop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친구가 물어봐요. “우와! 결국 다녀왔구나! 어땠어?”

K-pop 콘서트가 어땠는지 그 느낌을 지민이한테 물어보고 있어요.

그리고 친구가 ‘결국 다녀왔구나!' 이렇게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니까 지민이는 예전부터 K-pop 콘서트에 가려고 계획했던 것 같아요. 우리 대화를 계속 봐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정말 좋더라.”

여러분, 문장에서 ‘라이브로 듣다' 무슨 말일까요? 라이브로 듣는 것은 내가 가수의 노래를 CD나 테이프로 듣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공연장에 가서 내 귀로 듣는 것을 말해요.

지민이는 K-pop 콘서트 공연장에 가서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들었어요.

그리고 그 느낌이 어땠어요?

네, 아주 좋았어요. 아주 좋았다고 친구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대답해요. “정말 좋았겠다. 빅뱅 오빠들도 직접 만났어?”

친구는 지민이한테 빅뱅 오빠들을 직접 만났는지 또 궁금해서 물어보고 있지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지민이가 말해요. “그럼. 이렇게 사인도 받았어!”

여러분 ‘사인을 받다' 무슨 말일까요? 우리가 유명한 배우나 가수를 만나면 그 배우나 가수가 이름을 종이에 적어서 우리한테 주죠?

그러면 우리는 그 종이를 기념으로 갖고 있어요. 간직하고 있어요.

그게 그 유명한 배우나 가수한테 사인을 받는 거예요.

그리고 지민이가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라고 말을 하고 있어요.

지민이는 빅뱅 오빠들이 굉장히 멋있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그러면서 자기의 느낌을 강조해서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가 “부럽다. 다음에는 나도 꼭 갈래.” 이렇게 말을 하고 있어요.

친구는 지민이가 K-pop 콘서트에 간 게 정말 부러운 것 같아요.

라지예 씨, 그럼 이번에는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번 읽어 볼까요?

라지예가 지민이를, 제가 친구를 할게요.

네. 알겠어요.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우리 이번에는 대화를 한 번 더 들어 볼까요?

라지예 씨. 이제 대화 내용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문제를 통해서 대화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요!

네. 좋아요.

첫 번째 문제예요. 다음 질문에 대답해보세요. 지민이는 주말에 어디에 다녀왔어요?

‘빅뱅 사인회', ‘K-pop 뮤지컬', ‘K-pop 콘서트' 답은 ‘K-pop 콘서트'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K-pop 콘서트'예요. 지민이는 지난 주말에 K-pop 콘서트에 다녀왔다고 했죠. 자, 문제를 계속 봐요.

대화 내용과 같은 것을 고르세요.

‘지민이는 빅뱅을 만나지 못했어요.' ‘지민이 친구는 다음 콘서트에 가고 싶어 해요.' ‘지민이는 지금 이야기하는 친구와 같이 콘서트에 갔어요.' 답은 ‘지민 씨 친구는 다음 콘서트에 가고 싶어 해요.' 예요.

맞아요.

‘지민이 친구는 다음 콘서트에 가고 싶어 해요'. 이거예요.

지민이 친구는 지민한테 부럽다고 하면서 다음 콘서트에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했죠?

이제 오늘의 문법을 좀 더 자세히 공부해 봅시다!

오늘 배울 문법은 ‘-더라' 그리고 ‘얼마나 -(은)ㄴ지 모르다'입니다. 그럼 여러분,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더라'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정말 좋더라.”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가 지난 주말에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들었어요.

그런데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었던 이야기,

그리고 라이브로 들어서 정말 좋았던 그 느낌을 친구한테 말을 하고 있지요.

친구한테 전달하고 있어요.

이럴 때 우리, 문법 ‘-더라'를 사용해서 말을 할 수 있어요. 문법 ‘-더라'는 내가 과거에 경험했던 일, 혹은 느꼈던 일, 보거나 들은 일에 대해서 상대방한테 전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리고 여러분, 문법 ‘-더라' 대화에서 지민이가 친구한테 사용했죠. 지민이가 친구한테 사용했어요.

이렇게 문법 ‘-더라'는 친구, 그리고 나보다 아랫사람에게 반말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정말 좋더라.”

네, 잘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볼게요.

여러분, 문장을 같이 봐요.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슬프다'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받다' 여러분, 어때요? 슬프다, 받다.

문법 ‘-더라'는 동작동사, 상태동사, 그리고 받침이 있는 동사, 받침이 없는 동사 상관없이 그냥 동사 뒤에 붙여서 ‘슬프더라', ‘받더라'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같이 볼게요.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여러분, 선생님이 어제 영화를 봤어요. 그런데 그 영화가 아주 슬펐어요. 선생님이 아주 슬펐어요.

과거에 본 영화가 아주 슬펐어요. 그래서 그 얘기를 친구한테 말을 하고 싶어요.

이럴 때 선생님이 친구한테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동생이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선생님이 어제 동생을 만났어요. 그런데 요즘 동생이 시험공부를 많이 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리고 그 다음날 선생님이 친구를 만나서 과거에 동생을 만났던 이야기를 해요.

스트레스를 받는 동생에 대해 이야기를 해요.

이럴 때 선생님이 ‘동생이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이렇게 친구한테 말할 수 있겠지요.

자,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영화 내용이 정말 슬프더라.”

“동생이 요즘 스트레스를 받더라.”

네 . 잘하셨어요!

그럼 문법을 계속 볼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두 번째 문법은 ‘얼마나 ? (은)ㄴ지 모르다'입니다. 여러분, 문장을 같이 봐요.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가 빅뱅 오빠들을 보고 왔어요.

그런데 지민이가 어떻게 생각했어요?

네. 빅뱅 오빠들이 멋있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느꼈던 그 감정을 강조해서 친구한테 이렇게 말을 했지요.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이렇게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얼마나 -(은)ㄴ지 모르다'는 내 감정을 나타낼 때 감정을 강조해서 ‘정말 대단하다', ‘정말 대단했다' 이렇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빅뱅 오빠들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여러분, 문장을 같이 봐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예쁘다'는 어때요? 받침이 없는 상태동사예요.

이럴 때 뒤에 ‘-ㄴ지 모르다'가 붙어서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얼마나 아프다'는 어때요? 원래 ‘아프다'는 받침이 없는 상태동사예요. 그런데 과거를 나타내는 ‘-았-'이 뒤에 붙었죠. 그러면 ‘-는지 모르다'를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팠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 동작동사는 어떨까요?

여러분, ‘먹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는 동작동사 예요.

그러면 뒤에 ‘-는지 모르다'를 붙여서 ‘먹는지 모르다', ‘얼마나 먹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 예를 들어서 ‘쓰다' 역시 뒤에 ‘-는지 모르다'를 붙여서 ‘쓰는지 모르다', ‘얼마나 쓰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보세요.

아기가 정말 예뻐요.

아기를 봤을 때 선생님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예쁜 정도가 어때요?

아주 대단해요. 아주 대단하게 아기가 예뻐요.

이렇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내 감정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을 때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이렇게 말을 해줄 수 있겠지요.

자,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여러분, 지난주에 선생님 친구가 크게 다쳤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병원에 가서 다친 친구를 보고 왔어요.

다친 친구를 보니까 선생님 마음이 어때요?

네. 많이 아팠어요.

이럴 때 선생님이 그 아팠던 감정에 대해 강조를 하면서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더라' 그리고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공부했어요. 네, 대화문도 자세히 살펴봤고요.

그럼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준비됐어요?

네! 좋아요.

네, 그럼 첫 번째 말하기 연습부터 같이 해봐요.

‘-더라'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우리 모두 준수의 친구예요. 그리고 라지예 씨는 예전에 준수의 여자 친구를 만난 적이 있어요.

자, 친구끼리는 반말해요. 말하기 연습 같이 해요.

라지예, 준수의 여자 친구를 만나 본 적이 있어?

응. 지난주에 준수와 같이 만났는데 “아주 예쁘더라”.

네, 아주 예쁘더라.

응. 지난주에 준수와 같이 만났는데 아주 예쁘더라. 잘하셨어요.

이번에도 라지예 씨와 저는 친구예요. 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라지예, 이 영화 봤어? 내용이 어때?

응. 어제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없더라”. 보지 않는 게 좋겠어.

네. 생각보다 재미없더라.

응. 어제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없더라. 보지 않는 게 좋겠어.

잘하셨어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지난 주에 상을 받았지요?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지요?

그럼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그럼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라지예 씨가 지금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오늘 날씨가 아주 더워요. 선생님이 질문해요.

라지예 씨, 바깥 날씨가 더워요?

네. 바깥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네.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네. 바깥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아주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볼 거예요.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한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2번. ‘라이브'예요. 네, 맞아요.

보기 2번 ‘라이브'가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거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1번. ‘그 남자는 아주 멋있었어요'가 정답일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정답은 1번, ‘그 남자는 아주 멋있었어요. '가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3번 문제입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일치하는 거, 정답이 뭐예요?

3번 ‘여자는 유명한 영화배우를 만나고 싶다. '예요. 아니에요. 정답은 보기 2번, ‘여자는 그 영화배우를 만난 적이 있다.' 이거 예요.

대화를 다시 한번 자세히 들어 봐요.

먼저 남자가 물어봤어요. “그 유명한 영화배우를 직접 만났다고?”

그래서 여자가 대답했어요. “응.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잘생겼더라.”

여러분, 여자가 남자배우를 가까이에서 봤어요.

그러니까 만난 적이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정답은 2번이에요.

4번 문제입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여자가 가게 앞의 고양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여자는 가게 앞의 고양이를 어떻게 생각해요?

저, 이번에는 답을 알 것 같아요. 정답은 1번. ‘아주 귀엽다'예요. 맞아요.

정답은 1번 ‘아주 귀엽다'예요. 대화를 다시 한번 들어 봐요.

대화에서 여자의 말을 자세히 봐요.

여자가 ‘가게 앞의 고양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느낌을 말했지요? 그러니까 정답은 1번 ‘아주 귀엽다'예요. 네. 잘하셨어요.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가서 공부해 볼 거예요.

오늘은 공연 관람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어휘를 하나씩 읽어볼까요?

연주회

뮤지컬

연극

공연장

관객

음악을 감상하다

공연을 관람하다

박수를 치다

잘하셨어요.

이제 어휘를 하나씩 살펴봐요.

연주회

무대 위에서 피아노나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로 음악을 연주해요. 연주회에서 음악을 연주해요.

오늘 바이올린 연주회가 있어요.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하는 공연이에요.

배우들이 무대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연기도 해요.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데 이야기도 있어요. 뮤지컬이에요.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뮤지컬을 공연해요.

연극

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를 해요. 춤과 노래는 하지 않아요. 연기를 해요. 연극을 해요.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재미있는 연극을 해요.

공연장

공연을 하는 장소예요.

배우들이 연극을 하는 무대도 있고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도 있어요. 공연장이에요.

뮤지컬이 곧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관객

공연을 보는 사람이에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봐요.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관객들이 공연장으로 들어왔다.

음악을 감상하다.

음악을 들어요. 음악을 감상해요.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해요.' 공연을 관람하다.

사람들이 공연을 봐요. 공연을 관람해요.

관객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어요.

박수를 치다.

공연이 끝났어요. 공연이 아주 멋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박수를 쳐요.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은 일어나서 박수를 쳤어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들을 풀면서 복습해 볼까요?

다음 설명과 관계있는 말을 말하세요.

1번이에요.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장소예요.' 여기가 어디였지요?

‘공연장'이에요. 네, 맞아요.

2번을 볼까요? 배우가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해요. 어떤 공연이에요?

‘뮤지컬'이에요. 네. 좋아요.

정말 잘했어요.

다음은 3번이에요. 공연을 보는 사람들, 또는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을 말해요.

이건 ‘관객'인 것 같아요. 네. 아주 잘하셨어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4번을 볼까요? 무대 위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에요.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는 공연이에요.

아, 이거는 ‘연주회'예요. 네! 맞아요.

정말 잘하셨어요.

여러분,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아주 잘 풀으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느낌 말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을 같이 공부해 봐요.

느낌 말하기 표현입니다.

오늘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 ‘최고예요!'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볼 거예요. 그럼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읽어 볼까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최고예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봐요.

첫 번째 표현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입니다.

여러분! 어떤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그런 공연들을 봤어요.

그런데 공연을 보고 나서, 내가 마음이 아주 따뜻해지고 눈에 눈물이 날것 같아요. 아주 감동적이었어요.

이럴 때 ‘영화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네, 감동적인 느낌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이네요.

영화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여러분이 어떤 영화나 공연을 봤어요. 그런데 어땠어요?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너무 졸리고 하품도 많이 나왔어요. 너무 지루했어요.

이럴 때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라고 말할 수 있어요. 또, 어떤 공연을 봤는데 아주 재미있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이 많이 나왔어요. 아주 웃겼어요.

이럴 때 ‘웃겨서 죽을 뻔했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 이 표현들은 친구 사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네, 죽을 만큼 지루하거나 웃겼다는 말이네요.

“공연은 재미있었어요?” “아니요. 지루해서 죽을 뻔했어요.” 잘하셨어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마지막 표현은 ‘최고예요!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어떤 공연을 봤어요. 그런데 모든 것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좋아서 흠잡을 데가 없어요. 아주 좋았어요. 완벽해요. 이럴 때 ‘최고예요! '라고 말할 수 있어요. 네, 방금 본 공연이 정말 최고라고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네요.

이 공연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최고예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수업 정말 재미있었지요?

네, 선생님. 공연을 보고 나서 그 느낌을 한국어로 말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그렇군요. 라지예 씨는 공연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네, 가수들 공연이나 연극을 보는 걸 좋아해서요.

그래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잘 사용해서 말할 수 있겠네요.

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도 같이 한국어 공부를 같이 해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더라'와 ‘얼마나 -(으)ㄴ지 모르다'를 사용해서 느낌을 말하는 표현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공연 감상과 관련된 어휘, 느낌 말하기 표현도 같이 공부했어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나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