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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3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3급] 18.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바른 한국어 3급] 18.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이재훈 씨와 김 과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어디에서 이야기를 해요?

네.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해요?

네. 분위기가 조금 무섭지요?

김 과장이 어떤 잘못을 해서 이재훈 씨가 화가 좀 난 것 같아요.

여러분, 친구가 잘못했을 때 우리가 ‘괜찮아요'라고 하면서 용서해 줄 수도 있지만,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할 수도 있어요. 잘못을 한 사람에게 경고할 때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우리는 경고하기에 대한 표현들을 공부할 거예요.

문법으로는 ‘-게' 그리고 ‘-도록 하다'를 연습하고 직장 생활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혹시 다른 사람이 라지예 씨한테 잘못을 한 적이 있어요?

음.. 네. 친구가 내가 아끼는 물건을 깨뜨렸어요.

아, 그랬어요? 그때 어떻게 했어요?

아, 잘못했다고 바로 말해서 그냥 용서해 줬어요.

그랬군요. 우리 대화에서도 김 과장이 무슨 잘못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경고를 하고 있네요.

대화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먼저 이재훈 씨가 말을 해요. “김 과장님,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보냈습니까?”

여러분, 이 문장에서 ‘거래처' 뭐예요? ‘거래처'는 우리 회사와 물건을 사고 파는 상대 회사를 말해요. 그런데, ‘제품' 무슨 말일까요? ‘제품'은 우리 회사에서 거래처나 다른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만든 물건을 말해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김 과장님, 어제 거래처-우리 회사와 거래를 하는,

물건을 사고 파는 회사-에 제품을 보냈냐고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김 과장이 뭐라고 대답했어요? “아니요. 지금 보내려고요.”

김 과장은 아직 거래처에 제품을 보내지 않았어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이재훈 씨가 화를 내는 것 같아요.

“거래처에서 오늘 받을 수 있게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원래 김 과장은 어제 물건을 보냈어야 했어요.

그런데 보냈어요?

아니요. 안 보냈지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화가 났어요.

그래서 김 과장이 뭐라고 말해요?

“죄송합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어요.

“지금 바로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계속 말해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앞으로는' 무슨 말이에요? ‘앞으로는'은 ‘지금부터는', 이 말과 같은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실수하지 마세요라고 하면서 경고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김 과장이 대답합니다. “네. 죄송합니다.”

김 과장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다시 또 사과를 했지요!

라지예 씨, 그럼 이번에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번 읽어 볼까요?

제가 이재훈 씨, 라지예 씨가 김 과장을 해 주세요.

라지예 씨, 예전에 라지예 씨한테 잘못했던 친구를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알겠어요.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시 한번 대화를 들어 봐요.

라지예 씨. 이제 대화 내용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우리 간단한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대화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요!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김 과장이 회사에서 무슨 잘못을 했어요?

‘거래처에 제품을 빨리 보냈어요.'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안 보냈어요.' ‘거래처에서 오늘 제품을 받게 했어요.' 음,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안 보냈어요. '예요. 네, 맞아요.

답은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안 보냈어요.' 이게 정답이에요.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보내지 않아서 이재훈 씨가 화가 났었죠. 그럼 문제를 계속 볼게요.

2번 문제입니다. 김 과장은 이제 무엇을 할까요?

‘제품을 다시 만들어요.' ‘지금 바로 제품을 보내요.' ‘거래처에 제품을 받으러 가요.' 음.. ‘지금 바로 제품을 보내요. '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지금 바로 제품을 보내요.' 이거 예요.

어제 제품을 안 보내서 이재훈 씨한테 꾸중을 들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바로 제품을 보내겠죠?

네, 잘하셨어요.

자, 이제 오늘의 문법을 좀 더 자세히 배워 볼게요.

오늘 배울 문법은 ‘-게' 그리고 ‘-도록 하다'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게'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거래처에서 오늘 받을 수 있게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여러분, 대화에서 이재훈 부장이 김 과장한테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왜 그랬어요?

네. 거래처에서 오늘 물건을 받아야 해요.

그래서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이재훈 부장이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게'는 뒤에 나온 행동이나 동작의 이유, 그리고 목적을 앞에서 이야기할 때 동사 뒤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거래처에서 오늘 받을 수 있게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자, 여러분 같이 봐요.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지나가다'는 어때요? 네. 받침이 없어요.

그런데 뒤에 ‘-게'가 붙어서 ‘지나가게' 이렇게 말했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봐요.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동사 ‘춥지 않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어요.

그런데 뒤에 ‘-게'가 붙어서 ‘춥지 않게'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 이렇게 문법 ‘-게'는 동작동사, 상태동사 그리고 받침이 있는 동사, 없는 동사 상관없이 그냥 동사 뒤에 붙이기만 하면 돼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비켜 주세요'라고 말을 했지요. 그런데 왜요? 사람들이 지나가야 해요.

사람들이 길거리에 많아서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요청을 했어요. 이럴 때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

여러분, ‘겉옷을 입으세요'라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왜요? 춥지 않게 하기 위해서 “춥지 않으려면 겉옷을 입으세요.”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밖에 나갈 때 얇은 옷만 입어요.

그런데 밖의 날씨가 아주 추워요.

그럼 선생님의 친구가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법을 계속 볼게요.

두 번째 문법은 ‘-도록 하다'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여러분, 문법 ‘-도록 하다'는 문장에서 보는 것처럼 ‘-도록 하세요' 그리고 ‘-도록 합시다'로 많이 쓰여요. ‘-도록 하세요' 이렇게 말을 하면 내가 상대방한테 어떤 명령을 하거나 어떤 행동을 시킬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그럼, ‘-도록 합시다'는 어때요? ‘-도록 합시다'는 내가 상대방한테 어떤 행동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거나 권유할 때, 청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문장에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이재훈 부장이 김 과장한테 어떻게 했어요?

네. 명령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약을 먹도록 하세요.”

여러분, 문장에서 ‘먹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어요.

그런데 뒤에 ‘-도록 하세요'를 붙여서 ‘먹도록 하세요' 이렇게 말을 했지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

여러분, 문장에서 ‘하다'동사는 어때요? 받침이 없어요.

그런데 뒤에 ‘-도록 합시다'를 붙여서 ‘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말을 했어요. 여러분, ‘-도록 합시다', ‘-도록 하세요'는 이렇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명령을 하거나 청유를 할 때 사용하는 문법 표현이죠. 그러면 당연히 동작동사 뒤에만 올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받침이 있는 동사, 없는 동사 관계없이 그냥 ‘-도록 하세요', ‘-도록 합시다' 이 표현들을 붙여서 사용하면 돼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약을 먹도록 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이 몸이 많이 아파요. 그래서 어디에 가요?

네. 약국에 갔어요. 그런데 약사 선생님이 뭐라고 저한테 해요?

네. 약을 먹으라고 약사 선생님이 저한테 시킬 수 있겠지요. 명령을 할 수 있겠지요.

이럴 때 “약을 먹도록 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봐요.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

여러분, 일이 끝났어요. 회사에서 일이 끝났어요.

그런데 이재훈 부장이 사원들이 열심히 일한 것을 보고 같이 회식을 하자고 제안을 해요.

회식을 하자고 제안을 하거나 권유해요. 청유해요.

이럴 때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라고 이재훈 부장이 말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우리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약을 먹도록 하세요.”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게' 그리고 ‘-도록 하다'를 자세히 배웠어요. 그럼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어때요?

네, 오늘도 잘 할 수 있어요!

네. 좋아요. 그럼 첫 번째 말하기 연습부터 같이 봐요.

첫 번째 말하기 연습은 ‘-게'를 사용하여 말해 보는 거예요. 라지예 씨, 여기 박스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이 박스를 아마 저기로 옮겨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라지예 씨한테 말을 해요.

이 박스를 저기로 옮기면 되지요?

네. 박스가 무거우니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네. 박스가 무거우니까 다치치 않게 조심하세요.

네. 박스가 무거우니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선생님이 카페에 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그래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선생님 옆자리에 아기와 엄마가 있었는데 엄마가 아기를 재우고 있었어요.

아기가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엄마가 선생님을 쳐다봤어요.

그러면서 뭐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죄송한데 “아기가 깨지 않게” 좀 조용히 해 주세요.

네. 죄송한데 아기가 깨지 않게 좀 조용히 해 주세요.

“죄송한데 아기가 깨지 않게 좀 조용히 해 주세요.”

이렇게 말을 하면 “네. 시끄럽게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잘 하셨어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도록 하세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여기 종이가 있어요.

그런데 이 종이를 쓰레기통에 같이 버려도 돼요?

안 돼요. “종이는 꼭 분리해서 버리도록 하세요.”

네. 종이는 꼭 분리해서 버리도록 하세요.

안 돼요. 종이를 꼭 분리해서 버리도록 하세요.

잘 하셨어요!

라지예 씨, 이제 라지예 씨가 선생님, 제가 학생이에요.

그런데 제가 숙제를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 잘 몰라요.

그럴 때 제가 ‘선생님, 숙제를 언제까지 내야 해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라지예 씨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이번 주 금요일까지 모두 “숙제를 내도록 하세요.”

네. 이번 주 금요일까지 모두 숙제를 내도록 하세요.

이번 주 금요일까지 모두 숙제를 내도록 하세요.

네. 잘하셨어요.

네,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봐요.

첫 번째 문제입니다. 첫 번째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한 번 들려 줘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3번. ‘거래처'예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거래처'가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2번 문제입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 거예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2번 ‘엄마는 아들에게 방 청소를 시켰어요. '가 정답이에요. 네, 맞아요.

보기 2번 ‘엄마는 아들에게 방 청소를 시켰어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3번 문제입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3번 ‘여자는 내일까지 일을 다 해야 한다'가 정답이지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여자는 내일까지 일을 다 해야 한다'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4번 문제입니다. 이번 문제는 잘 듣고 여자가 남자에게 무슨 부탁을 하는지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1번 ‘제발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 주세요'이거 아닐까요? 아니에요. 정답은 3번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니까 나가 주세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여자가 말을 해요. “옷을 갈아입게 잠시 밖에 나가 주시겠어요?”

그래서 남자가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했죠.

그런데 여자의 말을 보세요. “잠시 밖에 나가 주시겠어요?” 이렇게 물어봤죠.

그러니까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니까 나가 주세요.' 이게 정답이에요.

말하기 연습과 듣기 연습을 정말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가 볼게요.

오늘은 직장 생활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자 그럼 어휘를 하나씩 읽어볼까요?

출근

퇴근

근무

결근

입사

퇴사

승진

경력을 쌓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볼게요.

출근

여러분, 아침에 회사로 일을 하러 가요. 일을 하러 아침에 회사에 가요. 출근하는 거예요.

회사원이 아침 9시에 회사로 출근을 했어요.

퇴근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을 다 끝냈어요. 오늘 일을 다 끝내서 이제 집에 가요. 퇴근해요.

일을 다 한 후에 퇴근을 해요.

근무

아침에 출근을 했어요.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요. 근무해요.

회사원이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해요.

결근

회사에 가야 해요. 그런데 회사에 못 갔어요.

무슨 일 때문에 회사에 못 갔어요. 출근해야 하는데 못 간 거예요. 결근했어요.

오늘은 몸이 아파서 회사를 결근해야겠어요.

입사

이 회사에 취업했어요. 이 회사에서 오늘부터 일을 할 거예요. 이 회사에 입사했어요.

‘취업이 되어서 오늘부터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퇴사

회사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회사에 다니지 않아요. 회사에서 나왔어요. 퇴사했어요.

부장님께서 오늘 회사를 퇴사하십니다.

승진

회사에서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요. 높은 자리로 올라간 거예요. 승진해요.

김 대리는 올해 과장으로 승진을 했어요.

자 여러분, 대리가 과장보다 낮아요. 대리가 낮고, 과장이 높은 거예요.

그런데 김 대리가 김 과장이 된 거예요. 승진을 한 거겠죠. 다음 어휘를 계속 볼게요.

경력을 쌓다

제가 한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오랫동안 많은 경험을 해요. 경력을 쌓아요.

저는 이 회사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를 한번 풀어 볼까요?

다음 설명과 관계있는 말을 말해 보세요.

1번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가요. 이게 뭐였지요?

‘출근'이에요. 네, 맞아요.

2번을 볼까요? 취업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이 회사에서 일해요. 무슨 뜻이에요?

‘입사'했어요. 네. 맞아요.

‘입사'가 정답이에요. 정말 잘 했어요.

다음은 3번이에요. 회사에 가야 해요. 회사에 가야 하는데 오늘 못 갔어요.

음.. 이건 ‘결근'인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정답은 ‘결근'이에요. 아주 잘했어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4번을 볼까요? 회사원이 회사에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다른 말로 어떻게 말하지요?

회사원이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해요. 네! 맞아요.

정답은 ‘근무'예요. 정말 잘하셨어요.

자 여러분, 지금까지 어휘를 정말 잘 배우셨어요. 그럼 이제 경고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을 같이 볼게요.

경고하기 관련 표현입니다.

오늘은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경고합니다'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 볼 거예요. 그럼 하나씩 같이 읽어 볼까요?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경고합니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봐요.

첫 번째 표현입니다.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여러분, 누가 저한테 실수를 했어요. 잘못을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잘못을 하고 저한테 죄송하다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잘못을 한 사람의 실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럴 때 그 사람한테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면서 경고할 수 있어요. 네, 어떤 일에 대해 경고하는 표현이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세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두 번째 표현은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입니다.

여러분, 이 표현은 누가 어떤 실수를 했을 때 제가 마지막으로 용서를 해줄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마지막이라고 경고하면서 앞에서 배운 표현보다 조금 더 강하게 경고하는 표현이에요.

네, 마지막으로 경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안 그럴게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마지막 표현은 ‘경고합니다. '입니다. 여러분, 이 표현은 경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역시 경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인데, 좀 더 공식적인 상황에서 정식으로 내가 강하게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아, 좀 더 공식적인 상황에서 경고하는 표현이네요.

경고합니다.

뜨거우니까 만지지 마십시오.

라지예 씨, 오늘 수업 재미있었어요?

네, 선생님. 경고하기 관련된 표현들을 많이 배워서 조금 무서웠어요.

그래요? 왜 무서웠어요?

아, 누가 나한테 계속 경고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요.

라지예 씨. 그런데 우리 무조건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 보다

이렇게 먼저 경고를 해주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생각해보면 그건 또 그래요.

맞아요.

오늘 배운 표현들 절대 잊어버리지 마세요! 선생님이 경고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또 재미있게 공부해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게 그리고 ‘-도록 하다'를 사용해서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경고하는 표현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직장 생활과 관련된 어휘, 또 다른 경고하기 표현도 같이 공부했어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경고하는 말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3급] 18.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이재훈 씨와 김 과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어디에서 이야기를 해요?

네.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해요?

네. 분위기가 조금 무섭지요?

김 과장이 어떤 잘못을 해서 이재훈 씨가 화가 좀 난 것 같아요.

여러분, 친구가 잘못했을 때 우리가 ‘괜찮아요'라고 하면서 용서해 줄 수도 있지만,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할 수도 있어요. 잘못을 한 사람에게 경고할 때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우리는 경고하기에 대한 표현들을 공부할 거예요.

문법으로는 ‘-게' 그리고 ‘-도록 하다'를 연습하고 직장 생활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혹시 다른 사람이 라지예 씨한테 잘못을 한 적이 있어요?

음.. 네. 친구가 내가 아끼는 물건을 깨뜨렸어요.

아, 그랬어요? 그때 어떻게 했어요?

아, 잘못했다고 바로 말해서 그냥 용서해 줬어요.

그랬군요. 우리 대화에서도 김 과장이 무슨 잘못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경고를 하고 있네요.

대화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먼저 이재훈 씨가 말을 해요. “김 과장님,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보냈습니까?”

여러분, 이 문장에서 ‘거래처' 뭐예요? ‘거래처'는 우리 회사와 물건을 사고 파는 상대 회사를 말해요. 그런데, ‘제품' 무슨 말일까요? ‘제품'은 우리 회사에서 거래처나 다른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만든 물건을 말해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김 과장님, 어제 거래처-우리 회사와 거래를 하는,

물건을 사고 파는 회사-에 제품을 보냈냐고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김 과장이 뭐라고 대답했어요? “아니요. 지금 보내려고요.”

김 과장은 아직 거래처에 제품을 보내지 않았어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이재훈 씨가 화를 내는 것 같아요.

“거래처에서 오늘 받을 수 있게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원래 김 과장은 어제 물건을 보냈어야 했어요.

그런데 보냈어요?

아니요. 안 보냈지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화가 났어요.

그래서 김 과장이 뭐라고 말해요?

“죄송합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어요.

“지금 바로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이재훈 씨가 계속 말해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앞으로는' 무슨 말이에요? ‘앞으로는'은 ‘지금부터는', 이 말과 같은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실수하지 마세요라고 하면서 경고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김 과장이 대답합니다. “네. 죄송합니다.”

김 과장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다시 또 사과를 했지요!

라지예 씨, 그럼 이번에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번 읽어 볼까요?

제가 이재훈 씨, 라지예 씨가 김 과장을 해 주세요.

라지예 씨, 예전에 라지예 씨한테 잘못했던 친구를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알겠어요.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시 한번 대화를 들어 봐요.

라지예 씨. 이제 대화 내용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우리 간단한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대화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요!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김 과장이 회사에서 무슨 잘못을 했어요?

‘거래처에 제품을 빨리 보냈어요.'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안 보냈어요.' ‘거래처에서 오늘 제품을 받게 했어요.' 음,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안 보냈어요. '예요. 네, 맞아요.

답은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안 보냈어요.' 이게 정답이에요.

어제 거래처에 제품을 보내지 않아서 이재훈 씨가 화가 났었죠. 그럼 문제를 계속 볼게요.

2번 문제입니다. 김 과장은 이제 무엇을 할까요?

‘제품을 다시 만들어요.' ‘지금 바로 제품을 보내요.' ‘거래처에 제품을 받으러 가요.' 음.. ‘지금 바로 제품을 보내요. '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지금 바로 제품을 보내요.' 이거 예요.

어제 제품을 안 보내서 이재훈 씨한테 꾸중을 들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바로 제품을 보내겠죠?

네, 잘하셨어요.

자, 이제 오늘의 문법을 좀 더 자세히 배워 볼게요.

오늘 배울 문법은 ‘-게' 그리고 ‘-도록 하다'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게'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거래처에서 오늘 받을 수 있게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여러분, 대화에서 이재훈 부장이 김 과장한테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왜 그랬어요?

네. 거래처에서 오늘 물건을 받아야 해요.

그래서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이재훈 부장이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게'는 뒤에 나온 행동이나 동작의 이유, 그리고 목적을 앞에서 이야기할 때 동사 뒤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거래처에서 오늘 받을 수 있게 제품을 빨리 보내라고 했잖아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자, 여러분 같이 봐요.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지나가다'는 어때요? 네. 받침이 없어요.

그런데 뒤에 ‘-게'가 붙어서 ‘지나가게' 이렇게 말했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봐요.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동사 ‘춥지 않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어요.

그런데 뒤에 ‘-게'가 붙어서 ‘춥지 않게'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 이렇게 문법 ‘-게'는 동작동사, 상태동사 그리고 받침이 있는 동사, 없는 동사 상관없이 그냥 동사 뒤에 붙이기만 하면 돼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비켜 주세요'라고 말을 했지요. 그런데 왜요? 사람들이 지나가야 해요.

사람들이 길거리에 많아서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요청을 했어요. 이럴 때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

여러분, ‘겉옷을 입으세요'라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왜요? 춥지 않게 하기 위해서 “춥지 않으려면 겉옷을 입으세요.”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밖에 나갈 때 얇은 옷만 입어요.

그런데 밖의 날씨가 아주 추워요.

그럼 선생님의 친구가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게요.

“사람들이 지나가게 비켜 주세요.”

“춥지 않게 겉옷을 입으세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법을 계속 볼게요.

두 번째 문법은 ‘-도록 하다'입니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여러분, 문법 ‘-도록 하다'는 문장에서 보는 것처럼 ‘-도록 하세요' 그리고 ‘-도록 합시다'로 많이 쓰여요. ‘-도록 하세요' 이렇게 말을 하면 내가 상대방한테 어떤 명령을 하거나 어떤 행동을 시킬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그럼, ‘-도록 합시다'는 어때요? ‘-도록 합시다'는 내가 상대방한테 어떤 행동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거나 권유할 때, 청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문장에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이재훈 부장이 김 과장한테 어떻게 했어요?

네. 명령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약을 먹도록 하세요.”

여러분, 문장에서 ‘먹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어요.

그런데 뒤에 ‘-도록 하세요'를 붙여서 ‘먹도록 하세요' 이렇게 말을 했지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

여러분, 문장에서 ‘하다'동사는 어때요? 받침이 없어요.

그런데 뒤에 ‘-도록 합시다'를 붙여서 ‘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말을 했어요. 여러분, ‘-도록 합시다', ‘-도록 하세요'는 이렇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명령을 하거나 청유를 할 때 사용하는 문법 표현이죠. 그러면 당연히 동작동사 뒤에만 올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받침이 있는 동사, 없는 동사 관계없이 그냥 ‘-도록 하세요', ‘-도록 합시다' 이 표현들을 붙여서 사용하면 돼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약을 먹도록 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이 몸이 많이 아파요. 그래서 어디에 가요?

네. 약국에 갔어요. 그런데 약사 선생님이 뭐라고 저한테 해요?

네. 약을 먹으라고 약사 선생님이 저한테 시킬 수 있겠지요. 명령을 할 수 있겠지요.

이럴 때 “약을 먹도록 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봐요.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

여러분, 일이 끝났어요. 회사에서 일이 끝났어요.

그런데 이재훈 부장이 사원들이 열심히 일한 것을 보고 같이 회식을 하자고 제안을 해요.

회식을 하자고 제안을 하거나 권유해요. 청유해요.

이럴 때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라고 이재훈 부장이 말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우리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약을 먹도록 하세요.”

“회식을 하도록 합시다.”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게' 그리고 ‘-도록 하다'를 자세히 배웠어요. 그럼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어때요?

네, 오늘도 잘 할 수 있어요!

네. 좋아요. 그럼 첫 번째 말하기 연습부터 같이 봐요.

첫 번째 말하기 연습은 ‘-게'를 사용하여 말해 보는 거예요. 라지예 씨, 여기 박스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이 박스를 아마 저기로 옮겨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라지예 씨한테 말을 해요.

이 박스를 저기로 옮기면 되지요?

네. 박스가 무거우니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네. 박스가 무거우니까 다치치 않게 조심하세요.

네. 박스가 무거우니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선생님이 카페에 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그래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선생님 옆자리에 아기와 엄마가 있었는데 엄마가 아기를 재우고 있었어요.

아기가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엄마가 선생님을 쳐다봤어요.

그러면서 뭐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죄송한데 “아기가 깨지 않게” 좀 조용히 해 주세요.

네. 죄송한데 아기가 깨지 않게 좀 조용히 해 주세요.

“죄송한데 아기가 깨지 않게 좀 조용히 해 주세요.”

이렇게 말을 하면 “네. 시끄럽게 떠들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잘 하셨어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도록 하세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여기 종이가 있어요.

그런데 이 종이를 쓰레기통에 같이 버려도 돼요?

안 돼요. “종이는 꼭 분리해서 버리도록 하세요.”

네. 종이는 꼭 분리해서 버리도록 하세요.

안 돼요. 종이를 꼭 분리해서 버리도록 하세요.

잘 하셨어요!

라지예 씨, 이제 라지예 씨가 선생님, 제가 학생이에요.

그런데 제가 숙제를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 잘 몰라요.

그럴 때 제가 ‘선생님, 숙제를 언제까지 내야 해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럼 라지예 씨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이번 주 금요일까지 모두 “숙제를 내도록 하세요.”

네. 이번 주 금요일까지 모두 숙제를 내도록 하세요.

이번 주 금요일까지 모두 숙제를 내도록 하세요.

네. 잘하셨어요.

네,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봐요.

첫 번째 문제입니다. 첫 번째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한 번 들려 줘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3번. ‘거래처'예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거래처'가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2번 문제입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 거예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2번 ‘엄마는 아들에게 방 청소를 시켰어요. '가 정답이에요. 네, 맞아요.

보기 2번 ‘엄마는 아들에게 방 청소를 시켰어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3번 문제입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3번 ‘여자는 내일까지 일을 다 해야 한다'가 정답이지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여자는 내일까지 일을 다 해야 한다'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4번 문제입니다. 이번 문제는 잘 듣고 여자가 남자에게 무슨 부탁을 하는지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1번 ‘제발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 주세요'이거 아닐까요? 아니에요. 정답은 3번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니까 나가 주세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여자가 말을 해요. “옷을 갈아입게 잠시 밖에 나가 주시겠어요?”

그래서 남자가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했죠.

그런데 여자의 말을 보세요. “잠시 밖에 나가 주시겠어요?” 이렇게 물어봤죠.

그러니까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니까 나가 주세요.' 이게 정답이에요.

말하기 연습과 듣기 연습을 정말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가 볼게요.

오늘은 직장 생활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자 그럼 어휘를 하나씩 읽어볼까요?

출근

퇴근

근무

결근

입사

퇴사

승진

경력을 쌓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볼게요.

출근

여러분, 아침에 회사로 일을 하러 가요. 일을 하러 아침에 회사에 가요. 출근하는 거예요.

회사원이 아침 9시에 회사로 출근을 했어요.

퇴근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을 다 끝냈어요. 오늘 일을 다 끝내서 이제 집에 가요. 퇴근해요.

일을 다 한 후에 퇴근을 해요.

근무

아침에 출근을 했어요.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요. 근무해요.

회사원이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해요.

결근

회사에 가야 해요. 그런데 회사에 못 갔어요.

무슨 일 때문에 회사에 못 갔어요. 출근해야 하는데 못 간 거예요. 결근했어요.

오늘은 몸이 아파서 회사를 결근해야겠어요.

입사

이 회사에 취업했어요. 이 회사에서 오늘부터 일을 할 거예요. 이 회사에 입사했어요.

‘취업이 되어서 오늘부터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퇴사

회사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회사에 다니지 않아요. 회사에서 나왔어요. 퇴사했어요.

부장님께서 오늘 회사를 퇴사하십니다.

승진

회사에서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요. 높은 자리로 올라간 거예요. 승진해요.

김 대리는 올해 과장으로 승진을 했어요.

자 여러분, 대리가 과장보다 낮아요. 대리가 낮고, 과장이 높은 거예요.

그런데 김 대리가 김 과장이 된 거예요. 승진을 한 거겠죠. 다음 어휘를 계속 볼게요.

경력을 쌓다

제가 한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오랫동안 많은 경험을 해요. 경력을 쌓아요.

저는 이 회사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를 한번 풀어 볼까요?

다음 설명과 관계있는 말을 말해 보세요.

1번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가요. 이게 뭐였지요?

‘출근'이에요. 네, 맞아요.

2번을 볼까요? 취업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이 회사에서 일해요. 무슨 뜻이에요?

‘입사'했어요. 네. 맞아요.

‘입사'가 정답이에요. 정말 잘 했어요.

다음은 3번이에요. 회사에 가야 해요. 회사에 가야 하는데 오늘 못 갔어요.

음.. 이건 ‘결근'인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정답은 ‘결근'이에요. 아주 잘했어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4번을 볼까요? 회사원이 회사에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다른 말로 어떻게 말하지요?

회사원이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해요. 네! 맞아요.

정답은 ‘근무'예요. 정말 잘하셨어요.

자 여러분, 지금까지 어휘를 정말 잘 배우셨어요. 그럼 이제 경고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을 같이 볼게요.

경고하기 관련 표현입니다.

오늘은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경고합니다'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 볼 거예요. 그럼 하나씩 같이 읽어 볼까요?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경고합니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봐요.

첫 번째 표현입니다.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여러분, 누가 저한테 실수를 했어요. 잘못을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잘못을 하고 저한테 죄송하다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잘못을 한 사람의 실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럴 때 그 사람한테 ‘다시는 ~지 않게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면서 경고할 수 있어요. 네, 어떤 일에 대해 경고하는 표현이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세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두 번째 표현은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입니다.

여러분, 이 표현은 누가 어떤 실수를 했을 때 제가 마지막으로 용서를 해줄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마지막이라고 경고하면서 앞에서 배운 표현보다 조금 더 강하게 경고하는 표현이에요.

네, 마지막으로 경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안 그럴게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마지막 표현은 ‘경고합니다. '입니다. 여러분, 이 표현은 경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역시 경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인데, 좀 더 공식적인 상황에서 정식으로 내가 강하게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아, 좀 더 공식적인 상황에서 경고하는 표현이네요.

경고합니다.

뜨거우니까 만지지 마십시오.

라지예 씨, 오늘 수업 재미있었어요?

네, 선생님. 경고하기 관련된 표현들을 많이 배워서 조금 무서웠어요.

그래요? 왜 무서웠어요?

아, 누가 나한테 계속 경고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요.

라지예 씨. 그런데 우리 무조건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 보다

이렇게 먼저 경고를 해주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생각해보면 그건 또 그래요.

맞아요.

오늘 배운 표현들 절대 잊어버리지 마세요! 선생님이 경고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또 재미있게 공부해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게 그리고 ‘-도록 하다'를 사용해서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경고하는 표현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직장 생활과 관련된 어휘, 또 다른 경고하기 표현도 같이 공부했어요. 此外,我还学习了与工作生活相关的词汇和另一种警告表达方式。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경고하는 말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