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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3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3급] 17.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바른 한국어 3급] 17.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네, 엄마 유미 씨와 딸 지민이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무슨 이야기를 해요?

네.

지민이가 다이어트 때문에 어떻게 해요?라고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걱정하는 딸에게 엄마가 점심은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으라고 말하고 있네요.

여러분, 지민이처럼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하거나 걱정하는 친구에게 ‘이렇게 해 보세요'라고 권유할 때 뭐라고 말해요?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어떤 일을 권유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공부할 거예요.

문법으로는 ‘-(으)ㄹ걸(요)' 그리고 ‘-지 그래(요)? '를 연습하고 어디가 아플 때 나타나는 증상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혹시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있어요?

네! 작년에 다이어트를 좀 했어요. 그래서 살을 5kg이나 뺏어요.

오, 그래요? 정말 대단하네요.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매일 아침과 저녁에 운동을 했어요. 그리고 밥은 조금만 먹고요.

그랬군요. 우리 대화에서도 지민이가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민이 엄마 유미씨가 ‘이렇게 다이어트를 해 봐. '라고 말하면서 어떤 방법을 얘기하고 있어요. 그럼 우리 대화를 좀 더 자세히 살펴 볼까요?

먼저 유미 씨가 말을 해요. “지민아, 밥 먹어라.”

여러분, 지금 식사 시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유미 씨가 딸 지민이에게 지금 “밥 먹어라.”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요즘 살이 너무 쪘어요.”

여러분, ‘살이 찌다'는 무슨 말일까요? 자, ‘살이 찌다', 선생님 잘 보세요!

선생님이 밥을 먹어요. 그리고 5분 후에 또 밥을 먹어요.

그리고 자요. 그리고 일어나서 10분 있다가 또 밥을 먹어요.

그럼 선생님이 어떻게 돼요? 선생님이 점점 뚱뚱해져요.

이걸 ‘살이 찌다', ‘살이 쪘어요', ‘살이 쪘다'고 표현해요. 그래서 지민이는 점심은 굶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 ‘굶다'는 무슨 말일까요? ‘굶다'는 밥을 안 먹는 거예요. 우리는 하루에 밥을 몇 번 먹어요?

네, 세 번 먹어요. 아침. 점심. 저녁.

그런데 선생님이 너무 바빠요. 그래서 점심을 못 먹었어요.

이럴 때 선생님은 ‘점심을 굶었어요.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럼 요즘 살이 너무 쪄서 지민이가 점심은 굶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대화를 계속 봐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해요.

“그러면 저녁에 배고파서 더 많이 먹게 되잖아. 아마 살이 더 찔걸.”

유미 씨 생각에 점심을 굶으면 저녁에 배고파서 더 많이 먹을 것 같아요.

누가요? 지민이 가요.

그래서 ‘아마 살이 더 찔걸'이라고 유미 씨가 지민이에게 추측해서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그럼 어떻게 해요?”

그럼 어떻게 하냐고 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지민이가 엄마인 유미 씨에게 묻고 있네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해요.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자 여러분, 문장에서 ‘이따가'는 뭐예요? ‘이따가'는 ‘조금 후에' ‘나중에'와 같은 의미예요. 유미 씨 생각에 지민이가 점심은 먹고

조금 후에 저녁을 먹을 때 조금만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방법을 제안하고 있네요.

“조금만 먹지 그래?”라고 말하면서 제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알겠어요. 엄마”

여러분, 대화에서 ‘알겠어요'는 무슨 의미일까요? ‘알겠어요'는 앞에서 어떤 사람이 말한 내용을 ‘내가 그대로 하겠다' ‘내가 들은 대로 하겠다'라고 내 생각을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라지예 씨, 그럼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번 읽어 볼까요?

제가 김유미씨, 라지예 씨가 지민이를 해 주세요.

라지예 씨, 우리 다이어트 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어 봐요.

알겠어요. 네.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예전에 다이어트를 해보셔서 그런지 더 잘 읽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대화를 다시 한번 들어 볼까요?

네.

좋아요.

라지예 씨. 그럼 이제 대화 내용을 다 이해했죠?

그럼, 간단한 문제들을 통해 대화 내용을 다시 확인해 봐요.

첫 번째 문제부터 볼게요.

지민이는 왜 점심을 먹지 않으려고 했어요?

‘배가 고프지 않아서' ‘요즘 몸이 뚱뚱해져서' ‘저녁에 조금만 먹고 싶어서' 답은 ‘요즘 몸이 뚱뚱해져서'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요즘 몸이 뚱뚱해져서'예요. 지민이는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왜요?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다이어트를 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었지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를 계속 볼게요.

지민이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어요?

‘점심과 저녁 모두 먹지 않는다.' ‘점심을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는다.'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을 안 먹는다.' 답은 ‘점심을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는다.' 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점심을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는다.' 예요.

지민이 엄마 유미 씨가 지민이에게 이 방법을 추천했었지요?

네, 잘 하셨어요.

자, 이제는 오늘의 문법을 같이 배워 볼게요.

오늘 배울 문법은 ‘-(으)ㄹ걸(요)' 그리고 ‘-지 그래(요)? '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으)ㄹ걸(요)'입니다. 자, 그럼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아마 살이 더 찔걸.”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점심을 굶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엄마인 유미씨가 이 이야기를 듣고 뭐라고 했어요?

네.

점심을 굶게 되면 저녁에 아마 더 많이 먹게 되니까, “아마 살이 더 찔걸.” 이라고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으)ㄹ걸(요)'는 어떤 상황에 대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내가 추측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지민이가 그래서 살이 더 쪘어요?

아니에요. 아직 몰라요.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어요.

그런데 내가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그렇게 추측해요.

이렇게 내가 생각하거나 추측할 때 문법 ‘-(으)ㄹ걸(요)'를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 문법 ‘-(으)ㄹ걸(요)'는 상대방이 어떤 기대나 생각을 말했을 때 내가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가볍게 반박하거나 부정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대화에서도 지민이의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듣고

유미 씨가 ‘그 방법은 좀 아닌 것 같아'라고 추측하면서 생각하면서, 또 가볍게 반박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럼 여러분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아마 살이 더 찔걸.”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먼저 첫 번째 문장입니다.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가다'는 어때요? 네.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예요.

받침이 없으니까 뒤에 ‘-ㄹ걸요'를 붙여서 ‘갈걸요' 이렇게 말을 했어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없다'는 어때요? 네.

받침이 있는 상태동사예요.

받침이 있으니까 뒤에 ‘-을걸요'를 붙여서 ‘없을걸요' 이렇게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으)ㄹ걸(요)'는 동작동사, 상태동사 뒤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같이 볼게요.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

여러분, 선생님 친구가 선생님한테 이번 주말에 같이 등산을 가자고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 친구는 유진 씨도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유진 씨가 이번 주말에 아주 바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선생님이 추측하기에

유진 씨는 이번 주말에 같이 등산을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선생님이 선생님 친구한테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여러분, 선생님이 회사에 다녀요.

그런데 지금이 밤 9시예요.

그런데 선생님 회사 동료가 선생님한테 전화를 해서

“지금 사무실에 누가 있을까?”하고 물어 봤어요.

그런데 선생님 생각에 지금 시간이 너무 늦어서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선생님이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이렇게 말하면서 추측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여러분, 다음 문법을 계속 볼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두 번째 문법은 ‘-지 그래(요)? '입니다. 자 여러분, 문장을 같이 볼게요.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여러분, 대화에서 유미 씨가 지민이에게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권유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문법 ‘-지 그래(요)? '는 동작동사에 붙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내가 어떤 방법을 권유하거나 제안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택시를 타지 그래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타다' 어때요? 네.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예요.

그런데 뒤에 ‘-지 그래요? '를 붙여서 ‘타지 그래요? '이렇게 말을 하고 있지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약을 좀 먹지 그래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먹다' 어때요? 네.

받침이 있는 동작동사예요.

그런데 뒤에 ‘-지 그래요? '를 붙여서 ‘먹지 그래요? '이렇게 말했어요. 이렇게 문법 ‘-지 그래(요)? '는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 받침이 있는 동작동사 상관없이 동작동사 뒤에만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의 의미는 뭘까요?

먼저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택시를 타지 그래요?”

여러분, 라지예 씨가 지금 몸이 조금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집에 버스를 타고 간데요.

그런데 선생님 생각에는 라지예 씨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은 라지예 씨한테 택시를 추천해 주고 싶어요. 권유해 주고 싶어요.

이럴 때 “택시를 타지 그래요?”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약을 좀 먹지 그래요?”

여러분, 선생님 친구가 많이 아파요. 열도 조금 있고 콧물도 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아픈 친구한테 뭐라고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어요?

네, 약을 좀 먹어 보라고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겠지요.

그럴 때 문법 ‘-지 그래(요)? '를 사용해서 “약을 좀 먹지 그래요?” 이렇게 말하면서 권유해 줄 수 있겠지요. 자, 그럼 여러분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택시를 타지 그래요?”

“약을 좀 먹지 그래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으)ㄹ걸(요)' 그리고 ‘-지 그래(요)? '를 자세히 배웠어요. 네, 대화문도 자세히 살펴봤고요.

그럼 우리,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준비됐어요?

네! 좋아요.

네, 그럼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볼게요.

첫 번째 연습입니다. ‘-(으)ㄹ걸(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지금 선생님이 김 선생님을 찾고 있어요. 김 선생님께서 안에 계세요?

아까 밖에 나가셨어요. “지금은 안 계실걸요”.

네, 지금은 안 계실걸요.

아까 밖에 나가셨어요. 지금은 안 계실걸요.

잘 하셨어요.

계속 연습해 볼게요.

라지예 씨, 지금 주말이에요. 라지예 씨, 같이 영화 보러 갈래요?

주말이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많을 걸요”. 그냥 집에서 쉬어요.

네.

주말이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많을걸요.

주말이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많을걸요.

그냥 집에서 쉬어요.

잘 하셨어요.

계속 연습해 봐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지 그래(요)? '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선생님이 이 한국어 문제가 너무 어려워요. 이 한국어 문제를 못 풀겠어요.

저도 못 풀겠어요. 그럼 “선생님께 물어 보지 그래요?”

네.

그럼 선생님께 물어 보지 그래요?

그럼 선생님께 물어 보지 그래요?

잘 하셨어요! 계속 연습해요.

라지예 씨, 지금 겨울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코트를 입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 왔어요.

그런데 안에서도 선생님이 코트를 아직 입고 있어요.

라지예 씨, 안에 들어 오니까 좀 덥네요.

“더우면 코트를 벗지 그래요?

네.

더우면 코트를 벗지 그래요?

더우면 코트를 벗지 그래요?

네.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봐요.

첫 번째 문제입니다.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잘 들어 보세요.

한 번만 들려 줄 거예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2번 ‘굶어서'예요. 네.

맞아요. 보기 2번 ‘굶어서'. 이게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음, 2번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으려고 해요. '가 정답일 것 같아요. 아니에요. 정답은 3번,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을 것 같아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잘 들어보세요.

자, 우리, 문장을 보세요.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을걸요. '라고 말했어요. 여러분, 문법 ‘-(으)ㄹ걸(요)'를 어떻게 배웠어요? 추측해서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배웠어요.

그런데 보기 3번을 보세요.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말했어요.

‘-(으)ㄹ 것 같다'고 추측해서 말한 거죠. 그러니까 정답은 보기 3번 이겠지요.

네, 잘하셨어요.

3번 문제는 잘 듣고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음, 3번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 모른다'가 정답이지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 모른다.'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먼저 여자가 말을 해요. “혜진 씨는 나이가 어떻게 돼?” 물어봤어요.

그래서 남자가 대답해요. “아마 너보다 나이가 더 많을걸.”

자 여러분, 문법 ‘-(으)ㄹ걸' 어땠어요? 네.

추측하는 표현이었죠?

그러니까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는 잘 몰라요.

그런데 많을 거라고 남자가 추측해서 말하는 거죠?

그러니까 정답은 3번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 모른다.' 이게 답이겠죠.

4번 문제입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남자의 생각으로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남자의 생각으로 맞는 것, 정답이 뭐예요?

아, 이것은 확실하게 알 것 같아요. 답은 1번 ‘여자가 운동을 하면 좋겠다. '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1번 ‘여자가 운동을 하면 좋겠다. '이게 답이죠. 그럼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먼저 여자가 “요즘 너무 살이 찐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고민을 했어요.

그래서 남자가 뭐라고 얘기했어요? “그럼 운동을 시작해 보지 그래요?”라고 말했죠?

여러분, 문법 ‘-지 그래(요)? '를 어떻게 배웠어요? 네.

권유하거나 제안을 하는 문법 표현으로 배웠어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운동을 하면 좋겠다. '라고 보기 1번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그럼 운동을 시작해 보지 그래요?”라고 권유를 한 거예요. 제안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정답은 보기 1번이에요.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어디가 아플 때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그럼 어휘를 하나씩 같이 읽어볼까요?

머리가 어지럽다

눈병에 걸리다

멍이 들다

여드름이 생기다

팔/다리가 부러지다

상처가 나다

피가 나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볼게요.

머리가 어지럽다.

자, 여러분 ‘머리가 어지럽다'는 무슨 뜻일까요? 그림을 보세요.

그림처럼, 세상이 돌아가는 것처럼 머리가 아파요. 머리가 어지러워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요.

눈병에 걸리다.

눈이 아파요. 그림처럼 눈이 빨개져요. 눈병에 걸렸어요.

눈병에 걸려서 눈이 빨갛게 되었어요.

멍이 들다.

여러분, 선생님이 책상에 팔을 세게 부딪쳤어요. 그래서 그림처럼 팔이 파랗게 되었어요. 멍이 들었어요.

책상에 부딪쳐서 팔에 멍이 들었어요.

여드름이 생기다.

얼굴에 뭐가 났어요. 이 그림처럼 이런 것들이 얼굴에 났어요. 여드름이 생겼어요.

얼굴에 여드름이 생겨서 고민이에요.

팔/다리가 부러지다.

여러분, 그림을 보세요. 큰 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그림처럼 팔도 부러지고, 다리도 부러졌어요.

팔/다리가 부러졌어요.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가 부러졌어요.

상처가 나다.

여러분,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그림의 이 사람처럼 넘어졌어요.

그래서 무릎에 뭐가 났어요?

네.

상처가 났어요.

넘어져서 다리에 상처가 났어요.

피가 나다.

여러분, 아까 ‘상처가 나다' 표현을 배웠지요. 그런데 상처가 나면 빨간 피가 나요.

자! 빨간 피가 나요.

코에서 피가 나요.

약 좀 주세요.

라지예 씨, 그럼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들을 한번 풀어 볼까요?

그림과 어울리는 증상을 한번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먼저 1번 그림을 보세요.

어이쿠, 코에서 빨간색 피가 나오네요. 이 증상을 한국어로 어떻게 말하지요?

코에서 ‘피가 나요'. 네, 맞아요. 코에서 피가 나요.

그럼 2번 그림은 어때요? 어떤 증상일 때 이렇게 치료해요?

팔과 다리가 ‘부러졌어요'. 네.

좋아요.

팔과 다리가 부러졌어요. 잘 했어요.

그럼 3번 그림을 보세요. 아마 팔을 책상에 세게 부딪친 것 같아요.

아. 이건 팔에 ‘멍이 들었어요'인 것 같아요 네.

맞아요. 팔에 멍이 들었어요.

이렇게 말해야겠죠? 정말 잘 했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4번 그림을 볼까요? 얼굴에 뭐가 많아요. 어떻게 말해요?

얼굴에 ‘여드름이 났어요'. 네! 얼굴에 여드름이 났어요. 정말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증상과 관련한 한국어 어휘를 잘 배웠어요. 그럼 이제 권유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들을 같이 배워 볼게요.

권유하기 관련 한국어 표현입니다.

오늘은 ‘(한번) ~어/아 보지 그래요?, ‘~어/아 보시겠어요? ',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볼 거예요.

자, 그럼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읽어 봐요.

‘(한번) ~어/아 보지 그래요?' ‘~어/아 보시겠어요?'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살펴 볼게요.

첫 번째 표현은 ‘(한번) ~어/아 보지 그래요? '입니다. 여러분, 제가 친구와 같이 옷 가게에 갔어요.

그런데 친구가 예쁜 옷을 보고 ‘이게 나한테 어울릴까? '이러면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럴 때 선생님은 친구에게 “옷을 한번 입어 보지 그래요?”

이렇게 제안하거나 권유할 수 있어요.

아, 그렇군요. 고민하는 친구한테 무엇을 하라고 권유하는 표현이네요.

그 옷을 한번 입어 보지 그래요?

잘하셨어요.

두 번째 표현은 ‘~어/아 보시겠어요?' 입니다.

자, 여러분 앞에서 ‘~어/아 보지 그래요?' 이 표현을 배웠지요?

그런데 이 표현보다 ‘-어/아 보시겠어요?' 이 표현은 좀 더 공손하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공손하게 제안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러면 가게 점원이 손님한테 ‘~어/아 보시겠어요? ', ‘옷을 입어 보시겠어요? '라고 공손하게 물어 볼 수 있겠지요. 아, 앞에서 배운 표현보다 좀 더 공손한 표현이네요.

그 옷을 입어 보시겠어요? 잘하셨어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마지막 표현은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라는 표현이에요. 이 표현은 어떤 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내가 아주 강하게 권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 사람한테 그걸 하더라도 ‘나쁠 게 없다, 잃을 게 없다'라고 말하면서 강하게 권유하면서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아, 어차피 그 일을 해도 나쁠 게 없으니깐 일단 해 보라는 뜻이네요.

그렇게 해 보세요.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네, 아주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수업은 어땠어요?

네, 선생님. 오늘 배운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이 표현이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 표현은 망설이고 있는 친구에게 어떤 일을 해보라고 강하게 권유할 때,

도전해 보라고 강하게 얘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었지요?

네, 저도 무엇을 망설이는 친구들한테 이 말을 좀 해 줘야 겠어요.

네, 그래요. 오늘 배운 표현을 사용해서 친구들과 많이 말해 보세요.

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또 즐겁게 같이 공부해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으)ㄹ걸(요)'와 ‘-지 그래(요)? '를 사용해서 ‘어떻게 해요?'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해 보라고 권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증상'과 관련된 어휘, 또 다른 권유하기 표현도 같이 공부했어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권유하는 말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3급] 17.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네, 엄마 유미 씨와 딸 지민이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무슨 이야기를 해요?

네.

지민이가 다이어트 때문에 어떻게 해요?라고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걱정하는 딸에게 엄마가 점심은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으라고 말하고 있네요.

여러분, 지민이처럼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하거나 걱정하는 친구에게 ‘이렇게 해 보세요'라고 권유할 때 뭐라고 말해요?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어떤 일을 권유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공부할 거예요.

문법으로는 ‘-(으)ㄹ걸(요)' 그리고 ‘-지 그래(요)? '를 연습하고 어디가 아플 때 나타나는 증상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혹시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있어요?

네! 작년에 다이어트를 좀 했어요. 그래서 살을 5kg이나 뺏어요.

오, 그래요? 정말 대단하네요.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매일 아침과 저녁에 운동을 했어요. 그리고 밥은 조금만 먹고요.

그랬군요. 우리 대화에서도 지민이가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민이 엄마 유미씨가 ‘이렇게 다이어트를 해 봐. '라고 말하면서 어떤 방법을 얘기하고 있어요. 그럼 우리 대화를 좀 더 자세히 살펴 볼까요?

먼저 유미 씨가 말을 해요. “지민아, 밥 먹어라.”

여러분, 지금 식사 시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유미 씨가 딸 지민이에게 지금 “밥 먹어라.”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요즘 살이 너무 쪘어요.”

여러분, ‘살이 찌다'는 무슨 말일까요? 자, ‘살이 찌다', 선생님 잘 보세요!

선생님이 밥을 먹어요. 그리고 5분 후에 또 밥을 먹어요.

그리고 자요. 그리고 일어나서 10분 있다가 또 밥을 먹어요.

그럼 선생님이 어떻게 돼요? 선생님이 점점 뚱뚱해져요.

이걸 ‘살이 찌다', ‘살이 쪘어요', ‘살이 쪘다'고 표현해요. 그래서 지민이는 점심은 굶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 ‘굶다'는 무슨 말일까요? ‘굶다'는 밥을 안 먹는 거예요. 우리는 하루에 밥을 몇 번 먹어요?

네, 세 번 먹어요. 아침. 점심. 저녁.

그런데 선생님이 너무 바빠요. 그래서 점심을 못 먹었어요.

이럴 때 선생님은 ‘점심을 굶었어요.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럼 요즘 살이 너무 쪄서 지민이가 점심은 굶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대화를 계속 봐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해요.

“그러면 저녁에 배고파서 더 많이 먹게 되잖아. 아마 살이 더 찔걸.”

유미 씨 생각에 점심을 굶으면 저녁에 배고파서 더 많이 먹을 것 같아요.

누가요? 지민이 가요.

그래서 ‘아마 살이 더 찔걸'이라고 유미 씨가 지민이에게 추측해서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그럼 어떻게 해요?”

그럼 어떻게 하냐고 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지민이가 엄마인 유미 씨에게 묻고 있네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유미 씨가 대답해요.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자 여러분, 문장에서 ‘이따가'는 뭐예요? ‘이따가'는 ‘조금 후에' ‘나중에'와 같은 의미예요. 유미 씨 생각에 지민이가 점심은 먹고

조금 후에 저녁을 먹을 때 조금만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방법을 제안하고 있네요.

“조금만 먹지 그래?”라고 말하면서 제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해요. “알겠어요. 엄마”

여러분, 대화에서 ‘알겠어요'는 무슨 의미일까요? ‘알겠어요'는 앞에서 어떤 사람이 말한 내용을 ‘내가 그대로 하겠다' ‘내가 들은 대로 하겠다'라고 내 생각을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라지예 씨, 그럼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번 읽어 볼까요?

제가 김유미씨, 라지예 씨가 지민이를 해 주세요.

라지예 씨, 우리 다이어트 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어 봐요.

알겠어요. 네.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예전에 다이어트를 해보셔서 그런지 더 잘 읽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대화를 다시 한번 들어 볼까요?

네.

좋아요.

라지예 씨. 그럼 이제 대화 내용을 다 이해했죠?

그럼, 간단한 문제들을 통해 대화 내용을 다시 확인해 봐요.

첫 번째 문제부터 볼게요.

지민이는 왜 점심을 먹지 않으려고 했어요?

‘배가 고프지 않아서' ‘요즘 몸이 뚱뚱해져서' ‘저녁에 조금만 먹고 싶어서' 답은 ‘요즘 몸이 뚱뚱해져서'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요즘 몸이 뚱뚱해져서'예요. 지민이는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왜요?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다이어트를 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었지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를 계속 볼게요.

지민이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어요?

‘점심과 저녁 모두 먹지 않는다.' ‘점심을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는다.'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을 안 먹는다.' 답은 ‘점심을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는다.' 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점심을 먹고 저녁을 조금만 먹는다.' 예요.

지민이 엄마 유미 씨가 지민이에게 이 방법을 추천했었지요?

네, 잘 하셨어요.

자, 이제는 오늘의 문법을 같이 배워 볼게요.

오늘 배울 문법은 ‘-(으)ㄹ걸(요)' 그리고 ‘-지 그래(요)? '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볼게요.

첫 번째 문법은 ‘-(으)ㄹ걸(요)'입니다. 자, 그럼 문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아마 살이 더 찔걸.”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점심을 굶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엄마인 유미씨가 이 이야기를 듣고 뭐라고 했어요?

네.

점심을 굶게 되면 저녁에 아마 더 많이 먹게 되니까, “아마 살이 더 찔걸.” 이라고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으)ㄹ걸(요)'는 어떤 상황에 대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내가 추측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지민이가 그래서 살이 더 쪘어요?

아니에요. 아직 몰라요.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어요.

그런데 내가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그렇게 추측해요.

이렇게 내가 생각하거나 추측할 때 문법 ‘-(으)ㄹ걸(요)'를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 문법 ‘-(으)ㄹ걸(요)'는 상대방이 어떤 기대나 생각을 말했을 때 내가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가볍게 반박하거나 부정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대화에서도 지민이의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듣고

유미 씨가 ‘그 방법은 좀 아닌 것 같아'라고 추측하면서 생각하면서, 또 가볍게 반박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럼 여러분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아마 살이 더 찔걸.”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먼저 첫 번째 문장입니다.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가다'는 어때요? 네.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예요.

받침이 없으니까 뒤에 ‘-ㄹ걸요'를 붙여서 ‘갈걸요' 이렇게 말을 했어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없다'는 어때요? 네.

받침이 있는 상태동사예요.

받침이 있으니까 뒤에 ‘-을걸요'를 붙여서 ‘없을걸요' 이렇게 말을 했어요. 이렇게 문법 ‘-(으)ㄹ걸(요)'는 동작동사, 상태동사 뒤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같이 볼게요.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

여러분, 선생님 친구가 선생님한테 이번 주말에 같이 등산을 가자고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 친구는 유진 씨도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유진 씨가 이번 주말에 아주 바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선생님이 추측하기에

유진 씨는 이번 주말에 같이 등산을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선생님이 선생님 친구한테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여러분, 선생님이 회사에 다녀요.

그런데 지금이 밤 9시예요.

그런데 선생님 회사 동료가 선생님한테 전화를 해서

“지금 사무실에 누가 있을까?”하고 물어 봤어요.

그런데 선생님 생각에 지금 시간이 너무 늦어서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선생님이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이렇게 말하면서 추측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유진 씨는 바빠서 같이 못 갈걸요.”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을걸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여러분, 다음 문법을 계속 볼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두 번째 문법은 ‘-지 그래(요)? '입니다. 자 여러분, 문장을 같이 볼게요.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여러분, 대화에서 유미 씨가 지민이에게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권유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문법 ‘-지 그래(요)? '는 동작동사에 붙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내가 어떤 방법을 권유하거나 제안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점심은 먹고 이따가 저녁에 조금만 먹지 그래?”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볼게요.

첫 번째 문장입니다.

“택시를 타지 그래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타다' 어때요? 네.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예요.

그런데 뒤에 ‘-지 그래요? '를 붙여서 ‘타지 그래요? '이렇게 말을 하고 있지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약을 좀 먹지 그래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먹다' 어때요? 네.

받침이 있는 동작동사예요.

그런데 뒤에 ‘-지 그래요? '를 붙여서 ‘먹지 그래요? '이렇게 말했어요. 이렇게 문법 ‘-지 그래(요)? '는 받침이 없는 동작동사, 받침이 있는 동작동사 상관없이 동작동사 뒤에만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문법 표현이에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의 의미는 뭘까요?

먼저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택시를 타지 그래요?”

여러분, 라지예 씨가 지금 몸이 조금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집에 버스를 타고 간데요.

그런데 선생님 생각에는 라지예 씨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은 라지예 씨한테 택시를 추천해 주고 싶어요. 권유해 주고 싶어요.

이럴 때 “택시를 타지 그래요?”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여러분 두 번째 문장을 같이 볼게요.

“약을 좀 먹지 그래요?”

여러분, 선생님 친구가 많이 아파요. 열도 조금 있고 콧물도 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아픈 친구한테 뭐라고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어요?

네, 약을 좀 먹어 보라고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겠지요.

그럴 때 문법 ‘-지 그래(요)? '를 사용해서 “약을 좀 먹지 그래요?” 이렇게 말하면서 권유해 줄 수 있겠지요. 자, 그럼 여러분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택시를 타지 그래요?”

“약을 좀 먹지 그래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으)ㄹ걸(요)' 그리고 ‘-지 그래(요)? '를 자세히 배웠어요. 네, 대화문도 자세히 살펴봤고요.

그럼 우리,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준비됐어요?

네! 좋아요.

네, 그럼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볼게요.

첫 번째 연습입니다. ‘-(으)ㄹ걸(요)'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지금 선생님이 김 선생님을 찾고 있어요. 김 선생님께서 안에 계세요?

아까 밖에 나가셨어요. “지금은 안 계실걸요”.

네, 지금은 안 계실걸요.

아까 밖에 나가셨어요. 지금은 안 계실걸요.

잘 하셨어요.

계속 연습해 볼게요.

라지예 씨, 지금 주말이에요. 라지예 씨, 같이 영화 보러 갈래요?

주말이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많을 걸요”. 그냥 집에서 쉬어요.

네.

주말이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많을걸요.

주말이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많을걸요.

그냥 집에서 쉬어요.

잘 하셨어요.

계속 연습해 봐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지 그래(요)? '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선생님이 이 한국어 문제가 너무 어려워요. 이 한국어 문제를 못 풀겠어요.

저도 못 풀겠어요. 그럼 “선생님께 물어 보지 그래요?”

네.

그럼 선생님께 물어 보지 그래요?

그럼 선생님께 물어 보지 그래요?

잘 하셨어요! 계속 연습해요.

라지예 씨, 지금 겨울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코트를 입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 왔어요.

그런데 안에서도 선생님이 코트를 아직 입고 있어요.

라지예 씨, 안에 들어 오니까 좀 덥네요.

“더우면 코트를 벗지 그래요?

네.

더우면 코트를 벗지 그래요?

더우면 코트를 벗지 그래요?

네.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봐요.

첫 번째 문제입니다.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예요. 잘 들어 보세요.

한 번만 들려 줄 거예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2번 ‘굶어서'예요. 네.

맞아요. 보기 2번 ‘굶어서'. 이게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음, 2번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으려고 해요. '가 정답일 것 같아요. 아니에요. 정답은 3번,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을 것 같아요.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잘 들어보세요.

자, 우리, 문장을 보세요.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을걸요. '라고 말했어요. 여러분, 문법 ‘-(으)ㄹ걸(요)'를 어떻게 배웠어요? 추측해서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배웠어요.

그런데 보기 3번을 보세요. ‘그 식당은 열 시에 문을 닫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말했어요.

‘-(으)ㄹ 것 같다'고 추측해서 말한 거죠. 그러니까 정답은 보기 3번 이겠지요.

네, 잘하셨어요.

3번 문제는 잘 듣고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음, 3번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 모른다'가 정답이지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 모른다.' 이게 정답이에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먼저 여자가 말을 해요. “혜진 씨는 나이가 어떻게 돼?” 물어봤어요.

그래서 남자가 대답해요. “아마 너보다 나이가 더 많을걸.”

자 여러분, 문법 ‘-(으)ㄹ걸' 어땠어요? 네.

추측하는 표현이었죠?

그러니까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는 잘 몰라요.

그런데 많을 거라고 남자가 추측해서 말하는 거죠?

그러니까 정답은 3번 ‘남자는 혜진 씨의 나이를 정확하게 모른다.' 이게 답이겠죠.

4번 문제입니다. 4번 문제는 잘 듣고 남자의 생각으로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예요.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남자의 생각으로 맞는 것, 정답이 뭐예요?

아, 이것은 확실하게 알 것 같아요. 답은 1번 ‘여자가 운동을 하면 좋겠다. '예요. 네, 맞아요. 정답은 보기 1번 ‘여자가 운동을 하면 좋겠다. '이게 답이죠. 그럼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먼저 여자가 “요즘 너무 살이 찐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고민을 했어요.

그래서 남자가 뭐라고 얘기했어요? “그럼 운동을 시작해 보지 그래요?”라고 말했죠?

여러분, 문법 ‘-지 그래(요)? '를 어떻게 배웠어요? 네.

권유하거나 제안을 하는 문법 표현으로 배웠어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운동을 하면 좋겠다. '라고 보기 1번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그럼 운동을 시작해 보지 그래요?”라고 권유를 한 거예요. 제안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정답은 보기 1번이에요.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이제는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어디가 아플 때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과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그럼 어휘를 하나씩 같이 읽어볼까요?

머리가 어지럽다

눈병에 걸리다

멍이 들다

여드름이 생기다

팔/다리가 부러지다

상처가 나다

피가 나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를 하나씩 볼게요.

머리가 어지럽다.

자, 여러분 ‘머리가 어지럽다'는 무슨 뜻일까요? 그림을 보세요.

그림처럼, 세상이 돌아가는 것처럼 머리가 아파요. 머리가 어지러워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요.

눈병에 걸리다.

눈이 아파요. 그림처럼 눈이 빨개져요. 눈병에 걸렸어요.

눈병에 걸려서 눈이 빨갛게 되었어요.

멍이 들다.

여러분, 선생님이 책상에 팔을 세게 부딪쳤어요. 그래서 그림처럼 팔이 파랗게 되었어요. 멍이 들었어요.

책상에 부딪쳐서 팔에 멍이 들었어요.

여드름이 생기다.

얼굴에 뭐가 났어요. 이 그림처럼 이런 것들이 얼굴에 났어요. 여드름이 생겼어요.

얼굴에 여드름이 생겨서 고민이에요.

팔/다리가 부러지다.

여러분, 그림을 보세요. 큰 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그림처럼 팔도 부러지고, 다리도 부러졌어요.

팔/다리가 부러졌어요.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가 부러졌어요.

상처가 나다.

여러분,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그림의 이 사람처럼 넘어졌어요.

그래서 무릎에 뭐가 났어요?

네.

상처가 났어요.

넘어져서 다리에 상처가 났어요.

피가 나다.

여러분, 아까 ‘상처가 나다' 표현을 배웠지요. 그런데 상처가 나면 빨간 피가 나요.

자! 빨간 피가 나요.

코에서 피가 나요.

약 좀 주세요.

라지예 씨, 그럼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들을 한번 풀어 볼까요?

그림과 어울리는 증상을 한번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먼저 1번 그림을 보세요.

어이쿠, 코에서 빨간색 피가 나오네요. 이 증상을 한국어로 어떻게 말하지요?

코에서 ‘피가 나요'. 네, 맞아요. 코에서 피가 나요.

그럼 2번 그림은 어때요? 어떤 증상일 때 이렇게 치료해요?

팔과 다리가 ‘부러졌어요'. 네.

좋아요.

팔과 다리가 부러졌어요. 잘 했어요.

그럼 3번 그림을 보세요. 아마 팔을 책상에 세게 부딪친 것 같아요.

아. 이건 팔에 ‘멍이 들었어요'인 것 같아요 네.

맞아요. 팔에 멍이 들었어요.

이렇게 말해야겠죠? 정말 잘 했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4번 그림을 볼까요? 얼굴에 뭐가 많아요. 어떻게 말해요?

얼굴에 ‘여드름이 났어요'. 네! 얼굴에 여드름이 났어요. 정말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증상과 관련한 한국어 어휘를 잘 배웠어요. 그럼 이제 권유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들을 같이 배워 볼게요.

권유하기 관련 한국어 표현입니다.

오늘은 ‘(한번) ~어/아 보지 그래요?, ‘~어/아 보시겠어요? ',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볼 거예요.

자, 그럼 표현들을 하나씩 같이 읽어 봐요.

‘(한번) ~어/아 보지 그래요?' ‘~어/아 보시겠어요?'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살펴 볼게요.

첫 번째 표현은 ‘(한번) ~어/아 보지 그래요? '입니다. 여러분, 제가 친구와 같이 옷 가게에 갔어요.

그런데 친구가 예쁜 옷을 보고 ‘이게 나한테 어울릴까? '이러면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럴 때 선생님은 친구에게 “옷을 한번 입어 보지 그래요?”

이렇게 제안하거나 권유할 수 있어요.

아, 그렇군요. 고민하는 친구한테 무엇을 하라고 권유하는 표현이네요.

그 옷을 한번 입어 보지 그래요?

잘하셨어요.

두 번째 표현은 ‘~어/아 보시겠어요?' 입니다.

자, 여러분 앞에서 ‘~어/아 보지 그래요?' 이 표현을 배웠지요?

그런데 이 표현보다 ‘-어/아 보시겠어요?' 이 표현은 좀 더 공손하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공손하게 제안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러면 가게 점원이 손님한테 ‘~어/아 보시겠어요? ', ‘옷을 입어 보시겠어요? '라고 공손하게 물어 볼 수 있겠지요. 아, 앞에서 배운 표현보다 좀 더 공손한 표현이네요.

그 옷을 입어 보시겠어요? 잘하셨어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마지막 표현은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라는 표현이에요. 이 표현은 어떤 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내가 아주 강하게 권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 사람한테 그걸 하더라도 ‘나쁠 게 없다, 잃을 게 없다'라고 말하면서 강하게 권유하면서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아, 어차피 그 일을 해도 나쁠 게 없으니깐 일단 해 보라는 뜻이네요.

그렇게 해 보세요.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잃을 게 뭐가 있겠어요. 네, 아주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오늘 수업은 어땠어요?

네, 선생님. 오늘 배운 ‘나쁠 게 뭐가 있겠어요.' 이 표현이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 표현은 망설이고 있는 친구에게 어떤 일을 해보라고 강하게 권유할 때,

도전해 보라고 강하게 얘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었지요?

네, 저도 무엇을 망설이는 친구들한테 이 말을 좀 해 줘야 겠어요.

네, 그래요. 오늘 배운 표현을 사용해서 친구들과 많이 말해 보세요.

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또 즐겁게 같이 공부해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으)ㄹ걸(요)'와 ‘-지 그래(요)? '를 사용해서 ‘어떻게 해요?'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해 보라고 권유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증상'과 관련된 어휘, 또 다른 권유하기 표현도 같이 공부했어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권유하는 말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