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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9-2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바른 한국어 2급] 9-2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를 공부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지난 시간에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신체 증상 이야기하는 것을 공부했지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신체 증상 이야기하는 것을 공부할 거예요.

먼저 어휘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고,

문법은 ‘어/아 가지고',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공부하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수지에게 전화를 합니다.

수지는 오늘 학교에 못 왔어요.

수지는 왜 오늘 학교에 못 왔을까요?

지민이와 수지의 대화를 한 번 들어 보세요.

네, 잘 들었어요?

수지는 왜 오늘 학교에 못 왔어요?

네,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왔지요.

지민이는 아픈 수지에게 뭐라고 했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두통

두통은 머리가 아픈 거예요.

머리가 너무 많이 아파요.

“두통이 심해요.”

그럼 약을 먹어야 하지요?

두통 약을 사러 약국에 갔어요.

약사 선생님이 약을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약은 두통에 좋아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그랬구나

여러분, 오늘 대화에서 지민이는 수지가 왜 학교에 못 왔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수지가 아파서 못 왔다고 했지요?

그러면, 지민이가 수지에게 “그랬구나.”라고 말해요.

이렇게 ‘그랬구나. '는 아팠는지 그랬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 되었을 때 또는 그렇게 했는지 몰랐는데 알게 되었을 때 쓰는 말이에요.

여러분, 회사 동료가 오늘 회사에 못 왔어요.

그래서 그 동료에게 물어봐요.

왜 오늘 회사에 안 왔어요?

그 동료가 대답해요.

아파서 못 갔어요.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랬구나. 이제 괜찮아요?”

그 동료가 대답해요.

“병원에 다녀와서 이제 괜찮아요.”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랬구나. 다행이에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아직도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끝나지 않고 지금도 계속 될 때,

‘아직도'라고 말해요. 저는 며칠 전에 감기에 걸렸는데요.

감기가 낫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아파요.

그러면 “아직도 좀 아파요.”라고 말합니다.

또 회사 동료가 두통이 아주 심했는데요.

계속 많이 아픈지, 지금도 두통이 심한지 걱정이 돼요.

그러면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직도 계속 심해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머리가 아픈 거예요.

뭐지요?

네, ‘두통' 그렇게 했는지 또는 그랬는지 몰랐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게 됐어요.

그럼 뭐라고 말하지요?

네, ‘그랬구나'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끝나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될 때, 뭐라고 하지요?

네, ‘아직도' 잘 하셨어요!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오늘 수지가 학교에 안 왔어요.

친구 지민이는 수지가 왜 학교에 안 왔는지 걱정이 되어서 수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물어봐요.

“수지야, 나야. 오늘 학교에 왜 안 왔어?”

여러분, 수지는 왜 학교에 안 왔어요?

네,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네, 수지는 오늘 두통이 너무 심해서 학교에 못 갔네요.

지민이는 이제 수지가 왜 학교에 못 왔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말합니다.

또, 수지가 아프다고 하니까

“병원에는 다녀왔어?”라고 물어봐요.

수지가 대답해요. “응.”

수지는 병원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다 나았어요? 아니요.

“그런데 아직도 좀 아파.”

친구 지민이는 수지가 빨리 낫기를 희망해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수지는 자기를 걱정해주는 지민이에게 “고마워.”라고 말합니다.

어때요?

지민이는 친구를 생각하는 아주 착한 학생이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 대화 속 문법을 같이 봅시다.

첫 번째 문법입니다.

‘어/아 가지고' 문장을 같이 봐요.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여러분 오늘 수지가 왜 학교에 못 갔어요?

네, 두통이 너무 심해요.

그러면,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이유를 말할 때 ‘어/아 가지고'를 사용하는데요. 보통, 말할 때 많이 사용하고,

글을 쓸 때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잘 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보지요.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

여러분, 저는 공부를 못하겠어요.

왜요?

날씨가 너무 더워요. 공부를 못 하겠는 이유가 ‘날씨가 너무 덥다. '지요? 그러면,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라고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

여러분 저는 사과를 못 샀어요.

왜요?

좀 늦게 가서 과일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사과를 못 산 이유가 ‘과일 가게가 문을 닫다. '지요. 그러면, 뒤에 ‘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라고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

잘 하셨어요.

‘어/아 가지고'는 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닫다'처럼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예요. 그러면, ‘아 가지고'를 사용해요. 그래서 ‘닫다'는 ‘닫아 가지고'가 돼요. 그런데 ‘덥다'는 어때요?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가 아니지요? 그러면 ‘어 가지고'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더워 가지고'가 돼요. 그리고, ‘심하다'처럼 ‘다' 앞에 있는 ‘하'는 ‘해'로 바뀌어요. 그래서 ‘심하다'는 ‘심해 가지고'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닫다, 닫아 가지고

덥다, 더워 가지고

심하다, 심해 가지고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었/았으면 좋겠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오늘 수지는 아파서 학교에 못 갔어요.

그래서 친구 지민이는 수지가 빨리 낫기를 희망해요.

그러면,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희망을 나타낼 때 사용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문장을 계속 보지요.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준수의 키는 178cm인데요.

준수는 180cm까지 크고 싶어 해요.

그럼,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같이 한 번 읽어 볼까요?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지금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지요?

무엇을 희망해요?

네, 한국어를 잘 하다.

한국어를 잘 하기를 희망해요.

그러면,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낫다'에서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지요? 그러면 ‘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낫다'는 ‘나았으면 좋겠어요'가 돼요. 그런데 ‘크다'는 어때요?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가 아니지요? 그러면 ‘었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요. 그래서 ‘컸으면 좋겠어요'가 돼요. 또, ‘하다'는 이 앞에 있는 ‘하'가 ‘했으면 좋겠어요'로 바뀌어서 ‘하다'는 ‘했으면 좋겠어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낫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크다, 컸으면 좋겠어요.

하다, 했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는 이번 방학에 뭐 할 거예요?

학생: 저는 운동을 좋아해 가지고요. 열심히 운동할 거예요.

교사: 와, 운동이요? 운동을 그렇게 자주 하면 아주 건강해지겠어요!

학생: 네!

운동을 하면 감기에도 잘 안 걸리고 기분도 좋아요! 그래서 방학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교사: 네, 그럼 방학이 오기 전까지는 열심히 공부해 볼까요?

학생: 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교사: 와, 좋아요. 그럼 우리 같이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와,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같이 연습 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저는 수지, 슬기 씨는 지민이가 되어서 대화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잘 하셨어요. 슬기 씨.

학생: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슬기 씨, 혹시 오늘 대화에서 질문 있어요?

학생: 네, 희망을 나타내는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공부했는데요. ‘었/았으면 좋겠어요'하고 ‘고 싶어요'가 어떻게 달라요? 교사: 아, 네. ‘었/았으면 좋겠어요'하고 ‘고 싶어요'는 모두 희망을 나타내는데요. ‘고 싶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말할 수 있지만,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다른 사람이 했으면 좋겠는 것도 말할 수 있어요. 학생: 아, 네. 그럼 ‘저는 친구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는 말할 수 있지만, ‘저는 친구가 낫고 싶어요. '는 말할 수 없는 거지요? 교사: 네, 맞아요. 그리고 ‘고 싶다'는 동작동사와만 쓸 수 있는데,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상태 동사와도 쓸 수 있어요. 학생: 아, 그러면 ‘저는 예뻤으면 좋겠어요. '는 말할 수 있지만, ‘저는 예쁘고 싶어요. '는 말할 수 없겠네요? 교사: 네, 아주 잘 이해하셨네요! 슬기씨.

학생: 이제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베카타 씨, 지난 시간에 감기에 걸린 것 같았는데, 지금은 좀 어때요?

학생: 네, 병원 다녀와서 많이 좋아졌어요.

교사: 어, 그래요? 저는 베카타 씨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에티오피아에서 와 가지고 한국이 조금 추운데요.

한국이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교사: 아, 그렇겠어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학생: 네.

교사: 그럼 이제 베카타 씨, 우리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세요.

교사: 먼저 ‘어/아 가지고'로 말하기 연습을 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우리가 배운 ‘어/아 가지고'는 이유의 뜻도 있지만, 먼저 한 동작을 하고 이어서 다음 동작을 한다는 뜻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재훈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집들이에 무엇을 가지고 갔어요?”라고 질문했지요?

학생: 네!

교사: 김유미 씨는 먼저 휴지와 세제를 샀어요.

그리고 그 휴지와 세제를 가지고 집들이에 갔어요.

그러면 이 때도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말할 수 있어요. 학생: 아, 그러면 “휴지와 세제를 사 가지고 갔어요.” 이렇게요?

교사: 와, 맞아요. 베카타 씨 아주 잘 하시네요!

‘휴지와 세제를 사다', “휴지와 세제를 사 가지고 갔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이번에도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조영선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질문해요.

“생일 파티에 무엇을 들고 갔어요?” 김유미 씨는 먼저 ‘쿠키를 만들다', 쿠키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 쿠키를 가지고 생일 파티에 갔어요.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쿠키를 만들어 가지고 갔어요.

교사: 와, 맞아요. “쿠키를 만들어 가지고 갔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다음은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유진이와 준수가 혜진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혜진이가 지금 어때요?

학생: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교사: 네, 그래서 유진이가 준수에게 물어봐요.

“혜진 씨가 감기 때문에 힘들어 해요?” 준수가 대답해요. “네”,

그리고 준수는 혜진이가 빨리 ‘낫다', 혜진이가 빨리 낫기를 희망해요. 원해요.

그러면 준수가 어떻게 말하죠?

학생: 네,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교사: 그렇지요. 빨리 낫다, 이 ‘낫다'는 ‘ㅅ 불규칙 동사'지요. 그러니까 뒤에 ‘았으면 좋겠어요'에서 ‘아'가 있으니까 이 ‘ㅅ'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가 됐지요. 학생: 네.

교사: 잘 하셨어요!

교사: 다음은 회사 동료와 이재훈 씨의 대화예요.

이번에도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회사 동료가 이재훈 씨에게 말해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요?” 이재훈 씨가 대답해요. “맞아요.”

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재훈 씨는 ‘비가 오다', 비가 오기를 원해요, 희망해요. 그럼 어떻게 말하죠?

학생: 맞아요.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교사: 그렇지요.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수지가 지민이에게 전화를 했는데요.

수지는 왜 지민이에게 왜 전화를 했을까요?

또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잘 들었지요?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우리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교사: 1번. 지민 씨는 왜 오늘 학교에 안 왔습니까?

배가 아파서, 열이 심해서, 머리가 아파서, 열이 안 내려서.

학생: 열이 심해서요! 열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요.

교사: 그렇지요! 열이 심해서. 잘 하셨어요!

교사: 이제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지민 씨는 열도 내렸고 머리도 아프지 않다.' 어때요?

들은 내용과 같아요?

학생: 아니요! 들은 내용과 달라요! 교사: 왜요?

학생: 열은 내렸는데, 아직 머리가 너무 아파요.

교사: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다음, ‘지민 씨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때요?

들은 내용과 같아요?

학생: 네!

같아요! 병원에 다녀왔어요!

교사: 네, 맞아요. 지민 씨는 병원에 다녀왔지요? 잘 하셨어요!

어때요?

여러분도 잘 들으셨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 플러스로 가서 건강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건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배탈이 나다.

어젯밤에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요.

배탈이 났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배탈이 나서 어젯밤에 힘들었어요.' 머리가 어지럽다.

세상이 빙글 빙글 도는 것 같아요.

머리가 어지러워요.

잠깐 쉬어야겠어요.

‘머리가 어지러워 잠깐 쉴게요.' 소화가 안 되다

2시간 전에 밥을 먹었는데,

아직도 뱃속에 밥이 그대로 있는 것 같아요.

소화가 너무 안 됐어요. 그래서 약 사러 가요.

‘소화가 너무 안 돼서 약 사러 가요.' 건강검진하다

키도 재고, 몸무게도 재고,

아픈 곳이 있는지 체크해요. 검사해요.

건강검진해요.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해요.' 소화제

소화가 안 되면, 소화제를 먹어야 해요.

‘소화제가 어디에 있어요?' 해열제

이마가 뜨거워요.

열이 나요.

그러면 해열제를 먹어야 해요.

‘해열제를 먹고 열이 내렸어요.' 그럼 이제 배운 것을 확인해 볼까요? 그림과 어휘가 서로 관계 있는 것끼리 연결하세요.

먼저 준수를 보세요.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요.

뭐지요?

네, 배탈이 나다.

‘배탈이 났어요' 다음, 2시간 전에 밥을 먹었는데, 아직도 밥이 뱃속에 그대로 있는 것 같아요.

뭐지요?

네, 소화가 안 되다.

‘소화가 안 돼요' 다음, 지민이가 키도 재고, 몸무게도 재고, 아픈 곳이 있는지 체크해요. 뭐지요?

네, 건강검진을 하다.

‘건강검진을 해요' 마지막,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아요.

어때요?

네, 머리가 어지럽다.

‘머리가 어지러워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벌써 수업 다 끝났네요. 더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베카타: 맞아요. 한국어 공부가 재미있어 가지고 수업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교사: 와, 여러분. 오늘 배운 문법을 사용해서 아주 잘 이야기하시네요!

마슬기: 네, 오늘 문법에서는 이유와 순서를 나타내는 ‘어/아 가지고'와 희망을 나타내는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공부했지요? 교사: 와, 아주 잘 기억하고 있어요. 베카타 씨, 오늘 어휘에서는 무엇을 공부했지요?

베카타: 오늘은 건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리고 지난 시간에 이어서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배웠지요? 학생들: 네!

교사: 아주 잘 하셨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2급] 9-2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Correct Korean Level 2] 9-2 My headache was so bad that I couldn't go to school with it.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My headache was so severe that I could not go to school.

여러분, 안녕하세요? Hello everyone!

오늘은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를 공부하겠습니다. Last time we studied how people can feel ill and how to talk about body symptoms. 여러분 우리 지난 시간에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신체 증상 이야기하는 것을 공부했지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신체 증상 이야기하는 것을 공부할 거예요. First, in vocabulary we will study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health

먼저 어휘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고, and in grammar we will study '어/아 가지고' and '었/았으면 좋겠어요'.

문법은 ‘어/아 가지고',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공부하겠습니다. First, let's listen to the dialogue.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In today's dialogue, Jimin call Suji.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수지에게 전화를 합니다. Suji couldn't come to school today.

수지는 오늘 학교에 못 왔어요. Why was Suji unable to come to school today?

수지는 왜 오늘 학교에 못 왔을까요? Let's listen to Jimin and Suji's conversation.

지민이와 수지의 대화를 한 번 들어 보세요. Did you understand the conversation?

네, 잘 들었어요? Why was Suji unable to come to school today?

수지는 왜 오늘 학교에 못 왔어요? Yes, she had a headache that was so severe that she could not go.

네,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왔지요. So what did Jimin say to the hurting Suji?

지민이는 아픈 수지에게 뭐라고 했어요? Before looking at the dialogue in further detail,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First is vocabulary. Please read along.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두통 headache

두통 A headache is when your head hurts.

두통은 머리가 아픈 거예요. My head hurts so much.

머리가 너무 많이 아파요.

“두통이 심해요.” Then I have to eat medicine.

그럼 약을 먹어야 하지요? I went to the pharmacy to buy headache medicine.

두통 약을 사러 약국에 갔어요. The pharmacist tells me as he gives me the medicine,

약사 선생님이 약을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This medicine is effective against headaches."

“이 약은 두통에 좋아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그랬구나 I see

그랬구나 Everyone, in today's dialogue, Jimin asked Suji why she couldn't come to school.

여러분, 오늘 대화에서 지민이는 수지가 왜 학교에 못 왔는지 몰랐어요. And Suji said she couldn't go because she wasn't feeling well, right?

그런데 수지가 아파서 못 왔다고 했지요? Then, Jimin tells Suji '그랬구나'(I see).

그러면, 지민이가 수지에게 “그랬구나.”라고 말해요. Like this '그랬구나' is used after finding out something you didn't know about a person or what happened.

이렇게 ‘그랬구나. '는 아팠는지 그랬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 되었을 때 Everyone, a colleague was unable to come to work today. 또는 그렇게 했는지 몰랐는데 알게 되었을 때 쓰는 말이에요. So I ask that colleague

여러분, 회사 동료가 오늘 회사에 못 왔어요. why didn't you come to work today?

그래서 그 동료에게 물어봐요.

왜 오늘 회사에 안 왔어요?

그 동료가 대답해요. "I see. Are you okay now?"

아파서 못 갔어요. That colleague responds,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랬구나. 이제 괜찮아요?” "I see. That's good."

그 동료가 대답해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병원에 다녀와서 이제 괜찮아요.”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아직도 yet, still

“그랬구나. When a certain action or state has not finished and is progress, you can say '아직도'(still). 다행이에요.”

다음 어휘입니다. I caught a cold a few days ago.

따라 읽어 보세요. I still have the cold and not feeling well.

아직도 Then I can say, "I am still hurting".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끝나지 않고 지금도 계속 될 때, A colleague had a severe headache.

‘아직도'라고 말해요. It continued to hurt and I am worried if it still is. 저는 며칠 전에 감기에 걸렸는데요. I can ask,

감기가 낫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아파요. "Is it still severe?"

그러면 “아직도 좀 아파요.”라고 말합니다.

또 회사 동료가 두통이 아주 심했는데요. My head hurts.

계속 많이 아픈지, 지금도 두통이 심한지 걱정이 돼요. What is this?

그러면 이렇게 물어봅니다. Yes, "두통"(headache)

“아직도 계속 심해요?” I didn't know why someone did something,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but now I know the reason.

머리가 아픈 거예요. So what can I say?

뭐지요? Yes, "그랬구나"(I see)

네, ‘두통' 그렇게 했는지 또는 그랬는지 몰랐는데, and is continuous.

이제 그 이유를 알게 됐어요. Yes, "아직도"(still)

그럼 뭐라고 말하지요? Well done!

네, ‘그랬구나' Now, let's look at today's dialogue.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끝나지 않고 Today Suji did not come to school.

지금까지 계~속 될 때, 뭐라고 하지요? Jimin was worried about her, so she calls her and asks,

네, ‘아직도' "Suji, it's me. Why weren't you at school today?" 잘 하셨어요! Why was Suji not at school?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Yes, "My headache was so severe that I could not go to school."

오늘 수지가 학교에 안 왔어요. Yes, Suji had a severe headache and could not go to school.

친구 지민이는 수지가 왜 학교에 안 왔는지 걱정이 되어서 수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물어봐요. So she says, "I see."

“수지야, 나야. Also, because Suji is not well, 오늘 학교에 왜 안 왔어?” she asks, "Did you go to the hospital?"

여러분, 수지는 왜 학교에 안 왔어요?

네,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네, 수지는 오늘 두통이 너무 심해서 학교에 못 갔네요.

지민이는 이제 수지가 왜 학교에 못 왔는지 알게 되었어요. "But I'm still hurting a little."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말합니다. Jimin hopes for Suji's quick recovery.

또, 수지가 아프다고 하니까 "I hope you get well soon."

“병원에는 다녀왔어?”라고 물어봐요. Suji tells Jimin, who is worrying about her, "Thanks."

수지가 대답해요. How is it? Jimin is a thoughtful friend, right? “응.”

수지는 병원에 다녀왔어요. Now let's look at the grammar in the dialogue.

그래서 다 나았어요? 아니요.

“그런데 아직도 좀 아파.” Let's look at a sentence.

친구 지민이는 수지가 빨리 낫기를 희망해요. "My headache was so severe that I could not go to school."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Why was Suji unable to go to school today?

수지는 자기를 걱정해주는 지민이에게 “고마워.”라고 말합니다. Yes, because her headache was so severe.

어때요? Then, using '어/아 가지고', she says,

지민이는 친구를 생각하는 아주 착한 학생이지요? "My headache was so severe that I could not go to school."

좋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 대화 속 문법을 같이 봅시다. It is usually used in speech,

첫 번째 문법입니다. and not often used in writing.

‘어/아 가지고' Let's read it together. 문장을 같이 봐요.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My headache was so severe that I could not go to school.)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Well done. Let's look at another.

여러분 오늘 수지가 왜 학교에 못 갔어요?

네, 두통이 너무 심해요. "The weather was so hot that I could not study."

그러면,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I don't think I can study. Why?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이유를 말할 때 ‘어/아 가지고'를 사용하는데요. It is too hot. The reason is because 'the weather is so hot', right? 보통, 말할 때 많이 사용하고, Then using '어/아 가지고', I can say,

글을 쓸 때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Let's read it together.

“두통이 너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 (The weather was so hot that I could not study.)

잘 하셨어요. Well done. Let's look at one more.

문장을 계속 보지요.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 "The fruit store was closed so I could not buy apples."

여러분, 저는 공부를 못하겠어요. I was unable to buy apples. Why?

왜요?

날씨가 너무 더워요. 공부를 못 하겠는 이유가 ‘날씨가 너무 덥다. The reason for not buying was that 'the fruit store was closed'. '지요? So, using '아 가지고', I can say,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 그러면,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라고 말합니다. Let's read it together.

같이 읽어 볼까요?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 (The fruit store was closed so I could not buy apples.)

“날씨가 너무 더워 가지고 공부를 못 하겠다.” Well done.

잘 하셨어요. '어/아 가지고' is used with verbs.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When the vowel before '다' is '아' or '오', such as in '닫다', '아 가지고' is used.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 So '닫다' becomes '닫아 가지고'.

여러분 저는 사과를 못 샀어요. What about '덥다'? The vowel before '다' is neither '아' nor '오', right?

왜요? Then '어 가지고' is used. So it becomes '더워 가지고'.

좀 늦게 가서 과일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And if '하' comes in front of '다', like in '심하다', the '하' becomes '해'.

사과를 못 산 이유가 ‘과일 가게가 문을 닫다. So '심하다' becomes '심해 가지고'. '지요. Please follow along. 그러면, 뒤에 ‘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닫다, 닫아 가지고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라고 말합니다. 덥다, 더워 가지고

같이 읽어 볼까요? 심하다, 심해 가지고

“과일 가게가 문을 닫아 가지고 사과를 못 샀어요.” Well done. Let's look at the second grammar.

잘 하셨어요.

‘어/아 가지고'는 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The second grammar is '었/았으면 좋겠어요'. ‘닫다'처럼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예요. 그러면, ‘아 가지고'를 사용해요. 그래서 ‘닫다'는 ‘닫아 가지고'가 돼요. "I hope you feel better soon." 그런데 ‘덥다'는 어때요? Suji couldn't go to school because she wasn't well.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가 아니지요? So her friend, Jimin, hopes she recovers quickly. 그러면 ‘어 가지고'를 사용합니다. So, using '었/았으면 좋겠어요', she says, 그래서 ‘더워 가지고'가 돼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심하다'처럼 ‘다' 앞에 있는 ‘하'는 ‘해'로 바뀌어요. Like this, '었/았으면 좋겠어요' is used when expressing hope. 그래서 ‘심하다'는 ‘심해 가지고'가 돼요. Let's read it together. 따라해 보세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I hope you feel better soon.)

닫다, 닫아 가지고 Well done. Let's continue.

덥다, 더워 가지고

심하다, 심해 가지고 "It would be great if I was a little taller."

잘 하셨어요. Junsu's height is 178 cm.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Then, using '었/았으면 좋겠어요', he can say,

‘었/았으면 좋겠어요.'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Let's read it together.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It would be great if I was a little taller.)

여러분 오늘 수지는 아파서 학교에 못 갔어요. Well done. Let's look at one more.

그래서 친구 지민이는 수지가 빨리 낫기를 희망해요.

그러면,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I wish I could speak Korean well."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You all are studying Korean, right?

이렇게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희망을 나타낼 때 사용해요. What do you hope for? 같이 읽어 볼까요? Yes, to speak Korean well.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Then, using '었/았으면 좋겠어요', you can say,

문장을 계속 보지요.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Let's read it together.

여러분, 준수의 키는 178cm인데요.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I wish I could speak Korean well.)

준수는 180cm까지 크고 싶어 해요. Well done.

그럼,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었/았으면 좋겠어요' is used with verbs.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The vowel in front of '다' in '낫다' is '아' or '오', right

같이 한 번 읽어 볼까요? Then '았으면 좋겠어요' is used.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So '낫다' becomes '나았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The vowel in front of '다' is neither '아' nor '오'.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So '었으면 좋겠어요' is used.

여러분은 지금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지요? So it becomes '컸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희망해요? Also, if '하' is in front of '다', the '하' becomes '했으면 좋겠어요', so

네, 한국어를 잘 하다. '하다' becomes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어를 잘 하기를 희망해요.

그러면,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낫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크다, 컸으면 좋겠어요.

같이 읽어 볼까요? 하다,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어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Teacher: Now we will look at the dialogue with Seulgi Ma. Hello Seulgi. Student: Teacher, hello. ‘낫다'에서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지요? 그러면 ‘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합니다. Teacher: What are you going to do over the break? 그래서, ‘낫다'는 ‘나았으면 좋겠어요'가 돼요. Student: Since I like exercising, I am going to exercise hard. 그런데 ‘크다'는 어때요? ‘다' 앞에 있는 모음이 ‘아 또는 오'가 아니지요? Student: Yes, if you exercise, you don't catch colds that easily and you feel great! 그러면 ‘었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요. Teacher: Then until then, you'll have to work hard. 그래서 ‘컸으면 좋겠어요'가 돼요. Student: Yes! I am going to study hard today. 또, ‘하다'는 이 앞에 있는 ‘하'가 ‘했으면 좋겠어요'로 바뀌어서 Teacher: Wow, great. Then let's go ahead and look at today's dialogue. Student: Yes. ‘하다'는 ‘했으면 좋겠어요'가 돼요. Teacher: Everyone please listen along to the dialogue with Seulgi and read along. 따라해 보세요. Teacher: Well done. Then, now let's play the role of our main characters in the dialogue. Student: Yes, great.

낫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크다, 컸으면 좋겠어요. Teacher: I'll read Suji, and Seulgi, you read Jimin. Student: Yes!

하다, 했으면 좋겠어요. Teacher: Wow, well done, Seulgi. Student: Thank you, teacher.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세요. Teacher: Do you have a question?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Student: Yes. Today we learned '었/았으면 좋겠어요', which expresses hope. 슬기 씨, 안녕하세요? Then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었/았으면 좋겠어요' and '고 싶어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Teacher: Ah, yes. '었/았으면 좋겠어요' and '고 싶어요' both express hope.

교사: 네, 슬기 씨는 이번 방학에 뭐 할 거예요? '고 싶어요' is used when talking about what I want to do,

학생: 저는 운동을 좋아해 가지고요. but '었/았으면 좋겠어요' is used when talking about what I want to do 열심히 운동할 거예요. Student: Ah. Then I can say '저는 친구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but not '저는 친구가 낫고 싶어요', right?

교사: 와, 운동이요? 운동을 그렇게 자주 하면 아주 건강해지겠어요!

학생: 네! whereas '었/았으면 좋겠어요' is also used with descriptive verbs.

운동을 하면 감기에도 잘 안 걸리고 기분도 좋아요! Student: Ah, then I can say '저는 예뻤으면 좋겠어요', but not '저는 예쁘고 싶어요'. 그래서 방학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교사: 네, 그럼 방학이 오기 전까지는 열심히 공부해 볼까요? Teacher: Yes, you have a good understanding.

학생: 네! Student: I get it. Thank you, teacher.

오늘도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Teacher: Great. Then let's take a listen to today's dialogue one more time.

교사: 와, 좋아요. Teacher: Now, we will do speaking and listening practice with Bekata. Bekata, hello. Student: Hello, teacher. 그럼 우리 같이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봐요. Teacher: Bekata, last time you had a cold. How are you now?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Student: Yes. after going to the hospital I feel much better.

교사: 와, 잘 하셨어요. Teacher: Really? I hope you feel better soon.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같이 연습 해 볼까요? Student: Thank you, teacher. Since I came from Ethiopia, I find Korea a little cold.

학생: 네, 좋아요.

교사: 저는 수지, 슬기 씨는 지민이가 되어서 대화해 봐요. Teacher: Yes. Wear warm clothes when going around. Student: Yes. 학생: 네! Teacher: Then let's do speaking practice using the vocabulary and grammar we learned earlier. Student: Yes!

교사: 와, 잘 하셨어요. Teacher: Everyone, follow along with Bekata. 슬기 씨. Teacher: First, we will practice using '어/아 가지고'. Student: Yes!

학생: 감사합니다. 선생님. but it is also used when talking about one action that follows another.

교사: 슬기 씨, 혹시 오늘 대화에서 질문 있어요? For example, Jaehun says to Yumi, "What did you take to the housewarming?" Student: Yes!

학생: 네, 희망을 나타내는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공부했는데요. Teacher: Yumi first bought some toilet paper and detergent. ‘었/았으면 좋겠어요'하고 ‘고 싶어요'가 어떻게 달라요? Also, she brought that to the housewarming. In this case, '어/아 가지고' can be used. 교사: 아, 네. ‘었/았으면 좋겠어요'하고 ‘고 싶어요'는 모두 희망을 나타내는데요. Student: Ah, so "휴지와 세제를 사 가지고 갔어요."(She bought toilet paper and detergent and went.) Like this? ‘고 싶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말할 수 있지만,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다른 사람이 했으면 좋겠는 것도 말할 수 있어요. 'Buy toilet paper and detergent', "휴지와 세제를 사 가지고 갔어요." Well done! 학생: 아, 네. Teacher: Let's continue with '어/아 가지고'. Student: Yes! 그럼 ‘저는 친구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Teacher: Yeongseon asks Yumi, "What did you bring to the birthday party?" '는 말할 수 있지만, ‘저는 친구가 낫고 싶어요. '는 말할 수 없는 거지요? 교사: 네, 맞아요. Teacher: Wow, right. "쿠키를 만들어 가지고 갔어요." Well done! 그리고 ‘고 싶다'는 동작동사와만 쓸 수 있는데, Teacher: This time, let's practice using '었/았으면 좋겠어요'. Student: Yes! ‘었/았으면 좋겠어요'는 상태 동사와도 쓸 수 있어요. Teacher: Yujin and Junsu are talking about Hyejin. How is Hyejin right now? 학생: 아, 그러면 ‘저는 예뻤으면 좋겠어요. Student: She seems to have caught a cold. '는 말할 수 있지만, Teacher: Yes, so Yujin asks, "Is Hyejin having a hard time due to her cold?" ‘저는 예쁘고 싶어요. '는 말할 수 없겠네요? 교사: 네, 아주 잘 이해하셨네요! How can he say this? 슬기씨. Student: 네,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Yes, I hope she recovers quickly.)

학생: 이제 알겠어요. Teacher: Yes, quick recovery. Now '낫다' is a 'ㅅ irregular verb', right? 감사합니다. Behind it, in '았으면 좋겠어요', there is the vowel '아', so the 'ㅅ' disappears. 선생님! So it becomes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Student: Yes.

교사: 네, 좋습니다. Teacher: Well done!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We will continue using '었/았으면 좋겠어요'. Student: Yes!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Teacher: The colleague tells Jaehun, "Isn't it so hot lately?"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베카타 씨, 지난 시간에 감기에 걸린 것 같았는데, 지금은 좀 어때요? Student: 맞아요.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Right. It would be great if it rained.)

학생: 네, 병원 다녀와서 많이 좋아졌어요.

교사: 어, 그래요? Teacher: Now it's time for listening practice. Today, Suji calls Jimin. 저는 베카타 씨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Why do you think Suji calls Jimin? What do you think the two of them talk about? Let's listen. Student: Yes! 선생님.

저는 에티오피아에서 와 가지고 한국이 조금 추운데요. Teacher: Did you understand? Student: Yes!

한국이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교사: 아, 그렇겠어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Stomachache, severe fever, headache, her fever wouldn't go away. 학생: 네. Student: Because of a severe fever. Her fever was severe so she couldn't go to school.

교사: 그럼 이제 베카타 씨, 우리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Teacher: Yes, right. Severe fever. Well done!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세요. Teacher: 'Jimin's fever went down and her head does not hurt.'

교사: 먼저 ‘어/아 가지고'로 말하기 연습을 해 봐요. Student: No! It's different. Teacher: Why? 학생: 네!

교사: 우리가 배운 ‘어/아 가지고'는 이유의 뜻도 있지만, Teacher: Right. Well done. Next, 'Jimin went to the hospital.' How about this? Does it match? 먼저 한 동작을 하고 이어서 다음 동작을 한다는 뜻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재훈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집들이에 무엇을 가지고 갔어요?”라고 질문했지요?

학생: 네! Did you all understand the conversation? Great.

교사: 김유미 씨는 먼저 휴지와 세제를 샀어요. Now, let's learn more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health in vocabulary plus.

그리고 그 휴지와 세제를 가지고 집들이에 갔어요. This is vocabulary plus.

그러면 이 때도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말할 수 있어요. Today, we will look at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health. 학생: 아, 그러면 “휴지와 세제를 사 가지고 갔어요.” 이렇게요? 배탈이 나다 to have a stomachache

교사: 와, 맞아요. Last night I ate a lot of cold food, so my stomach hurts. 베카타 씨 아주 잘 하시네요!

‘휴지와 세제를 사다', “휴지와 세제를 사 가지고 갔어요.” 잘 하셨습니다! 'Because I have a stomachache, I had a hard time last night.' 교사: 이번에도 ‘어/아 가지고'를 사용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It feels like the world is spinning.

교사: 조영선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질문해요. You feel light-headed.

“생일 파티에 무엇을 들고 갔어요?” 김유미 씨는 먼저 ‘쿠키를 만들다', You should rest for a bit. 쿠키를 만들었어요. 'Since I'm feeling light-headed, I'll rest for a bit.' 그리고 그 쿠키를 가지고 생일 파티에 갔어요. 소화가 안 되다 to have indigestion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쿠키를 만들어 가지고 갔어요. but my meal is still in my stomach.

교사: 와, 맞아요. I have indigestion. So I went to buy medicine. “쿠키를 만들어 가지고 갔어요.” 잘 하셨습니다! 'Since I had indigestion, I went to buy medicine.'

교사: 다음은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연습해 봐요. 건강검진하다 to perform a checkup 학생: 네! Your height is measured, your weight is measured,

교사: 유진이와 준수가 혜진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you are checked to see if you are hurt anywhere. You are examined. 그런데 혜진이가 지금 어때요? A checkup is being performed.

학생: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Perform a checkup once a year.'

교사: 네, 그래서 유진이가 준수에게 물어봐요. 소화제 digestive medicine

“혜진 씨가 감기 때문에 힘들어 해요?” 준수가 대답해요. When you have indigestion, you should eat digestive medicine. “네”, 'Where is the digestive medicine?'

그리고 준수는 혜진이가 빨리 ‘낫다', 혜진이가 빨리 낫기를 희망해요. 해열제 fever reducer 원해요. My forehead is hot. I have a fever.

그러면 준수가 어떻게 말하죠?

학생: 네,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So I should take a fever reducer.

교사: 그렇지요. 'After eating a fever reducer, my fever went down.' 빨리 낫다, 이 ‘낫다'는 ‘ㅅ 불규칙 동사'지요. Now let's review the words. Match the picture that goes with the word. 그러니까 뒤에 ‘았으면 좋겠어요'에서 ‘아'가 있으니까 이 ‘ㅅ'이 없어졌어요. First, look at Junsu. He ate a lot of cold food and now his stomach hurts. What is this? 그래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가 됐지요. Yes, stomachache. 학생: 네. "배탈이 났어요"(He has a stomachache)

교사: 잘 하셨어요!

교사: 다음은 회사 동료와 이재훈 씨의 대화예요. What is this?

이번에도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소화가 안 돼요"(This person has indigestion) 학생: 네! Next, Jimin has her height measured, weight measured,

교사: 회사 동료가 이재훈 씨에게 말해요. Yes, a checkup.

“요즘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요?” 이재훈 씨가 대답해요. "건강검진을 해요"(A checkup is being performed on her.) “맞아요.” Lastly, it feels like the world is spinning.

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재훈 씨는 ‘비가 오다', 비가 오기를 원해요, 희망해요. 그럼 어떻게 말하죠? "머리가 어지러워요"(Feel light-headed)

학생: 맞아요. Well done!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Teacher: Seulgi, Bekata, how was today's class?

교사: 그렇지요. Seulgi: Yes, class is already over. I wish to study more.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잘 하셨어요! Bekata: Yes. Since studying Korean is fun, the time just flies. 학생: 네. Teacher: Wow. You are doing a good job of using today's grammar.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수지가 지민이에게 전화를 했는데요. and '었/았으면 좋겠어요', which is used to express hope, right?

수지는 왜 지민이에게 왜 전화를 했을까요? Teacher: Wow, you remember everything. Bekata, what vocabulary did we study today?

또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Bekata: Today we studied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health. 한 번 들어 보세요. Teacher: Yes, right. Also, continuing from last time, we learned to talk about symptoms, right? Students: Yes!

학생: 네! Teacher: You all did very well! Great. That brings us to the end of this lesson. See you next time!

교사: 잘 들었지요?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우리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교사: 1번. 지민 씨는 왜 오늘 학교에 안 왔습니까?

배가 아파서, 열이 심해서, 머리가 아파서, 열이 안 내려서.

학생: 열이 심해서요! 열이 심해 가지고 학교에 못 갔어요.

교사: 그렇지요! 열이 심해서. 잘 하셨어요!

교사: 이제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지민 씨는 열도 내렸고 머리도 아프지 않다.' 어때요?

들은 내용과 같아요?

학생: 아니요! 들은 내용과 달라요! 교사: 왜요?

학생: 열은 내렸는데, 아직 머리가 너무 아파요.

교사: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다음, ‘지민 씨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때요?

들은 내용과 같아요?

학생: 네!

같아요! 병원에 다녀왔어요!

교사: 네, 맞아요. 지민 씨는 병원에 다녀왔지요? 잘 하셨어요!

어때요?

여러분도 잘 들으셨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 플러스로 가서 건강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건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배탈이 나다.

어젯밤에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요.

배탈이 났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배탈이 나서 어젯밤에 힘들었어요.' 머리가 어지럽다.

세상이 빙글 빙글 도는 것 같아요.

머리가 어지러워요.

잠깐 쉬어야겠어요.

‘머리가 어지러워 잠깐 쉴게요.' 소화가 안 되다

2시간 전에 밥을 먹었는데,

아직도 뱃속에 밥이 그대로 있는 것 같아요.

소화가 너무 안 됐어요. 그래서 약 사러 가요.

‘소화가 너무 안 돼서 약 사러 가요.' 건강검진하다

키도 재고, 몸무게도 재고,

아픈 곳이 있는지 체크해요. 검사해요.

건강검진해요.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해요.' 소화제

소화가 안 되면, 소화제를 먹어야 해요.

‘소화제가 어디에 있어요?' 해열제

이마가 뜨거워요.

열이 나요.

그러면 해열제를 먹어야 해요.

‘해열제를 먹고 열이 내렸어요.' 그럼 이제 배운 것을 확인해 볼까요? 그림과 어휘가 서로 관계 있는 것끼리 연결하세요.

먼저 준수를 보세요.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요.

뭐지요?

네, 배탈이 나다.

‘배탈이 났어요' 다음, 2시간 전에 밥을 먹었는데, 아직도 밥이 뱃속에 그대로 있는 것 같아요.

뭐지요?

네, 소화가 안 되다.

‘소화가 안 돼요' 다음, 지민이가 키도 재고, 몸무게도 재고, 아픈 곳이 있는지 체크해요. 뭐지요?

네, 건강검진을 하다.

‘건강검진을 해요' 마지막,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아요.

어때요?

네, 머리가 어지럽다.

‘머리가 어지러워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벌써 수업 다 끝났네요. 더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베카타: 맞아요. 한국어 공부가 재미있어 가지고 수업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교사: 와, 여러분. 오늘 배운 문법을 사용해서 아주 잘 이야기하시네요!

마슬기: 네, 오늘 문법에서는 이유와 순서를 나타내는 ‘어/아 가지고'와 희망을 나타내는 ‘었/았으면 좋겠어요'를 공부했지요? 교사: 와, 아주 잘 기억하고 있어요. 베카타 씨, 오늘 어휘에서는 무엇을 공부했지요?

베카타: 오늘은 건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리고 지난 시간에 이어서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배웠지요? 학생들: 네!

교사: 아주 잘 하셨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