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us utilisons des cookies pour rendre LingQ meilleur. En visitant le site vous acceptez nos Politique des cookies.


image

✅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5-2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바른 한국어 2급] 5-2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를 공부할 거예요. 여러분, 공부하거나 책을 읽고 싶을 때 보통 어디에 가요?

네, 도서관에 가지요.

오늘은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물어보고 대답하는 것을 공부할 거예요.

그래서 먼저 어휘에서는 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울 거예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어도/아도 돼요', ‘이나/나'를 공부하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요.

책을 빌리는 곳에서 도서관 직원과 이야기를 합니다.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김유미 씨와 도서관 직원이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네, 김유미 씨가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봤지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소설책

소설책은 작가가 생각해서 쓴 이야기책이에요.

소설책을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에 책이 너무 많아서 소설책을 찾을 수 없어요.

그래서 도서관 직원에게 물어 봅니다.

“소설책이 어디에 있어요?”

여러분, 어제 뭐 하셨어요?

저는 어제 소설책을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어제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었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빌려요

여러분, 도서관에서 책을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그 책을 샀어요? 아니요, 빌렸어요.

그러니까 다 읽은 후에 다시 도서관에 가져가야 해요.

선배에게 재미있는 소설책이 있어서

그 소설책을 빌리고 싶어요.

그럼 선배에게 말해요.

“소설책을 빌려 주세요.”

제 친구는 잡지를 좋아해서 집에 잡지책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저에게도 “잡지책을 빌려 줬어요.”

따라 읽어 보세요.

열람실

열람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곳이에요.

그러니까 열람실에서는 어떻게 해야 해요?

네, 쉿~

“열람실에서는 조용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람실에서 음식을 먹어도 괜찮아요?

아니요, 안 돼요.

“열람실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 돼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음료수

콜라, 사이다… 모두 음료수예요.

여러분, 집에 손님이 왔어요.

그런데 집에 음료수가 있네요.

그래서 손님에게 음료수를 드리고 싶어요.

그러면 이렇게 물어봅니다.

“음료수 드시겠어요?”

이번에는 여러분이 식당에 갔어요.

음료수를 먹고 싶어요.

그러면 식당 직원에게 이렇게 말해요.

“음료수 좀 주세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작가가 생각해서 쓴 이야기책이에요.

뭐지요?

네, ‘소설책' 도서관에 있는 책을 집에 가지고 와요.

책을 다 읽은 후에 다시 도서관에 가져가야 해요.

도서관에서 책을?

네, ‘빌려요'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방이에요.

어디지요? 네, ‘열람실' 마지막! 콜라, 사이다… 모두 뭐예요?

네, 음료수예요. ‘음료수'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같이 한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요.

김유미 씨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리고 싶어 해요.

그래서 도서관 직원에게 질문합니다.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도서관 직원이 대답해요.

“소설책은 빌려 드려요. 하지만 잡지책은 빌릴 수 없어요.”

네, 김유미 씨는 소설책만 빌릴 수 있네요.

그럼, 소설책을 몇 권 빌릴 수 있어요?

김유미 씨가 질문해요.

“책을 몇 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릴 수 있는 게 몇 권이에요?

몇 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도서관 직원이 대답합니다.

“한 번에 10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네, 이 도서관에서 한 번에 가장 많이 빌릴 수 있는 건 10권이네요.

10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그리고 또 김유미 씨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해요.

그래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여기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그건 안 돼요. 열람실에서는 음료수를 마시면 안 됩니다.”

네, 김유미 씨는 열람실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네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어도/아도 돼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김유미 씨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해요.

그런데 책을 읽는 도서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게 괜찮을까요?

그래서 먼저 도서관 직원에게 여기에서 커피를 마셔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고 싶어해요.

그러면, ‘어도/아도 돼요? '를 사용해서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이렇게 질문합니다.

이렇게 ‘어도/아도 돼요'는 허락을 나타낼 때 사용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잘 하셨습니다.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여기에 앉아도 돼요?”

여기, 저는 이 자리에 앉고 싶어요.

그런데 이 자리 건너편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어요.

그러면, 제가 여기에 앉기 전에 그 사람에게 제가 여기에 앉아도 괜찮은지 먼저 허락을 받고 싶어요.

그러면 ‘어도/아도 돼요'를 사용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에 앉아도 돼요?”

같이 읽어 볼까요?

“여기에 앉아도 돼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 질문에 대답은 어떻게 할까요?

여기에 앉는 게 괜찮으면,

“네, 앉아도 돼요.” 이렇게 말하고요,

여기에 앉는 게 괜찮지 않으면,

우리 지난 시간에 공부한 ‘으면 안 돼요'를 사용해서 “여기에 앉으면 안 돼요.” 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다시 한 번

“여기에 앉아도 돼요?”

“네, 앉아도 돼요.”

“아니요, 앉으면 안 돼요.”

좋습니다.

그럼 문장을 계속해서 보지요.

“여기에서 촬영해도 돼요?”

여기는 미술관인데요,

미술관에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아주 많이 있지요.

그래서 그 그림을 사진도 찍고 싶고, 비디오도 찍고 싶어요.

촬영을 하고 싶은데요,

미술관에서 촬영을 하는 게 괜찮을까요?

그래서 먼저 그 미술관 직원에게 허락을 받고 싶어요.

그러면, ‘어도/아도 돼요? '를 사용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촬영해도 돼요?”

같이 읽어 볼까요?

“여기에서 촬영해도 돼요?”

잘 하셨어요.

그럼 여러분, 한번 대답해 볼까요?

괜찮으면요?

“네, 촬영해도 돼요.”

괜찮지 않으면요?

“아니요, 촬영하면 안 돼요.”

잘 하셨습니다.

이렇게 ‘어도/아도 돼요? '는 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앉다'처럼 ‘다' 앞에 있는 모음이 ‘ㅏ' 또는 ‘ㅗ'예요, 그러면 ‘아도 돼요? '를 씁니다. 그래서 ‘앉아도 돼요? '가 돼요. 그런데 ‘마시다'는 어때요? ‘다' 앞에 있는 모음이 ‘ㅏ' 또는 ‘ㅗ'가 아니지요, 그러면 ‘어도 돼요? '를 사용해요. 그래서 ‘마셔도 돼요? '가 돼요. 그리고 ‘촬영하다'처럼 ‘다' 앞에 있는 ‘하'는 ‘해'로 바뀌어서, ‘촬영해도 돼요? '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앉다, 앉아도 돼요?

마시다, 마셔도 돼요?

촬영하다, 촬영해도 돼요?

잘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은 ‘이나, 나'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김유미 씨는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요,

김유미 씨는 무슨 책을 빌리고 싶어 했어요?

네, 소설책도 괜찮고, 잡지도 괜찮아요.

이렇게 두 개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도 모두 괜찮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으면,

‘이나'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그래서,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이렇게 물어봐요.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들어갈 수 있어요?”

한 엄마가 아이와 같이 어린이 도서실에 들어가고 싶어요.

그런데 어린이 도서실이니까, 어른도 들어가도 돼요? 궁금해요.

그러면, 아이도 들어갈 수 있어요? 어른도 들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두 개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도 모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낼 때,

뒤에 ‘나', ‘이나' 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들어갈 수 있어요?”

잘 하셨어요.

‘이나/나'는 명사와 같이 쓰는데요. ‘소설책' 그리고 ‘어른'처럼 이렇게 받침이 있으면 ‘이나'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이'처럼 받침이 없으면요, 뒤에 ‘나'를 써요. 따라해 보세요.

소설책, 소설책이나 잡지

아이, 어른

아이나, 어른이나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슬기 씨는 도서관에 자주 가요?

학생: 네, 저는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에 자주 가요.

교사: 오, 그래요? 무슨 책을 좋아해요?

학생: 소설책하고 잡지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소설책하고 잡지를 읽어요.

교사: 와, 그래요. 우리가 오늘 연습할 대화에서도 김유미 씨가 슬기 씨처럼 도서관에 가서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리고 싶어 하는데요.

그럼 우리 오늘도 같이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여러분도 슬기 씨와 같이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도서관 직원,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그럼 이제 우리가 연습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어, 그런데 베카타 씨가 없네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그런데 저 잠깐 쉬어도 될까요? 여기까지 뛰어 와서 너무 힘들어요.

교사: 어, 왜 뛰어왔어요?

학생: 여기 오려면 1번이나 3번 버스를 타야 하는데, 다른 버스를 타서 좀 늦었어요.

교사: 어, 정말요?

학생: 네, 그래서 빨리 왔어요, 여기.

교사: 네, 오, 지금은 좀 괜찮아요?

학생: 네!

이젠 괜찮아요!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베카타 씨, 우리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네, 좋습니다.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먼저 ‘어도/아도 돼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그림을 보세요. 김유미 씨는 이 자리에 앉고 싶어 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자리면 어때요? 앉으면 안 되지요.

그래서 먼저 이렇게 질문해요. “여기 빈자리예요?”

학생: 아, 선생님, ‘빈자리'가 뭐예요? 교사: 아, ‘빈자리'는 다른 사람이 앉지 않은 자리, 또는 앉을 사람이 없는 자리예요. 학생: 아, 그렇군요.

교사: 네, 김유미 씨가 “여기 빈자리예요?” 이렇게 질문하니까

이 여자가 “네.”라고 대답했네요. 빈자리예요. 그럼 ‘앉다', 어떻게 말하죠? 학생: 여기 앉아도 돼요.

교사: 네, 맞아요. “앉아도 돼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어도/아도 돼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베카타 씨, 이 직원의 얼굴이 어때요?

학생: 음… 아픈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아파 보일 때, ‘아파 보여요' 또는 ‘얼굴이 안 좋아 보여요.' 이렇게 말해요.

그런데 이 여자 직원은 정말 몸이 좀 안 좋아요. 그래서 집에 일찍 가고 싶어 해요.

그런데 여기는 회사지요. 그러니까 부장님인 이재훈 씨에게 먼저 물어 봐야 해요.

‘집에 일찍 가다', 어떻게 물어봐요? 학생: 몸이 좀 안 좋은데 집에 일찍 가도 돼요?

교사: 네 맞아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이나/나'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김유미 씨가 이재훈 씨에게 물어봐요. “저녁에 뭐 먹을까요?”

베카타 씨, 이재훈 씨를 보세요.

이재훈 씨는 무엇을 먹고 싶어 해요?

학생: 김치찌개도 먹고 싶어 하고, 된장찌개도 먹고 싶어 해요.

교사: 네, 맞아요. 두 음식 중에서 하나를 먹고 싶어 하지요. 그럼 어떻게 말하죠?

학생: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읍시다.

교사: 네, 맞아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읍시다.”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이나/나'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는 혜진이와 같이 이번 방학에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혜진이에게 이렇게 물어 봐요.

“이번 방학에 어디로 여행을 갈까요?”

베카타 씨, 혜진이를 보세요. 어디를 가고 싶어 하지요?

학생: 부산도 괜찮고, 경주도 괜찮아요.

교사: 네, 맞아요. 부산하고 경주 중에 한 곳에 가고 싶어 해요. 그럼 혜진이가 준수에게 어떻게 대답할까요?

학생: 부산이나 경주로 가요.

교사: 네, 맞아요! “부산이나 경주로 가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도서관 안내인이 김유미 씨에게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도 김유미 씨와 같이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들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잘 들어 보세요.

교사: 네,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네. 그럼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1번. 어린이 도서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1층 오른쪽 방, 2층 오른쪽 방, 1층 왼쪽 방, 2층 왼쪽 방.

학생: 1층 왼쪽 방이에요! 1층 왼쪽 방이 어린이 도서실이에요.

교사: 네, 맞아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계속해서 2번 문제도 같이 풀어봐요. 학생: 네!

교사: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이 도서관은 어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학생: 아니요, 달라요! 교사: 네!

학생: 어른이나 어린이 둘 다 이용할 수 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다음, ‘어린이 도서실에는 어른도 같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어때요?

맞아요?

학생: 음, 맞아요! 볼 수 있습니다.

교사: 네, 어른도 볼 수 있지요, 와,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도서관 이용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보지요.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도서관 이용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이용 시간

‘이용 시간'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해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싶으면, 도서관 이용 시간을 알아야겠지요?

그러면 이렇게 질문해요.

‘도서관 이용 시간이 어떻게 돼요?' 이용 방법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해요?

책은 한 번에 10권까지 빌릴 수 있고, 잡지책은 빌릴 수 없어요.

도서관 이용 방법이에요.

처음 도서관에 왔어요.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해요?

알려 주세요.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 주세요.' 전자 도서관

인터넷으로 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릴 수 있어요.

전자 도서관이에요.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면 어때요?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연체료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일주일 후에 다시 도서관에 가지고 와야 해요.

그런데 도서관에 책을 더 늦게 가지고 왔어요.

그러면 돈을 내는데요. 이게 ‘연체료'예요. 앗, 책을 너무 늦게 가지고 왔네요.

‘연체료가 모두 얼마예요?' 휴관일

도서관은 항상 문을 열어요?

아니에요. 쉬는 날도 있어요.

도서관이 쉬는 날이 ‘휴관일'이에요. ‘도서관 휴관일이 언제예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를 가지고

같이 문제를 풀어 봅시다.

열람실, 이용 시간, 이용 방법, 전자 도서관.

이 중에서 아래 설명에 맞는 어휘를 고르세요.

1번. 인터넷으로 도서관의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뭐지요?

네, ‘전자 도서관'이에요. 2번. 여기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여기! 어디예요?

네, ‘열람실'이지요. 다음 3번. 9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뭐예요?

네, ‘이용 시간'이에요. 마지막 4번.

책은 5권까지 빌릴 수 있고, 만화책은 빌릴 수 없습니다. 뭐예요?

네, ‘이용방법'이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학생들: 네!

교사: 어땠어요?

마슬기: 베카타야, 내가 먼저 말해도 돼? 베카타: 응.

교사: 와, 슬기 씨, 오늘 배운 문법을 사용한 거예요?

마슬기: 네 선생님. 오늘 허락을 나타내는 ‘어도/아도 돼요? '를 공부해서 지금 연습해 봤어요. 교사: 와, 아주 잘 하셨어요. 그리고 우리 오늘 문법을 하나 더 공부했는데요. 뭐지요, 베카타 씨?

베카타: 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이나/나'를 공부했어요! 교사: 와, 맞아요. 두 분 다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그리고 우리 오늘은 또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답하는 것도 공부했는데요.

그래서 어휘에서도 도서관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지요.

어때요?

이제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답할 수 있겠어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2급] 5-2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Correct Korean Level 2] 5-2 Can I drink coffee in here?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를 공부할 거예요. 여러분, 공부하거나 책을 읽고 싶을 때 보통 어디에 가요?

네, 도서관에 가지요.

오늘은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물어보고 대답하는 것을 공부할 거예요.

그래서 먼저 어휘에서는 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울 거예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어도/아도 돼요', ‘이나/나'를 공부하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요.

책을 빌리는 곳에서 도서관 직원과 이야기를 합니다.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김유미 씨와 도서관 직원이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네, 김유미 씨가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봤지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소설책

소설책은 작가가 생각해서 쓴 이야기책이에요.

소설책을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에 책이 너무 많아서 소설책을 찾을 수 없어요.

그래서 도서관 직원에게 물어 봅니다.

“소설책이 어디에 있어요?”

여러분, 어제 뭐 하셨어요?

저는 어제 소설책을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어제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었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빌려요

여러분, 도서관에서 책을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그 책을 샀어요? 아니요, 빌렸어요.

그러니까 다 읽은 후에 다시 도서관에 가져가야 해요.

선배에게 재미있는 소설책이 있어서

그 소설책을 빌리고 싶어요.

그럼 선배에게 말해요.

“소설책을 빌려 주세요.”

제 친구는 잡지를 좋아해서 집에 잡지책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저에게도 “잡지책을 빌려 줬어요.”

따라 읽어 보세요.

열람실

열람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곳이에요.

그러니까 열람실에서는 어떻게 해야 해요?

네, 쉿~

“열람실에서는 조용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람실에서 음식을 먹어도 괜찮아요?

아니요, 안 돼요.

“열람실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 돼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음료수

콜라, 사이다… 모두 음료수예요.

여러분, 집에 손님이 왔어요.

그런데 집에 음료수가 있네요.

그래서 손님에게 음료수를 드리고 싶어요.

그러면 이렇게 물어봅니다.

“음료수 드시겠어요?”

이번에는 여러분이 식당에 갔어요.

음료수를 먹고 싶어요.

그러면 식당 직원에게 이렇게 말해요.

“음료수 좀 주세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작가가 생각해서 쓴 이야기책이에요.

뭐지요?

네, ‘소설책' 도서관에 있는 책을 집에 가지고 와요.

책을 다 읽은 후에 다시 도서관에 가져가야 해요.

도서관에서 책을?

네, ‘빌려요'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방이에요.

어디지요? 네, ‘열람실' 마지막! 콜라, 사이다… 모두 뭐예요?

네, 음료수예요. ‘음료수'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같이 한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요.

김유미 씨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리고 싶어 해요.

그래서 도서관 직원에게 질문합니다.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도서관 직원이 대답해요.

“소설책은 빌려 드려요. 하지만 잡지책은 빌릴 수 없어요.”

네, 김유미 씨는 소설책만 빌릴 수 있네요.

그럼, 소설책을 몇 권 빌릴 수 있어요?

김유미 씨가 질문해요.

“책을 몇 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릴 수 있는 게 몇 권이에요?

몇 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도서관 직원이 대답합니다.

“한 번에 10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네, 이 도서관에서 한 번에 가장 많이 빌릴 수 있는 건 10권이네요.

10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그리고 또 김유미 씨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해요.

그래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여기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그건 안 돼요. 열람실에서는 음료수를 마시면 안 됩니다.”

네, 김유미 씨는 열람실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네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어도/아도 돼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김유미 씨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해요.

그런데 책을 읽는 도서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게 괜찮을까요?

그래서 먼저 도서관 직원에게 여기에서 커피를 마셔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고 싶어해요.

그러면, ‘어도/아도 돼요? '를 사용해서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이렇게 질문합니다.

이렇게 ‘어도/아도 돼요'는 허락을 나타낼 때 사용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이 안에서 커피를 마셔도 돼요?”

잘 하셨습니다.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여기에 앉아도 돼요?”

여기, 저는 이 자리에 앉고 싶어요.

그런데 이 자리 건너편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어요.

그러면, 제가 여기에 앉기 전에 그 사람에게 제가 여기에 앉아도 괜찮은지 먼저 허락을 받고 싶어요.

그러면 ‘어도/아도 돼요'를 사용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에 앉아도 돼요?”

같이 읽어 볼까요?

“여기에 앉아도 돼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 질문에 대답은 어떻게 할까요?

여기에 앉는 게 괜찮으면,

“네, 앉아도 돼요.” 이렇게 말하고요,

여기에 앉는 게 괜찮지 않으면,

우리 지난 시간에 공부한 ‘으면 안 돼요'를 사용해서 “여기에 앉으면 안 돼요.” 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다시 한 번

“여기에 앉아도 돼요?”

“네, 앉아도 돼요.”

“아니요, 앉으면 안 돼요.”

좋습니다.

그럼 문장을 계속해서 보지요.

“여기에서 촬영해도 돼요?”

여기는 미술관인데요,

미술관에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아주 많이 있지요.

그래서 그 그림을 사진도 찍고 싶고, 비디오도 찍고 싶어요.

촬영을 하고 싶은데요,

미술관에서 촬영을 하는 게 괜찮을까요?

그래서 먼저 그 미술관 직원에게 허락을 받고 싶어요.

그러면, ‘어도/아도 돼요? '를 사용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촬영해도 돼요?”

같이 읽어 볼까요?

“여기에서 촬영해도 돼요?”

잘 하셨어요.

그럼 여러분, 한번 대답해 볼까요?

괜찮으면요?

“네, 촬영해도 돼요.”

괜찮지 않으면요?

“아니요, 촬영하면 안 돼요.”

잘 하셨습니다.

이렇게 ‘어도/아도 돼요? '는 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앉다'처럼 ‘다' 앞에 있는 모음이 ‘ㅏ' 또는 ‘ㅗ'예요, 그러면 ‘아도 돼요? '를 씁니다. 그래서 ‘앉아도 돼요? '가 돼요. 그런데 ‘마시다'는 어때요? ‘다' 앞에 있는 모음이 ‘ㅏ' 또는 ‘ㅗ'가 아니지요, 그러면 ‘어도 돼요? '를 사용해요. 그래서 ‘마셔도 돼요? '가 돼요. 그리고 ‘촬영하다'처럼 ‘다' 앞에 있는 ‘하'는 ‘해'로 바뀌어서, ‘촬영해도 돼요? '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앉다, 앉아도 돼요?

마시다, 마셔도 돼요?

촬영하다, 촬영해도 돼요?

잘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은 ‘이나, 나'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김유미 씨는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요,

김유미 씨는 무슨 책을 빌리고 싶어 했어요?

네, 소설책도 괜찮고, 잡지도 괜찮아요.

이렇게 두 개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도 모두 괜찮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으면,

‘이나'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그래서,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이렇게 물어봐요.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릴 수 있어요?”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들어갈 수 있어요?”

한 엄마가 아이와 같이 어린이 도서실에 들어가고 싶어요.

그런데 어린이 도서실이니까, 어른도 들어가도 돼요? 궁금해요.

그러면, 아이도 들어갈 수 있어요? 어른도 들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두 개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도 모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낼 때,

뒤에 ‘나', ‘이나' 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들어갈 수 있어요?”

잘 하셨어요.

‘이나/나'는 명사와 같이 쓰는데요. ‘소설책' 그리고 ‘어른'처럼 이렇게 받침이 있으면 ‘이나'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이'처럼 받침이 없으면요, 뒤에 ‘나'를 써요. 따라해 보세요.

소설책, 소설책이나 잡지

아이, 어른

아이나, 어른이나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슬기 씨는 도서관에 자주 가요?

학생: 네, 저는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에 자주 가요.

교사: 오, 그래요? 무슨 책을 좋아해요?

학생: 소설책하고 잡지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소설책하고 잡지를 읽어요.

교사: 와, 그래요. 우리가 오늘 연습할 대화에서도 김유미 씨가 슬기 씨처럼 도서관에 가서 소설책이나 잡지를 빌리고 싶어 하는데요.

그럼 우리 오늘도 같이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여러분도 슬기 씨와 같이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도서관 직원,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그럼 이제 우리가 연습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어, 그런데 베카타 씨가 없네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그런데 저 잠깐 쉬어도 될까요? 여기까지 뛰어 와서 너무 힘들어요.

교사: 어, 왜 뛰어왔어요?

학생: 여기 오려면 1번이나 3번 버스를 타야 하는데, 다른 버스를 타서 좀 늦었어요.

교사: 어, 정말요?

학생: 네, 그래서 빨리 왔어요, 여기.

교사: 네, 오, 지금은 좀 괜찮아요?

학생: 네!

이젠 괜찮아요!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베카타 씨, 우리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네, 좋습니다.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먼저 ‘어도/아도 돼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그림을 보세요. 김유미 씨는 이 자리에 앉고 싶어 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자리면 어때요? 앉으면 안 되지요.

그래서 먼저 이렇게 질문해요. “여기 빈자리예요?”

학생: 아, 선생님, ‘빈자리'가 뭐예요? 교사: 아, ‘빈자리'는 다른 사람이 앉지 않은 자리, 또는 앉을 사람이 없는 자리예요. 학생: 아, 그렇군요.

교사: 네, 김유미 씨가 “여기 빈자리예요?” 이렇게 질문하니까

이 여자가 “네.”라고 대답했네요. 빈자리예요. 그럼 ‘앉다', 어떻게 말하죠? 학생: 여기 앉아도 돼요.

교사: 네, 맞아요. “앉아도 돼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어도/아도 돼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베카타 씨, 이 직원의 얼굴이 어때요?

학생: 음… 아픈 것 같아요..

교사: 네, 맞아요. 아파 보일 때, ‘아파 보여요' 또는 ‘얼굴이 안 좋아 보여요.' 이렇게 말해요.

그런데 이 여자 직원은 정말 몸이 좀 안 좋아요. 그래서 집에 일찍 가고 싶어 해요.

그런데 여기는 회사지요. 그러니까 부장님인 이재훈 씨에게 먼저 물어 봐야 해요.

‘집에 일찍 가다', 어떻게 물어봐요? 학생: 몸이 좀 안 좋은데 집에 일찍 가도 돼요?

교사: 네 맞아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이나/나'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김유미 씨가 이재훈 씨에게 물어봐요. “저녁에 뭐 먹을까요?”

베카타 씨, 이재훈 씨를 보세요.

이재훈 씨는 무엇을 먹고 싶어 해요?

학생: 김치찌개도 먹고 싶어 하고, 된장찌개도 먹고 싶어 해요.

교사: 네, 맞아요. 두 음식 중에서 하나를 먹고 싶어 하지요. 그럼 어떻게 말하죠?

학생: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읍시다.

교사: 네, 맞아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읍시다.”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이나/나'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는 혜진이와 같이 이번 방학에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혜진이에게 이렇게 물어 봐요.

“이번 방학에 어디로 여행을 갈까요?”

베카타 씨, 혜진이를 보세요. 어디를 가고 싶어 하지요?

학생: 부산도 괜찮고, 경주도 괜찮아요.

교사: 네, 맞아요. 부산하고 경주 중에 한 곳에 가고 싶어 해요. 그럼 혜진이가 준수에게 어떻게 대답할까요?

학생: 부산이나 경주로 가요.

교사: 네, 맞아요! “부산이나 경주로 가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도서관 안내인이 김유미 씨에게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도 김유미 씨와 같이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들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잘 들어 보세요.

교사: 네,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네. 그럼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1번. 어린이 도서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1층 오른쪽 방, 2층 오른쪽 방, 1층 왼쪽 방, 2층 왼쪽 방.

학생: 1층 왼쪽 방이에요! 1층 왼쪽 방이 어린이 도서실이에요.

교사: 네, 맞아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계속해서 2번 문제도 같이 풀어봐요. 학생: 네!

교사: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이 도서관은 어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학생: 아니요, 달라요! 교사: 네!

학생: 어른이나 어린이 둘 다 이용할 수 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다음, ‘어린이 도서실에는 어른도 같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어때요?

맞아요?

학생: 음, 맞아요! 볼 수 있습니다.

교사: 네, 어른도 볼 수 있지요, 와,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도서관 이용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보지요.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도서관 이용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이용 시간

‘이용 시간'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해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싶으면, 도서관 이용 시간을 알아야겠지요?

그러면 이렇게 질문해요.

‘도서관 이용 시간이 어떻게 돼요?' 이용 방법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해요?

책은 한 번에 10권까지 빌릴 수 있고, 잡지책은 빌릴 수 없어요.

도서관 이용 방법이에요.

처음 도서관에 왔어요.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해요?

알려 주세요.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 주세요.' 전자 도서관

인터넷으로 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릴 수 있어요.

전자 도서관이에요.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면 어때요?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연체료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일주일 후에 다시 도서관에 가지고 와야 해요.

그런데 도서관에 책을 더 늦게 가지고 왔어요.

그러면 돈을 내는데요. 이게 ‘연체료'예요. 앗, 책을 너무 늦게 가지고 왔네요.

‘연체료가 모두 얼마예요?' 휴관일

도서관은 항상 문을 열어요?

아니에요. 쉬는 날도 있어요.

도서관이 쉬는 날이 ‘휴관일'이에요. ‘도서관 휴관일이 언제예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를 가지고

같이 문제를 풀어 봅시다.

열람실, 이용 시간, 이용 방법, 전자 도서관.

이 중에서 아래 설명에 맞는 어휘를 고르세요.

1번. 인터넷으로 도서관의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뭐지요?

네, ‘전자 도서관'이에요. 2번. 여기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여기! 어디예요?

네, ‘열람실'이지요. 다음 3번. 9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뭐예요?

네, ‘이용 시간'이에요. 마지막 4번.

책은 5권까지 빌릴 수 있고, 만화책은 빌릴 수 없습니다. 뭐예요?

네, ‘이용방법'이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학생들: 네!

교사: 어땠어요?

마슬기: 베카타야, 내가 먼저 말해도 돼? 베카타: 응.

교사: 와, 슬기 씨, 오늘 배운 문법을 사용한 거예요?

마슬기: 네 선생님. 오늘 허락을 나타내는 ‘어도/아도 돼요? '를 공부해서 지금 연습해 봤어요. 교사: 와, 아주 잘 하셨어요. 그리고 우리 오늘 문법을 하나 더 공부했는데요. 뭐지요, 베카타 씨?

베카타: 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이나/나'를 공부했어요! 교사: 와, 맞아요. 두 분 다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그리고 우리 오늘은 또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답하는 것도 공부했는데요.

그래서 어휘에서도 도서관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지요.

어때요?

이제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답할 수 있겠어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