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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13-1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바른 한국어 2급] 13-1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를 공부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생일 파티를 하면 누구를 초대해요?

네, 보통 친한 친구들을 초대하지요?

오늘은 이렇게 초대하기에 대해 공부할 거예요.

먼저 어휘에서는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문법은 ‘으라고 해요', ‘지 말라고 해요'를 공부하겠습니다. 이 과를 공부한 다음에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초대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엄마에게 가서 이야기를 합니다.

지민이는 엄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또, 그 이야기를 들은 엄마 김유미 씨는 지민이에게 뭐라고 말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네, 잘 들었어요?

지민이는 엄마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네,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와도 되냐고 물어봤지요.

이 말을 들은 김유미 씨는 지민이에게 뭐라고 했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부모님

‘부모님'은 아버지, 어머니를 말해요. 여러분은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그런데 제 친구는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아요. ‘부모님'이 중국에 가셨어요. “중국에 부모님이 계십니다.”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안 계세요

‘계시다'는 ‘있다'의 높임말이에요. 할아버지께서 공원에 가셨어요.

그래서 집에 안 계세요.

“할아버지께서는 집에 안 계세요.”

저는 학교에 책을 놓고 와서 저녁에 학교에 다시 갔어요.

그런데 저녁이니까 선생님은 퇴근하셨지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학교에 안 계세요.”

따라 읽어 보세요.

그럼

‘그럼'은 ‘그러면'과 같은 말이에요. 친구가 말해요.

“혼자 집에 있어서 무서워요.”

그 말을 듣고 제가 말합니다.

“혼자 집에 있어서 무서우면, 우리 집으로 와요.”

이렇게 앞에서 친구가 말한 것을 다시 조건으로 말할 때,

다시 친구가 말한 것과 똑같이 말하지 않고 ‘그럼'이라고 짧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우리 집으로 와요.”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친구가 묻습니다.

“오늘 너무 더운데 뭐 먹을까?

제가 대답해요.

“오늘 너무 더우면 우리 냉면 먹자.”

“그럼 우리 냉면 먹자.”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그래도 돼요?

‘그래도 돼요? '는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진짜 해도 괜찮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물어볼 때 사용해요.

부장님이 말합니다.

“내일이 명절이니 일찍 퇴근 하세요.”

저는 부장님이 말한 것처럼

정말 일찍 퇴근 해도 괜찮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어요.

그러면, “그래도 돼요?”라고 물어봅니다.

이 말은 ‘정말 일찍 퇴근해도 돼요? '라는 뜻이지요. 이번에는 엄마가 딸에게 말해요.

“숙제 그만 하고 쉬어라.”

딸은 엄마가 말한 것처럼 진짜 숙제 그만하고 쉬어도 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어요.

그래서 말합니다.

“그래도 돼요?”

이 말은 ‘정말 숙제 그만 하고 쉬어도 돼요? '라는 뜻이지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지요.

아버지와 어머니. 뭐라고 하지요?

네, ‘부모님' 할아버지가 밖에 나가셨어요.

할아버지께서 집에?

네, ‘안 계세요'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다시 조건으로 말할 때,

어떻게 말하지요?

네, ‘그럼'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정말 해도 괜찮은지,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물어보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 말해요?

네, ‘그래도 돼요?' 잘 하셨어요!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엄마 김유미 씨가 청소를 하고 있는데요.

딸 지민이가 엄마에게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지민이는 엄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같이 한 번 보지요.

“엄마, 저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와도 돼요?”

네, 지민이는 엄마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와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있지요?

그런데 지민이는 왜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오려고 해요?

“네, 오늘 친구 집에 부모님이 안 계셔서요.”

그래서 친구가

“무섭다고 해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지민이가 친구 집에서 자고 오는 것을 허락할까요?

“그럼, 친구에게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네, 김유미 씨는 그 친구를 집에 초대하네요.

그래서 지민이가 물어봅니다.

“아, 그래도 돼요?”

이 말은 ‘아, 친구가 우리 집에 와도 돼요?' 라는 뜻이지요?

김유미 씨가 대답해요.

“그래.”

그리고 또 김유미 씨는 지민이와 지민이 친구에게 맛있는 걸 만들어 주고 싶어 해요.

그래서 “저녁 시간 전에 오라고 해. 그리고 너무 늦지 말라고 해.”

이렇게 말합니다.

어때요?

김유미 씨는 정말 좋은 엄마인 것 같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살펴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으라고 해요' 문장을 같이 봐요.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김유미 씨는 지민이 친구에게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 이렇게 말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민이에게 이 말을 그 친구에게 전달하라고 하면서,

‘라고 해'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이렇게 ‘으라고 해요'는 들은 내용이나 자신이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데, 그 전달하는 내용이 ‘하세요', ‘해라', ‘해'처럼 명령일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라고 해요.”

준수가 유진이에게 말해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세요.”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유진이는 다시 이 말을 미키에게 전합니다.

그런데 전달하는 내용, 준수가 말한 이야기가 ‘돈을 찾으세요'니까, ‘으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전해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라고 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라고 해요.”

잘 하셨어요.

‘으라고 해요'는 동작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자다'처럼 받침이 없으면 뒤에 ‘라고 해'가 옵니다. 그래서 ‘자다'는 ‘자라고 해'가 돼요. 그런데 ‘찾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지요?

그러면 뒤에 ‘으라고 해요'가 와서 ‘찾다'는 ‘찾으라고 해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자다, 자라고 해

찾다, 찾으라고 해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지 말라고 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너무 늦지 말라고 해.”

김유미 씨는 지민이 친구에게

‘너무 늦지 마.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민이에게 이 말을 친구에게 전하라고 하면서,

‘지 말라고 해'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너무 늦지 말라고 해.”

이렇게 ‘지 말라고 해요'는 들은 이야기나 자신이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데,

그 전달하는 내용이 ‘하지 마세요', ‘하지 마라', ‘하지 마'처럼 부정의 명령일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너무 늦지 말라고 해.”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말라고 해.”

김유미 씨와 이재훈 씨가 방에 있는데요.

준수 방에서 음악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요.

그래서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마.' 이렇게 말해주고 싶은데요.

김유미 씨가 직접 준수에게 말하지 않고,

김유미 씨는 이재훈 씨에게 준수에게 가서 이 말을 전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재훈 씨가 준수에게 가서 이 말을 전해요.

그러면 ‘지 말라고 해'를 사용해서 엄마가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말라고 해.” 이렇게 말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말라고 해.”

잘 하셨어요.

‘지 말라고 해요'도 동작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늦다' ‘듣다'처럼 동작동사 뒤에 항상 ‘지 말라고 해' ‘지 말라고 해'가 옵니다. 그래서 ‘늦다'는 ‘늦지 말라고 해.' ‘듣다'는 ‘듣지 말라고 해. '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늦다, 늦지 말라고 해

듣다, 듣지 말라고 해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 우리 오늘은 초대와 방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슬기 씨는 한국 친구 집에 초대 받아서 가 본 적이 있어요?

학생: 네, 있어요.

교사: 오, 어땠어요?

학생: 친구의 어머니께서 요리를 아주 잘 하셔서 맛있는 한국음식도 많이 먹고 친구와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교사: 와, 재미있었겠네요.

학생: 네!

정말 재미있었어요.

교사: 네, 좋아요. 그럼 슬기 씨, 이제 우리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저는 지민이,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좋아요.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지요.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잘 지냈어요?

학생: 네.

그런데 선생님. 내일 제 룸메이트 생일인데,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요?

교사: 아, 그래요? 그럼 베카타 씨가 룸메이트에게 미역국을 끓여주면 어때요?

학생: 미역국이요?

교사: 네, 한국에서는 생일에 미역국을 먹어요.

학생: 아, 그래요? 그럼 선생님 수업 끝나고 미역국 끓이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교사: 네, 알겠어요. 그럼 베카타 씨, 지금은 우리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먼저 ‘으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혜진이가 준수에게 말했어요. “이 책을 읽어 봐.”

그리고 준수는 혜진이가 말한 것을 아빠 이재훈 씨에게 전합니다.

그럼 준수는 뭐라고 말할까요?

학생: 친구가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친구가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했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으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친구가 지민이에게 말했어요. “이따가 전화해.”

그리고 지민이는 친구가 말한 것을 엄마에게 전합니다. 그럼 뭐라고 말할까요?

학생: 친구가 이따가 전화하라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친구가 이따가 전화하라고 했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지 말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엄마가 지민이에게 말했어요. “너무 가까이서 TV 보지마.”

어? 그런데 이 그림을 보세요. 준수가 너무 가까이서 TV를 보고 있지요?

그래서 지민이가 준수에게 엄마가 말한 것을 전합니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엄마가 너무 가까이서 TV 보지 말라고 했어.

교사: 네, 그렇지요. “엄마가 너무 가까이서 TV 보지 말라고 했어.”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지 말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이재훈 씨는 이 회사에서 부장님인데요.

이재훈 씨가 일하는 시간, 업무시간에 전화하고 있는 직원을 보고 말했어요.

“업무시간에는 전화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직원은 다른 직원이 전화하려고 하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부장님이 말한 것을 전합니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부장님이 업무시간에는 전화하지 말라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부장님이 업무시간에는 전화하지 말라고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할 거예요.

오늘은 엄마 김유미 씨와 딸 지민이의 대화인데요.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좋아요. 그럼 문제를 같이 풀어 봐요.

교사: 1번. 다음 중 들은 내용과 다른 것을 고르세요.

피아노 연주회는 8시에 시작한다.

지민이는 친구의 연주회에 초대 받았다.

지민이는 오늘 집에 늦게 들어올 것이다.

지민이에게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친구가 있다.

학생: 음…. 지민이는 오늘 집에 늦게 들어올 것이다.

이게 달라요.

교사: 왜요?

학생: 오늘이 아니라 내일 좀 늦게 들어올 거라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제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연주회는 8시 반에 끝납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교사: 달라요?

학생: 네, 9시 반에 끝난다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 ‘엄마는 지민이에게 연주회가 끝나면 바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어때요?

학생: 이건 맞아요.

교사: 네, 그렇지요. 엄마는 지민이에게 연주회만 보고 너무 늦지 말아야 한다고 했지요. 학생: 네.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그럼 이제 어휘 플러스로 가서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초대하다

친구가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해요.

저에게 자기 생일파티에 오라고 했어요. 초대했어요.

‘친구가 자기 생일파티에 저를 초대했어요.' 초대받다

얼마 전에 결혼한 친구가

집들이를 한다고 해요.

친구가 집들이에 저를 초대했어요.

저는 친구 집들이에 초대받았어요.

‘결혼한 친구의 집들이에 초대받았어요.' 초대되다

회사 동료가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를 초대했어요.

저는 초대됐어요.

‘회사 동료 결혼식에 초대됐어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생일파티, 집들이처럼 중요한 행사에 초대했어요.

어때요?

고마운 일이지요?

그래서 저를 초대한 사람에게 인사해요.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그리고 제 초대를 받은 사람들이 바빠도 모두 와 주었어요.

어때요?

고마운 일이지요?그래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바쁘신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 드리다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와 줘서 고마워요.

모두 인사하는 거예요.

감사하다고 인사 드려요.

오늘은 학교 졸업식이에요.

그동안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셨어요.

어때요?

감사하지요? 그래서 인사 드려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 드렸어요.' 이번에는 이야기를 듣고 문장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지민이네 가족이 지민이만 빼고 모두 부산에 갔어요.

그래서 오늘은 지민이 혼자 집에서 자야 해요.

그런데 지민이는 혼자 자는 게 무서워요.

그래서 지민이가 친구 수지에게 자기 집에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수지 어머니께서는 지민이에게 수지 집에 와서 자고 가라고 하셨어요.

그럼 지민이는 엄마 김유미 씨에게 허락을 받아야겠지요?

그래서 엄마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같이 문자메시지를 읽으면서 빈칸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엄마, 오늘 수지 집에,

여러분, 수지 어머니께서 지민이에게 수지 집에 와서 자고 가라고 하셨지요?

그러니까, 오늘 수지 집에,

네, ‘초대받았어요'. 사실은 오늘 혼자 자는 것이 무서워서 제가 수지를?

여러분, 지민이는 수지에게 자기 집에 오라고 했었지요?

그러니까, 제가 수지를?

네, ‘초대했어요'. 그런데 수지 어머니께서 저에게 수지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셨어요. 가도 돼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지민이가 수지 집에 가서 자고 오는 것을 허락할까요?

김유미 씨의 문자메시지도 같이 보지요.

그래? 정말 고마우신 분이구나.

엄마가 수지 어머니께 먼저 고맙다고,

여러분, 고마워요. 하고 무엇을 해요?

네, 인사드려요. 고맙다고 인사 드려야겠다.

전화번호 좀 가르쳐 줄래?

그리고 그 집에 가면.. 인사 잘 드리고. 알겠지?

여러분, 초대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 집에 가면 뭐라고 인사해야 해요?

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슬기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교사: 우리 오늘은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는 걸 배웠지요.

마슬기: 맞아요. 그래서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무엇을 공부했지요?

마슬기: 문법에서는 ‘으라고 해요', ‘지 말라고 해요'를 공부했어요. 교사: 와, 슬기씨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어때요?

이제 한국어로 다른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겠어요?

마슬기: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2급] 13-1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Correct Korean Level 2] 13-1 Tell him to come to my house tonight and sleep.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Come to my house today and tell them to grow up.

여러분, 안녕하세요? Hello everyone?

이번 시간에는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At this time,'Come to my house today and tell him to grow up. '를 공부하겠습니다. I will study'. 여러분은 생일 파티를 하면 누구를 초대해요? Who do you invite when you have a birthday party?

네, 보통 친한 친구들을 초대하지요? Yes, you usually invite close friends?

오늘은 이렇게 초대하기에 대해 공부할 거예요. Today we will study about inviting like this.

먼저 어휘에서는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First, in vocabulary, we will study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invitations and visits,

문법은 ‘으라고 해요', ‘지 말라고 해요'를 공부하겠습니다. For grammar, we will study'say it' and'say it not'. 이 과를 공부한 다음에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초대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거예요. After studying this lesson, you will be able to forward your invitation to others.

그럼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Then shall we start with strength again today?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Now, first listen to the conversation.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엄마에게 가서 이야기를 합니다. In today's dialogue, Jimin goes to his mother and talks.

지민이는 엄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What will Jimin tell his mother?

또, 그 이야기를 들은 엄마 김유미 씨는 지민이에게 뭐라고 말할까요? Also, what would mom Yumi Kim say to Jimin who heard the story?

한 번 들어 보세요. Listen to it.

네, 잘 들었어요? Yes, did you hear well?

지민이는 엄마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네,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와도 되냐고 물어봤지요. Yes, I asked if I could come to bed at my friend's house today.

이 말을 들은 김유미 씨는 지민이에게 뭐라고 했어요? What did Yumi Kim say to Jimin after hearing this?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Shall we first study the vocabulary and grammar in the conversation before we delve deeper into the content?

먼저 어휘입니다. First is the vocabulary.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부모님 parents

‘부모님'은 아버지, 어머니를 말해요. 'Parents' means father and mother. 여러분은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You say, “Do you live with your parents?”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I live with'parents'. 그런데 제 친구는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아요. But my friend doesn't live with'parents'. ‘부모님'이 중국에 가셨어요. 'Parents' went to China. “중국에 부모님이 계십니다.” “I have parents in China.”

다음 어휘입니다. Next vocabulary.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안 계세요

‘계시다'는 ‘있다'의 높임말이에요. 'Let's be' is an exaltation of'to be'. 할아버지께서 공원에 가셨어요. Grandpa went to the park.

그래서 집에 안 계세요. So you're not at home.

“할아버지께서는 집에 안 계세요.” “My grandfather is not at home.”

저는 학교에 책을 놓고 와서 저녁에 학교에 다시 갔어요. I left my books at school and went back to school in the evening.

그런데 저녁이니까 선생님은 퇴근하셨지요? But since it’s evening, the teacher left work, right?

그러니까 “선생님이 학교에 안 계세요.” So, "The teacher is not in school."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그럼

‘그럼'은 ‘그러면'과 같은 말이에요. 'Then' is the same as'then'. 친구가 말해요.

“혼자 집에 있어서 무서워요.” “I’m scared to be at home alone.”

그 말을 듣고 제가 말합니다. When I hear that, I say.

“혼자 집에 있어서 무서우면, 우리 집으로 와요.” “If you’re scared to be at home by yourself, come to my house.”

이렇게 앞에서 친구가 말한 것을 다시 조건으로 말할 때, When you re-state what your friend said earlier,

다시 친구가 말한 것과 똑같이 말하지 않고 ‘그럼'이라고 짧게 말할 수 있어요. You can simply say'Yes' without saying exactly what your friend said again. “그럼 우리 집으로 와요.”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I decided to have lunch with a friend.

친구가 묻습니다. A friend asks.

“오늘 너무 더운데 뭐 먹을까? “It’s so hot today, what should I eat?

제가 대답해요. I answer.

“오늘 너무 더우면 우리 냉면 먹자.” “If it’s too hot today, let’s eat cold noodles.”

“그럼 우리 냉면 먹자.” “Then let’s eat cold noodles.”

다음 어휘입니다. Next vocabulary.

따라 읽어 보세요.

그래도 돼요?

‘그래도 돼요? 'Can I do that? '는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진짜 해도 괜찮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물어볼 때 사용해요. I use it when I check again and ask if it's really okay.

부장님이 말합니다. The manager says.

“내일이 명절이니 일찍 퇴근 하세요.” “Tomorrow is a holiday, so leave early.”

저는 부장님이 말한 것처럼 As the manager said

정말 일찍 퇴근 해도 괜찮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어요. I want to check once again if it's okay to go home really early.

그러면, “그래도 돼요?”라고 물어봅니다. Then, you ask, "Can I do that?"

이 말은 ‘정말 일찍 퇴근해도 돼요? This means,'Can I really go home early? '라는 뜻이지요. It means'. 이번에는 엄마가 딸에게 말해요. This time the mother is talking to her daughter.

“숙제 그만 하고 쉬어라.” “Stop doing homework and rest.”

딸은 엄마가 말한 것처럼 진짜 숙제 그만하고 쉬어도 되는지 Is it okay for the daughter to stop doing real homework and take a break, as the mother said?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어요. I want to check it again.

그래서 말합니다. So I say.

“그래도 돼요?” “Can I do that?”

이 말은 ‘정말 숙제 그만 하고 쉬어도 돼요? This means,'Can I really stop doing homework and take a break? '라는 뜻이지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지요. Now let’s check the vocabulary we have learned again.

아버지와 어머니. Father and mother. 뭐라고 하지요? What do you say?

네, ‘부모님' 할아버지가 밖에 나가셨어요. Grandpa went outside.

할아버지께서 집에?

네, ‘안 계세요'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다시 조건으로 말할 때, When you conditionally restate what someone else has said,

어떻게 말하지요? How do you say it?

네, ‘그럼'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정말 해도 괜찮은지, Is it really okay to do what other people say,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물어보고 싶어요. I want to ask you while checking again.

그럼 어떻게 말해요?

네, ‘그래도 돼요?' Yes,'Can I do that?' 잘 하셨어요! Well done!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엄마 김유미 씨가 청소를 하고 있는데요.

딸 지민이가 엄마에게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지민이는 엄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같이 한 번 보지요.

“엄마, 저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와도 돼요?”

네, 지민이는 엄마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와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있지요?

그런데 지민이는 왜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오려고 해요?

“네, 오늘 친구 집에 부모님이 안 계셔서요.”

그래서 친구가

“무섭다고 해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지민이가 친구 집에서 자고 오는 것을 허락할까요?

“그럼, 친구에게 오늘은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네, 김유미 씨는 그 친구를 집에 초대하네요.

그래서 지민이가 물어봅니다.

“아, 그래도 돼요?”

이 말은 ‘아, 친구가 우리 집에 와도 돼요?' 라는 뜻이지요?

김유미 씨가 대답해요.

“그래.”

그리고 또 김유미 씨는 지민이와 지민이 친구에게 맛있는 걸 만들어 주고 싶어 해요.

그래서 “저녁 시간 전에 오라고 해. 그리고 너무 늦지 말라고 해.”

이렇게 말합니다.

어때요?

김유미 씨는 정말 좋은 엄마인 것 같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살펴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으라고 해요' 문장을 같이 봐요.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김유미 씨는 지민이 친구에게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 이렇게 말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민이에게 이 말을 그 친구에게 전달하라고 하면서,

‘라고 해'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이렇게 ‘으라고 해요'는 들은 내용이나 자신이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데, 그 전달하는 내용이 ‘하세요', ‘해라', ‘해'처럼 명령일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오늘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해.”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라고 해요.”

준수가 유진이에게 말해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세요.”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유진이는 다시 이 말을 미키에게 전합니다.

그런데 전달하는 내용, 준수가 말한 이야기가 ‘돈을 찾으세요'니까, ‘으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전해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라고 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라고 해요.”

잘 하셨어요.

‘으라고 해요'는 동작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자다'처럼 받침이 없으면 뒤에 ‘라고 해'가 옵니다. 그래서 ‘자다'는 ‘자라고 해'가 돼요. 그런데 ‘찾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지요?

그러면 뒤에 ‘으라고 해요'가 와서 ‘찾다'는 ‘찾으라고 해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자다, 자라고 해

찾다, 찾으라고 해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지 말라고 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너무 늦지 말라고 해.”

김유미 씨는 지민이 친구에게

‘너무 늦지 마.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민이에게 이 말을 친구에게 전하라고 하면서,

‘지 말라고 해'를 사용해서 말합니다. “너무 늦지 말라고 해.”

이렇게 ‘지 말라고 해요'는 들은 이야기나 자신이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데,

그 전달하는 내용이 ‘하지 마세요', ‘하지 마라', ‘하지 마'처럼 부정의 명령일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너무 늦지 말라고 해.”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말라고 해.”

김유미 씨와 이재훈 씨가 방에 있는데요.

준수 방에서 음악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요.

그래서 김유미 씨는 준수에게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마.' 이렇게 말해주고 싶은데요.

김유미 씨가 직접 준수에게 말하지 않고,

김유미 씨는 이재훈 씨에게 준수에게 가서 이 말을 전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재훈 씨가 준수에게 가서 이 말을 전해요.

그러면 ‘지 말라고 해'를 사용해서 엄마가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말라고 해.” 이렇게 말해요.

같이 읽어 볼까요?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말라고 해.”

잘 하셨어요.

‘지 말라고 해요'도 동작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늦다' ‘듣다'처럼 동작동사 뒤에 항상 ‘지 말라고 해' ‘지 말라고 해'가 옵니다. 그래서 ‘늦다'는 ‘늦지 말라고 해.' ‘듣다'는 ‘듣지 말라고 해. '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늦다, 늦지 말라고 해

듣다, 듣지 말라고 해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 우리 오늘은 초대와 방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슬기 씨는 한국 친구 집에 초대 받아서 가 본 적이 있어요?

학생: 네, 있어요.

교사: 오, 어땠어요?

학생: 친구의 어머니께서 요리를 아주 잘 하셔서 맛있는 한국음식도 많이 먹고 친구와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교사: 와, 재미있었겠네요.

학생: 네!

정말 재미있었어요.

교사: 네, 좋아요. 그럼 슬기 씨, 이제 우리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저는 지민이, 슬기 씨는 김유미 씨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좋아요.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지요.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잘 지냈어요?

학생: 네.

그런데 선생님. 내일 제 룸메이트 생일인데,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요?

교사: 아, 그래요? 그럼 베카타 씨가 룸메이트에게 미역국을 끓여주면 어때요?

학생: 미역국이요?

교사: 네, 한국에서는 생일에 미역국을 먹어요.

학생: 아, 그래요? 그럼 선생님 수업 끝나고 미역국 끓이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교사: 네, 알겠어요. 그럼 베카타 씨, 지금은 우리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먼저 ‘으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혜진이가 준수에게 말했어요. “이 책을 읽어 봐.”

그리고 준수는 혜진이가 말한 것을 아빠 이재훈 씨에게 전합니다.

그럼 준수는 뭐라고 말할까요?

학생: 친구가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친구가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했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으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친구가 지민이에게 말했어요. “이따가 전화해.”

그리고 지민이는 친구가 말한 것을 엄마에게 전합니다. 그럼 뭐라고 말할까요?

학생: 친구가 이따가 전화하라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친구가 이따가 전화하라고 했어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지 말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엄마가 지민이에게 말했어요. “너무 가까이서 TV 보지마.”

어? 그런데 이 그림을 보세요. 준수가 너무 가까이서 TV를 보고 있지요?

그래서 지민이가 준수에게 엄마가 말한 것을 전합니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엄마가 너무 가까이서 TV 보지 말라고 했어.

교사: 네, 그렇지요. “엄마가 너무 가까이서 TV 보지 말라고 했어.”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지 말라고 해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이재훈 씨는 이 회사에서 부장님인데요.

이재훈 씨가 일하는 시간, 업무시간에 전화하고 있는 직원을 보고 말했어요.

“업무시간에는 전화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직원은 다른 직원이 전화하려고 하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부장님이 말한 것을 전합니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부장님이 업무시간에는 전화하지 말라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부장님이 업무시간에는 전화하지 말라고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할 거예요.

오늘은 엄마 김유미 씨와 딸 지민이의 대화인데요.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좋아요. 그럼 문제를 같이 풀어 봐요.

교사: 1번. 다음 중 들은 내용과 다른 것을 고르세요.

피아노 연주회는 8시에 시작한다.

지민이는 친구의 연주회에 초대 받았다.

지민이는 오늘 집에 늦게 들어올 것이다.

지민이에게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친구가 있다.

학생: 음…. 지민이는 오늘 집에 늦게 들어올 것이다.

이게 달라요.

교사: 왜요?

학생: 오늘이 아니라 내일 좀 늦게 들어올 거라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제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연주회는 8시 반에 끝납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교사: 달라요?

학생: 네, 9시 반에 끝난다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 ‘엄마는 지민이에게 연주회가 끝나면 바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어때요?

학생: 이건 맞아요.

교사: 네, 그렇지요. 엄마는 지민이에게 연주회만 보고 너무 늦지 말아야 한다고 했지요. 학생: 네.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그럼 이제 어휘 플러스로 가서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초대하다

친구가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해요.

저에게 자기 생일파티에 오라고 했어요. 초대했어요.

‘친구가 자기 생일파티에 저를 초대했어요.' 초대받다

얼마 전에 결혼한 친구가

집들이를 한다고 해요.

친구가 집들이에 저를 초대했어요.

저는 친구 집들이에 초대받았어요.

‘결혼한 친구의 집들이에 초대받았어요.' 초대되다

회사 동료가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를 초대했어요.

저는 초대됐어요.

‘회사 동료 결혼식에 초대됐어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생일파티, 집들이처럼 중요한 행사에 초대했어요.

어때요?

고마운 일이지요?

그래서 저를 초대한 사람에게 인사해요.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그리고 제 초대를 받은 사람들이 바빠도 모두 와 주었어요.

어때요?

고마운 일이지요?그래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바쁘신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 드리다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와 줘서 고마워요.

모두 인사하는 거예요.

감사하다고 인사 드려요.

오늘은 학교 졸업식이에요.

그동안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셨어요.

어때요?

감사하지요? 그래서 인사 드려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 드렸어요.' 이번에는 이야기를 듣고 문장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지민이네 가족이 지민이만 빼고 모두 부산에 갔어요.

그래서 오늘은 지민이 혼자 집에서 자야 해요.

그런데 지민이는 혼자 자는 게 무서워요.

그래서 지민이가 친구 수지에게 자기 집에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수지 어머니께서는 지민이에게 수지 집에 와서 자고 가라고 하셨어요.

그럼 지민이는 엄마 김유미 씨에게 허락을 받아야겠지요?

그래서 엄마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같이 문자메시지를 읽으면서 빈칸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엄마, 오늘 수지 집에,

여러분, 수지 어머니께서 지민이에게 수지 집에 와서 자고 가라고 하셨지요?

그러니까, 오늘 수지 집에,

네, ‘초대받았어요'. 사실은 오늘 혼자 자는 것이 무서워서 제가 수지를?

여러분, 지민이는 수지에게 자기 집에 오라고 했었지요?

그러니까, 제가 수지를?

네, ‘초대했어요'. 그런데 수지 어머니께서 저에게 수지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셨어요. 가도 돼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지민이가 수지 집에 가서 자고 오는 것을 허락할까요?

김유미 씨의 문자메시지도 같이 보지요.

그래? 정말 고마우신 분이구나.

엄마가 수지 어머니께 먼저 고맙다고,

여러분, 고마워요. 하고 무엇을 해요?

네, 인사드려요. 고맙다고 인사 드려야겠다.

전화번호 좀 가르쳐 줄래?

그리고 그 집에 가면.. 인사 잘 드리고. 알겠지?

여러분, 초대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 집에 가면 뭐라고 인사해야 해요?

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슬기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교사: 우리 오늘은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는 걸 배웠지요.

마슬기: 맞아요. 그래서 초대와 방문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그렇지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무엇을 공부했지요?

마슬기: 문법에서는 ‘으라고 해요', ‘지 말라고 해요'를 공부했어요. 교사: 와, 슬기씨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어때요?

이제 한국어로 다른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겠어요?

마슬기: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