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1편: 3 (#03)
Mein Name ist Kim Samsun Teil 1: 3 (#03)
My Name is Kim Samsun Part 1: 3 (#03)
Mi nombre es Kim Samsun Parte 1: 3 (#03)
삼순 - (마음의 소리) 그런 적이 있었다.
Samsun-(Sound of heart) There was such a thing
サムスン - (心の音) そんなことがあった。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목울대가 항상 울렁거렸다.
When the protagonist of this world was me, it was like walking on a cloud, and my neck always shook.
この世の主人公が私だった時代、雲の上を歩くように遥かでモクウルがいつも泣いた。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차서 찰랑거리는 것 같았다.
I liked that feeling, and it seemed to be fluttering with love all the way up.
その感じが良かった、そこまで愛がいっぱいで喧嘩するようだった。
한 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다.
A man gave me that happiness and took it away again.
一人の男が私にそのような幸せを与え、また奪った。
지금 내가 울고 있는 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 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운다.
今、私が泣いているのは彼を失ってはいない。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A love without any strength is pitiful and cries.
何の力もない愛が可愛くて泣く。
[[ 까만 마스카라가 번져 검은 눈물이 흘러내린다.
[[ Black mascara smears and black tears flow down.
검은 눈물이 온 얼굴에 번진다.
Black tears spread all over the face.
그 때 노크소리, 삼순, 상관하지 않고 운다.
두 번째 노크 소리..그냥 운다.
세 번째 노크소리, 힐끗 쳐다본다.
손기척하기에는 너무 멀다. ]]
삼순 - 있어요..엉엉
-(네 번째 노크소리)
삼순 - 있어요...
- (다섯 번째 노크 소리
삼순)
- 있다구요!!
- (여섯 번째 노크 소리
삼순)
- 귀 먹었어요?
있어요, 사람 있다구요!
방금 실연 당해서 눈에 뵈는 것 없으니깐 그냥 놔둬요... 에?
I just had a broken heart, so I can't see anything, so leave it alone... Eh?
ただ実演されていて目にすることはないので、ちょうど置いておきます…え?
진헌 - 뭡니까, 아줌마 변태예요?
아니면 남자화장실에서 수유 중 입니까?
Or are you breastfeeding in the men's room?
…..이런 날 남자가 다른 여자랑 호텔에 왔으면 게임 끝난 겁니다.
… ..If a man comes to a hotel with another woman on a day like this, the game is over.
… ..こんな日男が他の女とホテルに来たらゲーム終わったんです。
다음부턴 왜 그랬냐고 묻고 따질 것도 없이 정강이 한번 걷어차고 끝내세요.
Next time, ask why you did that, kick him in the shin without arguing, and finish.
次回からなぜそうしたのかと尋ね、問うこともなくチョンガンが一度蹴り終えてください。
세상에 널린 게 남자고 남자, 다 거기서 거기예요.
There are men and men all over the world, they are all there.
世に広がったのが男と男、みんなそこでそこです。
여자도 마찬가지지만...(간다)
女も同じだが…(行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