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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 Real Korean (Korean Expressions), [Korean song/가사가 예쁜 한국 노래 추천] 김연우-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That I lived by your side for a while)

[Korean song/가사가 예쁜 한국 노래 추천] 김연우-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That I lived by your side for a while)

안녕하세요? 허 쌤입니다

오늘은 가사가 예쁜 한국 노래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진짜 오래된 노래를 하나 들어 볼 거예요

토이라는 가수의 노래인데

사실 이 토이 라는 그룹은 여러분이 좀 잘 아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요즘 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는 '유희열'이라는 사람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같은 건데요

'유희열'이라는 사람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 하고

'김연우'라는 가수가 보컬로 와서 부른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제목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라는 제목입니다

제목이 좀 길지요?

내가 너의 곁에, 옆에, 근처에, 잠시. 긴 시간이 아니라

잠시 살았다.

지금은 아닌가봐요

'살았다는 것을' 이라는 제목입니다

이번에도 아마 이별 노래인 것 같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내가 잠시 너의 옆에 있었어. 그것을. 이라는 제목이에요

이 노래는 1996년에 만든 노래인데

그땐 제가 아마 초등학생일 때예요

그런데 지금 들어도 이 노래는 너무 좋은 노래이고

지금의 20대, 30대들에게도

엄청난 감동을 주며 전혀 촌스러운 느낌이 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입니다

사실 지금 20대, 30대의 사람들도 이 노래는 대부분 알아요

여러분에게도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 노래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별한 후에.

근데 이별하자마자 바로!!의 마음이 아니라

한참 뒤에. 이별한 뒤,

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나는 너를 많이 잊었어.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술을 마시다가 생각이 나는 거죠

그 사람이 있었어... 그 사람은 잘 살고 있을까...?

어떻게 지낼까...?

뭐 그런 마음이 담긴 이별 노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한번 그런 마음을 같이 느끼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한번 들어볼까요?

노래를 잘 들어 보셨나요?

오늘은 어려운 표현이나 단어가 많지 않아서

종이 없이 같이 한번 가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기 가사의 내용을 같이 한번 볼까요?

여기에 보면 처음에 '지운 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너에 대한 기억들을 나는 다 지운 줄 알았어

지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술을 많이 마신 거죠

술에 취했어. 그런 밤에

술에 취한 밤에

너의 생각 때문에, 네 생각에 나는 힘들어.

'힘들곤 해' 라는 표현을 썼어요

'힘들곤 하다' '-곤 하다' 라는 표현을 혹시 배웠나요?

한번이 아니라, 이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닌 거예요.

늘 술을 마실 때마다, 친구들하고 모여서 놀 때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너의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어

'이 일이 반복되고 있어' 라고 말하고 싶을 때

우리 '-곤 하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래서 '나는 항상 힘들곤 해.' 라는 표현은

'요즘 계속 그렇게 지냈어' 라는 뜻이 되겠지요.

그리고 또 '그런 채 살았어'

'-채', '-채로' 라는 문법 인데요

그 상태로 계속 이라는 의미를 가져요

그러니까 '그런 채로 살았다' 라는 것

항상 그런 상태로, 그렇게 술만 마시면 힘들어지고,

너의 생각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고 그런 채로 살았어

늘, 항상 혼자였잖아. 라는 표현이 있네요

이 사람은 항상 혼자였고 늘 그렇게 힘든 상태로 살고 있었다 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라는 표현이 있네요

한때, 예전에 잠깐 언젠가는

'너를 나의 구원'이라고 생각했대요

나를 구해줄 수 있는 어떤 무언가

너만 있으면 나는 뭐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너가 나를 살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존재를 '구원'이라고 하는데

너를 구원 이라고 믿었었어. 나를 살게 해 줄 사람으로 믿었었어

우리가 멀어지기 전에

점점 관계가 멀어졌나 봐요

멀어지기 전에는 난 너를 정말 믿었었어

네가 날 살게 해 줄 거라고 믿었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미 헤어졌어요. 그래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이 사람이 하고 있는 말은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 그 사실만 기억해 줘

잊지 말아 줘. 라는 표현이죠

내가 예전에 잠시 너의 옆에 있었잖아

그것만 기억해 줘. 다른 것은 바라지 않아.

이런 표현이에요.

이 사람은 그 사람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고 싶은가 봐요

잊어버리는 것이 무서운가 봐요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가끔 널 거리에서, 길에서

길에서 다니다가 볼까 봐, 만날까 봐 그것이 걱정돼서

초라한 나를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이야기했어요

지금 나는 멋있지 않아요, 초라해요

헤어진 후에 그냥 대충 하고 다니나 봐요

멋있지 않고 그냥 불쌍하게 보이는 그런 상태예요

근데 나를 거울에 비춰서, 거울을 보면서, 단장을 한대요

이렇게 멋있게 머리도 만지고 얼굴도 뭐 하고

여자라면 메이크업도 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그런 것을 우리 '단장하다'라고 해요

그래서 여자들이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그런 것을 우리는 '꽃단장'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해요

"왜 이렇게 꽃단장을 해?"

이렇게 표현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

'단장하다'

이 사람이 혹시, 만약에 그 헤어진 사람을 길에서 다시 만날까 봐

거울을 보면서 매일매일 예쁘게 단장을 하고 있나 봐요

그래서 또 하고 있는 말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 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이야기했어요

아직도 그 사람이 많이 걱정 되나봐요.

아프지는 않은지도 많이 걱정되고

그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거야.

하지만 나는 너를 위해서 기도할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기억해. 기억해 줘.

다른 사람을 만나도, 나중에 이제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기억해 줘...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예전의 이야기를 하네요

웃을 수 있었어. 너를 보고 있을 때

그러니까 너를 보고 있을 때 나는 웃을 수 있었어. 행복했어

그리고 너는 나의 조그만,

'조그만'이라는 건 '작은' 이라는 말을 조금 예쁘게 표현할 때 '조그만'이라고 해요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대요

'안식처' 라는 곳은

이 단어는요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안식처 라고 합니다

아마 그 헤어진 여자가 이 남자한테는 마음의 안식처였나봐요

그 사람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하고 그랬나봐요

그래서 마음의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에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다시 반복되는 가사예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나는 너를 위해서 기도할게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사실 어려운 단어나 표현들은 없었지요?

이 노래는 여러분이 좀 편하게, 쉽게 들을 수 있고

따라 부르기도 좋을 것 같아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이 사람의 이 슬픈 마음을 여러분은 이해할 수 있나요?

헤어진 후에 '내가 너의 옆에 있었다는 사실을 잠시 살았다는 그것을 기억해 줘'

다른 건 괜찮아 행복하게 살아...

이렇게 헤어지는 그 마음을 여러분은 이해 할 수 있나요?

이런 마음으로 다시 한번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 방송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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