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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개인학습 가이드 (The Linguist), 스물 일곱: 혼자 배운 언어들

스물 일곱: 혼자 배운 언어들

혼자 배운 언어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세상일을 알 수 있고, 창문으로 내다보지 않아도 천국길을 볼 수 있다.

– 노자 –

외국어 학습은 주어진 환경을 잘 이용하기만 하면 현지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쉬운 길일 것이다.

그러나 물론 거기서 부딪히는 어려움도 있다. 원어민들이 너무 빨리 말할 수도 있고 상당한 실력의 언어학습자도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그들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필경 학습자의 기를 꺾고 말하기를 주저하게 만들 것이다. 심지어는 스트레스마저 될 수 있다. 그런 경우에 대비해 나는 나만의 언어세계를 만들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그것은 부담없이 듣고 읽을 수 있으며 내게 의미가 있는 단어들로 구성된 교재와 함께 자학자습하는 것이었다. 일본어를 배울 때 나는 끊임없이 읽을거리와 어휘 리스트를 찾아 다녔다. 단어와 구 사용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 듣기훈련도 꾸준히 했다. 나는 지금도 운전이나 운동 또는 집안일을 하는 시간을 이용해 외국어 오디오를 즐겨 듣는다. 오디오 장비 기술이 나날이 발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오디오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 듣기연습은 얼마나 편리한가. 언어학습에 아주 편리한 전자교재가 요즈음 많이 시중에 나와 있다. 나는 인터넷에서 외국어로 된 글을 읽으며 The Linguist 시스템의 어휘력 향상방법을 활용해 보기도 하고 나중을 위해 개인 도서관에 그 글을 저장하기도 한다. 외국어를 현지에서 배울 수 없는 경우에는 이런 나만의 언어세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잊혀졌던 어린 시절의 언어를 되살리고자 결심하면서 지난 20 년 동안 내가 밴쿠버에서 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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