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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말하다 Knowledge Talk, 말 잘하는 사람들의 심플한 습관3 / 상사 앞에서 말하는 법 / 회사에서 말할 때 /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말 잘하는 사람들의 심플한 습관3 / 상사 앞에서 말하는 법 / 회사에서 말할 때 /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설문조사 결과

그 대상은 바로 ‘상사'였다.

60%가 넘는 직장인이

상사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

한 전문가에 따르면 말을 잘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말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무슨 뚱딴지같은 얘기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이야기를 한 사람은

실제 이 방법을 통해 효과를 보았다.

매주 책 한 권을

10분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요약정리의 고수 이동우 소장의 경험담이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북큐레이팅의 콘텐츠 소장으로, 누구보다 말을 많이,

그리고 잘 하는 그가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들을 위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말하기 법칙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그의 책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말하기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말투든 말할 때의 태도든 모두 소리 내어 말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어떤 일이든 직업을 갖게 된 순간부터

우리는 일상적인 말하기보다

‘일로서의 말하기'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

상사와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루기 까다롭고 모호한 개념들을 완전히 소화하여 쉽게 전달해야 하는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는 말을 잘 못해.'라며

자책하고 중요한 자리가 생길수록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손으로 적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적어보고 내용에 익숙해진 후 말로

표현하면 훨씬 쉽고 간단해진다.

직접 손으로 적으면

얻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는데,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의

키워드를 적다 보면 내용을 기억하기에도 좋고,

여러분을 더 신중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이게 해 줄 것이다.

당장 말을 하는 것보다

내용을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말하기는

근본적으로 글쓰기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는 말하려는 정보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며

이때 정리를 할 때에는 맥락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맥락을 찾는 것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을 제쳐두고

새롭게 지식을 추구하는 행위와 같다.

무엇이 맞고 틀린 지 판단하기 위해

맥락을 파악하는 일은 꼭 필요 한 작업이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켜고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면 수천 개의 정보가 쏟아지는데,

우리는 그중 한두 개를 확인하고는 이내 그것이 사실이고

진실이라고 믿어 버리고 만다.

반대 의견을 찾아보거나

다른 의견과 비교하지도 않고 쉽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무엇이 맞는 것인지

비교하고 대조해봐야 맥락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맥락을 파악할 때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기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객관적이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믿으면서 누구의 의견에도 치우치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줄 아는

진짜 지혜가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에 의존하던 것을 줄이고

자신이 직접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자.

둘째, 언제든지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반박자료가 나왔을 때

어떤 기준으로 반박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상반된 내용이 있다면

누가 더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했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 난다.

이렇게 맥락을 파악했다면

이제 쉬운 말로 바꿔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조직에서 늘 쓰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부터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

그것이 말하기의 핵심이다.

상사와 제대로 대화하는 법만 알아도

당신은 이미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는 잘못된 말하기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여러분을 칼퇴로 이끌어 줄 것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의 심플한 습관3 / 상사 앞에서 말하는 법 / 회사에서 말할 때 /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Einfache Gewohnheiten von gut sprechenden Menschen3 / Wie man vor seinem Chef spricht / Bei der Arbeit / Ich spreche einfach Simple Habits of Good Speakers3 / How to Speak in Front of Your Boss / When Speaking at Work / I Speak Simply Hábitos sencillos de la gente bien hablada3 / Cómo hablar delante del jefe / Al hablar en el trabajo / Hablo con sencillez

설문조사 결과 Survey Results

그 대상은 바로 ‘상사'였다. The target was 'the boss'.

60%가 넘는 직장인이 More than 60% of employees

상사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I was having trouble conversing with my boss.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

한 전문가에 따르면 말을 잘하는 방법 중 According to one expert, the best way to speak well is to

하나는 바로 ‘말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One is called "what you don't say.

무슨 뚱딴지같은 얘기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You may be thinking, what kind of nonsense, but

그 이야기를 한 사람은 who told the story

실제 이 방법을 통해 효과를 보았다.

매주 책 한 권을

10분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요약정리의 고수 이동우 소장의 경험담이다. In this 10 minute video, you'll learn from the master of summary organization, Lee Dong Woo.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Representative of the Republic of Korea

북큐레이팅의 콘텐츠 소장으로, 누구보다 말을 많이, As the Director of Content at BookCurating, she talks more than anyone else,

그리고 잘 하는 그가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들을 위해 And for office workers who struggle with conversations, he's good at it.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말하기 법칙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The 10 rules of speaking have been compiled into a book.

그의 책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에 따르면, According to his book "I Speak Simple",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소리 내어 One of the things that many people mistake

말하는 것이 말하기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말투든 말할 때의 태도든 모두 소리 내어 말하는 데에만 No matter how you speak or how you speak, it is all about speaking out loud.

집중한다. 어떤 일이든 직업을 갖게 된 순간부터 Focus. From the moment you get a job, no matter what it is, you need to

우리는 일상적인 말하기보다

‘일로서의 말하기'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 More emphasis is placed on "speaking as work.

상사와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루기 까다롭고 모호한 개념들을 완전히 소화하여 쉽게 전달해야 하는데 You need to fully digest and easily communicate tricky and ambiguous concepts.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다. It doesn't work as well as you'd like.

그래서 사람들은 ‘나는 말을 잘 못해.'라며

자책하고 중요한 자리가 생길수록 The more you beat yourself up about it, the more important it becomes.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It makes you feel afraid.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손으로 적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적어보고 내용에 익숙해진 후 말로

표현하면 훨씬 쉽고 간단해진다. It's much easier and simpler to express.

직접 손으로 적으면 If you write it by hand

얻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는데, There's also a side effect,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의

키워드를 적다 보면 내용을 기억하기에도 좋고,

여러분을 더 신중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으로 Make you a more thoughtful, hardworking person

보이게 해 줄 것이다.

당장 말을 하는 것보다 than talking right now.

내용을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말하기는

근본적으로 글쓰기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It's a fundamentally writing-based job.

책의 저자는 말하려는 정보를 요약하고 The author of a book summarizes the information he or she wants to say and uses the

정리하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며 Organizing is more important than talking

이때 정리를 할 때에는 맥락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In this case, it is said that the context is necessary when organizing.

맥락을 찾는 것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을 제쳐두고

새롭게 지식을 추구하는 행위와 같다. It's like the act of seeking new knowledge.

무엇이 맞고 틀린 지 판단하기 위해

맥락을 파악하는 일은 꼭 필요 한 작업이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켜고 For example, turn on your smartphone right now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면 수천 개의 정보가 쏟아지는데, Thousands of information pours in when you type in a search term,

우리는 그중 한두 개를 확인하고는 이내 그것이 사실이고

진실이라고 믿어 버리고 만다. You believe it to be true.

반대 의견을 찾아보거나 look for objections or

다른 의견과 비교하지도 않고 쉽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무엇이 맞는 것인지

비교하고 대조해봐야 맥락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Comparing and contrasting is the only way to get context.

맥락을 파악할 때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How to think in context

고민하면서 기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It is important to find a standard while thinking about it.

첫째, 객관적이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믿으면서 누구의 의견에도 치우치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줄 아는

진짜 지혜가 있어야 한다. You have to have real wisdom.

빅데이터에 의존하던 것을 줄이고 Reduce reliance on big data

자신이 직접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자. Gather and organize your own information.

둘째, 언제든지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반박자료가 나왔을 때

어떤 기준으로 반박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상반된 내용이 있다면

누가 더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했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 난다.

이렇게 맥락을 파악했다면

이제 쉬운 말로 바꿔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조직에서 늘 쓰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If you're a member of an organization, it makes sense to use words that are common in your organization.

아무래도 좋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부터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

그것이 말하기의 핵심이다.

상사와 제대로 대화하는 법만 알아도

당신은 이미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는 잘못된 말하기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여러분을 칼퇴로 이끌어 줄 것이다. It will make you late for work and lead you to your mach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