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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

만성 다발성 관절염

만성 다발성 관절염 ~

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하게 삽시다. 이 시간 진행에 이진서입니다.

봄이 되면서 농촌 전투에도 동원이 되고 외부 활동이 부쩍 많아질 때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관절 관리 잘 하셔야 할 듯합니다. 오늘은 뼈와 뼈를 연결해 주는 관절에 생기는 만성다발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도움 말씀에는 동의사 강유 선생님 나와 계십니다.

이: 만성 다발성 관절염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강: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중년과 노인 남녀에서 발병하는관절 질병으로 많은 경우 유전되는 것으로 연구 보고 되고있는 질병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 다발성 관절염이 있었다면 그 다음 세대 혹은 한 세대 건너 발병하기도 합니다. 다발성 관절염은 완치는 불가능하고 통증과 관절마디가 붓는 것을 일정기간 진통시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런 뼈의 질병은 노인에서 70%이상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병의 원인과 진행은 어떻게 됩니까?

강: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전적 소인이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만성다발성관절염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 관절뿐만 아니라 관절 외 증상으로 빈혈, 피하 결절, 폐 섬유화증, 혈관염, 피부궤양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도 가져옵니다.

이: 자신이 알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것이 있겠는지요?

강: 만성 다발성 관절염의 증상은 전구증상에서 나타나는 관절 증상과 관절 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전구증상에서는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 감, 관절마디가 뻐근하거나 경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또는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는 경우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서 움직이면 좋아지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염증이 침범된 관절에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진단이나 검사해보면 다발성 관절염 증상이 손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관절염은 손가락의 중간마디와 손바닥 부위를 잘 침범하고, 손가락끝마디의 관절은 잘 침범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침범된 관절은 만져도 아프고 움직여도 아픕니다. 손목을 뒤로 굽히는 데 장애가 생기고 손가락을 굽히는 데에도 장애가 생기며 주먹을 꽉 쥘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손가락에서부터 시작되는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팔꿈치, 발목과 손목 무릎관절에까지 퍼지게 되며 많은 경우 치료가 되지 않고 환자만 고통스럽게 합니다.

이: 어떤 분들은 손가락마디가 붓고 무릎관절도 부어서 잘 걷지도 못하는데 이것도 다발성 관절염에 의한 것입니까?

강: 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에 주로 침범하면서 병이 진행되어 팔꿈치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무릎관절에까지 퍼집니다. 건강상태에 따라서 경미한 관절염에서부터 심각한 관절로 전의되며 전신 관절로 퍼지는 속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침범된 관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 관절의 피막 등이 두꺼워지고 점차 움직임이 제한되어 관절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은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관절 외폐,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를침범한 경우 병의 경과와 치료 결과가 좋지 않으므로 관절 외 증상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전반적인 사망률이 5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만성 다발성 관절염의 조기 진단은 어떻게 합니까?

강: 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을 조기에 진단하는 검사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자가 손가락 마디나 기타 관절 부위에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내원한 후에야 검사를 진행하여 통증과 부종 등 나타난 징후 등을 종합하여 의사의 판단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보건일군들이 인민반에 나가서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대하여 위생선전을 할 때는 관절이나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될 때, 3개 이상의 관절에서 동시에 붓기와 삼출이 관찰될 때, 손목, 손가락 중간마디 관절, 손바닥 관절 중한 관절 이상이 부어나면서 아플 때, 좌우측의 같은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 다발성 관절염으로 의진 되니 진료소에 내원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예방이 가능합니까?

강: 환자로 하여금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대한 상식을 잘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 치료는꾸준하게 몇 년을 진행해야 하므로 본인이 자기병을 치료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움직이면 움직이는 것만큼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에 의한 관절신경이 더 긴장하여져서 통증이 심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여야 하며 그리고 염증이 있는 관절을 쉬게 하여 염증의 회복을 빠르게 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관절염이 심한 활동 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염증이 가라앉을수록 근력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경중과 종류에 따라서 관절의 손상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요?

강: 네. 제가 알기에는 어떠한 약제도 만성 다발성 관절염을 완치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방에서 만성다발성 관절염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와 같은 제제들을 이용하는데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할뿐 병의 근원을 뿌리 뽑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민간요법으로도 치료가 안 됩니까?

강: 한약에는 관절염에 쓰이는 약재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한약재들은 독성이 강하여 법제하지 않고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독한 한약재를 제대로 법제하지 않고 사용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반드시 전문가에 의하여 제대로 법제된 한약재로 환약을 지어 사용하여야 합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는 초오, 부자, 오공, 백부자, 전갈, 뱀독, 벌독 등이 있습니다. 북한에는 뱀이 많습니다. 만성다발성 관절염만 아니라 류마치스 관절염에는 뱀독 주사를 앓고 있는 관절에 주사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 벌목 갔다 온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러시아에는 벌이 많은데 벌독으로 여러 가지 관절염과 관절통을 치료하여 효과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뱀독과 벌독에는 관절의 염증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어 사용 전에 과민반응 검사를 한 후 사용하면 뱀독과 벌독에 의한 사고를 미연이 방지할 수 있습니다.

초오나 백부자 그리고 부자가 든 환약은 독성이 있어 반드시 식사 후에 내복해야 하고 처음에는 적은 양부터 점차 양을늘리는 방법으로 약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사용하여 혀가 뻣뻣하거나 위가 답답함을 느끼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하며 약수량을 줄여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발기부전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강: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이: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만성 다발성 관절염 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동의사 강유 선생님진행에는 저 이진서입니다. 고맙습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 Chronic polyarthritis

만성 다발성 관절염 ~

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하게 삽시다. 이 시간 진행에 이진서입니다.

봄이 되면서 농촌 전투에도 동원이 되고 외부 활동이 부쩍 많아질 때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관절 관리 잘 하셔야 할 듯합니다. 오늘은 뼈와 뼈를 연결해 주는 관절에 생기는 만성다발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도움 말씀에는 동의사 강유 선생님 나와 계십니다.

이: 만성 다발성 관절염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강: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중년과 노인 남녀에서 발병하는관절 질병으로 많은 경우 유전되는 것으로 연구 보고 되고있는 질병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 다발성 관절염이 있었다면 그 다음 세대 혹은 한 세대 건너 발병하기도 합니다. 다발성 관절염은 완치는 불가능하고 통증과 관절마디가 붓는 것을 일정기간 진통시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런 뼈의 질병은 노인에서 70%이상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병의 원인과 진행은 어떻게 됩니까?

강: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전적 소인이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만성다발성관절염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 관절뿐만 아니라 관절 외 증상으로 빈혈, 피하 결절, 폐 섬유화증, 혈관염, 피부궤양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도 가져옵니다.

이: 자신이 알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것이 있겠는지요?

강: 만성 다발성 관절염의 증상은 전구증상에서 나타나는 관절 증상과 관절 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전구증상에서는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 감, 관절마디가 뻐근하거나 경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또는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는 경우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서 움직이면 좋아지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염증이 침범된 관절에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진단이나 검사해보면 다발성 관절염 증상이 손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관절염은 손가락의 중간마디와 손바닥 부위를 잘 침범하고, 손가락끝마디의 관절은 잘 침범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침범된 관절은 만져도 아프고 움직여도 아픕니다. 손목을 뒤로 굽히는 데 장애가 생기고 손가락을 굽히는 데에도 장애가 생기며 주먹을 꽉 쥘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손가락에서부터 시작되는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팔꿈치, 발목과 손목 무릎관절에까지 퍼지게 되며 많은 경우 치료가 되지 않고 환자만 고통스럽게 합니다.

이: 어떤 분들은 손가락마디가 붓고 무릎관절도 부어서 잘 걷지도 못하는데 이것도 다발성 관절염에 의한 것입니까?

강: 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에 주로 침범하면서 병이 진행되어 팔꿈치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무릎관절에까지 퍼집니다. 건강상태에 따라서 경미한 관절염에서부터 심각한 관절로 전의되며 전신 관절로 퍼지는 속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침범된 관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 관절의 피막 등이 두꺼워지고 점차 움직임이 제한되어 관절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은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관절 외폐,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를침범한 경우 병의 경과와 치료 결과가 좋지 않으므로 관절 외 증상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전반적인 사망률이 5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만성 다발성 관절염의 조기 진단은 어떻게 합니까?

강: 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을 조기에 진단하는 검사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자가 손가락 마디나 기타 관절 부위에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내원한 후에야 검사를 진행하여 통증과 부종 등 나타난 징후 등을 종합하여 의사의 판단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보건일군들이 인민반에 나가서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대하여 위생선전을 할 때는 관절이나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될 때, 3개 이상의 관절에서 동시에 붓기와 삼출이 관찰될 때, 손목, 손가락 중간마디 관절, 손바닥 관절 중한 관절 이상이 부어나면서 아플 때, 좌우측의 같은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 다발성 관절염으로 의진 되니 진료소에 내원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예방이 가능합니까?

강: 환자로 하여금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대한 상식을 잘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 치료는꾸준하게 몇 년을 진행해야 하므로 본인이 자기병을 치료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은 움직이면 움직이는 것만큼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에 의한 관절신경이 더 긴장하여져서 통증이 심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여야 하며 그리고 염증이 있는 관절을 쉬게 하여 염증의 회복을 빠르게 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관절염이 심한 활동 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염증이 가라앉을수록 근력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경중과 종류에 따라서 관절의 손상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요?

강: 네. 제가 알기에는 어떠한 약제도 만성 다발성 관절염을 완치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방에서 만성다발성 관절염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와 같은 제제들을 이용하는데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할뿐 병의 근원을 뿌리 뽑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민간요법으로도 치료가 안 됩니까?

강: 한약에는 관절염에 쓰이는 약재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한약재들은 독성이 강하여 법제하지 않고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독한 한약재를 제대로 법제하지 않고 사용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반드시 전문가에 의하여 제대로 법제된 한약재로 환약을 지어 사용하여야 합니다.

만성 다발성 관절염에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는 초오, 부자, 오공, 백부자, 전갈, 뱀독, 벌독 등이 있습니다. 북한에는 뱀이 많습니다. 만성다발성 관절염만 아니라 류마치스 관절염에는 뱀독 주사를 앓고 있는 관절에 주사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 벌목 갔다 온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러시아에는 벌이 많은데 벌독으로 여러 가지 관절염과 관절통을 치료하여 효과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뱀독과 벌독에는 관절의 염증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어 사용 전에 과민반응 검사를 한 후 사용하면 뱀독과 벌독에 의한 사고를 미연이 방지할 수 있습니다.

초오나 백부자 그리고 부자가 든 환약은 독성이 있어 반드시 식사 후에 내복해야 하고 처음에는 적은 양부터 점차 양을늘리는 방법으로 약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사용하여 혀가 뻣뻣하거나 위가 답답함을 느끼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하며 약수량을 줄여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발기부전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강: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이: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만성 다발성 관절염 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동의사 강유 선생님진행에는 저 이진서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