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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n Storybook ⎟ Storybooks Canada ⎜ Level ❸, 당나귀 아이

⟪ 당나귀 아이 ⟫

먼 곳에 이상한 모습을 처음 본 것은 어린 소녀였어요.

그 모습이 가까이 다가올때, 소녀는 그 모습이 임신한 여성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소녀는 그 임신한 여성에게 다가갔어요. “그녀를 이곳에 머무르게 해야겠다,” 소녀의 마을 사람들이 결정했어요. “우리는 그녀와 그녀의 아이를 안전하게 보살펴야해.”

그 아기는 태어나기 직전이였어요. “힘줘!” “이불을 가져와!” “물!” “힘을 더줘요!!"

그러나 그들이 그 아기를 보았을때, 모두가 놀라 뒤로 물러났어요. “당나귀?!”

모두들 다투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그 어미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살피겠다고 했어. 그러니 그렇게 할거야.” 누군가가 얘기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하지만 저들이 불행을 가지고 올거야!”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그 여성은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그 녀는 이 이상한 애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어요. 그녀는 자기자신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 당나귀 새끼가 자기 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녀또한 그 아이의 엄마라는 것을 인정했어요.

만약 그 아이가 작은 상태로 머물러 있었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거에요. 하지만 그 당나귀 아이는 무럭 무럭 자라서 더이상 어머니의 등에 엎히지 못했어요. 그리고 엄청난 노력에도 사람처럼 행동하지 못했어요. 그의 엄마는 자주 피곤하고 속상해 했어요. 가끔씩은 당나귀 아이에게 동물이 해야 할 일을 시키곤 했어요.

당나귀의 마음속에 헷갈림과 분노가 쌓여 갔어요. 그는 이것도 못했고, 저것도 못했고, 이렇게 되면 안됐고 또 저렇게 되면 안 됐어요. 어느날 당나귀는 너무 화가나서 그의 어머니를 발로 걷어 찼어요.

당나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주 빠르게 아주 멀리 도망갔어요.

당나귀가 뛰는 것을 멈췄을때, 밤이 되었고 당나귀는 길을 잃었어요. “히하?” 그가 어둠에게 속삭이자 “히하?” 하고 에코가 들렸어요. 그는 혼자 였어요. 그는 쭈구려서 깊고 슬픈 잠에 들었어요.

당나귀가 잠에서 깨엇을때, 낯선 할아버지가 자기를 내려다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는 그 할아버지의 눈을 보고 나서는 조금의 희망을 느꼈어요.

당나귀는 그 할아버지 곁에 있었고, 그 할아버지는 당나귀에게 살아 남는 법들을 배웠어요. 당나귀와 할아버지는 서로 듣고 배웠어요. 그들은 서로를 도왔고, 같이 웃었어요.

어느 날 아침, 그 할아버지는 당나귀에게 자기를 산 꼭대기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어요.

아주 높은 구름들 사이에서 그들은 잠이 들었어요. 당나귀는 그의 어머니가 아파서 그를 부르는 꿈을 꾸었어요. 그리고 당나귀가 잠에서 깨엇을때…

…그 구름들은 그 할아버지와 함께 사라졌어요.

당나귀는 드디어 뭐를 해야할지 알았어요.

당나귀는 그의 어머니를 찾았고, 그녀가 혼자서 괴로워 하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당나귀와 그의 어머니는 서로를 오랫동안 바라봤어요. 그러고는 서로를 아주 꽉 안았어요.

당나귀 아이와 그의 엄마는 함께 자랐고, 옆에서 같이 살아갈 많은 방법들을 찾았어요. 천천히, 당나귀 아이와 그의 엄마 주변에 다른 가족들도 곁에 머물기 시작했어요.


⟪ 당나귀 아이 ⟫ ⟪ Donkey Kid ⟫

먼 곳에 이상한 모습을 처음 본 것은 어린 소녀였어요. It was a young girl who first saw something strange in the distance. Fue una niña pequeña quien vio por primera vez la extraña figura en la distancia.

그 모습이 가까이 다가올때, 소녀는 그 모습이 임신한 여성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As the figure drew closer, the girl realized it was a pregnant woman. A medida que la figura se acercaba, la niña se dio cuenta de que era una mujer embarazada.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소녀는 그 임신한 여성에게 다가갔어요. Embarrassed but courageous, the girl approached the pregnant woman. Avergonzada pero valiente, la niña se acercó a la mujer embarazada. “그녀를 이곳에 머무르게 해야겠다,” 소녀의 마을 사람들이 결정했어요. “I'll have her stay here,” the girl's villagers decided. “Tendremos que dejar que se quede aquí”, decidieron los aldeanos de la niña. “우리는 그녀와 그녀의 아이를 안전하게 보살펴야해.” “We have to keep her and her child safe.” “Necesitamos mantenerla a ella y a su hijo a salvo”.

그 아기는 태어나기 직전이였어요. The baby was just before birth. El bebé estaba justo antes de nacer. “힘줘!” “이불을 가져와!” “Be strong!” “Bring a blanket!” "¡Dame fuerza!" “¡Trae la manta!” “물!” “힘을 더줘요!!" "water!" “Give me more power!!” "¡agua!" "¡Dame más poder!"

그러나 그들이 그 아기를 보았을때, 모두가 놀라 뒤로 물러났어요. But when they saw the baby, everyone turned back in surprise. Pero cuando vieron al bebé, todos retrocedieron sorprendidos. “당나귀?!” "Donkey?!" "¡¿Burro?!"

모두들 다투기 시작했어요. Everyone started arguing. Todos comenzaron a discutir. “우리는 그 어미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살피겠다고 했어. “We promised to keep the mother and the baby safe. “Dijimos que mantendríamos a la madre y al bebé a salvo. 그러니 그렇게 할거야.” So I will do that.” Así lo haré." 누군가가 얘기했어요. Someone talked about it. Alguien dijo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하지만 저들이 불행을 가지고 올거야!” 라고 말했어요. But others say, “But they will bring misfortune!” I said. Pero otros dicen: "¡Pero traerán desgracia!" Yo dije.

그래서 그 여성은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So the woman was alone again. Así que la mujer estaba sola otra vez. 그 녀는 이 이상한 애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어요. She pondered what to do with this strange baby. Se preguntó qué hacer con este extraño bebé. 그녀는 자기자신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했어요. She also wondered what to do with herself. También contempló qué hacer consigo misma.

하지만 그녀는 그 당나귀 새끼가 자기 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녀또한 그 아이의 엄마라는 것을 인정했어요. But she admitted that the donkey cub was her child, and that she was also the child's mother. Pero ella admitió que el potro del burro era su hijo y que ella también era la madre del niño.

만약 그 아이가 작은 상태로 머물러 있었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거에요. If the child had stayed small, everything would have been different. 하지만 그 당나귀 아이는 무럭 무럭 자라서 더이상 어머니의 등에 엎히지 못했어요. But the donkey child had grown so fast that he could no longer fall on his mother's back. 그리고 엄청난 노력에도 사람처럼 행동하지 못했어요. And even with great effort, I couldn't act like a human. 그의 엄마는 자주 피곤하고 속상해 했어요. His mother was often tired and upset. 가끔씩은 당나귀 아이에게 동물이 해야 할 일을 시키곤 했어요. Sometimes I would make the donkey child do what an animal was supposed to do.

당나귀의 마음속에 헷갈림과 분노가 쌓여 갔어요. Confusion and anger built up in the donkey's heart. 그는 이것도 못했고, 저것도 못했고, 이렇게 되면 안됐고 또 저렇게 되면 안 됐어요. He couldn't do this, he couldn't do that, he couldn't be this way and he couldn't be that way. 어느날 당나귀는 너무 화가나서 그의 어머니를 발로 걷어 찼어요. One day the donkey got so angry that he kicked his mother.

당나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주 빠르게 아주 멀리 도망갔어요. The donkey was so shocked that it ran very quickly and very far.

당나귀가 뛰는 것을 멈췄을때, 밤이 되었고 당나귀는 길을 잃었어요. When the donkey stopped running, night fell and the donkey got lost. “히하?” 그가 어둠에게 속삭이자 “히하?” 하고 에코가 들렸어요. “Hey?” As he whispered to the darkness, “Hey?” and echoed. 그는 혼자 였어요. he was alone 그는 쭈구려서 깊고 슬픈 잠에 들었어요. He crouched down and fell into a deep, sad sleep.

당나귀가 잠에서 깨엇을때, 낯선 할아버지가 자기를 내려다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When the donkey woke up, he knew that a strange grandfather was looking down at him. 그는 그 할아버지의 눈을 보고 나서는 조금의 희망을 느꼈어요. He felt a little hope when he saw the grandfather's eyes.

당나귀는 그 할아버지 곁에 있었고, 그 할아버지는 당나귀에게 살아 남는 법들을 배웠어요. The donkey was with the grandfather, and the grandfather learned from the donkey how to survive. 당나귀와 할아버지는 서로 듣고 배웠어요. Donkey and Grandpa listened and learned from each other. 그들은 서로를 도왔고, 같이 웃었어요. They helped each other and laughed together.

어느 날 아침, 그 할아버지는 당나귀에게 자기를 산 꼭대기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어요. One morning, the grandfather asked the donkey to take him to the top of the mountain.

아주 높은 구름들 사이에서 그들은 잠이 들었어요. Among the very high clouds they fell asleep. 당나귀는 그의 어머니가 아파서 그를 부르는 꿈을 꾸었어요. The donkey dreamed that his mother was calling him because she was sick. 그리고 당나귀가 잠에서 깨엇을때… And when the donkey awoke...

…그 구름들은 그 할아버지와 함께 사라졌어요. … The clouds disappeared with the grandfather.

당나귀는 드디어 뭐를 해야할지 알았어요. The donkey finally knew what to do.

당나귀는 그의 어머니를 찾았고, 그녀가 혼자서 괴로워 하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The donkey found his mother and found her suffering all alone. 당나귀와 그의 어머니는 서로를 오랫동안 바라봤어요. The donkey and his mother looked at each other for a long time. 그러고는 서로를 아주 꽉 안았어요. Then we hugged each other very tightly.

당나귀 아이와 그의 엄마는 함께 자랐고, 옆에서 같이 살아갈 많은 방법들을 찾았어요. The donkey kid and his mother grew up together and found many ways to live next to each other. 천천히, 당나귀 아이와 그의 엄마 주변에 다른 가족들도 곁에 머물기 시작했어요. Slowly, other family members started to stay around the donkey child and his m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