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Мы используем cookie-файлы, чтобы сделать работу LingQ лучше. Находясь на нашем сайте, вы соглашаетесь на наши правила обработки файлов «cookie».


image

1. 토끼전 (The Story of the Rabbit), 4 장 토끼를 만난 자라

4 장 토끼를 만난 자라

드디어 자라는 땅에 도착했습니다.

며칠 동안 쉬지 못해서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쉬지 않고 건너편 숲으로 갔습니다.

숲에는 좋은 냄새가 났고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계곡에서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렸고 나비들이 춤을 추는 것처럼 날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라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자라는 빨리 토끼를 찾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자라는 오랫동안 숲속에서 토끼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숲에는 다람쥐, 사슴, 곰, 호랑이, 여우 등 땅에 사는 여러 동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끼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라는 잠시 쉬려고 옆에 있는 큰 돌 위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키가 큰 나무 앞으로 하얀색의 어떤 것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혹시?' 자라는 서둘러 그곳으로 가 봤습니다.

긴 귀, 짧은 꼬리, 튼튼한 뒷다리, 가늘고 긴 수염!

맞습니다. 바로 토끼였습니다.

토끼는 숲에서 재미있게 논 후 연못으로 갔습니다. 자라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토끼가 가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토끼는 물을 마시지 않고, 물 속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노래를 불렀습니다.

세상에 토끼보다 귀여운 동물은 없어요.

세상에 토끼보다 똑똑한 동물은 없어요.

세상에 토끼보다 인기 많은 동물은 없어요.

토끼가 바로 나예요.”

토끼는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이었습니다. 자라는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편했습니다. 토끼의 성격을 이용하면 쉽게 용궁으로 데려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자라는 토끼에게 가서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토끼가 노래를 멈추고 소리 나는 쪽을 봤습니다. 그곳에는 처음 보는 동물이 있었습니다. 키가 작고 모습이 이상했습니다.

토끼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자라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렇게 멋있는 동물은 처음 봅니다.”

토끼는 그 말을 듣고 어깨를 펴며 말했습니다.

“나는 토끼입니다. 내 친구들은 나를 토끼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하하하.”

자라가 놀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정말입니까? 당신이 그 유명한 토끼 선생님입니까?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자라의 말을 들은 토끼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십니까?”

토끼는 처음 보는 이 동물의 이름이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저는 자라입니다.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토끼는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웃음을 참으며 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신을 처음 봅니다.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저는 용궁에서 왔습니다.”

자라가 대답했습니다.

“용궁이요? 궁에서 일합니까?”

토끼는 조금 놀라서 물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라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토끼는 자라의 말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저도 궁은 잘 압니다. 하지만 용궁은 처음 듣습니다. 용궁이 어디에 있습니까?”

“용궁은 바다에 있는 궁입니다. 저는 바다에서 왔습니다. 땅에는 잠시 여행하러 왔습니다.”

자라가 친절하게 대답했습니다.

토끼가 다시 물었습니다.

“바다요? 그런데 바다에 사는 동물이 저를 어떻게 압니까?”

“토끼 선생님이 똑똑한 것은 바다 동물들도 다 압니다. 바다의 왕, 용왕님도 토끼 선생님을 꼭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자라가 대답했습니다.

토끼는 너무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용왕님이요?”

“네, 그렇습니다.”

토끼는 자라의 말을 믿는 것 같았습니다.

“토끼 선생님은 바다에 가 본 적이 있습니까?”

“아, 아니요. 제가 아주 바빠서 아직 가 보지 못했습니다.”

토끼는 바쁘지 않았지만 바쁜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훌륭한 토끼 선생님이 아직도 바다 구경을 못 하셨습니까?”

자라는 방금 생각이 난 것처럼 말했습니다.

“아, 저는 지금 땅 여행을 하고 있지만, 토끼 선생님이 원하시면 바로 용궁으로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토끼 선생님, 바다 구경도 하고 용왕님도 만나러 용궁으로 가시겠습니까?”

토끼는 자라의 말이 듣기 좋았지만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자라는 토끼가 믿지 못하는 것을 알고 서둘러 말했습니다.

“용왕님은 훌륭한 동물들을 뽑아서 용궁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높은 벼슬을 주십니다. 토끼 선생님은 땅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입니다. 그러니 토끼 선생님이 용궁에 가시면 용왕님이 매우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토끼는 자라의 말이 계속 이상했고 바다에 가는 일도 무서워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용왕님을 만나고 싶고 바닷속 구경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보세요. 푸른 산과 하늘, 예쁜 꽃, 하얀 구름과 빨간 해! 저는 아름다운 이곳을 떠날 수 없습니다.”

자라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토끼 선생님은 여기가 무섭지 않습니까?”

토끼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이곳이 왜 무섭습니까?”

자라가 대답했습니다.

“땅에는 힘이 센 동물 때문에 약한 동물들은 살기 어렵고,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가 무섭습니다.”

토끼는 독수리와 호랑이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작년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배가 고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자라가 계속 말했습니다.

“그런데 용궁에는 추운 겨울이 없습니다. 항상 먹을 것이 있기 때문에 용궁의 동물들은 배고픈 것을 모릅니다.”

“그게 정말입니까?”

토끼가 물었습니다.

“네, 그리고 용궁에서는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지 않습니다. 모두 토끼 선생님의 친구입니다.”

토끼는 용궁처럼 살기 좋은 곳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토끼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알고 자라가 계속 말했습니다.

“용궁에 가면 용왕님은 훌륭한 토끼 선생님에게 높은 벼슬을 주실 겁니다.”

“정말 용왕님이 저에게 높은 벼슬을 주실까요?”

“그럼요. 이렇게 자랑할 것이 없는 저도 벼슬을 하고 있습니다. 토끼 선생님은 저보다 훨씬 높은 벼슬을 하실 겁니다.”

자라는 계속 말했습니다.

“저를 믿으세요.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직접 보는 것이 낫습니다. 제 등 위에 앉으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토끼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용궁에 가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용궁에 가면 힘 센 동물을 피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궁에 가면 높은 벼슬을 할 수 있습니다.

토끼는 결정했습니다.

“자라님, 갑시다. 용궁으로!”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연못 옆에서 너구리가 나와 토끼에게 말했습니다.

“가지 마! 자라의 말은 다 거짓말이야!”

너구리는 토끼의 친구였습니다.

“거짓말?”

토끼가 놀라서 자라를 봤습니다. 자라는 갑자기 나타난 너구리에게 화가 났습니다. 너구리는 계속 토끼에게 말했습니다.

“높은 벼슬과 음식을 가지려 하지 마. 땅에 사는 동물이 어떻게 바다에서 벼슬을 해? 땅에서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여기서 같이 살자.”

토끼는 너구리의 말이 맞는 것 같아 다시 자라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토끼의 마음이 다시 변하는 것을 알고 자라가 너구리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토끼 선생님의 친구가 맞습니까? 정말 친한 친구는 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를 해 줍니다. 그런데 지금 당신은 토끼를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토끼 선생님의 친구가 아닙니다. 위험한 땅에서 토끼 선생님이 힘들게 사는 것이 좋습니까?”

그리고 토끼에게도 말했습니다.

“저는 토끼 선생님을 생각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토끼 선생님은 저를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갈 마음이 없으면 안 가도 됩니다. 저는 혼자 용궁으로 가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사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자라는 토끼에게 인사를 하고 바다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때 토끼가 급하게 말했습니다.

“자, 자라님! 잠깐만요!”

토끼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자라는 무척 기뻤습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토끼를 보았습니다.

토끼가 말했습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자라님을 믿습니다. 처음부터 믿었습니다. 자라님, 같이 갑시다.”

자라는 기뻤지만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럼 토끼 선생님, 어서 갑시다. 용왕님께서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너구리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안 돼. 가지 마. 그곳에 가면 반드시 나쁜 일이 생길 거야!”

토끼가 너구리에게 말했습니다.

“내 걱정은 하지 마. 내가 벼슬을 하면 용궁으로 초대할게.”

그리고 자라와 함께 바다가 있는 쪽으로 갔습니다. 너구리는 토끼를 걱정하며 자라와 토끼를 바라봤습니다.

잠시 후 토끼와 자라는 바닷가에 도착했습니다.

“토끼 선생님, 이건 물속에서 숨 쉴 수 있는 약입니다. 이걸 드시고 제 등에 타세요.”

토끼는 자라 등 위에 올라갔습니다. 토끼가 자신의 등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자라는 천천히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자라는 생각했습니다.

‘용왕님,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곧 가겠습니다.'

마침내 자라는 토끼와 함께 용궁으로 출발했습니다.

4 장 토끼를 만난 자라 Kapitel 4 Zara begegnet dem Kaninchen Chapter 4 Zara Meets the Rabbit Capítulo 4 Zara conoce al conejo Chapitre 4 Zara rencontre le lapin 第4章 うさぎと出会ったザラ Hoofdstuk 4 Zara ontmoet het konijn Rozdział 4 Zara spotyka królika Capítulo 4 Zara encontra o coelho Глава 4 Зара встречает кролика Розділ 4 Зара зустрічає кролика 第 4 章 扎拉遇见兔子

드디어 자라는 땅에 도착했습니다. We've finally reached the land of the growing.

며칠 동안 쉬지 못해서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My legs were sore and tired from not being able to rest for a few days. 그러나 조금도 쉬지 않고 건너편 숲으로 갔습니다. But he didn't rest for a second, he went to the other side of the forest.

숲에는 좋은 냄새가 났고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The forest smelled good and there were beautiful flowers everywhere. 계곡에서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렸고 나비들이 춤을 추는 것처럼 날고 있었습니다. In the valley, birds were singing and butterflies were flying like dancers. Dans la vallée, les oiseaux chantaient et les papillons dansaient.

그런데 자라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But growing up, I didn't get to see this beautiful landscape. Mais en grandissant, je n'ai pas eu l'occasion de voir ce magnifique paysage. 자라는 빨리 토끼를 찾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All he could think about was finding the rabbit as quickly as possible. Il ne pensait qu'à retrouver le lapin le plus vite possible. 자라는 오랫동안 숲속에서 토끼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For a long time, Zara tried to find a rabbit in the woods. 숲에는 다람쥐, 사슴, 곰, 호랑이, 여우 등 땅에 사는 여러 동물이 있었습니다. In the forest, there were several animals that lived on the ground: squirrels, deer, bears, tigers, and foxes. Dans la forêt, il y avait plusieurs animaux qui vivaient sur le sol : écureuils, cerfs, ours, tigres et renards. 하지만 토끼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But the rabbit was nowhere to be found. Mais le lapin était introuvable.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Time passed and it was time for lunch. Le temps passe et c'est l'heure du déjeuner.

자라는 잠시 쉬려고 옆에 있는 큰 돌 위에 앉았습니다. Zara sat down on a large stone next to her to rest for a while. Zara s'assit sur une grosse pierre à côté d'elle pour se reposer un peu. 그런데 그때 키가 큰 나무 앞으로 하얀색의 어떤 것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Just then, something white and fast passed in front of the tall tree. À ce moment-là, quelque chose de blanc et de rapide passe devant le grand arbre. するとその時、背の高い木の前を白い何かが素早く通り過ぎました。

‘혹시?' 자라는 서둘러 그곳으로 가 봤습니다. "Maybe?" Zara hurried over there. "Zara s'est empressée de s'y rendre.

긴 귀, 짧은 꼬리, 튼튼한 뒷다리, 가늘고 긴 수염! Long ears, short tail, sturdy hind legs, and thin, long whiskers!

맞습니다. That's right. 바로 토끼였습니다. It was the rabbit.

토끼는 숲에서 재미있게 논 후 연못으로 갔습니다. After having fun in the forest, the rabbit went to the pond. Après s'être amusé dans la forêt, le lapin se rendit à l'étang. 자라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토끼가 가는 곳으로 갔습니다. Zara made no noise and went where the rabbit was going. Zara ne fait pas de bruit et va dans le sens du lapin. 그런데 토끼는 물을 마시지 않고, 물 속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봤습니다. But instead of drinking the water, the rabbit looked at his reflection in the water for a long time. Mais au lieu de boire l'eau, le lapin a regardé longuement son reflet dans l'eau. 그리고 갑자기 노래를 불렀습니다. And suddenly, he was singing. Et soudain, il s'est mis à chanter.

__“__세상에__ __토끼보다__ __귀여운__ __동물은__ __없어요__.__ "There's no cuter animal in the world than a rabbit. "Il n'y a pas d'animal plus mignon au monde qu'un lapin.

세상에__ __토끼보다__ __똑똑한__ __동물은__ __없어요__.__ There's no animal in the world smarter than a rabbit.

세상에__ __토끼보다__ __인기__ __많은__ __동물은__ __없어요__.__

그__ __토끼가__ __바로__ __나예요__.”__ That rabbit is me."

토끼는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이었습니다. The rabbit was an animal that loved to brag about itself. Le lapin est un animal qui aime se vanter. 자라는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편했습니다. It was comforting to see it grow. Il était réconfortant de le voir grandir. 토끼의 성격을 이용하면 쉽게 용궁으로 데려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I figured I could easily use the rabbit's personality to get him to the dragon palace.

자라는 토끼에게 가서 인사했습니다. Growing went to the rabbit and said hello.

“안녕하십니까?” "How are you?"

토끼가 노래를 멈추고 소리 나는 쪽을 봤습니다. The rabbit stopped singing and looked toward the sound source. 그곳에는 처음 보는 동물이 있었습니다. There was an animal there that I had never seen before. 키가 작고 모습이 이상했습니다.

토끼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The rabbit didn't answer.

자라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Zara continued. Zara continue.

“당신은 누구십니까? "Who are you? 이렇게 멋있는 동물은 처음 봅니다.” I've never seen such a cool animal."

토끼는 그 말을 듣고 어깨를 펴며 말했습니다. When the rabbit heard that, he squared his shoulders and said. Lorsque le lapin entendit cela, il redressa les épaules et dit.

“나는 토끼입니다. "I am a rabbit. 내 친구들은 나를 토끼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My friends call me Mr. Bunny. 하하하.”

자라가 놀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Zara said in a surprised voice.

“정말입니까? "Are you sure? 당신이 그 유명한 토끼 선생님입니까? Are you the famous Mr. Rabbit?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I'm so glad we were able to meet."

자라의 말을 들은 토끼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Après avoir entendu les paroles de Zara, le lapin se sentit bien.

“그런데 당신은 누구십니까?”

토끼는 처음 보는 이 동물의 이름이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The rabbit was curious to know the name of this animal he had never seen before. Le lapin était curieux de connaître le nom de cet animal qu'il n'avait jamais vu auparavant.

“저는 자라입니다.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It was my dream to meet you."

토끼는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The rabbit was in a good mood and laughed. Le lapin était de bonne humeur et riait. 하지만 웃음을 참으며 물었습니다. But I stifled a laugh and asked. Mais j'ai étouffé un rire et j'ai demandé.

“그런데 저는 당신을 처음 봅니다. "But I've never seen you before.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저는 용궁에서 왔습니다.”

자라가 대답했습니다.

“용궁이요? "The Dragon Palace? 궁에서 일합니까?” Do you work for the palace?" Travaillez-vous pour le palais ?"

토끼는 조금 놀라서 물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Yes, it is."

자라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Zara smiled and replied. 토끼는 자라의 말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The rabbit couldn't believe Zara's words. 그래서 아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So I spoke as if I knew. Je l'ai donc dit comme si je le savais.

“저도 궁은 잘 압니다. "I know the palace. 하지만 용궁은 처음 듣습니다. But I've never heard of a dragonbow. Mais je n'ai jamais entendu parler de l'arc du dragon. 용궁이 어디에 있습니까?” Where is the Dragon Palace?"

“용궁은 바다에 있는 궁입니다. "The Dragon Palace is a palace in the sea. 저는 바다에서 왔습니다. I come from the sea. 땅에는 잠시 여행하러 왔습니다.”

자라가 친절하게 대답했습니다. Zara a gentiment répondu.

토끼가 다시 물었습니다.

“바다요? "The ocean? 그런데 바다에 사는 동물이 저를 어떻게 압니까?” But how does an animal in the ocean know me?"

“토끼 선생님이 똑똑한 것은 바다 동물들도 다 압니다. "All the sea animals know that Mr. Rabbit is smart. 바다의 왕, 용왕님도 토끼 선생님을 꼭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The King of the Sea, the Dragon King, would love to meet Mr. Rabbit." Le roi de la mer, le roi dragon, aimerait rencontrer M. Lapin".

자라가 대답했습니다.

토끼는 너무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The rabbit was so surprised that he asked out loud.

“용왕님이요?” "The Dragon King?"

“네, 그렇습니다.”

토끼는 자라의 말을 믿는 것 같았습니다. The rabbit seemed to believe Zara's words. Le lapin semble croire aux paroles de Zara.

“토끼 선생님은 바다에 가 본 적이 있습니까?” "Has Mr. Rabbit ever been to the ocean?"

“아, 아니요. 제가 아주 바빠서 아직 가 보지 못했습니다.” I haven't gotten there yet because I'm very busy." Je n'y suis pas encore allé car je suis très occupé".

토끼는 바쁘지 않았지만 바쁜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The rabbit wasn't busy, but he talked like he was. Le lapin n'était pas occupé, mais il parlait comme s'il l'était.

“훌륭한 토끼 선생님이 아직도 바다 구경을 못 하셨습니까?” "Has the good Mr. Rabbit seen the ocean yet?" "Le bon Monsieur Lapin a-t-il déjà vu l'océan ?

자라는 방금 생각이 난 것처럼 말했습니다. Zara said as if it had just occurred to her. dit Zara comme si elle venait d'y penser.

“아, 저는 지금 땅 여행을 하고 있지만, 토끼 선생님이 원하시면 바로 용궁으로 함께 갈 수 있습니다. "Oh, I'm traveling on land right now, but if Mr. Rabbit wants, I can go with you to the Dragon Palace right away. 어떻습니까? What do you think? 토끼 선생님, 바다 구경도 하고 용왕님도 만나러 용궁으로 가시겠습니까?” Mr. Rabbit, would you like to go to the dragon palace to see the sea and meet the dragon king?" Monsieur Lapin, aimerais-tu aller au palais du dragon pour voir la mer et rencontrer le roi dragon ?"

토끼는 자라의 말이 듣기 좋았지만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The rabbit liked what Zara had to say, but it felt a little strange. Le lapin aimait bien ce que Zara avait à dire, mais cela lui paraissait un peu étrange. 그래서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So I couldn't answer that.

자라는 토끼가 믿지 못하는 것을 알고 서둘러 말했습니다. Knowing that the growing rabbit did not believe it, he hurriedly said.

“용왕님은 훌륭한 동물들을 뽑아서 용궁으로 초대합니다. "The dragon king selects the best animals and invites them to the dragon palace. "Le roi dragon sélectionne les meilleurs animaux et les invite au palais du dragon. 그리고 높은 벼슬을 주십니다. And then He gives you the high ground. 토끼 선생님은 땅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입니다. Mr. Rabbit is the smartest animal in the land. 그러니 토끼 선생님이 용궁에 가시면 용왕님이 매우 기뻐하실 것입니다.” So when Mr. Rabbit goes to the dragon palace, the dragon king will be very happy."

그러나 토끼는 자라의 말이 계속 이상했고 바다에 가는 일도 무서워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But Zara's words kept getting weirder and she was scared to go to the ocean, so the rabbit said, "I'm afraid. しかし、ウサギはジャラの言葉がずっと変で、海に行くのも怖かったので、こう言いました。

“저도 용왕님을 만나고 싶고 바닷속 구경도 하고 싶습니다. "I want to meet the dragon king, too, and I want to see the ocean. 하지만 이곳을 보세요. But look at this. 푸른 산과 하늘, 예쁜 꽃, 하얀 구름과 빨간 해! Blue mountains and sky, pretty flowers, white clouds and a red sun! Des montagnes et un ciel bleus, de jolies fleurs, des nuages blancs et un soleil rouge ! 青い山と空、きれいな花、白い雲と赤い太陽! 저는 아름다운 이곳을 떠날 수 없습니다.” I can't leave this beautiful place." Je ne peux pas quitter cet endroit magnifique".

자라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토끼 선생님은 여기가 무섭지 않습니까?” "But isn't Mr. Rabbit scared of this place?"

토끼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The rabbit was curious and asked.

“이곳이 왜 무섭습니까?” "Why is this place scary?"

자라가 대답했습니다.

“땅에는 힘이 센 동물 때문에 약한 동물들은 살기 어렵고,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힘듭니다. "There are strong animals on the land, making it difficult for the weaker ones to live, and in the winter they have nothing to eat. 그래서 저는 여기가 무섭습니다.” So I'm scared here."

토끼는 독수리와 호랑이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The rabbit was too afraid of eagles and tigers. 작년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배가 고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Last winter, I thought I was going to die of hunger because there was nothing to eat. L'hiver dernier, j'ai cru que j'allais mourir de faim parce qu'il n'y avait rien à manger.

자라가 계속 말했습니다.

“그런데 용궁에는 추운 겨울이 없습니다. "But there is no cold winter in the Dragon Palace. "Mais il n'y a pas d'hiver froid dans le Palais du Dragon. 항상 먹을 것이 있기 때문에 용궁의 동물들은 배고픈 것을 모릅니다.” The animals in the Dragon Palace never know when they are hungry because there is always something to eat."

“그게 정말입니까?” "Is that true?"

토끼가 물었습니다. The rabbit asked.

“네, 그리고 용궁에서는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지 않습니다. "Yes, and animals don't eat each other in the Dragon Palace. 모두 토끼 선생님의 친구입니다.” They are all friends of Mr. Rabbit."

토끼는 용궁처럼 살기 좋은 곳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The rabbit couldn't think of a better place to live than the dragon palace. Le lapin ne pouvait imaginer un meilleur endroit pour vivre que le Palais du Dragon. 토끼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알고 자라가 계속 말했습니다. Knowing that the rabbit was changing his mind, Zara continued. Sachant que le lapin changeait d'avis, Zara poursuivit.

“용궁에 가면 용왕님은 훌륭한 토끼 선생님에게 높은 벼슬을 주실 겁니다.” "If you go to the dragon palace, the dragon king will give a high grade to a good rabbit teacher."

“정말 용왕님이 저에게 높은 벼슬을 주실까요?” "Do you really think the Dragon King will give me a high rank?"

“그럼요. "Sure. 이렇게 자랑할 것이 없는 저도 벼슬을 하고 있습니다. I have nothing to brag about, but I'm learning. Je n'ai pas de quoi me vanter, mais j'apprends. このように自慢できることがない私も 벼슬をしています。 토끼 선생님은 저보다 훨씬 높은 벼슬을 하실 겁니다.”

자라는 계속 말했습니다. Zara continued.

“저를 믿으세요. "Trust me.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직접 보는 것이 낫습니다. It's better to see it once than to hear it a hundred times. Il vaut mieux le voir une fois que l'entendre cent fois. 제 등 위에 앉으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If you sit on my back, you'll be comfortable."

토끼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The rabbit thought to himself.

용궁에 가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If you go to the Dragon Palace, you can eat your fill. Vous pouvez manger à votre faim au Palais du Dragon. 용궁에 가면 힘 센 동물을 피하지 않아도 됩니다. If you go to the Dragon Palace, you won't have to dodge powerful animals. 용궁에 가면 높은 벼슬을 할 수 있습니다. If you go to the Dragon Palace, you'll be able to learn a lot.

토끼는 결정했습니다. The rabbit has decided.

“자라님, 갑시다. "Zarah, let's go. 용궁으로!” To the Dragon Palace!"

그때였습니다. It was then. 갑자기 연못 옆에서 너구리가 나와 토끼에게 말했습니다. Suddenly, a raccoon came out of the side of the pond and spoke to the rabbit.

“가지 마! "Don't go! 자라의 말은 다 거짓말이야!” Everything Zara says is a lie!"

너구리는 토끼의 친구였습니다.

“거짓말?” "Lying?"

토끼가 놀라서 자라를 봤습니다. The rabbit was surprised and looked at Zara. 자라는 갑자기 나타난 너구리에게 화가 났습니다. Zara is angry at the raccoon that suddenly appeared. 너구리는 계속 토끼에게 말했습니다. The raccoon continued to speak to the rabbit.

“높은 벼슬과 음식을 가지려 하지 마. "Don't go for the high road and food. 땅에 사는 동물이 어떻게 바다에서 벼슬을 해? How does a land animal play chess in the ocean? 陸に住む動物がどうやって海で綱渡りするの? 땅에서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여기서 같이 살자.” It's hard and difficult to live on the land, but let's live together here."

토끼는 너구리의 말이 맞는 것 같아 다시 자라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The rabbit couldn't believe that the raccoon was right, and he couldn't trust Zara again. 토끼의 마음이 다시 변하는 것을 알고 자라가 너구리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Knowing that the rabbit's mind was changing again, Zara angrily said to the raccoon, "I'm sorry. Sachant que le lapin changeait à nouveau d'avis, Zara dit avec colère au raton laveur : "Je suis désolée.

“당신은 토끼 선생님의 친구가 맞습니까? "Are you a friend of Mr. Rabbit's? 정말 친한 친구는 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를 해 줍니다. A really good friend congratulates you when something good happens. 그런데 지금 당신은 토끼를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But now you're envying the rabbit. 당신은 토끼 선생님의 친구가 아닙니다. 위험한 땅에서 토끼 선생님이 힘들게 사는 것이 좋습니까?” Is it good for Mr. Rabbit to have a hard life in a dangerous land?" Est-il bon pour M. Lapin d'avoir une vie difficile dans un pays dangereux ?"

그리고 토끼에게도 말했습니다. And I told the rabbit.

“저는 토끼 선생님을 생각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I was thinking of Mr. Rabbit. "Je pensais à vous, Monsieur Bunny. 하지만 토끼 선생님은 저를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But Mr. Rabbit doesn't seem to believe me. Mais M. Bunny ne semble pas me croire. 갈 마음이 없으면 안 가도 됩니다. If you don't want to go, you don't have to. Si vous ne voulez pas y aller, vous n'êtes pas obligé de le faire. 저는 혼자 용궁으로 가겠습니다. I will go to the Dragon Palace alone. 건강하게 잘 사세요. Stay healthy and live well.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It was a pleasure to meet you."

자라는 토끼에게 인사를 하고 바다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The growing rabbit said goodbye and moved toward the ocean. 그때 토끼가 급하게 말했습니다. Then the rabbit said urgently.

“자, 자라님! "Come on, Zarah! 잠깐만요!” Wait!"

토끼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자라는 무척 기뻤습니다. He was very happy to hear the rabbit calling.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토끼를 보았습니다. But he saw the rabbit with a straight face. Mais il a vu le lapin avec un visage impassible.

토끼가 말했습니다. The rabbit said.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Don't feel bad. "Ne vous sentez pas mal. 저는 자라님을 믿습니다. I believe in Zarah. 처음부터 믿었습니다. I believed in it from the beginning. 자라님, 같이 갑시다.” Zarah, come with me."

자라는 기뻤지만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Zara was pleased, but spoke in a low voice.

“그렇습니까? "Is it? 그럼 토끼 선생님, 어서 갑시다. So, Mr. Bunny, let's go. 용왕님께서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The Dragon King will be waiting for you."

너구리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The raccoon spoke loudly.

“안 돼. "Oh no. 가지 마. Don't. 그곳에 가면 반드시 나쁜 일이 생길 거야!” If you go there, something bad will surely happen!"

토끼가 너구리에게 말했습니다.

“내 걱정은 하지 마. "Don't worry about me. "Ne vous inquiétez pas pour moi. 내가 벼슬을 하면 용궁으로 초대할게.” I'll invite you to the dragon palace when I'm done." 私が 벼슬을 하면 용궁に招待するよ。"

그리고 자라와 함께 바다가 있는 쪽으로 갔습니다. Then he and Zara went to the ocean. 너구리는 토끼를 걱정하며 자라와 토끼를 바라봤습니다. The raccoon looked at Zara and the rabbit with concern. Le raton laveur regarde Zara et le lapin avec inquiétude.

잠시 후 토끼와 자라는 바닷가에 도착했습니다. After a while, we arrived at the beach with the bunny and the growing.

“토끼 선생님, 이건 물속에서 숨 쉴 수 있는 약입니다. "Mr. Rabbit, this is a medicine that allows you to breathe underwater. "Lapin, c'est un médicament qui te permet de respirer sous l'eau. 「うさぎ先生、これは水中で呼吸できる薬です。 이걸 드시고 제 등에 타세요.” Take this and get on my back."

토끼는 자라 등 위에 올라갔습니다. The rabbit climbed onto Zara's back. 토끼가 자신의 등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자라는 천천히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Seeing that the rabbit was on his back, Zara slowly went into the water. Voyant que le lapin était sur son dos, Zara entra lentement dans l'eau.

자라는 생각했습니다. Zara thought.

‘용왕님,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Mr. Dragon King, please wait a little longer. 곧 가겠습니다.'

마침내 자라는 토끼와 함께 용궁으로 출발했습니다. Finally, we set off for the Dragon Palace with the growing 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