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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콩쥐팥쥐전 (The Story of Kongjwi and Patjwi), 4 장 원님의 아내

4 장 원님의 아내

원님은 가마 안에서 강물에 흐르는 신발 한 짝을 봤습니다. 원님이 말했습니다.

“저 신발을 가져오십시오.”

하인이 신발을 가져왔는데 그것은 아름다운 꽃신이었습니다. 원님은 꽃신의 주인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관리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꽃신의 주인을 찾아오십시오.”

다음 날 관리들은 마을로 가서 꽃신의 주인을 찾았습니다.

“원님께서 이 꽃신의 주인을 찾으십니다!”

마을의 여자들은 이 말을 듣고 말했습니다.

“제가 꽃신의 주인입니다.”

“아니에요. 제가 어제 이 꽃신을 시장에서 샀습니다.”

꽃신을 든 관리가 말했습니다.

“그럼, 이 꽃신을 한번 신어 보십시오.”

마을의 여자들이 꽃신을 신어 봤습니다. 하지만 꽃신이 맞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집으로 직접 가서 찾아봅시다.”

관리들은 꽃신의 주인을 찾으려고 집마다 방문했습니다. 늦은 오후가 되었을 때 관리들이 콩쥐의 집에 왔습니다.

“이 집에 꽃신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습니까?”

사실 새어머니는 콩쥐가 꽃신의 주인인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꽃신은 잔치하는 날 콩쥐가 신은 것과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원님이 꽃신의 주인을 찾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어머니는 콩쥐와 원님이 만나는 것이 싫었습니다.

콩쥐가 원님에게 그동안 자신이 한 나쁜 행동들을 이야기할까 봐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새어머니가 말했습니다.

“그건 제 신발입니다. 제가 어제 잃어버렸습니다.”

관리는 새어머니의 발을 봤습니다. 새어머니의 발은 너무 커서 맞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관리는 새어머니에게 꽃신을 주며 말했습니다.

“그럼 한번 신어 보십시오.”

새어머니는 꽃신에 발을 넣었습니다. 꽃신은 새어머니에게 너무 작았습니다. 그러나 새어머니는 열심히 꽃신에 발을 넣었습니다. 관리가 꽃신을 다시 가져가며 말했습니다.

“안 맞네요. 이건 당신이 잃어버린 신발이 아닙니다.”

그때 팥쥐가 말했습니다.

“제가 신어 볼게요.”

하지만 팥쥐의 발에도 꽃신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팥쥐가 짜증을 내며 말했습니다.

“에잇! 이건 사람 신발이 아니에요. 누가 이렇게 작은 신발을 신을 수 있겠어요?”

팥쥐는 꽃신을 멀리 던졌습니다. 신발은 부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관리는 팥쥐를 무섭게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꽃신을 찾으러 부엌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콩쥐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집에 사십니까?”

관리가 물었습니다.

“네.”

콩쥐가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그럼, 이 꽃신을 한번 신어 보십시오.”

그때 새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저 아이는 신발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 집에는 신발 주인이 없으니까 그냥 가십시오.”

관리가 새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마을의 여자들은 모두 이 꽃신을 신어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원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조용히 하십시오.”

그리고 콩쥐에게 꽃신을 주었습니다. 콩쥐가 조심해서 꽃신을 신어 보니 발에 꼭 맞았습니다. 관리가 콩쥐에게 물었습니다.

“이 꽃신의 주인이 맞습니까?”

콩쥐가 대답했습니다.

“네.”

그리고 치마 주머니에서 꽃신의 다른 한 짝을 꺼내 신었습니다.

“아! 드디어 찾았습니다! 원님이 찾으시니 우리와 함께 갑시다.”

관리들은 콩쥐를 원님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원님은 콩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님이 콩쥐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꽃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콩쥐는 원님에게 선녀님이 도와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소, 두꺼비, 새 이야기도 했습니다. 새어머니와 팥쥐가 한 나쁜 행동들을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원님 앞에서 사실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님은 새어머니와 팥쥐가 한 일들을 듣고 매우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콩쥐가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새어머니와 팥쥐는 제 가족입니다. 너무 화내지 마십시오.”

원님은 생각했습니다.

‘정말 하늘이 도울 정도로 착한 사람이네.'

원님은 콩쥐와 결혼하면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콩쥐 역시 친절하고 똑똑한 원님이 좋았습니다.

다음 날, 원님은 콩쥐의 아버지께 결혼 이야기를 하러 콩쥐의 집으로 갔습니다. 콩쥐의 아버지는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란 콩쥐가 좋은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기뻤습니다.

원님과 콩쥐의 아버지는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새어머니는 문 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참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말했습니다.

“원님, 콩쥐는 게으르고 집안일도 못합니다. 착하고 부지런한 팥쥐와 결혼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원님은 새어머니의 말을 듣고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결혼을 축하해 주셨으니 어머니도 축하해 주십시오.”

새어머니는 콩쥐와 원님의 결혼이 싫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원님과 콩쥐는 결혼을 했습니다.

“착한 콩쥐에게 좋은 일입니다.”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마을 사람들은 원님과 콩쥐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원님과 콩쥐의 결혼식을 보는 새어머니와 팥쥐의 표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원님의 아내는 콩쥐가 아니라 내가 되는 것이 맞아!'

팥쥐는 원님과 결혼하는 콩쥐를 보고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팥쥐는 무서운 얼굴로 콩쥐를 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콩쥐, 네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4 장 원님의 아내 Kapitel 4 Die Frau des Gefängnisdirektors Chapter 4 The Warden's Wife Capítulo 4 La mujer del alcaide Capitolo 4 La moglie del direttore 第4章 原住民の妻 Hoofdstuk 4 De vrouw van de directeur Capítulo 4 A mulher do diretor Розділ 4 Дружина наглядача 第4章 元夫人

원님은 가마 안에서 강물에 흐르는 신발 한 짝을 봤습니다. Inside the kiln, Wen saw a pair of shoes floating down the river. Wen a vu une paire de chaussures flotter sur une rivière dans un four. 원님이 말했습니다.

“저 신발을 가져오십시오.” "Bring me those shoes." "Apportez-moi ces chaussures."

하인이 신발을 가져왔는데 그것은 아름다운 꽃신이었습니다. The servant brought a shoe, and it was a beautiful flowered shoe. 원님은 꽃신의 주인이 궁금했습니다. Wen was curious about the owner of the flower god. 그래서 관리들에게 말했습니다. So I told the officials.

“이 꽃신의 주인을 찾아오십시오.” "Find the owner of this flower god."

다음 날 관리들은 마을로 가서 꽃신의 주인을 찾았습니다.

“원님께서 이 꽃신의 주인을 찾으십니다!” "The Lord seeks the owner of this flower god!"

마을의 여자들은 이 말을 듣고 말했습니다. When the women of the village heard this, they said.

“제가 꽃신의 주인입니다.” "I am the master of the flower gods."

“아니에요. "No, it's not. 제가 어제 이 꽃신을 시장에서 샀습니다.” I bought these flower shoes at the market yesterday."

꽃신을 든 관리가 말했습니다. The official with the flower shoes said. Le fonctionnaire aux chaussures à fleurs a dit.

“그럼, 이 꽃신을 한번 신어 보십시오.” "Well, why don't you try on these flower shoes?" "Eh bien, essayez ces chaussures à fleurs."

마을의 여자들이 꽃신을 신어 봤습니다. The women of the village tried on the flower shoes. 하지만 꽃신이 맞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집으로 직접 가서 찾아봅시다.” "Let's go home and look for it." "Rentrons à la maison et cherchons-le nous-mêmes."

관리들은 꽃신의 주인을 찾으려고 집마다 방문했습니다. 늦은 오후가 되었을 때 관리들이 콩쥐의 집에 왔습니다. It was late afternoon when the officials came to Bean Rat's house. C'est en fin d'après-midi que les fonctionnaires sont arrivés à la maison de Bean Rat.

“이 집에 꽃신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습니까?” "Has anyone in this house lost a flower shoe?"

사실 새어머니는 콩쥐가 꽃신의 주인인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In fact, my stepmother knew that the bean rat was the owner of the flower god. 그 꽃신은 잔치하는 날 콩쥐가 신은 것과 똑같았기 때문입니다. For the flower shoes were the same as those worn by the beanstalk on the day of the feast. En effet, les chaussures de la fleur étaient les mêmes que celles portées par le haricot le jour de la fête.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원님이 꽃신의 주인을 찾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He also knew from the villagers' stories that Wen was looking for the owner of the flower god.

그러나 새어머니는 콩쥐와 원님이 만나는 것이 싫었습니다. But the stepmother didn't want the beanstalk and the wench to meet.

콩쥐가 원님에게 그동안 자신이 한 나쁜 행동들을 이야기할까 봐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He was worried that Bean Rat would tell Wen about all the bad things he had done. Il craignait que Bean Rat ne raconte à Wen toutes les mauvaises choses qu'il avait faites. 새어머니가 말했습니다.

“그건 제 신발입니다. "Those are my shoes. 제가 어제 잃어버렸습니다.”

관리는 새어머니의 발을 봤습니다. 새어머니의 발은 너무 커서 맞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My stepmother's feet were too big and wouldn't fit. 그렇지만 관리는 새어머니에게 꽃신을 주며 말했습니다. But the official gave the stepmother a pair of flower shoes and said.

“그럼 한번 신어 보십시오.” "Then try them on."

새어머니는 꽃신에 발을 넣었습니다. The stepmother put her foot in a flower shoe. La marâtre a mis son pied dans une chaussure à fleurs. 꽃신은 새어머니에게 너무 작았습니다. 그러나 새어머니는 열심히 꽃신에 발을 넣었습니다. But the stepmother eagerly put her foot in the flower shoe. 관리가 꽃신을 다시 가져가며 말했습니다. The official took the flower shoe back and said.

“안 맞네요. "It doesn't fit. 이건 당신이 잃어버린 신발이 아닙니다.” This is not your lost shoe."

그때 팥쥐가 말했습니다.

“제가 신어 볼게요.” "Let me try them on."

하지만 팥쥐의 발에도 꽃신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팥쥐가 짜증을 내며 말했습니다. The red rat said, irritated.

“에잇! "Eight! 이건 사람 신발이 아니에요. These aren't human shoes. Ce ne sont pas des chaussures humaines. 누가 이렇게 작은 신발을 신을 수 있겠어요?” Who can wear shoes that small?" Qui peut porter des chaussures aussi petites ?"

팥쥐는 꽃신을 멀리 던졌습니다. 신발은 부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The shoe went into the kitchen. 관리는 팥쥐를 무섭게 쳐다봤습니다. The official looked at the red rat in horror. Le fonctionnaire a regardé Red Rat avec horreur. 그리고 꽃신을 찾으러 부엌으로 갔습니다. He then went to the kitchen to find the flower shoes. 그곳에서는 콩쥐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집에 사십니까?” "Do you live in this house?"

관리가 물었습니다.

“네.”

콩쥐가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그럼, 이 꽃신을 한번 신어 보십시오.” "Well, try on these flower shoes."

그때 새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저 아이는 신발 주인이 아닙니다. "That kid doesn't own the shoe. 우리 집에는 신발 주인이 없으니까 그냥 가십시오.” There is no shoe master in my house, so just go."

관리가 새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The official told the stepmother.

“마을의 여자들은 모두 이 꽃신을 신어 볼 수 있습니다. "All the women in the village can try on these flower shoes. 그것이 원님의 말씀입니다. That's what he said. 그러니 조용히 하십시오.” So be quiet."

그리고 콩쥐에게 꽃신을 주었습니다. 콩쥐가 조심해서 꽃신을 신어 보니 발에 꼭 맞았습니다. The beanstalk cautiously tried on the flower shoes, and they fit snugly on his feet. Le haricot enfile prudemment les chaussures en forme de fleur, qui lui vont parfaitement. 관리가 콩쥐에게 물었습니다.

“이 꽃신의 주인이 맞습니까?” "Are you the owner of this flower god?"

콩쥐가 대답했습니다. The beanstalk replied.

“네.”

그리고 치마 주머니에서 꽃신의 다른 한 짝을 꺼내 신었습니다. She pulled the other pair of flower shoes out of her skirt pocket and put them on. J'ai sorti l'autre paire de chaussures à fleurs de la poche de ma jupe et je les ai enfilées.

“아! 드디어 찾았습니다! Finally! 원님이 찾으시니 우리와 함께 갑시다.” He's looking for you, so come with us."

관리들은 콩쥐를 원님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The officials took the beanstalk to where the monk was. 원님은 콩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he Monkey was waiting for the Beanstalk. 원님이 콩쥐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꽃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콩쥐는 원님에게 선녀님이 도와준 이야기를 했습니다. The beanstalk told the monk the story of how the fairy helped him. 그리고 소, 두꺼비, 새 이야기도 했습니다. And we talked about cows, toads, and birds. 새어머니와 팥쥐가 한 나쁜 행동들을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원님 앞에서 사실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I didn't want to talk about the bad things my stepmother and the red bean rat did, but I had no choice but to tell the truth in front of Won.

원님은 새어머니와 팥쥐가 한 일들을 듣고 매우 화를 냈습니다. When Won heard what his stepmother and the red beanstalk had done, he was very angry.

하지만 콩쥐가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새어머니와 팥쥐는 제 가족입니다. 너무 화내지 마십시오.” Don't get too upset."

원님은 생각했습니다.

‘정말 하늘이 도울 정도로 착한 사람이네.' "What a heavenly good person. Quel homme bon et céleste !

원님은 콩쥐와 결혼하면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Won thought he would be happy if he married a bean rat. Won pensait qu'il serait heureux s'il épousait un haricot. 콩쥐 역시 친절하고 똑똑한 원님이 좋았습니다. The beanstalk also liked Won, who was kind and smart. Le haricot aimait aussi la gentille et intelligente Won.

다음 날, 원님은 콩쥐의 아버지께 결혼 이야기를 하러 콩쥐의 집으로 갔습니다. The next day, Won went to Beanpole's house to tell Beanpole's father about the marriage. 콩쥐의 아버지는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란 콩쥐가 좋은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기뻤습니다. Beanpole's father was happy that Beanpole, who grew up lonely without a mother, would marry a good man.

원님과 콩쥐의 아버지는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Won and Beanpole's father talked a lot. 새어머니는 문 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었습니다. Her stepmother was outside the door listening to their conversation. 그러다가 참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말했습니다. Then I couldn't stand it and went into the room and said. Je n'en pouvais plus et je suis entré dans la chambre et j'ai dit.

“원님, 콩쥐는 게으르고 집안일도 못합니다. "Wen, the bean rat is lazy and can't do his chores. 착하고 부지런한 팥쥐와 결혼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Why don't you marry a good and industrious red rat?"

원님은 새어머니의 말을 듣고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말했습니다. Wen was angry when she heard her stepmother's words, but she held her tongue. Wen est en colère lorsqu'elle entend les paroles de sa belle-mère, mais elle se tait.

“아버지께서 결혼을 축하해 주셨으니 어머니도 축하해 주십시오.” "My father has congratulated me on my marriage, so please congratulate my mother as well." "Mon père m'a félicité pour mon mariage, alors s'il vous plaît, félicitez aussi ma mère."

새어머니는 콩쥐와 원님의 결혼이 싫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The stepmother didn't like the marriage of the beanstalk and Wen, but she had no other choice.

며칠이 지났습니다. A few days have passed. 원님과 콩쥐는 결혼을 했습니다. Won and the beanstalk got married.

“착한 콩쥐에게 좋은 일입니다.” "Good for the good beanstalk." "C'est bon pour le bon haricot."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The two of you work really well together."

마을 사람들은 원님과 콩쥐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원님과 콩쥐의 결혼식을 보는 새어머니와 팥쥐의 표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Stepmother and Bean Rat, however, were not happy to see Won and Bean Rat's wedding.

‘원님의 아내는 콩쥐가 아니라 내가 되는 것이 맞아!' "Your wife should be me, not a beanstalk! Ta femme devrait être moi, pas une tige de haricot !

팥쥐는 원님과 결혼하는 콩쥐를 보고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The red bean mouse couldn't stand to see the bean mouse marrying the monkey. 팥쥐는 무서운 얼굴로 콩쥐를 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The red bean mouse looked at the bean mouse with a scared look on his face and said quietly.

“콩쥐, 네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Bean Rat, do you think you'll ever live happily ever a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