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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ZON Esports, GEN Peyz: "I want to be able to fill Ruler's shoes here at Gen.G"

GEN Peyz: "I want to be able to fill Ruler's shoes here at Gen.G"

Peyz 선수가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는 거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담감도 있기는 한데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거 같아요

제가 잘해서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큰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Peyz 선수 이렇게 실제로 영상 인터뷰를 하는 건

- 거의 처음이라고 알고 있어요 - 네 처음이에요

그리고 오늘 프로필 사진 촬영도 하고 인터뷰도 있고

조금씩 내년 23년도의 스프링이 다가온다는 게

실감이 날 거 같기도 해요

현재 기대감은 있는지

곧 다가올 스프링에서 뛰게 될 거라는 걸

얼마나 실감하고 계시나요?

스크림을 아직 안 했는데

스크림을 좀 해야 실감이 날 것 같아요

많은 GEN 선수들이 휴식에서 복귀를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Doran, Peanut, Chovy, Peyz, Delight 선수

이렇게 23년도 스프링 로스터가 벌써 완성이 된 거잖아요

(팀원들과)만나거나 이야기해 볼 기회는 있었는지

첫인상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다 만나봤고 첫인상은 엄청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Chovy 형이요

그때 제 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Chovy 선수가)오셔서 옆자리에 앉았는데

그냥 기분이 엄청 신기했어요

- '내가 Chovy랑 같이 팀을 하게 되는구나!'이런 느낌이요? - 네 그런 느낌이요

곧 있으면 23년도가 눈 깜빡하면 올 거 같거든요

그러면은 이제 LCK 경기를 곧 뛰게 되시는 거잖아요

근데 아직 Peyz 선수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질문을

Peyz 선수를 사람들이 알아갈 수 있게

- 여쭤보려고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 네

일단 Peyz 선수는 제가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 중학생 때부터 롤을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 아뇨 초등학생 때부터 했어요

아 그래요? 그래서 언제 롤을 시작했고

그때는 무슨 티어였고 무슨 챔피언을 하셨어요?

시즌 5인가? 그때부터 했던 거 같은데

당시 배치는 실버5 나왔던 거 같고

라인은 그냥 (게임을)재미로 하던 시절이라서

하고 싶은 거 다 했고요

챔피언은 리 신이랑 리븐 이런 거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때는 재미로 롤을 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나중에 GEN에 스카웃이 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시즌부터 롤을 진지하게 하기 시작하셨나요?

시즌 9 때부터 진지하게 했던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 롤 다큐멘터리 같은 걸 보는데

가슴이 웅장해져서..

'뭔가 해보고 싶다'이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 아 프로게이머를요? - 네 티어도 높았다고 생각을 해가지고

그래서 꿈꾸게 됐던 거 같아요

특별히 원딜을 하게 된 이유는 있으실까요?

정글로 솔랭을 하다가 좀 질리고 그래서 원딜로 바꿨는데

점수가 잘 올라서 계속했던 것 같아요

정글이었을 땐 티어가 어느 정도였고

원딜로 바꿨을 땐 티어가 얼마나 올랐나요?

정글로 했을 땐 그랜드 마스터였던 거 같고

원딜로도 그랜드 마스터였긴 했는데 점수가 좀 더 높았어요

'아 저 선수처럼 돼야지'눈여겨보던 선수는 있었어요?

Crown 선수를 보고 감명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그때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엄청 노력하시는 게

엄청 멋지다고 생각해 가지고 좋아했던 거 같아요

원딜 중에는 특히 있었을까요?

Bang 선수랑 Ruler 선수요

커리어도 멋있고 매드 무비 같은 거 볼 때도

엄청 잘하고 멋있는 거 같아서 좋아했던 거 같아요

GEN에 들어와서 LCK CL를 뛰기 시작했잖아요

CL에서 뛰었던 1년을 돌아보면은 어땠던 거 같나요?

형들이 친구처럼 대해주고

그리고 스크림이랑 대회가 많아서 힘들기도 했는데

엄청 재밌었던 거 같아요

'이땐 되게 재밌었다'이런 기억에 남는 거 있어요?

서머 개막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고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제가 그때 너무 잘해서

이즈리얼 했을 때 펜타킬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프로생활이 좀 빡빡할 수도 있잖아요

특히 평균적인 고등학생의 입장에서 보면은

좀 힘든 스케줄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Peyz 선수는

이런 것들을 즐겁게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승리의 짜릿함'때문에 재밌게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승리했을 때 되게 기분 좋은 것 때문에

프로가 할만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LCK에서는 어떤 팀이랑 붙어보고 싶으세요?

저는 T1이랑 해보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잘할 것 같은 팀 같아서요

기대되는 원딜은 있으세요?

Deft 선수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

솔랭에서 만났을 때 라인전이 엄청 힘들어서

대회에선 어떨지 궁금해요

Ruler 선수가 되게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잖아요

Ruler 선수가 GEN에서 굉장히 오래 뛰셨어요

그런데 Peyz 선수가

그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는 거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담감도 있기는 한데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거 같아요

제가 잘해서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큰 거 같아요

이번 시즌 GEN가 LCK에서 몇 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잘하는 만큼에 따라 순위가 다를 것 같은데

제가 잘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곧 만나게 될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GEN 원딜 Peyz 김수환입니다

이제 LC에서 1군으로 올라오게 됐는데

Ruler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EN Peyz: "I want to be able to fill Ruler's shoes here at Gen.G"

Peyz 선수가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는 거잖아요 Peyz, and you're trying to fill a big shoe; that of a Ruler, the former AD carry of GEN.

이것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How do you feel about the current situation? I would love for you to elaborate.

조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담감도 있기는 한데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거 같아요

제가 잘해서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큰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Hello!

Peyz 선수 이렇게 실제로 영상 인터뷰를 하는 건 Peyz, I realize that this is your first time doing a video interview like this.

- 거의 처음이라고 알고 있어요 - 네 처음이에요 Yeah, it's my first time.

그리고 오늘 프로필 사진 촬영도 하고 인터뷰도 있고 And you did profile shoots today, you have interviews today,

조금씩 내년 23년도의 스프링이 다가온다는 게 I guess all of this is making you realize that

실감이 날 거 같기도 해요 2023 spring is just around the corner.

현재 기대감은 있는지 Do you have any expectations?

곧 다가올 스프링에서 뛰게 될 거라는 걸 Has it hit you, yet, that you will soon be playing

얼마나 실감하고 계시나요? At LoL Park for 2023 spring?

스크림을 아직 안 했는데 We haven't started scrimming just yet,

스크림을 좀 해야 실감이 날 것 같아요 I think all of this will only feel real when I start scrimming.

많은 GEN 선수들이 휴식에서 복귀를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And I do realize that the GEN players are just back from their holidays.

Doran, Peanut, Chovy, Peyz, Delight 선수 Doran, Peanut, Chovy, Peyz, Delight

이렇게 23년도 스프링 로스터가 벌써 완성이 된 거잖아요 GEN has already completed its 2023 roster.

(팀원들과)만나거나 이야기해 볼 기회는 있었는지 Did you get to meet your new teammates, or talk to them?

첫인상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What has been your first impression of your teammates?

다 만나봤고 첫인상은 엄청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어요 I already met all of them, and my first impression was ... That I was meeting some TV celebrities.

특히 Chovy 형이요 Chovy, especially.

그때 제 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I was on my computer, playing some League

(Chovy 선수가)오셔서 옆자리에 앉았는데 Then Chovy suddenly sat next to me ...

그냥 기분이 엄청 신기했어요 Wow, that felt a little surreal.

- '내가 Chovy랑 같이 팀을 하게 되는구나!'이런 느낌이요? - 네 그런 느낌이요 - Like, "I really get to be on the same team as Chovy?"

곧 있으면 23년도가 눈 깜빡하면 올 거 같거든요 Because if we blink, 2023 will be already upon us.

그러면은 이제 LCK 경기를 곧 뛰게 되시는 거잖아요 And that means you get to play at the LCK!

근데 아직 Peyz 선수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But Peyz, there's not much information about you just yet.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질문을 So I prepared a few questions so the people might become more familiar with who you are.

Peyz 선수를 사람들이 알아갈 수 있게

- 여쭤보려고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 네

일단 Peyz 선수는 제가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 중학생 때부터 롤을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 아뇨 초등학생 때부터 했어요

아 그래요? 그래서 언제 롤을 시작했고

그때는 무슨 티어였고 무슨 챔피언을 하셨어요?

시즌 5인가? 그때부터 했던 거 같은데

당시 배치는 실버5 나왔던 거 같고

라인은 그냥 (게임을)재미로 하던 시절이라서

하고 싶은 거 다 했고요

챔피언은 리 신이랑 리븐 이런 거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때는 재미로 롤을 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나중에 GEN에 스카웃이 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시즌부터 롤을 진지하게 하기 시작하셨나요?

시즌 9 때부터 진지하게 했던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 롤 다큐멘터리 같은 걸 보는데

가슴이 웅장해져서..

'뭔가 해보고 싶다'이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 아 프로게이머를요? - 네 티어도 높았다고 생각을 해가지고

그래서 꿈꾸게 됐던 거 같아요

특별히 원딜을 하게 된 이유는 있으실까요?

정글로 솔랭을 하다가 좀 질리고 그래서 원딜로 바꿨는데

점수가 잘 올라서 계속했던 것 같아요

정글이었을 땐 티어가 어느 정도였고

원딜로 바꿨을 땐 티어가 얼마나 올랐나요?

정글로 했을 땐 그랜드 마스터였던 거 같고

원딜로도 그랜드 마스터였긴 했는데 점수가 좀 더 높았어요

'아 저 선수처럼 돼야지'눈여겨보던 선수는 있었어요?

Crown 선수를 보고 감명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그때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엄청 노력하시는 게

엄청 멋지다고 생각해 가지고 좋아했던 거 같아요

원딜 중에는 특히 있었을까요?

Bang 선수랑 Ruler 선수요

커리어도 멋있고 매드 무비 같은 거 볼 때도

엄청 잘하고 멋있는 거 같아서 좋아했던 거 같아요

GEN에 들어와서 LCK CL를 뛰기 시작했잖아요

CL에서 뛰었던 1년을 돌아보면은 어땠던 거 같나요?

형들이 친구처럼 대해주고

그리고 스크림이랑 대회가 많아서 힘들기도 했는데 But overall, it was extremely fun.

엄청 재밌었던 거 같아요 Was there a specific moment, that makes you look back and say "Oh, that was fun?"

'이땐 되게 재밌었다'이런 기억에 남는 거 있어요?

서머 개막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고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제가 그때 너무 잘해서

이즈리얼 했을 때 펜타킬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프로생활이 좀 빡빡할 수도 있잖아요

특히 평균적인 고등학생의 입장에서 보면은

좀 힘든 스케줄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Peyz 선수는

이런 것들을 즐겁게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승리의 짜릿함'때문에 재밌게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승리했을 때 되게 기분 좋은 것 때문에

프로가 할만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LCK에서는 어떤 팀이랑 붙어보고 싶으세요?

저는 T1이랑 해보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잘할 것 같은 팀 같아서요

기대되는 원딜은 있으세요?

Deft 선수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

솔랭에서 만났을 때 라인전이 엄청 힘들어서

대회에선 어떨지 궁금해요

Ruler 선수가 되게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잖아요

Ruler 선수가 GEN에서 굉장히 오래 뛰셨어요

그런데 Peyz 선수가

그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는 거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담감도 있기는 한데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거 같아요

제가 잘해서 Ruler 선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큰 거 같아요

이번 시즌 GEN가 LCK에서 몇 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잘하는 만큼에 따라 순위가 다를 것 같은데

제가 잘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곧 만나게 될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GEN 원딜 Peyz 김수환입니다

이제 LC에서 1군으로 올라오게 됐는데

Ruler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