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solsol Picture Book 2
잠들 때 함께하는 tv '솔솔솔 그림책'.
친구들, 오늘의 첫 번째 이야기는.
혼자 지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면.
더욱더 행복해지는 아기 고양이 이야기예요.
꼭 안아줘.
글 그림 다니무라 아카네.
출판사 스마일북스.
안녕? 나는 미나야.
아직 새끼 고양이지만 높은 곳도 훌쩍 잘 올라가.
나는 매일 아침, 여기에서 따뜻한 아침 햇볕을 쬐지.
혼자서 말이야.
나는 조용히 혼자 있는 걸 좋아하거든.
그런데!.
매일 아침, 저 아이가 나를 귀찮게 해!
나를 보고 손 흔드는 것 좀 봐.
그렇다고 내가 놀아 줄 것 같아?
오늘도 왔네.
몇 번을 와도 나는 꼼짝하지 않을 거야.
또 왔네.
다음 날에도 왔어.
그런데....
오늘은 안 오네.
흥! 드디어 아침마다 오는 걸 그만두려나 보지?.
정말 잘된 일이야.
이제는 조용히 혼자 있을 수 있겠군.
뭐, 특별히....
외롭지 않아.
전혀....
외롭지 않다고!.
앗, 저 발자국 소리는...!.
이 아이를 기다린 건 진짜 진짜 아니야.
정말 정말 아니라고!.
그렇기는 한데 조금은....
아주 조그만 저 아이가 나를 만지면 어떨까?.
부드럽게 쓱쓱.
간지럽게 살살.
아주아주 조금만.
꼬~옥.
앗! 뭐하는 거야?.
으악! 빨리 나를 놓아줘!.
음, 괜찮은데....
부드럽고 따뜻해.
조금 안기는 것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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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면.
글 그림 안비루 야스코.
출판사 스마일북스.
루미가 다락방에서 예쁜 상자를 발견했어요.
꼭 작은 집 같아.
루미아야, 안녕.
상자 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나랑 친구 하자.
누구인가 보니 작은 곰돌이였어요.
그래, 좋아.
내가 너의 집에 놀러 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루미는 상자를 열어보았어요.
어, 상자 안으로 들어와 버렸네?.
우아, 곰돌이네 집 정말 멋지다!.
어서 와, 루미야.
넌 우리 집에 온 첫번째 손님이야.
그런데 곰돌아, 나 배고파.
그래? 그럼 이쪽으로 와 볼래?.
거기에는 또 다른 상자가 있었어요.
와, 맛있어 보인다!.
이런 집이 정말 있다면....
루미는 상자를 열어보았어요.
또 상자 안으로 들어왔네?.
우아, 멋지다.
과자로 만든 집이구나!.
음, 집이 전부 과자네?.
다 먹지 못하겠는걸.
맛있다.
많이 먹었더니 배가 불러.
자, 이제 산책을 나가자.
이쪽으로 와.
거기에는 세번째 상자가 있었어요.
와, 아름답구나.
하늘을 둥둥 떠다니며 산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루미는 상자를 열어보았어요.
와, 우리 지금 하늘을 떠다니는 거지?.
하늘에서 보니 정말 멋있어!.
응, 정말 멋있어.
어느새 하늘도 구름도 복숭아 빛이 되었어요.
우리 이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해가 지면 금세 어두워질 거야.
음, 그렇다면 이쪽으로 와!.
거기에는 네번째 상자가 둥실둥실 떠 있었어요.
루미는 상자를 열었어요.
쿵!.
앗, 집에 돌아왔네?.
곰돌아, 곰돌아! 어디에 있니?.
루미와 곰돌이는 다시 방 안에 있었어요.
곰돌아, 즐거웠어.
다음에 또 함께 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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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글 그림 안비루 야스코.
출판사 스마일북스.
와! 음식점에서 초대장이 왔어.
토끼, 다람쥐, 애벌레는 곧바로 나갔어요.
킁킁킁, 좋은 냄새가 나는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았다!.
토끼가 깡충깡충 음식점에 들어갔어요..
어서오세요! 여기는 당근 요리 전문점입니다.
와, 세상에서 가장 맛있어!.
토끼는 매우 기뻤어요.
그러나 다람쥐와 애벌레는 생각이 달랐어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당근 요리가 아니야.
이번에는 애벌레가 말했어요.
킁킁킁, 좋은 냄새가 나는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았다!.
애벌레는 꿈틀꿈틀 음식점에 들어갔어요.
어서오세요! 여기는 잎사귀 요리 전문점입니다.
와, 이 음식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어!.
애벌레는 매우 기뻤어요.
그러나 다람쥐는 생각이 달랐어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잎사귀 요리가 아니야.
킁킁킁, 좋은 냄새가 나!.
이번에 정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았어.
다람쥐가 쪼르르 음식점으로 들어갔어요.
어서오세요! 이곳은 나무열매 요리 전문점입니다.
와, 역시 나무 열매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다람쥐는 매우 기뻤어요.
그런데 정말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그래요!.
어느 음식점이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요.
우리 모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어요.
자, 보세요.
모두 모두 마음에 들어 해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모두 배가 부르게 냠냠냠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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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이불 속 여행.
글 그림 이노우에 치히로.
출판사 스마일북스.
하루 종일 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어요.
이불이 보송보송 잘 말랐구나!.
엄마가 이불을 걷었어요.
수지가 이불에서 뒹굴뒹굴했어요.
아, 따끈따끈 포근해.
엄마가 이불을 자꾸자꾸 가져와요.
알록달록한 이불이 수북이 쌓였지요.
수지는 이불속으로 쏙 들어갔어요.
헤헤, 어두컴컴 하니까 꼭 동굴 같네.
좋아! 동굴 여행을 하는 거야.
수지는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그 때 하얀 고양이가 동굴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어? 웬 고양이지?.
고양이야, 어디 가니?.
수지는 고양이를 뒤쫓아 갔어요.
푸드덕!.
수지는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박쥐들이 날아올랐거든요.
고양이가 동굴 끝으로 가고 있어요.
고양이야, 기다려!.
수지가 동굴 밖을 나서자....
노란 꽃밭이 나왔어요.
어쩌지? 여기에도 없네.
고양이가 시무룩하게 말했어요.
고양이야, 누구를 찾고 있니?.
언니 오빠들을 찾고 있어.
같이 오다가 나만 떨어져 버렸어.
내가 도와 줄게, 나랑 같이 찾아보자.
고마워.
노란 꽃이 정말 예쁘다.
그때 나비가 팔랑팔랑 날아와 말했어요.
팔랑팔랑 고양이들이 언덕 너머로 갔단다.
정말? 나비야, 고마워.
수지와 고양이가 꽃 언덕을 넘어가자....
넓은 모래 사막이 나왔어요.
낙타야, 고양이들 못 봤니?.
아까 모래 언덕을 넘어갔어.
정말? 낙타야, 고마워.
해님이 이글이글 타올랐어요.
헉헉, 더워.
고양이야, 힘내.
수지와 고양이가 모래 언덕을 넘어가자....
와! 푸른바다다!.
저 멀리서 갈매기들이 끼룩대며 날아왔어요로.
갈매기야, 고양이들 못 봤니?.
고양이들은 저기로 헤엄쳐 갔어.
정말? 갈매기야, 고마워.
수지와 고양이가 찰방창방 헤엄쳐 가는데....
큰 파도가 밀려 왔어요.
야옹.
살려 줘!.
철썩철썩.
다행히 작은 섬이 나왔어요.
휴, 살았다.
그 때 야옹야옹 소리가 들려왔어요.
고양이는 드디어 언니 오빠들을 찾았지요.
수지야, 고마워.
정말 잘 됐다.
하~암~.
수지는 한참을 걷고 헤엄쳐 그런지 졸음이 쏟아졌어요.
수지의 볼에 따끈따끈한 햇볕이 가만가만 내려앉자 눈이 스르르 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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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이제 잠잘 시간이에요.
오늘 밤 꿈속에서는 따뜻한 이불 속 모험을 떠나볼까요?.
잘 자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