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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Hello Jadoo, 진짜 공부하기 싫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 Hello Jadoo / KOR CC

진짜 공부하기 싫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 Hello Jadoo / KOR CC

학교 다녀왔습니다~ 에잇!

그래..어서 와..씻고 밥 먹

저 나가서 놀다 올께요~

어어? 아아..

우와아~ 우리 언니 올림픽에 나가도 되겠는데요~

어제보다 2초나 더 빨리 나갔어요~ 우리 누나~빨라~빨라~엄청 빨라~

하아아..

으이구~

학교 다녀오면 숙제부터 해놓고 놀라고,

그렇게 귀에 못이 박히게 잔소릴 해도 소용이 없으니 원…

어어?

흐으음..이게 뭐야?

흐으으..으으.

.내 이 녀석을 그냥…!

어어? 으아악! 무..무서워..

거참 이상하네..

왜 요즘엔 애들이 통 안보이지?

혼자서 숨바꼭질을 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잖아..

아아~ 배고파~

엄마 나 밥 줘~ 밥!

어어?

너희들 거기서 뭐하냐?

흐으으..으으..

그래..실컷 놀다 왔냐~?!

에이~ 엄마도 참~ 노는데 끝이 어디 있어?

그냥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노는 거지..

근데 엄마 표정이 왜 그래?

아하!

야 너희들!! 또 무슨 사고 쳤구나?

너흰 왜 그렇게 맨날 엄마 속을 썩히고 그래? 아니야~ 우리가 아니라구~ 에휴~

어어?

으으..으으.. 으아~

엄마! 왜 이러세요. 진정하세요~ 우리 대화로 하자구요~!

어어? 이건 오늘 쪽지 시험 본 건데…?

아~ 이것 때문에 그런 거야?

난 또 뭐라고~

걱정 하지마.

내가 아직 구구단을 6단까지 밖에 못 외워서 그런거니까..

그걸 지금 변명이라고 하는 거야?

7단이 만만치가 안 더라고..

7단만 넘어가면 이런 건 식은 죽 먹기..

3학년이나 돼서 구구단도 못 외우는 게 말이 되냐구!! 흐으윽..

에휴~ 이 노릇을 어쩐 다죠?

정말이지 심려가 크시겠어요..

내가 그 동안 애들 공부에 너무 신경을 안 쓴 게 아닌가 싶어요..

이제라도 열심히 하면 되죠 뭐.. 아직 3학년이잖아요~

안녕하세요!

엄마 저 과외 다녀 올게요~

그래~ 열심히 하고 와~

네~

민지는 과외도 다녀요?

아..네.. 요새 과외 안 하는 애들 없잖아요~ 호호호~

흐음..

난 반대야!!

알아요~ 자두는 아직 3학년이고,

그 나이 땐 친구들이랑 한창 뛰어 놀아야 할 때라는 거..

으음..

하지만 밖에서 뛰어 논 결과가 그거라구요~

그..그래도 이럼 내가 너무 힘들어지잖아…

네??

헤헤헤..이거..

이 냥반이 진짜!!

으아아악!

동네 애들 좀 보세요! 요새 과외 안하는 애가 있나!

당신은 그럼 우리 자두만 뒤처져도 된단 말이에요?

우리 애가 이대로 인생의 낙오자가 되어도 좋다는 거냐구요!

음... 에이~ 과외 안 했다고.. 무슨 인생의 낙오자…그건 좀 오바다..

할 거에요~ 말 거에요~ 그.. 그래 알았어..알았다고..

그래 민지야! 우리 자두 좀 부탁한다.

엄마도 참~! 내가 무슨 애야?!

걱정 마세요. 아줌마..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최자두~ 열심히 해야 한다~!

에휴~

룰루룰루~룰루룰루루~

나는 니가 과외 하는 거 되게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하고 싶었구나~?

너도 참~ 그게 왜 싫어? 오해야 오해!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고 완전 기대되는데!

그래? 그럼 다행이고~

근데 애들은 몇 명이나 있어?

너까지 하면, 5명이야!

다섯? 홀수네.. 그럼 편을 먹기가 좀 애매한데…

뭐어? 아 맞다! 선생님이 있었지! 좋았어~

아주 신나게 놀 수 있겠어! 야호~

어어?

민지야~ 나 먼저 간다~

아아..

니가 자두구나~ 앞으로 우리 열심히 공부하자~ 알았지?

네~ 근데 선생님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요..

그래? 하하하하.. 아마 내가 좀 흔한 인상이라 그럴 거야..

여깄다!

어어?

헤헷 여기요 선생님!

선생님 얼굴이 생물책에 나온 멍게 같아요

뭐…?

자..자두야..

하하하하~

애들아! 앞으로 선생님 별명은 멍게야 멍게! 알았지? 와~ 쟤 되게 용감하다~그지?

그러게 말이야~

자~ 그럼 자두는 민지 옆에 앉아서…

선생님! 우리 수업시작하기 전에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가볍게 몸 좀 풀고 하는 게 어떨까요?

응? 그럴까? 가벼운 스트레칭은 집중력을 높여주니까..

~ 히히히~

이건 전혀 가벼운 게 아니잖아~

자~ 갑니다~!

에잇! 타아앗!!

으아아아아!! 으으..

아이고 허리야..

몸도 풀었으니 이제 공부를 시작하도록 합시다..

네~ 멍게 선생님~!

자 그럼 교과서 52페이지..

어? 선생님 거긴 아직 학교에서 안 배운 곳인데요

학교에서 안 배운 곳을 미리 배우는 게 과외란다..

그래야 예습이지~ 에헴..

하지만 이렇게 미리 배워 버리면 학교 수업시간에 배우는 게 재미가 없잖아요!!

뭐?

자두 말이 맞아요..

사실 좀 그렇긴 해요..

그래서 내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거구나..

넌 과외 받기 전에도 그랬거든~

아.. 아니야.. 미리 예습을 하면 수업시간에 더 잘 이해할 수도 있으니까 더 좋은 거라고~

듣고 보니 그러네요~

그런가?

휴우… 선생님이 문제지를 나눠 줄 테니까..

선생님~

또 뭐니?

다녀왔습니다~

그래.. 과외는 할 만 하니?

그럼~ 얼마나 재미있었는데~ 선생님도 좋고~

빨리 내일이 와서 과외 받으러 갔으면 좋겠어~!

히히히히히~

아이구.. 저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진작에 시켜줄 걸..

(자는 호흡)

그러니까 이렇게 괄호 안의 숫자들을 각각 먼저 계산하고 서로 나누어 주면 정답은..

삼!!

그렇지! 정답은 3! 히히히~ 빙고~!! 이것 봐! 나 빙고 했어!

어어?

정말? 뭐야? 벌써?

우하하하하하~ 에잇!

윽!!

에잇! 윽!!

자두야~

아얏!

아얏!

아아..뭐지..으음..그러니까..

선생님 저 배고파요~ 라면 끓여주세요!

아니다.. 라면은 제가 끓일게요~!! 라면 먹을 사람~?!

와 신난다 나두나두~ 나두 먹을래~ 난 2개~ 라면 먹으러 가자~

아아..아아.. 얘..얘들아.. 아아.. 흐윽..

에이~ 스프를 먼저 넣어야 한다니까!

아니야! 스프는 마지막에 넣어야 해!

스프가 먼저야 스프! 스프가 먼저라고~ 스프는 마지막이야~ 마지막이라고~

어? 근데 이게 무슨 냄새지?

어어? ?

으아아..부..불이다..이걸 어쩌지..?

무슨 일이 있길래 다들.. / 어어? / 헉 안돼

콜록 콜록..

애들아~ 저리 비켜~!!

콜록 콜록.. 어어?

아아..아아..

으으!! 에잇!!

아아..아아..

훗..

우와아

하하하하~ 헤헤헤헤

어어?

아아..

저기..선생님?

어어? 으아앙

제가 보기에 자두는 이런 과외에 맞는 아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네?

혹시 우리 자두가 너무 까불고 산만해서 수업 분위기를 망치고 있나요?

자두가 그런 면이 좀 있기 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잘 좀 지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니요..어머님..제 말뜻은 그게 아닙니다..

네? 그럼…

자두가 “이렇게 미리 공부를 하면 수업시간에 재미가 없잖아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뭐라고 반박할 수가 없었습니다.

옳은 소리였으니까요..

자두는 굳이 이렇게 과외를 하는 것 보다는

학교 수업에 충실하도록 재미를 붙여 주시는 편이.. 자두에게 맞는 교육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선생님을 뵙고 나니 자두가 왜 그렇게 과외를 좋아했는지 알겠네요..

네? 자..자두가요? 하하하하…

휴우~ 이제 살았다~ 야호~

엄마! 나 과외 계속 하면 안 되는 거야?

아, 됐어~ 이제 과외 안 해도 되니까 나가서 놀던지 말든지 니 맘대로 해~

피~ 알았어.. 그럼 나 놀다 올게!

헤헤헤헤~

쨔잔~

어머나 세상에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이거 니 시험지 진짜 맞어?

내가 그랬잖아~ 저번엔 7단을 다 못 외워서 그랬다고~!

엄마 우리도 좀 보여 주세요~ 네? ! 그럼 이제 다 외운 거야?

그럼~ 어떻게?

아빠가 시험 잘 보면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사주신다고 했거든~

아빠가 그랬다고?

응 그랬더니 바로 외워지더라구~ 히히~

저기 여보~

자두가 시험도 잘 보고 과외도 그만두고 했으니깐 내 용돈 알지?

으이그~ 몰라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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