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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Voice Audiobook YouTube Collection, [KOR/ENG SUB]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ㅣNo Bgmㅣ인간관계에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위한 말ㅣ김상현 에세이ㅣ오디오북ㅣ책읽어주는남자

[KOR/ENG SUB]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ㅣNo Bgmㅣ인간관계에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위한 말ㅣ김상현 에세이ㅣ오디오북ㅣ책읽어주는남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준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좀 쌀쌀해졌잖아요

그쵸 벌써 가을이 정말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이러고 곧 있으면 또 겨울 되겠죠

시간 진짜 빠른 거 같아요

제가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한 게

작년 10월 정도 였던 거 같은데

그렇게 시작해서

크리스마스라고

기분 좋아 가지고 영상 찍었던 기억도 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점점 더 빨리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그건 비단 느낌뿐만은 아닐 겁니다

실제로도 우리가 체감하는 시간도

정말 빨리 가고 있을 시대잖아요 지금은

모든 게 다 빨라진 시대에서

책을 보면서

내면의 어떤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읽어 들릴 책은요 이거에요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 줄까 라는 책입니다

김상현 작가님 책이고요

필름 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전 이 제목에 되게 끌렸어요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제목이죠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내가 누군가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쳤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그 사람에게 나름 중요한 사람일 수도 있고

한낱 지인일 수도 있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읽었던 거 같아요

제목이 임팩트가 있잖아요 그쵸

내용도 참 알찼어요

공감이 되는 말들, 위로가 되는 말들

좀 피상적인 얘기가 아니라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위로라고 해서 다 같은 위로가 아닌 거 같아요

작가들마다 다 위로의 방식이 다르고

던져 주는 생각의 깊이도 다 다른 거 같습니다

읽어 드릴게요

착함과 만만함

나는 착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렇게 살면 손해 볼 거란 얘기도 자주 듣는다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엄마의 말은 언제나 나의 귓속을 맴돌아서 좋은 게 좋은 것처럼 살아간다

이렇게 살아가는 게 처음엔 많이 불안했다

누군가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만만하게 생각한다는 건 나를 깔보거나 아랫사람으로 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래서 만만해 보이고 싶지 않았고 더욱 강하게 보이고 싶었다

무시당하기 싫은 마음에 어쩔 땐 허세를 부리며 과장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간혹 그때 내 모습

그러니까 그때 내가 썼던 글과 남아 있는 사진들, 기록된 영상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맞닥뜨릴 때는 언제나 얼굴이 빨개졌다

부끄러움이 내 얼굴을 뒤덮었다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이 참 어리고 촌스러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하지만 착한 건 착한 거였고 만만하게 보는 건 만만하게 보는 거였다

착해서 만만해지는 건 나의 문제가 아니었다

만만하게 보는 그 사람의 태도에 문제였다

겨우 한 끗 차이였다

착함과 만만함

둘을 개별적인 것으로 놓고 보자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더는 착하다는 이유로 나와 다른 사람들 다른 감정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좋은 사람이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가시 돋인 말을 뱉어내며 나를 지키려 여러 벽을 쌓으며

저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지 않을까 하며 상처 받을까 두려워하며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다

나는 여전히 착한 사람이고 싶다

그저 나이고 싶다

참 저한테 와 닿는 말이었어요

착하다 라는 게 착하다 라는 거

몇 가지 마음에 들어왔던 이야기들을 적어 봤습니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극소수의 정말 나쁜 사람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 대부분은 착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착한 사람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어요

겁쟁이와 용기 있는 사람으로요

겁쟁이는 자기가 싫더라도 좋은 사람이고 싶은 사람입니다

용기 있는 사람은 싫은 건 싫다고 하지만 친절한 사람이에요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지만

상대방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요 우리는 결국

우리는 처음에 겁쟁일 수 밖에 없어요

내가 다치면 어떡하지 상처받기 싫은데

하는 생각에서 부딪혀가면서 용기 있는 사람으로 바꿔가야 됩니다

바뀌어 가야 됩니다

나를 위한 게 상대방을 위하는 거라는 걸 경험으로 배워 나가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용기 있는 사람으로

변모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내 마음을 속여가면서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하는 건

나를 위해서도 상대를 위해서도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고 받음

주는 게 있어야 받을 수 있다

오는 게 있어야 갈 것도 생긴다는 말이다

모든 관계는 주고 받는 것이 있어야 관계가 유지된다는 어느 작가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

연락을 안 해서 서운해 자주 연락 좀 해라

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흔히 듣는 말이지만 정작 본인이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드물다

적어도 내가 겪어낸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말이다

하지만 그 작가는 달랐다

실제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었다

본인이 생각날 때면 생각나서 전화했어 라며 안부만 묻고 전화를 끊곤 했다

처음엔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의심이 들기도 했다

아무 이유 없이 안부를 묻는다는 건 내 지나온 삶에 비춰봐도 생소한 경험이였기에

놀랍게도 그건 그 사람의 기질, 본성이었다

그저 생각나서 안부 전화를 묻곤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나라는 사람을 목적 없이 궁금해해 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관계를 겪어 나가는 과정 안에서 받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됐다

보통은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 나가는 것이 맞는 일일까 하는 의구심이 가득해지길 마련이다

그 역시 받기만 하는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누가 됐든 인연이 오래오래 연결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되는 말이었다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대부분 표현에 서툴렀다

고마워 미안해 라는 말을 입에 담는 걸 어색해했다

그들은 고마운 것들을 고마워하지 못하고 미안한 것들을 미안해하지 않았다

관계가 계속 이어지는 건 결국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그 마음들이 연결되는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은 나도 모르게 나의 마음이 점점 좁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음도 역시 주고받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이라는 건 주고 받을 때 크기도 커지고 더불어 온도도 올라간다

마음이 가면 상대방에 의해 다시 나에게 돌아와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전한 나의 마음이 다시 채워지고 더욱 크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받는 것에 익숙해져 그저 받기만 하는 사람은 마음을 닫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하고 싶다

마음을 닫은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것만큼 어려운 게 있을까

마음을 주고 받는 것

결국 상대방을 생각하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일이다

동질감과 공감, 그리고 유대감 그것들이 사람을 안정적으로 만든다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것

주고 받음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내 모습 그대로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비로서 마음의 안식처가 생긴 것이다

나 또한 내 의견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을 내내 내 곁에 두고 싶다

그죠 전 여기서 굉장히 마음이 닿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주고 받는 것 그것은 결국 상대방을 생각하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일이다

유대하는 것

유대감을 갖는 것은 사람을 심리적으로 안정하게 만든다

안정적으로 만든다

맞는 것 같아요

나를 지지해주고 내가 지지할 수 있고

눈빛으로도 마음이 통하는 그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잠도 잘 올 것 같은데

그죠 그래서 그런 말들 하잖아요

밤에 잠이 안온다 밤이 길다

어떤 의미일까요 어떤 의미일까요

밤이.. 전 한참 잠이 안 올 땐 밤이 참 오는 게 싫었어요

밤이 참 오는게 싫었어

그래서 그 불면증과 관련된 책을 읽어 보면서

거기 이런 말들이 나와요

밤에 컴퓨터를 많이 하면 안 된다

핸드폰을 많이 하면 블루라이트가 나와서

멜라토닌 분배를

분비를 저해하는 수가 있다 라고 얘기를 해요

근데 밤이 되면 컴퓨터 말고는 할게 없는데

핸드폰 말고는 정말 시간이 안 되는데요

가끔 책 읽기도 힘들 때가 있어요

책도 보기 싫고

책은 내가 능동적으로 능동적으로 읽어야 되는 거잖아요

읽어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근데 가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책을 들고 있는 거

자체도 힘들 때가 있어요

그 땐 뭐 해야 되지

누워서 멍하니 있는 것도 가끔은 좀 힘들어요

자꾸 잡생각들이 떠오르니까

그럴 때 이제 컴퓨터 게임을 하게 되잖아

그러면은 이제 또 교감신경이 좀 올라오겠죠

그럼 아무래도 사람은 부교감신경이 위에 있을 때 잠을 자게 되잖아요

근데 이제 몸에 열이 올라가고 온도가 올라가면 더 잠이 안 오는 거죠

그러면 이제 새벽이나 되야 어떻게 겨우겨우 잠이 들겠죠 세 시쯤에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힘든 거야

다음 날이 너무 힘들고

좀 이야기해서 어긋난 벗어났는데

혼자 살면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지지해 줄 사람이 없고

마음을 주고 받는 사람이 없다 라고 한다면

참 맞는 말인 거 같은

맞는 말인 거 같은 게

저도 조금 마음을 좀 닫

마음이 좀 어느정도 쉽게 못 여는 스타일이거든요

우리 뭐 대부분 다 그럴 거예요

살면서 상처들도 많이 받고 힘든 순간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경험에서 오는 경계죠

먼저 누군가한테 말 건다는 거

누군가한테 마음을 연다는 거

나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마음을 열었는데

그 사람이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안 좋게 하고 다녔을 때

오는 충격 그런 것들 그런 경험들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쌓이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쉽지 않아요 이해합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조심스러워지죠

그럼에도 우리는 찾아 나서야 되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만 아 난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나는 아무한테도 마음 열지 않을 거야 라고

살면 고립되는 거 같아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시나브로 그렇게 마음도 점점 우울해지고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사람은 서로 이야기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인 거 같아요

함께하면서 마음을 열 준비를 조금씩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부터도요 저한테 하는 말이에요

잘 살고 싶은 마음

정말 잘 살고 싶다

그러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다면 잘 사는 것에 기준은 과연 뭘까 있기는 한 걸까

남들이 인정할 만한 정도로 잘 살면 되는 걸까

아니면 나에게 질문했을때 스스로 답할 수 있을 정도로만 살면 그게 잘 사는 걸까

그렇다면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매일 아침마다 나는 나에게 이렇게 질문을 한다

답은 언제나 똑같다

또 그러한 일상들을 보내겠지

가끔은 내가 그리는 미래에 닿았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에 실망감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살아가면서 꽤 좋은 정답을 찾기도 했고 또 길을 찾기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왜 살아가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삶의 주체가 온전히 나이기에 끊임없이 되묻고 깨닫고 갈망한다

다음날이 되면 다시 의심하고 질문한다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또 살아갈 것이다

언제나 잘 될 수 있다는 마음과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과 한 걸음 나갈 수 있는 용기를 품고 살고 싶다

어차피 시간은 지나갈 것이고 오늘도 흘러갈 것이니

무작정 내일의 행복을 기대하기보다

지금 당장 행복을 찾아가며 살고 싶다

힘을 빼는 연습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과정들을 돌아봤을 때 참 많은 것을 이루고 싶었다

많은 것이 내 곁에 항상 함께 하길 바랬다

그렇게 끊임없이 응원했다

물론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 질 때도 있었지만 거의 모든 순간 그토록 바라던 것들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나를 떠나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에 명성을 떨치고 싶었던 그 마음

이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나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컸던 것 같다

친구가 많아 보이고 싶었고 돈이 많아 보이고 싶었고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생겼지만 결국 가지고 있는 것들조차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다

만족하지 못하자 만족하지 못하는 것들에 의해 차가워지고

차가워진 나를 보고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둘 나를 떠났다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나는 문제의 원인을 떠나가는 그들에게 돌렸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비슷한 일은 반복되었다

사람들이 나를 떠나가고 떠나간 사람들에게 원인을 떠넘기는 삶이 반복될 쯤 혼자 남게 된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외로움이란 감정이 소리 없이 마음 한 켠에 자리를 차지했다

이 감정이 외로움이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

내가 나의 욕심을 채우려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내 스스로 떠나보냈지만 떠나 보낸 것들에 대해 떠나간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이유를 내가며 스스로 상처 받았다

그렇게 하자 나를 떠난 것들은 미워하고 오히려 그들은 문제점을 찾기에 바빴던 날 발견하게 되었다

문제는 전부 나에게 있었는데 오히려 상대방에게 그 이유를 묻고 있었다

그들이 나에게서 떠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그렇게 사람을 만나고 떠나보내는 게 두려워졌다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워지자 모든 사람들을 경계하게 됐고 결국엔 사람들을 잘 믿지 않게 되었다

언제든 나에게 다시 상처를 줄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다가가지 않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게 되었다

그럴수록 나는 더욱 더 외로워졌고 더욱 더 나를 고립시켰다

그러다 마음을 줄 때면 한없이 주게 되어 또 다른 상처를 받기도 했다

사람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차가우면 차갑다는 이유로 나를 떠나갔고 내가 뜨거우면 뜨겁다는 이유로 나를 피한다고 여겼다

나에게 있어 소중한 게 무엇인지 또 그것들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그리고 바라는 것들을 어떻게 이뤄야하는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다른 경험들이 쌓이고 나서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떠나보내고 나서야 어느정도 알게 된 것 같았다

그것은 바로 어느 정도 힘을 빼고 대하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껏 경험했던 경험들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써 노력하지 않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무조건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나는 나고 그 사람은 그 사람인 걸 깨닫는 것

해 준 만큼 돌아올거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

그 사람과 나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

관계에서 힘을 뺀다는 건 그런 것들은 의미하는 것이었다

일도 비슷했다

일의 목적 자체가 돈이였던 삶을 살았던 적이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그렇게 아등바등했을 땐 오히려 돈을 잃었다

돈이 전부였고 다른 것들은 돈을 벌기 위한 부수적인 것들이라고 생각했다

역시나 보란 듯이 실패했고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던 행동들은 오히려 돈을 잃게 만들었다

그때 난 정말 뼈저리게 느꼈다

돈 보다 훨씬 좋은 가치들이 귀중한 가치들이 존재한다는걸

정말 가슴 깊이 내가 원하는 것들은 전전긍긍 한다고 해서 내 곁에 닿게 되는 것이 아님을

지금은 난 나의 삶을 만족하며 살아간다

아니 만족을 넘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정말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을 뿐더러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함께 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인데 그토록 원했던 것들이 자연스레 따라온다

한 달을 일해야 벌 수 있었던 돈을 1시간의 강연료로 제안 받기도 한다

나의 삶과 상대방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두고 모든 일에 전전긍긍하거나 아등바등하지 않는 것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결국 내 감정과 내 시간의 손해임을 깨닫는 것

미운 것들을 정말 더는 미워하지 않는 것

사랑스러운 것들을 더 사랑하는 것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뜨거운 마음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 되는 거

그래 결국 힘 좀 빼고 느낌있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어 힘을 빼는 연습

저는 여기 이 말

그렇게 상처를 받고 나의 마음을 닫게 되었다 라고 하잖아요

작가분께서

그럴수록 더 외로워 졌고 더욱더 나를 고립시켰다

그러다가 맘을 줄 때면 그동안에 못 줬던 그 마음들을

외로움들 다 보상 받기 위해서

엄청나게 한없이 그렇게 주게 되죠

그런 거 같아요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런 사랑을 할 거야

어딘가에 있을 거야

그런 마음들 그런 마음들이

내 마음 속에 깊이 쌓여 있을 거예요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못 하는 거 같아요

그건 나의 문제죠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언젠가 온다고 해도

아마 부담스러워서 떠날 거예요

나의 그 외로움들 그런 걸 모아두지 마세요

매 순간순간 행복하게

편견 없이 어느 정도는

이 작가님이 책의 전반에 걸쳐서 하는 말이 있어요

극단적인 건 좋지 않다

그러니까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라

라는 말을 이 책의 전반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행복을 유보하지 말고

결국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하기 때문에

행복을 뒤로 미루지 마라 라는

말이 책을 관통하는 한 마디 말인 거 같아요

죽으면 끝이야 그니까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 라는 말 그죠

남을 위해 살지 말고

너를 위해 살면 그게 남을 위해 사는 거야

그게 이 세상을 위해 사는 거야

너가 행복해야 돼 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걸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고요

결국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오늘도 이렇게 살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요

오늘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읽어봤습니다

참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나에 대해서 그리고 내 삶에 대해서

나의 가치관에 대해서

나의 태도에 대해서

그래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갈게요 안녕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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