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아기 사슴 로미
아기 사슴 로미는 달리기를 아주 잘 했어요.
로미는 토끼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어요. ‘내가 토끼를 이겼어!'
로미는 코끼리보다도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어요. ‘내가 코끼리도 이겼어!'
로미는 단번에 시냇물을 건넜어요. 로미는 더 빨리 달리고 싶었어요.
로미는 쉬지 않고 계속 앞으로 달렸어요.
그러다 돌부리에 발이 걸리고 말았어요. 로미는 풀썩 넘어졌어요.
로미는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쳤어요. 다리가 너무 아파 눈물이 나왔어요.
원숭이가 와서 로미의 다리를 고쳐 주려고 했어요. 로미는 계속 울기만 했어요.
곰이 와서 로미를 도와 주려고 했어요. 그래도 로미는 울음을 그칠 수 없었어요.
엄마 사슴이 와서 로미를 안아 주며 말했어요. “로미야, 이제부터는 달릴 때 앞을 잘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