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cond before turning into a gray dog...
[설이랑 갯벌 체험 왔어요~]
[여기가 어디지..]
[처음 접하는 갯벌이 낯선 듯]
[도무지 바구니에서 나올 생각이 없어 보여요 ㅠㅠ]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해야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법! / *관계자의 동의 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갯벌에 내려줘 보는데..]
[파닥 파닥]
[빠지면 안 돼..]
[뻘에서 열심히 입수 준비를 하는 설이]
[어서 와 이런 느낌은 처음이지~?]
[당황한 네발]
[이게 뭐야!]
[코리안 머드의 부드러움에 깜짝 놀란 듯 우왕좌왕~]
[누나야 나 좀 안아주라..]
[조개통에서 다시 들어가고 싶은 듯]
[안 되겠다..]
설이야 어디 가?
[아무래도 여기 좀 이상해..]
쟤 지금 육지로 다시 가고 싶은가 봐.
[홀로 육지로 떠나가는 그..]
[설이를 갯벌에 적응시킬 방법은 단 하나뿐..] 설아!
조개 먹자!
[뭐를 먹는다고?]
[뭐 먹자는 소리에 바로 유턴]
먹자는 건 엄청 좋아해요~
[일단 먹고 탈출해야지~]
[먹겠다는 의지로 뻘에 빠져도 금방 극뽁해내는 못말리는 설이]
[조개가 뭔 줄 알고 저렇게 킁킁거리는지..]
이제 잘 걷네?
[빨리 조개 좀 찾아봐!]
[어느새 갯벌 적응 완료!]
[아까 갯벌 싫다고 했던 애가 누구더라?]
[뭐 시원하니 나쁘지 않네!!] 신났어.
[조개 캐는 작은 누나 옆에 계속 서성거리는 설이]
[드디어 발견한 첫 조개!]
[너무 짠데?]
[짜기만 한 조개에 당황]
[다시 한 번 줘봐도]
[짠 거 싫어!]
[조개에 실망한 듯 물만 벌컥벌컥]
[완전 속았어..]
[어떻게 복수하지?]
[흠..]
[이렇게?]
[현실 경악] 아!
[오마이갓..]
설아!!
왜 그러는 거야 대체!!!
어?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 마음..]
홍설!!
일어나!! ㅜㅜ
[조개 맛없다고 시위하는 거야 뭐야..]
바보같아..
[에라 모르겠다 놀자~]
[조개 잡으려고 땅만 파면 들어와서 방해하는 솜뭉치]
[잘 좀 파봐바바바]
[조개 잡는 족족 설이한테 검사]
[흠..]
[아우 짜!]
[췟..]
[근데 너 혹시 여기 머드팩 하러 왔어?]
[흰둥이 견주들이 보면 한숨 나오는 상황.mov]
[나 멋져?]
[현타 온 누나들]
설이야.
너 어떡할 거야~
[그저 해맑]
[나 왜?] 오마이갓..
[왜 안 오나 했더니..]
[다 놀고 힘드니까 조개통 넣어달라고 저러고 있음]
[대왕털조개 홍설..] 뭐죠? 대왕조개인가요?
[한쪽 귀는 또 어디 갔니..] 귀여워!
[누나 나 내려놓으면 안 된다?]
[빨리 출발해!]
[다리에 힘이 없어!]
[너 자냐?]
[아 멈추지 말라고!]
[그리고 바로 또 주르륵]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야..]
이제 지 놀 거 다 놀고 피곤하다 이거지?
[자..꾸 눈이 감겨..]
저기요!!!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나서 결국 저러고 숙소로~]
[오늘 자 세상에서 제일 잘 논 강아지]
[너무 쿨한 거 아니냐?] 설아!
누나 머리고 가는 거야?..
[저 누나 따라가면 목욕해야 해]
설아..ㅠㅠ
야!!
[똑똑한 자식..]
[오늘 잡은 조개들과 함께 해감 중인 대왕털조개]
[아로마 스파로 쌓인 피로를 싹 풀어줬어요!]
[너무 졸려..]
[한숨 푹 자다가 고기 파티]
[누나 혹시 이거 한우?]
설이야 식으면 줄게~
[나 그냥 줘도 되는데..]
먹어.
[역시 잘 먹어..]
[아 물론 상추는 빼고^^]
누가 편식하래!!
[그건 누나꺼!]
[대단한 녀석..] 대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