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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ZON Esports, "I'll make Doubelift 💀retire💀 because of me!" The REAL reason Prince joined FlyQuest and LCS (2)

"I'll make Doubelift 💀retire💀 because of me!" The REAL reason Prince joined FlyQuest and LCS (2)

그 분 보고 (원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Doublelift 선수의 영상을 보고 나서-

탑에서 원딜로 전향을 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런 면에서 실제로 LCS 무대에서 만나는 것도

기대가 많이 될 거 같아요?

저는 예전부터 했던 생각이

제가 만약에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거나 우승을 하게 된다면

꼭 그 상대도 그에 걸맞은 멋진 선수거나 잘하는 팀이어야

명장면, 명경기라고 불리는 그런 장면이 탄생하잖아요

상대도 정말 잘해야 이게 정말 멋있는 장면과 구도가 연출이 되는데

제가 원딜을 Doublelift 선수를 보고 시작을 했잖아요

이제 저한테 지고 그만두게 되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경기에서 만나게 된다면 - 아 정말요?

'Prince 선수한테 지고 그만두게 되더라도' 이게 무슨 뜻인가요?

제가 Doublelift 선수를 보고 원딜을 시작했으니까

이제 Doublelift 선수는..

아 이게 되게 우상인 선수한테..

아 이게 북미가 아무래도 트래시 토크 같은 문화가 있다보니까

저한테 지고 그만두시게 되는..

- 반대로 되는 그런 느낌으로요 - 스토리는 멋있겠다

그 외에도 또 지켜보고 있는 원딜이 있으신가요?

방금 Berserker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실제로 T1 아카데미에서도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던 선수이고

작년에 LCS 서머 결승 MVP이기도 하시거든요

Berserker 선수도 있을 거고

또 많은 사람들이 최근에 콜업 된 Yeon 선수와

CoreJJ 선수의 합을 기대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해요

CoreJJ 선수가 또 노련한 선수이고

제가 다른 인터뷰에서 Prince 선수가

CoreJJ 선수를 많이 존경한다는 말을 들은적도 있거든요

이 선수들과 대회에서 맞붙어 보는 것에 대한 기대치도 있는지

자연스럽게 여쭤보고 싶네요

절대 방심할 수는 없는 상대들이라고 생각하고

근데 뭐 '그래도 우리가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결코

아무래도 Berserker 선수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완전 돌풍의 주역 느낌으로 활약하면서

자신감이 올라와 있는 상태일 거고

이게 원딜은 또 자신감..

모든 플레이어가 그렇지만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선수라는 직업은

그리고 CoreJJ 선수도 굉장히 노련하고

특히 큰 경기에서는 (플레이를) 한두 번 꼬는 게

굉장히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심해야 될 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규 시즌에서 이겼다고

방심하면 절대 안 되는 그런 상대들인 거 같아요

그렇다면은 당연히 스크림을 해봐서

다른 팀들의 경기력도 가늠하셔야겠지만

이러한 FLY의 우승 목표를 위협할 수 있는

제일 큰 상대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TL가 좀 아는 멤버들이 많다 보니까

세지 않을까 싶은데

EG 얘기도 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심지어 단판제잖아요 LCS는

그런 부분에서 상대가 어떤 전략을 꺼내오느냐에 따라서

정말 판이해지기 때문에 좀..

TL나 EG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FLY의 롤드컵 진출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진출하게 된다면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가 어제 밥을 먹으면서 했던 얘긴데

우리끼리 '목표가 어디냐 롤드컵 몇 강까지 보고 있냐'

그런 부분에서 일단은 입 모아 말하는 게

8강 4강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선수나 다른 멤버들이

저는 일단 저도 비슷하게 얘기했지만

일단은 LCS랑 MSI가 먼저기 때문에

LCS를 일단 원딜로서는 함부로 다가올 수 없는

그 정도 경지로 마무리 짓고 싶고 스프링을

MSI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준 다음에

뭐 예를 들어 전지훈련을 오게 되면은

그때 '저 팀이랑 먼저 스크림 하러 가야겠다' 이런 느낌도 받고 싶고

일단 목표는 그렇습니다

Prince 선수가 인터뷰 초반에 하신 말씀도 있고

22년도의 이야기를 하신 것도 있고

참 다양한 한 해를 겪으셨던 거 같아요

저는 아직 '아리스'로 처음 활동했을 때도 기억이 나거든요

그리고 여러 다양한 팀들을 거쳐서 북미를 가시게 됐는데

저는 이게 되게 인상이 깊네요

매해 은퇴 각이 보였다고 하신 게

그래서 오프 시즌마다 고민을 많이 하셨을 거 같은데

쉬셨을 때도 롤 방송을 계속하셨어요

그리고 언제나 프로로의 복귀를 생각을 하셨던 거 같아요

Prince 선수를 아직도 롤판에 남아 있게 하는

가장 큰 동기부여는 무엇인가요?

직업으로서의 운을 보면은

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왜냐면 여러가지 사건도 있었고

계약이 불발된 상황도 많았고요

팀에 들어갔는데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어서

안 좋게 흘러간 경우도 많고

하지만 그런 상황마다 저를 도와 주고

저한테 힘이 됐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최근에는 아무래도 스피어 게이밍을 같이 운영하시고

그때 감독님이셨는데 (강범준 감독)

그때는 같이 우승하고

그리고 최근까지도 그때의 저의 모습을 잊지 못하시면서

제가 그때는 아까 말했듯이 하루도 게임 안 하면은 망가지니까

막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게 하고

다 같이 놀러 갔을 때도 술도 절대 안 먹고

그때 모습을 보고 '너는 무조건 성공할 애니까'

은퇴 고민할 때도 '(프로)무조건 해라 너는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분 외에도 많이 있는데

예를 들어 BBQ Olivers도..

팀이 강등됐어요 BBQ는 제가 데뷔를 한 팀인데

그때 코치님이셨던 신혁 코치님도 '너 할 수 있는 애니까'

그런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주변에서

'힘들어도 좀 버티고 해보자' 이런 식으로요

저는 'Prince 선수가 아버지 얘기도 하시지 않을까'

그 생각도 했어요

왜냐하면은 Prince 선수의 아버지께서

워낙 Prince 선수의 선수 생활을

많이 지지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러게요 아버지 얘기를 빠뜨렸네요

근데 아빠는 프로게이머를 한 이후가 아니라

그냥 제가 프로게이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분이라서

아빠가 이제 맨날 제가 원딜로 바꾸고 나서

(바꾸기 전) 그 전에는 티어가 쭉쭉 올랐는데

- 다이아1에서 원딜로 바꿨거든요 근데 그 상태로 - Doublelift를 보고요

참 이게 절대 Doublelift 선수가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제가 그 이후로 4년 동안 티어가 그대로였어요

제가 시즌 1, 2, 3 하면서 다이아1을 찍었는데

그때 다이아1이면 진짜 높은 거예요 마스터 티어가 없었기 때문에

그다음이 바로 챌린저거든요 굉장히 높았었는데

4년이란 시간이 걸렸어요 챌린저를 찍기까지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데 티어가 안 오르고

4년동안 아마추어 대회도 나가고

한국에도 트라이아웃이 있었는데

거기서 진짜 찬밥 신세도 당해보고

아니 그때 웃겼던 게 뭐냐면

롤이 아무래도 5대5 게임이다 보니까

라인이 다 맞아야 되는데

저는 팀이 다 라인도 안 맞는데 테스트를 보고 그랬단 말이에요

너무 억울했던 상황도 있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아빠가 퇴근해 가지고

전적 보고 얘기해 주면서 '너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많은 선수들이 롤판을 스쳐갔고

저마다 다르게 후대에 있을 선수들한테

그리고 팬들한테 기억이 될 것 같아요

Prince 선수는 이 북미행이

자신의 커리어에 어떤 의미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고

3년 후 혹은 5년 후에는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가장 첫 번째는 저한테 할 수 있다고 했던 사람들한테

더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고요

왜냐하면 그들은 제가 어느 곳에 있든지 응원해 줄 거기 때문에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한테는

아무래도 기존의 팬분들은 보기 힘든 시간대지만

그래도 응원해 주신다고 약속하더라고요 제 방송에 와서

그런 분들한테 '아 쟤 왜 거기 갔어' 이런 생각

절대 안 들게 해드리고 싶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제가 제일 좋아했던 원딜은 Pray 선수거든요

성격도 되게 좋고 퍼포먼스도 뛰어나고

근데 실력은 막 굉장히 압도적으로 1, 2위를 다투는

그런 느낌의 선수가 되고 싶네요

Deft 선수가 최근에 이런 말을 하셨거든요 롤드컵 우승하고 나서

약간 반대되는 말이었던 거 같아요

10년 동안 'Deft는 열심히 해도 안 된다'

'Deft는 여기까지다 Deft는 우승을 못하는 선수다'

이런 악플을 매일매일 보면서 살아왔는데

'제가 그 사람들이랑 채팅으로 싸울 순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롤드컵 우승을 하고 나서

그 사람들한테 '내가 하는 게 맞았고 너희가 틀렸어'라고

말 할 수 있었던 게

그게 제일 행복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되게 감명 깊었어요

그건 물론 Deft 선수의 서사가 진짜 말도 안 되고

10년 동안 꾸준히 잘 했음에도 그런 모욕을 받는 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선수들이면 누구나 다 그런 시련을 겪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비슷하게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고

하지만 저는 제가 가진 최고의 재능이 뭐라고 생각하냐면

포기하지 않고 결국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제 재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저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 보여 준다는 게 어떤 뜻일까요? - 당연히 우승이죠

저희가 인터뷰를 슬슬 끝마쳐야 할 타이밍인 것 같은데

Prince 선수의 다양한 말씀 때문에

저희도 더 관심 있게 23년도 스프링

그리고 FLY를 지켜볼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말씀하셨듯이

Prince 선수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 줬던 거 같아요

LSB가 '소년 만화'라는 이야기도 많았잖아요

Prince 선수의 대단한 경기력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 때문에

많은 LCK 팬들이 Prince 선수를 그리워하고

또 LCS도 관심 있게 지켜볼 것 같습니다

그분들한테 한마디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명언이 하나가 있는데 그걸 하면은

안 좋은 결과가 선례가 한번 있어가지고

- 그 Viper 선수의 인터뷰를 굉장히.. - 아 롤드컵에서 뵙겠다는 말이요?

네 그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Viper 선수가 그 말을 18년도에 한 다음에

3년 후에 롤드컵 우승을 했어요

그러면 그 말 하고 나면 3년 후에 롤드컵 우승하는 거 아니에요?

- 근데 제가 3년 후면 26살이거든요 제가 - 뭐 어때요?

- 맞죠 - 그때 딱 Deft 선수 나이네요

- 아 그래도 올해 가야죠 - 딱 Deft 선수 나이잖아요 롤드컵 우승 딱 적기네요

롤드컵에서 뵙겠습....

한국팬들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을 좀 걱정을 했어요

어 이 사람들이.. 짧게는 2년이니까

만약에 내가 2년 뒤에 한국에 오거나

아니면 그냥 '2년 뒤에 날 기억해 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뭐 항상 그런 생각이 결론은 똑같더라고요

내가 잘하면 되고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좋은 퍼포먼스 좋은 세레모니 그리고 우승

MSI도 가면 되게 좋을 거 같고

롤드컵 같은 곳에서 여러분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 그것만 생각하자

'기억하도록 만들겠다'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좋네요 기억할 수 밖에 없게 만들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두 번째 질문이 이거였거든요

북미에서 이제 만나게 될 FLY 팬들한테

그리고 LCS한테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경험에 빗대서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하나 부탁을 하고 싶어요

LCS 팬들이랑 FLY 팬들한테

제가 중국을 갔다 왔었잖아요

아무래도 근데 현지 선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엄청 커요

그게 아무래도 자국 리그에 자국 선수이다 보면

(관심과 애정이) 더 클 수밖에 없겠지만

제가 LCS에서 활약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린다면은

그만큼 LCS 팬분들도 저를 그냥 용병 선수가 아닌

진짜 LCS의 일원으로서 응원을 해주시고

그만큼 저희 팀을 좋아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런 부분에서 부탁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 '나는 이제 북미 선수다 북미 선수로서 응원해달라' - 맞죠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Doublelift 선수에게 한마디 하고

마치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굉장히 존경합니다 굉장히 존경하고

여러 번 생각했었죠 대회에서 만난다는 거는

근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저를 시작하게 해준 만큼

자신을 보고 자란 원딜이 자신을 이기면은

또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전 기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Doublelift는 공감 안할 수도 있는데요? - 기쁘게 만들어 드릴게요

저희가 정말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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