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2 배워 봅시다_마음에 들다
`유쌤`: `안녕하세요`, `여러분`! `유쌤입니다`.
`민쌤`: `안녕하세요`, `민쌤입니다`.
`유쌤`: `오늘은 배워 봅시다 코너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네요`.
`민쌤`: `일상 생활에 유용한 표현을 배워 보는 시간이지요`?
`유쌤`: `네`, `맞아요`. `민 선생님`, `오늘 준비한 표현 소개해 주시겠어요`?
`민쌤`: `오늘은` ‘`마음에 들다`'`라는 표현을 배워 보려고 해요`.
`유쌤`: `아`~ `우리가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이네요`.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민쌤`: `어떤 것이 좋게 생각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유쌤`: `그렇군요`. `사람이나 물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나요`?
`민쌤`: `네`, `그럴 수 있어요`.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유쌤`: `어`, `이거 어때요`? `어제 강아지 장난감을 하나 샀는데`, `색깔이랑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민쌤`: `아주 적절한 예 같아요`. `또 다른 예를 들어 볼까요`?
`유쌤`: `아`, `요즘 제가`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를 보는데`, `거기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들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민쌤`: `음`, `어떤 캐릭터가 마음에 드셨어요`?
`유쌤`: `북한에서 백화점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있거든요`.
`민쌤`: `아`, `알아요`. `화장 진하게 하고 나오는 재미있는 캐릭터잖아요`.
`유쌤`: `네`, `맞아요`. `유머도 있으면서 자기 분야에서 자리 잡은 당당한 그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민쌤`: `그렇군요`. `저는 여자 주인공이 조금씩 따뜻한 사람으로 변해 가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유쌤`: `아`, `그러셨군요`. `여자 주인공이 처음에는 아주 까다로워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도`
`못하잖아요`.
`민쌤`: `맞아요`. `그러다가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마음의 상처도 회복되고 성숙해지지요`. `많이`
`부드러워지고 다른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배려할 줄도 알게 되고요`.
`유쌤`: `그 과정이 재미있고 뭉클하게 그려져서 좋았어요`.
`민쌤`: `그리고 북한의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소개해 준 면도 마음에 들었어요`.
`유쌤`: `네`, `저도 드라마를 통해서 북한에서 사용하는 아름다운 말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민쌤`: `마음에 드는 면이 많았던 드라마네요`.
`유쌤`: `그렇네요`. `이 표현을 쓸 수 있는 다른 상황을 또 생각해 볼까요`?
`민쌤`: `음`..., `최근에 소개팅을 했다고 가정해 볼까요`?
`유쌤`: `그럼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난주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이 마음에 들었어요`.'
`민쌤`: ‘`그 사람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드셨나요`?'`라고 질문할 수도 있겠네요`.
`유쌤`: ‘`웃는 모습과 이야기를 잘 듣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민쌤`: `네`. `이렇게` ‘`마음에 들다`'`는 어떤 물건이나 사람이 좋게 받아들여질 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유쌤`: `그럼 여기서 이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들어 볼까요`?
`민쌤`: `좋아요`.
(`신호음`)
`지호`: `수영 씨`, `생일 축하해요`.
`수영`: `아`~ `고마워요`. `그런데 이건 뭐예요`?
`지호`: `작은 선물 하나 샀어요`.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요`.
`수영`: `정말요`? `열어 봐도 돼요`?
`지호`: `그럼요`.
`수영`: `어머나`! `귀여운 핸드폰 케이스네요`. `여기 그려진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신호음`)
`유쌤`: `지호 씨가 수영 씨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선물을 줍니다`. `그러면서 선물이 수영 씨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민쌤`: `수영 씨는 선물을 열어 보고 핸드폰 케이스에 그려진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유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음에 들다`'`라는 표현을 배워 봤어요`. `무엇이든 좋게 생각될 때 쓰는`
`표현이에요`.
`민쌤`: `주위에서 좋은 사람이나 물건을 보게 되면 이 표현을 써 보세요`.
`유쌤`: `정말 많이 만족스러울 때는` ‘`마음에 쏙`~ `들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어요`.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지요`.
`민쌤`: `오늘 배워 봅시다 코너 어땠어요`? `마음에 드셨어요`?
`유쌤`: `여러분 마음에 쏙 드는 팟캐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민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