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극 언틸더데이를 찾아 젬마가 간다!
Gemma goes looking for the opera Until the Day!
Gemma va en busca de la ópera ¡Hasta el día!
"가극 언틸더데이를 찾아 젬마가 간다!"
"Gemma is going to find the opera Until the Day!"
연말이 되면 남조선에서는 가족들끼리 모임을 가지기도 하고 또 함께 공연등을 보면서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와 좋은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드는데요.
At the end of the year, in South Korea, family members hold meetings, and while watching performances together, they make memories by spending time with each other and talking about things they couldn't share.
오늘 젬마가 간다에서는 남조선에서는 뮤지컬이라 불리는 창작 가극 언틸더데이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공연현장 함께 느껴보시죠!
First of all, let's feel the performance together!
공연을 시작하기 전 이 작품을 연출한 오진하 감독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Before the start of the performance, I was able to meet director Oh Jin-ha, who directed this work.
(공연기획의도.
소감 어려웠던 점)
언틸더데이는 북조선 노동당 선전 선동부 차장인 주명식과 꽃봉오리예술단의 배우로 활동하는 강순천이 북조선의 불안정한 정치체계와 굶어 죽어가는 주민이 늘어나는 어두운 사회구조를 벗어나고자 탈북을 준비하면서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요.
Until the Day begins with Joo Myeong-sik, deputy director of the North Korean Workers' Party's propaganda and agitation department, and Kang Soon-cheon, an actor in the Flower Bud Arts Troupe, preparing to escape from North Korea's unstable political system and the dark social structure in which the number of people dying of hunger is increasing. .
이 공연을 보는 동안 관객들은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While watching this performance, the audience could feel their pain and suffering together.
(관객들 영화 본 소감)
언틸더데이는 지난해 2011년 7월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을 해 왔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그 호응에 힘입어 이번 2012년도에도 다시금 막은 올렸지만 새롭게 각색과 연출이 되면서 더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에 변화가 있는지...가장 마음에 남는 장면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만나보면서 저는 이들이 단지 공연을 위한 공연이 아닌 진정으로 이들 가슴안에 뜨거운 북조선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s I met the actors who appeared in the work, I could feel the passion and love for North Korea in their hearts, not just for performances.
(배우들 이야기)
창작가극 뮤지컬 언틸더데이는 북조선의 아프고 슬픈 현실을 그려낸 이야기였습니다.
The creative opera musical Until the Day was a story that portrayed the painful and sad reality of North Korea.
하지만 저는 이 곳에서 희망을 만나고 왔습니다.
가슴속에 북조선을 향한 사랑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들과 그 배우들의 노래 한 소절과 대사 한 마디에 울고 웃는 관객들.
그들을 통해 통일의 길에 우리는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Through them, we are one step closer to unification.
CM1 Until th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