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use cookies to help make LingQ better. By visiting the site, you agree to our cookie policy.


image

뉴스 2022년 1월, [재택플러스] '혼술족' 겨냥 '소용량' 마케팅 (2022.01.19/뉴스투데이/MBC) - YouTube

[재택플러스] '혼술족' 겨냥 '소용량' 마케팅 (2022.01.19/뉴스투데이/MBC) - YouTube

혼자 마시는 혼술 또 집에서 마시는 홈술, 코로나19 이후 우리 술 소비 문화도 많이 달라졌죠. 최근 주류 시장에 또 다른 움직임도 있다고 합니다.

-(TV ad) 비 오는 날의 감성이 흠뻑 담긴 막걸리.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주류업계가 여기에 맞춰 소용량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소주는 기존 360mL 병 제품보다 용량은 250mL로 줄이고 재활용이 쉬운 페트 재질로 바뀐 새 제품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위스키도 200mL로 용량을 줄인 제품을 출시하고 각종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해 와인과 위스키 수입량도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와인 수입액은 5억 617만 달러로 전년 동계보다 76% 급증했으며 위스키 수입에 역시 같은 대비 기간 전년 대비 37.4% 늘었습니다.

전통주 제조 업체는 MZ 세대를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한 탁주 제조 업체는 기존 750mL막걸리 제품을 500mL로 줄이고 단가도 낮춰 가성비를 높였습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시하는 MZ 세대에서는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저도주나 무알콜 주류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럿이서 한 번에 많이 마시던 예전의 술 문화는 확실히 사라지고 있는 것 같든데요.


[재택플러스] '혼술족' 겨냥 '소용량' 마케팅 (2022.01.19/뉴스투데이/MBC) - YouTube [Home Plus] 'Small dose' marketing for 'Honsul' (202.01.19/News Today/MBC) - YouTube [재택플러스] '혼술족' 겨냥한 '소용량' 마케팅 (2022.01.19/뉴스투데이/MBC) - YouTube [재택플러스] '혼술족' 겨냥한 '소용량' 마케팅 (2022.01.19/뉴스투데이/MBC) - YouTube

혼자 마시는 혼술 또 집에서 마시는 홈술, Hon-sul to drink alone or home-drinking to drink at home, 코로나19 이후 우리 술 소비 문화도 많이 달라졌죠. Our alcohol consumption culture has changed a lot since COVID-19. 최근 주류 시장에 또 다른 움직임도 있다고 합니다. There is also another movement in the liquor market recently.

-(TV ad) 비 오는 날의 감성이 흠뻑 담긴 막걸리. -(TV ad) Makgeolli filled with the emotions of a rainy day.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Reporter) As COVID-19 spreads 주류업계가 여기에 맞춰 소용량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The liquor industry is focusing on small-volume marketing in line with this.

소주는 기존 360mL 병 제품보다 용량은 250mL로 줄이고 The volume of soju is reduced to 250mL compared to the existing 360mL bottled product. 재활용이 쉬운 페트 재질로 바뀐 새 제품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New products made with plastic materials that are easy to recycle are gaining popularity. 위스키도 200mL로 용량을 줄인 제품을 출시하고 Whiskey has also been released with a reduced volume of 200mL. 각종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We have made it easy to access at various convenience stores.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해 와인과 위스키 수입량도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와인 수입액은 The amount of wine imports from January to November last year 5억 617만 달러로 전년 동계보다 76% 급증했으며 $56.17 million, a 76% increase from the same period last year. 위스키 수입에 역시 같은 대비 기간 전년 대비 37.4% 늘었습니다. Whiskey imports also increased by 37.4% year-on-year during the same period.

전통주 제조 업체는 MZ 세대를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Traditional liquor makers are targeting the MZ generation. 한 탁주 제조 업체는 기존 750mL막걸리 제품을 A takju maker uses the existing 750mL makgeolli product. 500mL로 줄이고 단가도 낮춰 가성비를 높였습니다. It has been reduced to 500mL and the unit price has been lowered to increase the cost-effectiveness.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시하는 MZ 세대에서는 In the MZ generation, who values health and diet,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저도주나 무알콜 주류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Low-alcohol and non-alcoholic alcoholic beverages are also gaining popularity.

-여럿이서 한 번에 많이 마시던 예전의 술 문화는 확실히 사라지고 있는 것 같든데요. -The old drinking culture of drinking a lot at once seems to be disappe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