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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로씨야 소리 Voice of Russia, 미래기술혁명 – 바이오가스 발전소

미래기술혁명 – 바이오가스 발전소

러시아 유럽지대 중앙에 위치해 있는 연방국 중 하나인 모르도바 공화국, 로모다노프스코예 촌락에 대규모의 바이오가스 (Biogas) 발전소가 세워집니다.

사탕무 펄프와 가축 분비물을 연료로 작동하게 될 발전소의 규모는 대략 4.5 메가와트 전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는 웬만한 수력발전소의 크기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모다노프스코예' 축산회사를 비롯해 농장주 및 설탕공장 등이 연료의 주요공급처가 됩니다. 대략 4 메가와트는 하나의 전력망으로 모아지고 나머지는 농장의 동력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프로젝트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전력망과 간선 가스 공급이 차단된 지역마을에 자체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게 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해 라이프 바실로프 생명공학계 대표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바이오가스 발전소의 원리는 농업과 임업 등에서 생성되는 생물학적 분비물을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적 에너지인 바이오가스로 개발하는 것으로 매탄 함유량이 60%에서 70% 인 바이오가스는 지역마을의 에너지 공급은 물론 산업활동에도 쓰여집니다. " 이렇게 얻게 되는 전력 값은 일반적으로 원자력이나 수력에 의해 생성된 전기료보다 훨씬 값이 높을 수 있습니다. 사실, 생산연료원가를 따지자면 이는 생물연료에서 얻어지므로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종류의 에너지원에 대해서는 '녹색 세율'이 적용되며 또 한편으로 생산가동을 위한 투자금이 적잖이 요구되기 때문에 당장은 일반 동력에 비해 값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세계는 바이오가스 전력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 같은 경우 50억 입방미터 이상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이미 예전에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산업이 발달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콘스탄틴 마르첸코 '인베스트카페' 분석기관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바이오가스 전력이용은 유럽연합 전체적으로 이미 알려져 있으며 동부유럽에서도 몇 군데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독립국가연합국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에서는 이와 관련해 10개의 프로젝트가 가동 중에 있고 러시아 같은 경우는 5개 프로젝트가 실행 중이며 규모가 2.5 메가와트에 이릅니다. 동부유럽지대의 경우는 다소 전력규모가 높은 편으로 몰다비야에는 5,5 메가와트 전력의 바이오가스 발전소가 세워져 운행 중에 있습니다. " 모르도바 공화국에 자리잡게 될 바이오가스 발전소 설립을 위해 유럽 최첨단 생산업체가 제공하는 바이오가스 반응기와 모터를 사용하게 될 계획입니다.

자금지원은 전적으로 '생명공학에너지'사가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회사자본을 비롯해 해외자금유치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래기술혁명 – 바이오가스 발전소 Future Technology Revolution - Biogas Power Plant

러시아 유럽지대 중앙에 위치해 있는 연방국 중 하나인 모르도바 공화국, 로모다노프스코예 촌락에 대규모의 바이오가스 (Biogas) 발전소가 세워집니다.

사탕무 펄프와 가축 분비물을 연료로 작동하게 될 발전소의 규모는 대략 4.5 메가와트 전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는 웬만한 수력발전소의 크기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모다노프스코예' 축산회사를 비롯해 농장주 및 설탕공장 등이 연료의 주요공급처가 됩니다. 대략 4 메가와트는 하나의 전력망으로 모아지고 나머지는 농장의 동력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프로젝트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전력망과 간선 가스 공급이 차단된 지역마을에 자체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게 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해 라이프 바실로프 생명공학계 대표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바이오가스 발전소의 원리는 농업과 임업 등에서 생성되는 생물학적 분비물을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적 에너지인 바이오가스로 개발하는 것으로 매탄 함유량이 60%에서 70% 인 바이오가스는 지역마을의 에너지 공급은 물론 산업활동에도 쓰여집니다. " 이렇게 얻게 되는 전력 값은 일반적으로 원자력이나 수력에 의해 생성된 전기료보다 훨씬 값이 높을 수 있습니다. 사실, 생산연료원가를 따지자면 이는 생물연료에서 얻어지므로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와 같은 종류의 에너지원에 대해서는 '녹색 세율'이 적용되며 또 한편으로 생산가동을 위한 투자금이 적잖이 요구되기 때문에 당장은 일반 동력에 비해 값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세계는 바이오가스 전력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 같은 경우 50억 입방미터 이상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이미 예전에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산업이 발달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콘스탄틴 마르첸코 '인베스트카페' 분석기관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바이오가스 전력이용은 유럽연합 전체적으로 이미 알려져 있으며 동부유럽에서도 몇 군데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독립국가연합국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에서는 이와 관련해 10개의 프로젝트가 가동 중에 있고 러시아 같은 경우는 5개 프로젝트가 실행 중이며 규모가 2.5 메가와트에 이릅니다. 동부유럽지대의 경우는 다소 전력규모가 높은 편으로 몰다비야에는 5,5 메가와트 전력의 바이오가스 발전소가 세워져 운행 중에 있습니다. " 모르도바 공화국에 자리잡게 될 바이오가스 발전소 설립을 위해 유럽 최첨단 생산업체가 제공하는 바이오가스 반응기와 모터를 사용하게 될 계획입니다.

자금지원은 전적으로 '생명공학에너지'사가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회사자본을 비롯해 해외자금유치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