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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로씨야 소리 Voice of Russia, 아시아나라에 곡물수출하려는 러시아

아시아나라에 곡물수출하려는 러시아

여러분들은 지금 ‘러시아의 소리'를 청취하고 계십니다.이번 주 주말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담에서 다루게 될 주요 주제 중 하나가 식량안보에 관한 것입니다. 러시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파트너들에게 어떤 제안을 할 수 있을까요?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식량문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제가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세계에는 약 13억의 인구가 만성적으로 굶주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굶주리는 이들 중 많은 무리가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식료품가격은 3배이상 인상됐다고 합니다. 여기에 또 다른 요인으로 홍수나 가뭄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요인이 추가됩니다. 홍수나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의 결과로 여기저기 지역에서 수확물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제곡물거래는 현지시장에서의 식료품 부족을 서로 보충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러시아는 오늘날 세계곡물시장의 대표 선수 중 하나입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거기에서 역사적으로 많은 양의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시장 곡물 총생산량의 10% 또는 연간 2천만톤의 곡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러시아산곡물은 근동지역을 비롯해 북아프리카와 남유럽으로 수출됩니다.

반면, 러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수출되는 곡물의 양은 소수점 이하의 양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아시아 나라들의 곡물 요구수요의 증가를 고려해 볼 때, 러시아가 아직까지는 수입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밀수출을 강화시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역개발국제연구소 이고리 멜라메드 연구소장은 러시아가 이 분야에 있어서 전망이 밝다고 말합니다:

“러시아의 아시아시장으로의 곡물수출양은 소수점 이하에 놓여있습니다. 이 방향으로의 성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시아 시장의 나라들 중에서도 러시아에 있어서 가장 전망 있는 나라들로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같은 나라들입니다. 이 국가들의 경우 현재 활발하게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알타이의 기업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타이 곡물은 세계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동에 대형곡물터미널이 건설되고 나면 아시아시장에서의 곡물거래량은 더욱 더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구상이 현재 러시아에서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러시아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외에도 가장 큰 밀 소비국들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한 밀 수출에 주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러시아국가곡물기업연합은 오늘날 시베리아에서 철도를 이용해 극동의 항구까지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곡물을 배에 선적해서 아시아지역으로 수출해야 할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4개의 사일로 건설을 통해 연간 5백만톤까지 곡물을 출하할 수 있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로 곡물을 수출 하는데 1,000량의 기차 웨곤이 필요하게 됩니다.

반면, 많은 학자들은 세계 수요에 따라 러시아에서 공급하는 곡물은 실상 전통적으로 수요를 필요로 하던 유럽나라들과 근동나라들에 의해 모든 수요가 끝날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곡물 수확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러시아는 아시아 식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역설했습니다.


아시아나라에 곡물수출하려는 러시아 Russia to export grain to Asian countries La Russie exporte des céréales vers les pays asiatiques アジア諸国に穀物を輸出しようとするロシア

여러분들은 지금 ‘러시아의 소리'를 청취하고 계십니다.이번 주 주말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담에서 다루게 될 주요 주제 중 하나가 식량안보에 관한 것입니다. 러시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파트너들에게 어떤 제안을 할 수 있을까요? What can Russia offer to its partners in the Asia Pacific region?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식량문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제가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The challenge of ensuring that all humanity on the planet is covered by food is an increasingly important issue. 세계에는 약 13억의 인구가 만성적으로 굶주리고 있다고 합니다. It is said that about 1.3 billion people in the world are chronically hungry. 이 굶주리는 이들 중 많은 무리가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Many of these hungry people live in Asia.

세계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식료품가격은 3배이상 인상됐다고 합니다. According to World Bank data, food prices have increased more than three times since 2000. 여기에 또 다른 요인으로 홍수나 가뭄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요인이 추가됩니다. Another factor is an unexpected natural disaster, such as flooding or drought. 홍수나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의 결과로 여기저기 지역에서 수확물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Natural disasters, such as floods and droughts, reduce crops in many areas. 국제곡물거래는 현지시장에서의 식료품 부족을 서로 보충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러시아는 오늘날 세계곡물시장의 대표 선수 중 하나입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거기에서 역사적으로 많은 양의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시장 곡물 총생산량의 10% 또는 연간 2천만톤의 곡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러시아산곡물은 근동지역을 비롯해 북아프리카와 남유럽으로 수출됩니다. Overall, grain from Russia is exported to the Northeast and Southern Europe, including the Near East.

반면, 러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수출되는 곡물의 양은 소수점 이하의 양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아시아 나라들의 곡물 요구수요의 증가를 고려해 볼 때, 러시아가 아직까지는 수입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밀수출을 강화시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However, given the growing demand for grain demand in Asian countries, Russia may be able to strengthen its exports to the Asia-Pacific region, where imports are not yet active. 지역개발국제연구소 이고리 멜라메드 연구소장은 러시아가 이 분야에 있어서 전망이 밝다고 말합니다: Regional Development International Institute Director Gori Melamed says Russia has a bright prospect in this area:

“러시아의 아시아시장으로의 곡물수출양은 소수점 이하에 놓여있습니다. “Russia's grain exports to Asian markets are below the decimal point. 이 방향으로의 성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시아 시장의 나라들 중에서도 러시아에 있어서 가장 전망 있는 나라들로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같은 나라들입니다. Among the Asian markets, the most promising countries for Russia are Indonesia and Japan. 이 국가들의 경우 현재 활발하게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알타이의 기업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타이 곡물은 세계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ltai grain is highly competitive in the world market. 극동에 대형곡물터미널이 건설되고 나면 아시아시장에서의 곡물거래량은 더욱 더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After the construction of a large grain terminal in the Far East, the volume of grain trade in the Asian market will grow even more. 이런 구상이 현재 러시아에서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This initiative is currently actively under way in Russia. 러시아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외에도 가장 큰 밀 소비국들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한 밀 수출에 주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ussia will be able to focus on exporting wheat to Vietnam, the Philippines, Thailand and Malaysia, the largest wheat consumers besides Indonesia and Japan.”

러시아국가곡물기업연합은 오늘날 시베리아에서 철도를 이용해 극동의 항구까지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곡물을 배에 선적해서 아시아지역으로 수출해야 할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4개의 사일로 건설을 통해 연간 5백만톤까지 곡물을 출하할 수 있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로 곡물을 수출 하는데 1,000량의 기차 웨곤이 필요하게 됩니다.

반면, 많은 학자들은 세계 수요에 따라 러시아에서 공급하는 곡물은 실상 전통적으로 수요를 필요로 하던 유럽나라들과 근동나라들에 의해 모든 수요가 끝날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곡물 수확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러시아는 아시아 식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