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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acy and Travel (Vlog) 둥근이가 떴습니다 Doongs, 미니멀 라이프 살고 싶은데 미니멀리스트 될 수 없는 나, 비정상인가요?

미니멀 라이프 살고 싶은데 미니멀리스트 될 수 없는 나, 비정상인가요?

짜잔~ 캔버라예요

지역 이동 하고 있어요

짐이예요

코딱지 만큼 줄었어요

애들레이드 가고 있어요

멜번으로 가고 있어요

여기 잠깐 맥도날드 왔는데요

저희 짐 또 싣고 이동 중이예요

지역 이동하고 있는데요~

퇴근 하자마자 바로 이동 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또 이사 왔어요

숙소로 가고 있어요

오늘 Yamba 마지막 날이예요

저희는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는데요

오늘 NSW 주에서 Queensland 주로 이동해야 되는 날이거든요

이게 저희 들고 다니는 짐 전부인데요

엄청 많죠~

노트북이랑 카메라랑

컴퓨터 용품이랑

욕실 용품이랑 약들 들어 있고

이불 들고 다니거든요

베게랑 옷이랑 그런거고

컴퓨터고

이게 다 주방 짐인거예요

주방 짐을 못 줄이니까 짐이 계속 많아요

짐이 많은것 같기도 하고 적은것 같기도한데 일단 많은것 같아요

근데 우리는 이렇게 돌아 다니면서 한 달씩 살아야 되니까

짐을 완전히 없애질 못하는 거예요

어쨋든 이걸 다 깔아 놓으면

이제 '여기도 우리집인 것 같다' 이렇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둥근이예요

저희 이제 에어비앤비에서 3주 동안 지낼건데 짐을 풀거든요

아직도 짐이 이렇게 많네요

이렇게까지 짐이 없어도 되는데

저희가 주방 살림을 가지고 있던거를 최대한 많이 처분을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뭘 많이 해 먹고 살다 보니까

'이런건 있으면 편한데' 이러면서 아직까지 들고 다니는

그런 짐들이 있어요

물론 이것도 조만간 처분을 할 겁니다

저희가 미니멀 리스트라고 생각을 안하거든요

가지고 있는 짐을 보면 미니멀 하다고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집은 미니멀 인테리어로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사실은 미니멀 리스트가 되고 싶은데 너무 어려운거죠

쪼꼼씩 쪼꼼씩 움직여 볼려고 해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떠돌이 생활 하면서 들고 다니고 있는

어이없는 짐들에 대해서 좀 보여드릴께요

어이없는 짐들이 나오고 있어요

커피랑 티랑 이런거 있잖아요

그거 쓰던거를 처분을 못하고 들고 온거예요

이걸 들고다니니 말이 안돼죠

탬퍼 이거 없어도 되는건데 있어요

차랑 커피 내려먹고 하는거구요

도시락통 왜 있냐면요~

혼자 약사로 일하면 점심시간 따로 없거든요

도시락을 싸가야 돼서 하나는 챙겨 놨어요

저거 어이가 없죠? 앞치마예요

채칼이 나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갈때도 들고 갈거라서 끝까지 데려 갈거구요

전자렌지 용기는 어쩔수 없이

지난번에 키친이 없는 숙소를 받는 바람에 하나 샀어요

~ 되게 어이없는게 나오고 있습니다

냄비 받침대가 나오고 있죠

Chopper!! 저거는 되게 유용해요

여기서 처분해야될 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마가 나오구 있구요

마땅히 처분해야 될 대도마가 나왔어요

도마가 또 있네요 ㅎㅎ

도마가 왜이렇게 많아;;

저거는 도마랑 칼 거치대인데 한국에 들고 갈거라서 있어요

진짜 어이가 없네

사시미 칼이 나왔네요

기본 칼이 있구요

왜냐면 숙소 돌아다니면서 있는 칼은 칼이 잘 안들어가지고

싫어합니다

또 어이 없는게 나왔네요 토치가 나왔습니다

그거는!?? (아~ 내가 챙기라 그랬나? 미안하다)

칼 스틸이네요

이거 왜 있는데? (그거 왜 있는데?)

하이라이트 나온다! 하이라이트!

엄청 무거운 숯돌이 나왔습니다

(남편이) 칼에 약간 목숨 거는 사람이라서

텀블러가 또 나오네요

저거 블루보틀 미국에 가서 샀던건데

~ 어이가 없네

저거도 다 주고 왔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있다니

젓가락은 쓰고 버릴거라서 있어요

왜냐면 호주에는 숙소 돌아 다니면 젓가락은 없거든요

봉지 씰 하는건데요

엄청 작은 반찬통 같은거

그거 왜 따라왔는데

저건 소스통 작은거고

우짤건데 이거?

커피숍에서 공짜로 받은 머그컵인데요

칼이 또있네

가위는 숙소마다 없는데가 많아서 가위도 하나는 챙겨요

근데 왜 두개냐?

.... 네, 저런게 있습니다

진짜!! 이거는 진짜 (할많하않)

못버리고 들고 왔네요

상업용 비닐 장갑

양푼이 있어요

양푼이는 진짜 여러모로 필요해서 들고 다니는데

빨간 바구니는 세트로 있었던 거라서 들고 있는데

이것도 처분할거예요 여기서

이까지가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쓸때 없는 것들이구요

목표는 이 집에서 떠날때 절반정도로 줄이고 가자는 생각입니다

가운데 뚱뚱한 애들은 캐나다 약시용 책이고

얇은 애들은 호주에서 약사회 같은데 가입 했을때

매달 오던 건데 이걸 지금 다 처리 할려구요

스캔을 해서 보관을 할려구요

여기 스캐너가 있거든요 조만한거!

지금 짐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연애 편지랑 써서 만들었던 이런 데이트북 같은게 있거든요

이건 자석이예요. 닮았나요?

(참 쓸때 없는 짓을 많이 했어!)

이거는 프로포즈 받을 때 마술 보여준다카면서 했던건데

대충 보이죠?

프로포즈 받았어요

이건 버려야 되는데 선뜻 한명이 버리자고 말을 못하는 거예요

여기 모텔방인데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옷 전부 다거든요

근데 민뚱이가 이것도 많다고 버리재요

이거 전부 양말이고요

심하잖아 봐 ㅎㅎㅎ

이거 전부 속옷이고요

이거는 제 옷이고

이건 민뚱이 옷이고요

이것도 내옷이네

저건 민뚱이 옷이고요

저기 운동복 있구요

젤 쉬운거 부터 하지 뭐! 양말부터!

안 신는거 버리면 되잖아 (당당)

멀쩡한걸 버려야 되니까 이게 힘든거잖아요 그죠?

일단은 양말 정리 끝났구요

난 입는 옷만 가져온 것 같은데...

이건 유니폼이고

긴바지

반바지

잠옷바지

운동복 바지

몸빼바지

쫄바지

내가 이 빨간 반바지를 안입겠제? (버려)

빨간 반바지 안녕

청 반바지도 내가 안입더제?

응 (버려)

청반바지 안녕~

그러면 끝!

옷 멀쩡한걸 버리래

민뚱이가 이거 쓰레기통에 넣었는데 내가 도로 가져온거

나 민소매 애착있는듯!

저거 그지같은 거 다 보관하고

이게 늘어나가지고 중심도 못잡아요 (모양 다틀어짐)

그게 제일 편한데

ㅇㅓㅇ ㅣ 가 없닿 진짷ㅎㅎ

그게 제일 편하다고오

어차피 잘때 입는건데 왜?

빳빳한거 젤 싫어한다!

빳빳한거 두개 버리까?

이거 이제 버리면 되나? (버리라!)

이거는 크리스마스때? (크리스마스때 일 안한다 아이가!)

놀때 입을 수도 있지! 작년에도 놀때 입었는데..

죽지도 안해요! 저거!

루돌푼데 이거 빨아도 그대로 있어요~

이거 왜 버리는데?

멀쩡한데!

반팔티 하나

반팔티 둘

이거 아까 그거 빨간바지 그거 짝진데

이거도 이제 수명이.... (버리라 그거)

반팔티가 자꾸 없어지고 있어요 여러분

조심해리 막 옷없다고 또 옷 산디

구멍날 때까지 입고 내가!

입고 입고 또 입었는데 이만한게 없지!!

그거 뭔데?

레드! 붉은 악마~

버리라

이런건 챙겨야되제?

왜?

그지 같은 옷 자꾸 안버려서?

반바지 이거 고무줄 반바지 이거 한 개 밖에 없어

기분이 어때요? (가벼워요)


미니멀 라이프 살고 싶은데 미니멀리스트 될 수 없는 나, 비정상인가요? I want to live a minimalist life, but I can't be minimalist, am I abnormal?

짜잔~ 캔버라예요

지역 이동 하고 있어요

짐이예요

코딱지 만큼 줄었어요

애들레이드 가고 있어요

멜번으로 가고 있어요

여기 잠깐 맥도날드 왔는데요

저희 짐 또 싣고 이동 중이예요

지역 이동하고 있는데요~

퇴근 하자마자 바로 이동 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또 이사 왔어요

숙소로 가고 있어요

오늘 Yamba 마지막 날이예요

저희는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는데요

오늘 NSW 주에서 Queensland 주로 이동해야 되는 날이거든요

이게 저희 들고 다니는 짐 전부인데요

엄청 많죠~

노트북이랑 카메라랑

컴퓨터 용품이랑

욕실 용품이랑 약들 들어 있고

이불 들고 다니거든요

베게랑 옷이랑 그런거고

컴퓨터고

이게 다 주방 짐인거예요

주방 짐을 못 줄이니까 짐이 계속 많아요

짐이 많은것 같기도 하고 적은것 같기도한데 일단 많은것 같아요

근데 우리는 이렇게 돌아 다니면서 한 달씩 살아야 되니까

짐을 완전히 없애질 못하는 거예요

어쨋든 이걸 다 깔아 놓으면

이제 '여기도 우리집인 것 같다' 이렇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둥근이예요

저희 이제 에어비앤비에서 3주 동안 지낼건데 짐을 풀거든요

아직도 짐이 이렇게 많네요

이렇게까지 짐이 없어도 되는데

저희가 주방 살림을 가지고 있던거를 최대한 많이 처분을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뭘 많이 해 먹고 살다 보니까

'이런건 있으면 편한데' 이러면서 아직까지 들고 다니는

그런 짐들이 있어요

물론 이것도 조만간 처분을 할 겁니다

저희가 미니멀 리스트라고 생각을 안하거든요

가지고 있는 짐을 보면 미니멀 하다고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집은 미니멀 인테리어로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사실은 미니멀 리스트가 되고 싶은데 너무 어려운거죠

쪼꼼씩 쪼꼼씩 움직여 볼려고 해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떠돌이 생활 하면서 들고 다니고 있는

어이없는 짐들에 대해서 좀 보여드릴께요

어이없는 짐들이 나오고 있어요

커피랑 티랑 이런거 있잖아요

그거 쓰던거를 처분을 못하고 들고 온거예요

이걸 들고다니니 말이 안돼죠

탬퍼 이거 없어도 되는건데 있어요

차랑 커피 내려먹고 하는거구요

도시락통 왜 있냐면요~

혼자 약사로 일하면 점심시간 따로 없거든요

도시락을 싸가야 돼서 하나는 챙겨 놨어요

저거 어이가 없죠? 앞치마예요

채칼이 나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갈때도 들고 갈거라서 끝까지 데려 갈거구요

전자렌지 용기는 어쩔수 없이

지난번에 키친이 없는 숙소를 받는 바람에 하나 샀어요

어~~~ 되게 어이없는게 나오고 있습니다

냄비 받침대가 나오고 있죠

Chopper!! 저거는 되게 유용해요

여기서 처분해야될 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마가 나오구 있구요

마땅히 처분해야 될 대도마가 나왔어요

도마가 또 있네요 ㅎㅎ

도마가 왜이렇게 많아;;

저거는 도마랑 칼 거치대인데 한국에 들고 갈거라서 있어요

진짜 어이가 없네

사시미 칼이 나왔네요

기본 칼이 있구요

왜냐면 숙소 돌아다니면서 있는 칼은 칼이 잘 안들어가지고

싫어합니다

또 어이 없는게 나왔네요 토치가 나왔습니다

그거는!?? (아~ 내가 챙기라 그랬나? 미안하다)

칼 스틸이네요

이거 왜 있는데? (그거 왜 있는데?)

하이라이트 나온다! 하이라이트!

엄청 무거운 숯돌이 나왔습니다

(남편이) 칼에 약간 목숨 거는 사람이라서

텀블러가 또 나오네요

저거 블루보틀 미국에 가서 샀던건데

하~~~ 어이가 없네

저거도 다 주고 왔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있다니

젓가락은 쓰고 버릴거라서 있어요

왜냐면 호주에는 숙소 돌아 다니면 젓가락은 없거든요

봉지 씰 하는건데요

엄청 작은 반찬통 같은거

그거 왜 따라왔는데

저건 소스통 작은거고

우짤건데 이거?

커피숍에서 공짜로 받은 머그컵인데요

칼이 또있네

가위는 숙소마다 없는데가 많아서 가위도 하나는 챙겨요

근데 왜 두개냐?

.... 네, 저런게 있습니다

아~~진짜!! 이거는 진짜 (할많하않)

못버리고 들고 왔네요

상업용 비닐 장갑

양푼이 있어요

양푼이는 진짜 여러모로 필요해서 들고 다니는데

빨간 바구니는 세트로 있었던 거라서 들고 있는데

이것도 처분할거예요 여기서

이까지가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쓸때 없는 것들이구요

목표는 이 집에서 떠날때 절반정도로 줄이고 가자는 생각입니다

가운데 뚱뚱한 애들은 캐나다 약시용 책이고

얇은 애들은 호주에서 약사회 같은데 가입 했을때

매달 오던 건데 이걸 지금 다 처리 할려구요

스캔을 해서 보관을 할려구요

여기 스캐너가 있거든요 조만한거!

지금 짐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연애 편지랑 써서 만들었던 이런 데이트북 같은게 있거든요

이건 자석이예요. 닮았나요?

(참 쓸때 없는 짓을 많이 했어!)

이거는 프로포즈 받을 때 마술 보여준다카면서 했던건데

킄~~

대충 보이죠?

프로포즈 받았어요

이건 버려야 되는데 선뜻 한명이 버리자고 말을 못하는 거예요

여기 모텔방인데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옷 전부 다거든요

근데 민뚱이가 이것도 많다고 버리재요

이거 전부 양말이고요

심하잖아 봐 ㅎㅎㅎ

이거 전부 속옷이고요

이거는 제 옷이고

이건 민뚱이 옷이고요

이것도 내옷이네

저건 민뚱이 옷이고요

저기 운동복 있구요

젤 쉬운거 부터 하지 뭐! 양말부터!

안 신는거 버리면 되잖아 (당당)

멀쩡한걸 버려야 되니까 이게 힘든거잖아요 그죠?

일단은 양말 정리 끝났구요

난 입는 옷만 가져온 것 같은데...

이건 유니폼이고

긴바지

반바지

잠옷바지

운동복 바지

몸빼바지

쫄바지

내가 이 빨간 반바지를 안입겠제? (버려)

빨간 반바지 안녕~~

청 반바지도 내가 안입더제?

응 (버려)

청반바지 안녕~

그러면 끝!

옷 멀쩡한걸 버리래~~

민뚱이가 이거 쓰레기통에 넣었는데 내가 도로 가져온거

나 민소매 애착있는듯!

저거 그지같은 거 다 보관하고

이게 늘어나가지고 중심도 못잡아요 (모양 다틀어짐)

그게 제일 편한데

ㅇㅓㅇ ㅣ 가 없닿 진짷ㅎㅎ

그게 제일 편하다고오~~

어차피 잘때 입는건데 왜?

빳빳한거 젤 싫어한다!

빳빳한거 두개 버리까?

이거 이제 버리면 되나? (버리라!)

이거는 크리스마스때? (크리스마스때 일 안한다 아이가!)

놀때 입을 수도 있지! 작년에도 놀때 입었는데..

죽지도 안해요! 저거!

루돌푼데 이거 빨아도 그대로 있어요~

이거 왜 버리는데?

멀쩡한데!

반팔티 하나

반팔티 둘

이거 아까 그거 빨간바지 그거 짝진데

이거도 이제 수명이.... (버리라 그거)

반팔티가 자꾸 없어지고 있어요 여러분

조심해리 막 옷없다고 또 옷 산디

구멍날 때까지 입고 내가!

입고 입고 또 입었는데 이만한게 없지!!

그거 뭔데?

레드! 붉은 악마~

버리라

이런건 챙겨야되제?

왜?

그지 같은 옷 자꾸 안버려서?

반바지 이거 고무줄 반바지 이거 한 개 밖에 없어~~

기분이 어때요? (가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