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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acy and Travel (Vlog) 둥근이가 떴습니다 Doongs, 호주시골 생활이 도시보다 좋은 6가지 이유 | 호주이민 | 호주워홀 🇦🇺

호주시골 생활이 도시보다 좋은 6가지 이유 | 호주이민 | 호주워홀 🇦🇺

논밭이 좀 보이고요

안녕하세요~ 둥근이에요~

제가 호주에 산지 7년이 조금 넘었자나요

그중에서 절반을 도시에서 살고

절반은 시골에서 살고 그랬거든요

제가 앞에 영상에서

도시에서 사는것보다 시골에서 사는것이 장점도 많아서

저는 시골생활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라는 얘기를 했어요

이 시골이라는게 말이에요

어떤분들은 시골은 진짜 구멍가게만 있어야지 시골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기준을 정해서 나누겠다는건 아닌데

도시도 대도시가 있고 소도시가 있고 그렇자나요

한국도 시골 사이즈가 있자나요

읍이있고 면이있고 리가 있자나요

저는 엄청 소도시이거나 약간 대시골

이런데서 살고 싶어요

대도시는 못 살것 같구요

도시의 장점과 시골의 장점을 잘 버무려 놓은

그런 중간 지점에서 저는 살고 싶어요

근데 여기가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저는 시골에서 사는것을 선호한다고 말했지만

거의 도시에 가까운 시골

그런거죠

제가 3년동안 살았던 시골은

한국 사람들이 되게 잘 아는 곳이에요

번다버그 라는 동네거든요

거기는 엄청 유명해요 워킹홀리데이 하면, 농장이 많아가지고

세컨 비자 따러 많이 오거든요

거기는 시골 동네중에서는 엄청 큰 시골이고 살만한 시골이에요

그리고 지금 제가 있는 곳은 Griffith 라는 동넨데

여기도 그렇게 작은 곳은 아닌것 같애요

있을건 다있고 마트 종류데로 다있고 백화점은 없어요

주변에서 더 작은 동네에서 이쪽으로 병원오고

뭐 사러 오고 하는 곳이에요

도시생활보다 시골생활이 더 좋다고 하는 이유는

첫번째는 교통체증이 없다는 거에요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없죠

저희가 번다버그 살때는 출퇴근 할때 집에서 남편직장 까지는

차로 3분?

2분에서 3분!

그리고 거기서 1~2분 더가면 제가 일하는 곳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집에서 차로 한 5분정도!

거기만 거의 왔다갔다하고 한달에 한번씩 기름넣고 그랬죠

그리고 주차하는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다 무료주차고 자리도 다 있고

주차장도 엄청 넓으니까 남편이 주차하기도 편하고

신호를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신호있는 길도 잘 없거든요

다 라운드어바웃으로 되 있어가지구

그러다가 시드니를 가니까

시드니는 거의 한국 같은거에요

시간이 계속 늘어나요~;;

차 경적소리 있자나요! ㅃ ㅏ 앙

이런 소리 번다버그 살면서 들어 본적이 없어요

시드니도 그렇고

저희가 밴쿠버 여행갔을때도

급하게 운전하는 사람들

경적울리고 욕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저는 도시에서는 운전을 못할거 같아요

운전면허증을 땄지만;;

두번째는 물가인데 물가중에서도 집값이에요

집을 사는 비용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저희는 아직 집을 산건 아니니까

렌트비만 생각을해도

번다버그에서 둘이서 2베드룸에 살았는데 Unit 이었어요

하우스는 아니고 단층짜리 여러개 모여있는 그런데서 살았는데

거의 타운 중심에 있는 집이었는데도

렌트비가 일주일에 $295 이었거든요

시드니로 이사를 가서는

시티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넘게 걸리고

차로 운전해서 3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1베드룸 아파트에서 둘이서 살았는데

렌트비가 $420 이었거든요

시드니에서 비싼편은 아니였죠

렌트비에서 매주 $120 ~$130 더 쓴거고

출퇴근 할때 남편이 기름값도 더 많이 드니까

교통비도 더 많이 들고

시드니 살면 아무래도 외식을 좀 더 하게 되거든요

장을 봐도 좀 더 완제품 같은것을 사기 쉽고

그래서 식비도 더 많이 들고

편한 만큼 돈이 더 많이 드는것 같애요

3번째는 환경이에요 자연환경!

호주가 한국에 비해서는 자연환경이 깨끗하잖아요

저희가 도시랑 시골에서 살아보니까

호주안에서도 차이가 좀 있거든요

공기

마셔서 느끼는것도 있지만

차에 먼지가 어느정도 쌓이는지

비오고 났을때 그 뒤에 차가 어떻게 되는지를 봤을때

그 차이를 보거든요

번다버그 살때는 비맞고 그 다음날 봤을때 그냥 물이었어요

빗물!

시드니에서는 비가 오고나면

공기중에 있는 오염물질을 쓸어 내려와서

차에 남는것 같이 보이는 그런것이 있죠

4번째는 뭔데?

왜 시골이 좋아? 도시보다?

조용해!

소음공해가요 진짜 커요~

저희가 브리즈번 살때 타운하우스에 살았는데요

유닛이 60개 정도 모여있는 타운하우스가 있었거든요

건물을 반쪽 나눠가지고 유닛 하나 둘 붙어있는 그런 하우스가

30개 정도 모여있는 타운하우스에 살았는데

그 타운하우스 안에서도 씨끄럽게 하는 스톤아이들 좀 있었고

파티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냥 참고 살아야 됐고

그리고 도로에 차 다니는 소리 있잖아요

저희 집앞에는 버스가 다니는 정도의 도로가 있었거든요

집에서 잘려고 누워 있으면

집이 오래되서 그런것도 있는데

샷시가 차단을 잘 못해주니까

밖에 사람소리 버스 다니는 소리 다 들어야 되고

그냥 익숙해져서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러다가 번다버그 처음 이사갔을때

밤에 자는데 너무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불빛도 없잖아요

브리즈번에서는 불을 다꺼도

밖에있는 가로등이랑 다른 불빛 때문에

깜깜하게 잔 적이 없거든요

번다버그에서는 우리집 불을 다끄고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는 암흑 속에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

적막속에서 자니까 너무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거기서 계속 지내다 보니까

그게 얼마나 수면의 질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런걸 느꼈어요

그런 소음도 차이가 있구요

도시랑 시골이랑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평균적인 친절도가 달라요

도시에도 친절한 사람이 있고 시골에도 무례한 사람들이 있죠

손님들을 대하다 보면 평균치가 시골사람들이 훨씬 더 따뜻해요

그냥 사람들이 조금더 정이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게 정인데

호주에도 시골사람들은 조금 정이 있는것 같아요

가게를 가면 직원들도 조금 차이가 있어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약간 개인적인 경험차이니까

나는 시골에 살았지만 사람들이 다 되게 나빳어

그렇게 말 하면서 공감을 못하실수도 있는데

저희는 그랬어요

이거는 직업적인 특성이에요

직업마다 다를 수 있는데

약사는 취업하기가 도시보다 시골이 더 쉬워요

시골을 가도 생각보다 약국이 좀 많이 있거든요

근데 거기서 일할려고 하는 약사들은 많이 없으니까

일 구하기가 더쉽고 급여도 더 높고 대우도 좋고 근무환경도 좋고

그래서 제가 시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구요

근데 직업 특성상 도시에서 일을 구하기가 더 쉽고

시골에는 일자리가 많이 없는 경우에는

시골생활이 더 안좋을 수도 있겠죠

자기는 어때?

자기 직업은 어때?

시골 가면 못 구해~

근데 번다버그에는 있자나

저희 남편같은 경우에는

완전 시골로 가면 일자리를 구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대시골 소도시 이런데서는 구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그래서 굳이 대도시에서 살고 싶지 않다

급여가 똑같거나 더 낮고 나가는 돈은 더 많은데

저희는 도데체 왜 대도시에 살아야 되냐 라는 생각이에요

그게 결론이에요

물론 거꾸로해서 시골의 불편한점 도시가 더 편한점

이것도 5 ~10 가지 말할수 있겠죠

그거는 대부분 다 아시는 내용일것이기 때문에

굳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호주시골 생활이 도시보다 좋은 6가지 이유 | 호주이민 | 호주워홀 🇦🇺 Australien6 Gründe, warum das Landleben besser ist als das Stadtleben | Nach Australien auswandern | Australien Warhol 🇦🇺 Australia6 reasons why country life is better than city life | Migrate to Australia | AustraliaWarhol 🇦🇺

논밭이 좀 보이고요

안녕하세요~ 둥근이에요~

제가 호주에 산지 7년이 조금 넘었자나요

그중에서 절반을 도시에서 살고

절반은 시골에서 살고 그랬거든요

제가 앞에 영상에서

도시에서 사는것보다 시골에서 사는것이 장점도 많아서

저는 시골생활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라는 얘기를 했어요

이 시골이라는게 말이에요

어떤분들은 시골은 진짜 구멍가게만 있어야지 시골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기준을 정해서 나누겠다는건 아닌데

도시도 대도시가 있고 소도시가 있고 그렇자나요

한국도 시골 사이즈가 있자나요

읍이있고 면이있고 리가 있자나요

저는 엄청 소도시이거나 약간 대시골

이런데서 살고 싶어요

대도시는 못 살것 같구요

도시의 장점과 시골의 장점을 잘 버무려 놓은

그런 중간 지점에서 저는 살고 싶어요

근데 여기가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저는 시골에서 사는것을 선호한다고 말했지만

거의 도시에 가까운 시골

그런거죠

제가 3년동안 살았던 시골은

한국 사람들이 되게 잘 아는 곳이에요

번다버그 라는 동네거든요

거기는 엄청 유명해요 워킹홀리데이 하면, 농장이 많아가지고

세컨 비자 따러 많이 오거든요

거기는 시골 동네중에서는 엄청 큰 시골이고 살만한 시골이에요

그리고 지금 제가 있는 곳은 Griffith 라는 동넨데

여기도 그렇게 작은 곳은 아닌것 같애요

있을건 다있고 마트 종류데로 다있고 백화점은 없어요

주변에서 더 작은 동네에서 이쪽으로 병원오고

뭐 사러 오고 하는 곳이에요

도시생활보다 시골생활이 더 좋다고 하는 이유는

첫번째는 교통체증이 없다는 거에요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없죠

저희가 번다버그 살때는 출퇴근 할때 집에서 남편직장 까지는

차로 3분?

2분에서 3분!

그리고 거기서 1~2분 더가면 제가 일하는 곳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집에서 차로 한 5분정도!

거기만 거의 왔다갔다하고 한달에 한번씩 기름넣고 그랬죠

그리고 주차하는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다 무료주차고 자리도 다 있고

주차장도 엄청 넓으니까 남편이 주차하기도 편하고

신호를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신호있는 길도 잘 없거든요

다 라운드어바웃으로 되 있어가지구

그러다가 시드니를 가니까

시드니는 거의 한국 같은거에요

시간이 계속 늘어나요~;;

차 경적소리 있자나요! ㅃ ㅏ 앙 ~~

이런 소리 번다버그 살면서 들어 본적이 없어요

시드니도 그렇고

저희가 밴쿠버 여행갔을때도

급하게 운전하는 사람들

경적울리고 욕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저는 도시에서는 운전을 못할거 같아요

운전면허증을 땄지만;;

두번째는 물가인데 물가중에서도 집값이에요

집을 사는 비용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저희는 아직 집을 산건 아니니까

렌트비만 생각을해도

번다버그에서 둘이서 2베드룸에 살았는데 Unit 이었어요

하우스는 아니고 단층짜리 여러개 모여있는 그런데서 살았는데

거의 타운 중심에 있는 집이었는데도

렌트비가 일주일에 $295 이었거든요

시드니로 이사를 가서는

시티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넘게 걸리고

차로 운전해서 3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1베드룸 아파트에서 둘이서 살았는데

렌트비가 $420 이었거든요

시드니에서 비싼편은 아니였죠

렌트비에서 매주 $120 ~$130 더 쓴거고

출퇴근 할때 남편이 기름값도 더 많이 드니까

교통비도 더 많이 들고

시드니 살면 아무래도 외식을 좀 더 하게 되거든요

장을 봐도 좀 더 완제품 같은것을 사기 쉽고

그래서 식비도 더 많이 들고

편한 만큼 돈이 더 많이 드는것 같애요

3번째는 환경이에요 자연환경!

호주가 한국에 비해서는 자연환경이 깨끗하잖아요

저희가 도시랑 시골에서 살아보니까

호주안에서도 차이가 좀 있거든요

공기

마셔서 느끼는것도 있지만

차에 먼지가 어느정도 쌓이는지

비오고 났을때 그 뒤에 차가 어떻게 되는지를 봤을때

그 차이를 보거든요

번다버그 살때는 비맞고 그 다음날 봤을때 그냥 물이었어요

빗물!

시드니에서는 비가 오고나면

공기중에 있는 오염물질을 쓸어 내려와서

차에 남는것 같이 보이는 그런것이 있죠

4번째는 뭔데?

왜 시골이 좋아? 도시보다?

조용해!

소음공해가요 진짜 커요~

저희가 브리즈번 살때 타운하우스에 살았는데요

유닛이 60개 정도 모여있는 타운하우스가 있었거든요

건물을 반쪽 나눠가지고 유닛 하나 둘 붙어있는 그런 하우스가

30개 정도 모여있는 타운하우스에 살았는데

그 타운하우스 안에서도 씨끄럽게 하는 스톤아이들 좀 있었고

파티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냥 참고 살아야 됐고

그리고 도로에 차 다니는 소리 있잖아요

저희 집앞에는 버스가 다니는 정도의 도로가 있었거든요

집에서 잘려고 누워 있으면

집이 오래되서 그런것도 있는데

샷시가 차단을 잘 못해주니까

밖에 사람소리 버스 다니는 소리 다 들어야 되고

그냥 익숙해져서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러다가 번다버그 처음 이사갔을때

밤에 자는데 너무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불빛도 없잖아요

브리즈번에서는 불을 다꺼도

밖에있는 가로등이랑 다른 불빛 때문에

깜깜하게 잔 적이 없거든요

번다버그에서는 우리집 불을 다끄고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는 암흑 속에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

적막속에서 자니까 너무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거기서 계속 지내다 보니까

그게 얼마나 수면의 질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런걸 느꼈어요

그런 소음도 차이가 있구요

도시랑 시골이랑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평균적인 친절도가 달라요

도시에도 친절한 사람이 있고 시골에도 무례한 사람들이 있죠

손님들을 대하다 보면 평균치가 시골사람들이 훨씬 더 따뜻해요

그냥 사람들이 조금더 정이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게 정인데

호주에도 시골사람들은 조금 정이 있는것 같아요

가게를 가면 직원들도 조금 차이가 있어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약간 개인적인 경험차이니까

나는 시골에 살았지만 사람들이 다 되게 나빳어

그렇게 말 하면서 공감을 못하실수도 있는데

저희는 그랬어요

이거는 직업적인 특성이에요

직업마다 다를 수 있는데

약사는 취업하기가 도시보다 시골이 더 쉬워요

시골을 가도 생각보다 약국이 좀 많이 있거든요

근데 거기서 일할려고 하는 약사들은 많이 없으니까

일 구하기가 더쉽고 급여도 더 높고 대우도 좋고 근무환경도 좋고

그래서 제가 시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구요

근데 직업 특성상 도시에서 일을 구하기가 더 쉽고

시골에는 일자리가 많이 없는 경우에는

시골생활이 더 안좋을 수도 있겠죠

자기는 어때?

자기 직업은 어때?

시골 가면 못 구해~

근데 번다버그에는 있자나

저희 남편같은 경우에는

완전 시골로 가면 일자리를 구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대시골 소도시 이런데서는 구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그래서 굳이 대도시에서 살고 싶지 않다

급여가 똑같거나 더 낮고 나가는 돈은 더 많은데

저희는 도데체 왜 대도시에 살아야 되냐 라는 생각이에요

그게 결론이에요

물론 거꾸로해서 시골의 불편한점 도시가 더 편한점

이것도 5 ~10 가지 말할수 있겠죠

그거는 대부분 다 아시는 내용일것이기 때문에

굳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