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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책읽는 밤 (Another Audio Book Collection), [KOR/ENG SUB]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_ 오은영 말하기/버럭하지 않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육아 전문가/책읽어주는 남자/오디오북/ 책읽어주는 asmr

[KOR/ENG SUB]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_ 오은영 말하기/버럭하지 않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육아 전문가/책읽어주는 남자/오디오북/ 책읽어주는 asmr

오늘 레오의 책읽는 밤

여러분께 읽어드릴 책은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입니다. 저자 오은영, 김영사 출판사에서 펴냈습니다.

저자 소개를 간단히 해드리면요, 저자 오은영은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 의사입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 정신과 전공의를 거쳐 삼성 서울병원 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임의,

그리고 임상교수를 거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 소아 청소년 클리닉 학습발달연구소 원장,

오은영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BS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비롯하여 EBS [60분 부모] 등 방송과 강연에서 저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을 거예요.

오늘 저와 함께

부모로서 해야할 말들, 그리고 하면 안 되는 말들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아이가 말을 너무 안 듣습니다. 아이와 싸우다시피 하다가 홧김에

“나, 너 엄마 안 해. 너 같은 애 정말 못 키우겠다”라고 말해버렸습니다. “너 그렇게 말 안 들을 거면 나가. 이 집에서 나가“라고 말해버렸어요.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입니다.

엄마들은 말해요. “아니, 누가 진짜로 그런대요?”

그건 38세인 엄마 생각이에요. 저는 엄마가 아이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생후 38개월인 아이는 ‘내가 잘못 행동해서 엄마가 많이 화났구나'라고 받아들이기보다 ‘엄마가 나를 정말 버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해요.

부모의 기분에 따라, 자신이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부모가 바뀔 수 있다는 말은

아이에게 버려지는 것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을 만듭니다.

“나, 너 엄마 안 해”라는 말, 오늘 이 시간부터 절대 하지 마세요.

그 말이 나오려고 하면 이렇게 바꾸어 말하세요.

“어휴, 엄마 노릇 하기 참 힘들다.”

말은 왜 하면 안 되는지를 알아야 덜 하게 됩니다.

하지만 덜 하다가도 어쩌다가 튀어나오기도 해요. 이때 얼른 수습하세요.

“엄마가 화나서 한 말이지, 엄마는 하고 안 하고 하는 것이 아니야. 그런데 네가 자꾸 이러니까 엄마도 힘들다.“ 이 정도로 뒷수습하세요.

이 말을 자주 했던 분이라면 아주 많이 연습하세요.

말도 자주 연습하면 바뀝니다. 몇백 번 반복하면 몸에 익습니다.

“너 이 집에서 나가!”라는 말도 마찬가지예요. “아빠 노릇 하기 참 힘드네”로 바꾸세요. 집에서 내쫓거나 밥을 굶기는 행동,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부모가 이렇게 할 때는 아이가 뭔가 일을 저지른 상황일 거예요. 말을 안 듣든, 뭔가 잘못을 했든 사건이 있었을 겁니다.

자기가 잘못을 저질렀어도 아이는 아이이기 때문에 무척 당황하고 두려워 합니다. 집은 나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공간이에요.

그곳으로부터 내쫓김을 당한다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지나치게 커요. 굉장한 박탈입니다. 누구의 소유이든 간에, 집은 가족 모두의 공간입니다. 누구도 다른 누구를 내쫓을 수 없어요. 가족 구성원이라면 집에 있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정말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이 권리를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가 박탈하는 행위 자체는 학대예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부모는 권리가 아니에요. 권력도 아닙니다. 그냥 부모인 거예요. 부모의 역할은 하고 안 하고 하는 식으로 마음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조건이 붙으면 안 됩니다.

부모의 상태에 따라 바뀌어도 안 되는 거예요.

아이의 나이에 따라 해야 하는 역할이 달라질 뿐, 부모는 언제까지나 부모여야 합니다. 네, “나, 너 엄마 안 해. “너 이 집에서 나가!” 이런 표현은 말로도 해도 안 되고, 생각도 해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 대신 산책할까?

아이가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시청하고 있어요.

부모는 텔레비전 앞에 좀비처럼 앉아 있는 아이 모습에 부글부글하다가 폭발하듯 말합니다. “그만 좀 봐!” 리모컨을 들고 텔레비전을 확 꺼 버려요. 이런 식의 접근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한창 몰입하고 있는데 부모가 하는 말에 방해받으면 짜증이나 화만 날 뿐이거든요. 확 꺼버리면 아이 반발도 심합니다.

이렇게 하면 텔레비전, 스마트폰, 게임 등을 바로 중단하게 할 수는 있지만, 부모의 훈계를 받아들이게 하기도 어렵고 잘못된 행동이 고쳐지지도 않아요. 그다음에 해야 할 일을 기분 좋게 시키기도 어렵습니다.

어린아이라면 텔레비전을 끄기 전 “이제 그만, 너무 오래 봤어. 대신에 산책이나 하러 갈까?

아니면 밀가루 반죽 놀이는 어때?“ 라는 식으로

텔레비전을 대신할 무언가를 아이가 선택하게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아요. 선택할 놀이는 우리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바꿔볼 수 있겠지요. 제법 큰 아이라면 20분이라도 미리 시작을 예고한 뒤에 그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절이 안 되는 행동에 관한 대화는, 그것에 몰입하는 순간이 아니라 다음 날 아이가 그것을 안 하고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이에게 부모의 말이 조금이라도 더 들립니다. 소리 내어 읽어볼까요?

“이제 그만, 너무 오래 봤어. 대신 산책할까? 아니면 밀가루 반죽 놀이는 어때?“

네, 이렇게 한번 활용해 보시면 효과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이게 안 돼서 나 화나!'라고 말로 해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무언가 마음처럼 되지 않자 화내면서 장난감을 던졌습니다. 그 장난감이 튀어서 자고 있는 동생 이마에 맞을 뻔했어요. 이럴 때 “야, 동생 맞을 뻔했잖아! 어디서 장난감을 던져?”라고 혼내기보다 “뭐가 잘 안 돼?”라고 해서 일단 아이의 기분을 알아줘야 합니다. “그게 잘 안 돼서 기분이 안 좋았구나. 그런데 기분이 안 좋다고 물건을 던지면 안 되는 거야.”라고 알려줍니다. 아이가 의도치 않게 잘못을 했을 때 혼내기보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줘야 해요. “기분이 안 좋다고 엄마한테 말로 해. ‘이게 잘 안 돼서 엄마 나 화나!'라고. 기분이 안 좋다고 물건을 던지면 안 되는 거야. 지금 봐, 동생이 맞을 뻔했잖아. 너 동생 때리려고 던진 거야?라고 물어주세요.

말투에서 동생을 다치게 할 뻔한 것이 아이의 실수임을 엄마가 알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아이는 분명 “아니”라고 답할 거예요.

아이한테 다시 말해주세요.

“자칫하면 다른 사람이 다칠 수 있어. 화난다고 물건을 던지는 것은 안 되지. 화날 순 있는데 던지는 행동은 좋지 않아.”

아이가 “엄마도 화나?”라고 묻기도 합니다.

“그럼, 엄마도 화날 때가 있지. 그런데 엄마가 화난다고 프라이팬 던지고 그래? 아니지? 던지면 안 되는 거야”라고 알려주세요.

자, 그럼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기분이 안 좋다고 엄마한테 말로 해. ‘이게 안 돼서 나 화나!'라고.

“화난다고 물건을 던지면 안 되는 거야. 화날 순 있는데, 던지는 행동은 좋지 않아.” 네, 이렇게 아이에게 말한다면 아이는 분명 마음이 누그러지고, 그리고 좋은 행동을 할 것만 같네요. 해와 달이 다 소중하듯 너희 둘 다 소중해

아이 둘을 키울 때, 한 아이가 특출나고 한 아이가 좀 뒤쳐진다고 느꼈을 때

두 아이가 서로 비교하지 않게끔 감정을 잘 다스려줘야 되는데요. 이 챕터를 읽고 도움을 받아보겠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데 한 아이의 실력이 유달리 뛰어나요. 다른 아이는 보통입니다.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런 상황에 우리는 자꾸 두 아이를 비교합니다.

“누나는 잘하는데 너는 왜 이것밖에 못하니?” 실력이 뛰어난 아이와 비교하여 보통인 아이를 깎아내립니다.

“넌 이렇게 잘하는데, 오빠가 너만큼 해주면 얼마나 좋겠니?” 라는 말처럼 못하는 아이와 비교해서 잘하는 아이를 칭찬합니다. 아이들을 비교하는 말은 정말 좋지 않아요.

아이를 화나게 하고, 분하게 만들며, 부모가 자신을 덜 사랑한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칭찬받는 아이는 다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우쭐해져서 자신도 모르게 그 아이를 무시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자신도 제대로 못 하면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한 아이가 실력이 뛰어난 바람에 상대적으로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는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도 불필요한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부모는 뛰어난 아이가 보여주는 행동을 기준으로 삼지 않도록 아주 많이 조심해야 됩니다. “엄마, 나는 누나보다 못났지?” 보통인 아이가 이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아이에게 이렇게 되물어주세요.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달이 뜨잖아. 해와 달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 아이가 나름대로 대답하면 이렇게 설명해주세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낮의 밝음도 정말 소중하고 밤의 어둠도 정말 소중해. 해는 낮의 해로서 해야 하는 일이 있고, 달은 밤의 달로서 해야 하는 일이 있지. 서로 다르지만 똑같이 중요해. 너희도 해와 달 같아. 누가 해이고 달인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해와 달이 다 소중하듯 너의 둘 다 소중해.” 소리 내어 읽어볼까요?

“너희도 해와 달과 같아. 서로 다르지만, 똑같이 중요해. 해와 달이 다 소중하듯 너희 둘 다 소중해.“

각자의 재능과 역할이 각기 다르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이 잘 이해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경쟁 탓에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하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런 말 한마디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나갈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얼마 전 상담 받던 중학교 2학년 아이에게 꿈을 물었어요.

아이는 꿈이 없다고 했습니다.

기록을 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이의 꿈은 과학자였더군요. “너 어릴 때는 꿈이 과학자였잖아. 왜 꿈이 없어졌어?”라고 물었더니 아이는 “저, 공부 못해요. 성적이 너무 나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꿈은 직업이 아니에요. 그렇게 여기면 아이가 너무 일찍 한계에 부딪힙니다. 여러 아이들이 꿈 때문에 무기력해져요.

아이에게 꿈을 물을 때는 이렇게 말해주세요.

“네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네가 어떤 일을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니?” 이렇게 말이에요.

저는 꿈이 없다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꼭 대단한 인물이 돼야 하는 것은 아니야. 누구나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이 될 필요는 없어. 그들은 5,000년에 한두 명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야.

꿈이라는 것은 내가 보람 있고 가치 있다고 느끼는 일, 그 일이 속한 영역까지만 생각해두면 되는 거야. 특정 직업을 정해야 하는 건 아니야.

아이가 꿈을 찾는 것을 도울 때는 반드시 과녁의 정중앙에 자신을 두게 해야 해요. ‘나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 ‘어떤 일을 할 때 보람과 행복을 더 느끼는가?' ‘어떤 일이 유독 싫고 힘든가?'를 생각해보게 하세요.

이타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내가 속한 이웃 내지는 사회, 국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도 생각해보게 하세요. 이타적인 면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집니다. 그런데요, 꿈이라는 것에는 우회하는 방법이 늘 있어요. 우리도 옛날의 꿈과 100퍼센트 같진 않아도 유사한 일을 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지 않나요? 아이의 꿈도 그래요. 꿈은 인생의 나침반이나 등대 같은 거예요. 절대적인 것은 없어요. 그저 그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네, 이 책을 통해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부모의 말 첫 번째 핵심은 바로 역설적이지만 말하는 것보다 듣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육아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는 아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아이가 어떤 형태로 말하든지 그걸 무시하거나 꾸짖거나 중단시키지 말고 우선 들어줘야 합니다. 아이가 그런 감정을 느끼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는 것을 충분히 들으면서 인정하고 수긍해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감정의 주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아이 자신이라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로 여기지 않고 나와 다른 또 다른 인격체로 존중하며 교육하는 방식입니다.

레오의 책읽는 밤

오늘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잔소리가 아닌, 훈육이 될 수 있는 부모의 말 한 마디 130가지 중에서 5가지 챕터를 여러분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여러분, 버럭 하지 말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인

이 지혜로운 말 한마디를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클로징 멘트 대신에 책에 있는 문장을 읽으면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사람은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못하는 것은 자신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고쳐나가며 살면 됩니다.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 주시면 돼요.

그래야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흔쾌히 마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OR/ENG SUB]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_ 오은영 말하기/버럭하지 않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육아 전문가/책읽어주는 남자/오디오북/ 책읽어주는 asmr [KOR/ENG SUB] How to Tell Me How to Tell You_ Eunyoung Oh/ How to Tell Me Clearly and Without Bursting/ Childcare Expert/ Man Who Reads Books/ Audiobooks/ Book-reading asmr

오늘 레오의 책읽는 밤 The book

여러분께 읽어드릴 책은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입니다. I'm going to read to all of you on Leo's Reading Night is Dr. Eun-Young Oh's “How Should I Tell You?”. 저자 오은영, 김영사 출판사에서 펴냈습니다. Authors Eun-young Oh and Young-sa Kim published it at the publishing house.

저자 소개를 간단히 해드리면요, 저자 오은영은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 의사입니다. To briefly introduce the author, the author Eunyoung Oh is a doctor specializing in mental health medicine.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After graduating from Yonsei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he received a master's degree from the same school, and a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doctorate of medicine from the graduate school of Korea University. 신촌 세브란스 병원 정신과 전공의를 거쳐 삼성 서울병원 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임의, He worked as a psychiatrist at Shinchon Severance Hospital, a full-time physician at Samsung Seoul Hospital,

그리고 임상교수를 거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and a clinical professor at the Department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 소아 청소년 클리닉 학습발달연구소 원장, and then served as a professor of psychiatry at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오은영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Currently, she is an outpatient professor a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BS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비롯하여 EBS [60분 부모] 등 방송과 강연에서 Oh Eun-young , director of the Learning and Development Research Institute of Child and Adolescent Clinic, and Oh Eun-young, director of the Academy. You could have heard the author's story a lot 저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을 거예요. in broadcasts and lectures such as SBS program [My Child Has Changed] and EBS [60 Minute Parents]

오늘 저와 함께 . Today, with me,

부모로서 해야할 말들, 그리고 하면 안 되는 말들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we will learn what to say as a parent and what not to do.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Then let's go into the book.

아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What you should never say to your

아이가 말을 너무 안 듣습니다. 아이와 싸우다시피 하다가 홧김에 child Your child doesn't listen too much. I was fighting with my child

“나, 너 엄마 안 해. 너 같은 애 정말 못 키우겠다”라고 말해버렸습니다. , but I felt like, “I don't do it, your mother. I really can't raise a kid like you.” “너 그렇게 말 안 들을 거면 나가. 이 집에서 나가“라고 말해버렸어요. “If you don't listen like that, get out. I said, “Get out of this house.”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입니다. This is something parents should never say.

엄마들은 말해요. “아니, 누가 진짜로 그런대요?” Mothers say. “No, who really says that?”

그건 38세인 엄마 생각이에요. 저는 엄마가 아이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That's what my 38-year-old mother thinks. I know that mothers do not abandon their children.

하지만 생후 38개월인 아이는 ‘내가 잘못 행동해서 엄마가 많이 화났구나'라고 받아들이기보다 However, a 38-month-old child thinks,'Mother may really abandon me' ‘엄마가 나를 정말 버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해요. rather than accepting that'my mother is very angry because I have behaved wrongly

부모의 기분에 따라, 자신이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부모가 바뀔 수 있다는 말은 '. Saying that parents can change depending on their mood, what they do well and what they are doing

아이에게 버려지는 것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을 만듭니다. , creates a tremendous fear of being abandoned by the child.

“나, 너 엄마 안 해”라는 말, 오늘 이 시간부터 절대 하지 마세요. Never say "I don't do it, your mother" starting from this time today.

그 말이 나오려고 하면 이렇게 바꾸어 말하세요. If you are about to say that, change it like this.

“어휴, 엄마 노릇 하기 참 힘들다.” “Wow, it's very difficult to be a mother.”

말은 왜 하면 안 되는지를 알아야 덜 하게 됩니다. You'll do less by knowing why you shouldn't speak.

하지만 덜 하다가도 어쩌다가 튀어나오기도 해요. 이때 얼른 수습하세요. But even if it's less, it pops out. At this point, please take care of yourself.

“엄마가 화나서 한 말이지, 엄마는 하고 안 하고 하는 것이 아니야. “I said it because my mom was angry, I didn't mean that she did it and not. 그런데 네가 자꾸 이러니까 엄마도 힘들다.“ 이 정도로 뒷수습하세요. But because you keep doing this, it's hard for your mom too.

이 말을 자주 했던 분이라면 아주 많이 연습하세요. If you've said this often, practice a lot.

말도 자주 연습하면 바뀝니다. 몇백 번 반복하면 몸에 익습니다. Words also change with frequent practice. After a few hundred repetitions, it becomes ripe.

“너 이 집에서 나가!”라는 말도 마찬가지예요. “아빠 노릇 하기 참 힘드네”로 바꾸세요. The same goes for saying “You get out of this house!” Change it to "It's so hard to be a dad." 집에서 내쫓거나 밥을 굶기는 행동, 절대 하면 안 됩니다. Throwing out of the house or starving food should never be done. 부모가 이렇게 할 때는 아이가 뭔가 일을 저지른 상황일 거예요. When parents do this, it's likely that the child has done something. 말을 안 듣든, 뭔가 잘못을 했든 사건이 있었을 겁니다. Whether you didn't listen or did something wrong, there must have been an incident.

자기가 잘못을 저질렀어도 아이는 아이이기 때문에 무척 당황하고 두려워 합니다. Even if he has done something wrong, he is very embarrassed and afraid because he is a child. 집은 나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공간이에요. Home is the space that protects me the most.

그곳으로부터 내쫓김을 당한다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지나치게 커요. Being kicked out of that place has too much negative meaning. 굉장한 박탈입니다. 누구의 소유이든 간에, 집은 가족 모두의 공간입니다. It's a great deprivation. No matter who owns it, the home is the space of the whole family. 누구도 다른 누구를 내쫓을 수 없어요. 가족 구성원이라면 집에 있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No one can drive anyone else out. As a family member, it is a natural right to stay at home.

정말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이 권리를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가 박탈하는 행위 자체는 학대예요. Even if you didn't really intend to do that, the very act of depriving you of this right by your parents and not anyone else is abusive.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This is an action you should never do.

부모는 권리가 아니에요. 권력도 아닙니다. 그냥 부모인 거예요. Parents are not a right. It's not even power. I'm just parents. 부모의 역할은 하고 안 하고 하는 식으로 마음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It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decided in such a way as to play the role of parents and not do it. 조건이 붙으면 안 됩니다. There must not be conditions.

부모의 상태에 따라 바뀌어도 안 되는 거예요. It shouldn't be changed depending on the parents' condition.

아이의 나이에 따라 해야 하는 역할이 달라질 뿐, 부모는 언제까지나 부모여야 합니다. The roles played depend on the age of the child, and parents must always be parents. 네, “나, 너 엄마 안 해. “너 이 집에서 나가!” Yes, “I don't do it, your mother. “You get out of this house!” 이런 표현은 말로도 해도 안 되고, 생각도 해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It seems that these expressions cannot be used in words or thoughts. 이제 그만, 대신 산책할까? Now stop, should we take a walk instead?

아이가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시청하고 있어요. The child has been watching television for a long time.

부모는 텔레비전 앞에 좀비처럼 앉아 있는 아이 모습에 부글부글하다가 폭발하듯 말합니다. Parents talk about the child sitting like a zombie in front of the television and then exploding. “그만 좀 봐!” 리모컨을 들고 텔레비전을 확 꺼 버려요. 이런 식의 접근은 좋지 않습니다. “Stop looking!” I grab the remote and turn off the television. This approach is not good.

아이가 한창 몰입하고 있는데 부모가 하는 말에 방해받으면 짜증이나 화만 날 뿐이거든요. When a child is immersed in his or her immersion, if he is disturbed by what his parents say, he only becomes annoyed or angry. 확 꺼버리면 아이 반발도 심합니다. If you turn it off, the child's resistance is also severe.

이렇게 하면 텔레비전, 스마트폰, 게임 등을 바로 중단하게 할 수는 있지만, This way, you can stop TV, smartphones, games, etc. right away, but 부모의 훈계를 받아들이게 하기도 어렵고 잘못된 행동이 고쳐지지도 않아요. it's also difficult to get your parents to accept their admonitions, and it doesn't fix wrong behavior. 그다음에 해야 할 일을 기분 좋게 시키기도 어렵습니다. It's also difficult to make you feel good about what to do next.

어린아이라면 텔레비전을 끄기 전 “이제 그만, 너무 오래 봤어. 대신에 산책이나 하러 갈까? If it's a child, before turning off the television, “Now stop, I've watched it for too long. Should I go for a walk instead?

아니면 밀가루 반죽 놀이는 어때?“ 라는 식으로 Or how about playing with dough?”

텔레비전을 대신할 무언가를 아이가 선택하게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아요. It's good to give your child a chance to choose something to replace the television with. 선택할 놀이는 우리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바꿔볼 수 있겠지요. The play to choose is what my child especially likes, so we can change it to suit each situation. 제법 큰 아이라면 20분이라도 미리 시작을 예고한 뒤에 그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If you're a pretty big child, it's a good idea to stop even after 20 minutes beforehand. 조절이 안 되는 행동에 관한 대화는, 그것에 몰입하는 순간이 아니라 It's good to have conversations about out-of-control behaviour, not the moment you're immersed in it, but the 다음 날 아이가 그것을 안 하고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next day when your child isn't doing it. 그래야 아이에게 부모의 말이 조금이라도 더 들립니다. That way, the child can hear the parent's words even a little more. 소리 내어 읽어볼까요? Shall we read it aloud?

“이제 그만, 너무 오래 봤어. 대신 산책할까? 아니면 밀가루 반죽 놀이는 어때?“ “Now stop, I've been watching it for too long. Should I take a walk instead? Or how about playing dough with flour?”

네, 이렇게 한번 활용해 보시면 효과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Yes, if you use it like this, it will work.

‘이게 안 돼서 나 화나!'라고 말로 해 He said,'I'm angry because I can't do this!' When the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무언가 마음처럼 되지 않자 화내면서 장난감을 던졌습니다. child was playing with a toy and something didn't seem like his heart, he got angry and threw the toy. 그 장난감이 튀어서 자고 있는 동생 이마에 맞을 뻔했어요. The toy popped up and almost hit my sleeping brother's forehead. 이럴 때 “야, 동생 맞을 뻔했잖아! 어디서 장난감을 던져?”라고 혼내기보다 In this case, “Hey, you almost got hit by your younger brother! Rather than scolding them by saying, "Where to throw the toy “뭐가 잘 안 돼?”라고 해서 일단 아이의 기분을 알아줘야 합니다. ?", you need to know how the child is feeling by asking, "What's not going well?" “그게 잘 안 돼서 기분이 안 좋았구나. 그런데 기분이 안 좋다고 물건을 던지면 안 되는 거야.”라고 알려줍니다. “I wasn't in a good mood because it didn't work out. But you shouldn't throw things just because you're in a bad mood.” 아이가 의도치 않게 잘못을 했을 때 혼내기보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줘야 해요. When a child accidentally makes a mistake, you need to empathize with the child's feelings first, rather than being punished. “기분이 안 좋다고 엄마한테 말로 해. ‘이게 잘 안 돼서 엄마 나 화나!'라고. “Tell my mom that she feels bad. 'I'm mad at my mom because this doesn't work!' 기분이 안 좋다고 물건을 던지면 안 되는 거야. 지금 봐, 동생이 맞을 뻔했잖아. You shouldn't throw things just because you're in a bad mood. Look now, your younger brother was almost right. 너 동생 때리려고 던진 거야?라고 물어주세요. Ask me, "Did you throw it to hit your brother?"

말투에서 동생을 다치게 할 뻔한 것이 아이의 실수임을 엄마가 알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It gives the feeling that the mother knows that the child's mistake was the child's mistake that almost hurt her younger sibling. 아이는 분명 “아니”라고 답할 거예요. The child will definitely answer “no”.

아이한테 다시 말해주세요. Please tell the child again.

“자칫하면 다른 사람이 다칠 수 있어. 화난다고 물건을 던지는 것은 안 되지. “If you don't, someone else can get hurt. You can't throw things just because you're angry. 화날 순 있는데 던지는 행동은 좋지 않아.” I can get angry, but throwing is not good.”

아이가 “엄마도 화나?”라고 묻기도 합니다. Sometimes the child asks, "Are you angry too?"

“그럼, 엄마도 화날 때가 있지. 그런데 엄마가 화난다고 프라이팬 던지고 그래? 아니지? “Then, there are times when my mom gets angry too. But why do you throw a frying pan because your mom is angry? No? 던지면 안 되는 거야”라고 알려주세요. You shouldn't throw it.”

자, 그럼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Now, then read it aloud.

“기분이 안 좋다고 엄마한테 말로 해. ‘이게 안 돼서 나 화나!'라고. “Tell my mom that she feels bad. "I'm mad because this doesn't work!"

“화난다고 물건을 던지면 안 되는 거야. 화날 순 있는데, 던지는 행동은 좋지 않아.” “You shouldn't throw things just because you're angry. You can get angry, but throwing is not good.” 네, 이렇게 아이에게 말한다면 아이는 분명 마음이 누그러지고, 그리고 좋은 행동을 할 것만 같네요. Yes, if you talk to a child like this, the child will surely soften his mind, and it seems he will do good things. 해와 달이 다 소중하듯 너희 둘 다 소중해 As both the sun and the moon are precious, you are both precious.

아이 둘을 키울 때, 한 아이가 특출나고 한 아이가 좀 뒤쳐진다고 느꼈을 때 When raising two children, when you feel that one child is outstanding and one child is a little behind,

두 아이가 서로 비교하지 않게끔 감정을 잘 다스려줘야 되는데요. you need to take good care of your emotions so that the two children do not compare with each other. 이 챕터를 읽고 도움을 받아보겠습니다. Read this chapter and get some help.

두 아이를 키우는 데 한 아이의 실력이 유달리 뛰어나요. 다른 아이는 보통입니다.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One child is exceptionally good at raising two children. Other kids are normal. It's not that you can't.

이런 상황에 우리는 자꾸 두 아이를 비교합니다. In this situation, we keep comparing two children.

“누나는 잘하는데 너는 왜 이것밖에 못하니?” 실력이 뛰어난 아이와 비교하여 보통인 아이를 깎아내립니다. “My sister is good, but why are you only able to do this?” Compared to a child with excellent skills, it cuts down the average child.

“넌 이렇게 잘하는데, 오빠가 너만큼 해주면 얼마나 좋겠니?” 라는 말처럼 못하는 아이와 비교해서 잘하는 아이를 칭찬합니다. "You're so good, how would you like your brother to do as much as you?" Compared to a child who can't, he compliments a child who does well. 아이들을 비교하는 말은 정말 좋지 않아요. It's not really good to compare children.

아이를 화나게 하고, 분하게 만들며, 부모가 자신을 덜 사랑한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It makes them angry, makes them angry, and makes them think they love them less. 칭찬받는 아이는 다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우쭐해져서 자신도 모르게 그 아이를 무시할 수도 있어요. The child being praised may feel sorry for the other child, but on the one hand, become puffed up and ignore the child without knowing it. 그러면서 자신도 제대로 못 하면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At the same time, if you don't do it right, you may be anxious that you will not be loved by your parents. 한 아이가 실력이 뛰어난 바람에 상대적으로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는 A child who seems to be relatively inferior because one child is excellent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도 불필요한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may feel unnecessary inferiority even though he is doing well enough. 부모는 뛰어난 아이가 보여주는 행동을 기준으로 삼지 않도록 아주 많이 조심해야 됩니다. Parents should be very careful not to base their behavior on the behavior of a great child. “엄마, 나는 누나보다 못났지?” 보통인 아이가 이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아이에게 이렇게 되물어주세요. “Mom, am I worse than my sister?” How should I answer when an average child asks me this? Ask your child like this.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달이 뜨잖아. 해와 달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 “The sun rises during the day and the moon rises at night. Which is more important, the sun or the moon?” 아이가 나름대로 대답하면 이렇게 설명해주세요. If your child responds in his or her own way, explain it like this.

“우리가 살아가는 데 낮의 밝음도 정말 소중하고 밤의 어둠도 정말 소중해. “The brightness of the day is very precious and the darkness of the night is very precious in our lives. 해는 낮의 해로서 해야 하는 일이 있고, 달은 밤의 달로서 해야 하는 일이 있지. The sun has things to do as the year of the day, and the moon has things to do as the moon of the night. 서로 다르지만 똑같이 중요해. 너희도 해와 달 같아. They are different, but they are equally important. You are the same as the sun and the moon. 누가 해이고 달인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해와 달이 다 소중하듯 너의 둘 다 소중해.” I don't know who is the sun and the moon. But just as the sun and the moon are precious, both of you are precious.” 소리 내어 읽어볼까요? Shall we read it aloud?

“너희도 해와 달과 같아. 서로 다르지만, 똑같이 중요해. 해와 달이 다 소중하듯 너희 둘 다 소중해.“ “You are like the sun and the moon. They are different, but they are equally important. Just as the sun and the moon are precious, both of you are precious.”

각자의 재능과 역할이 각기 다르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주세요. Tell us in this way that each of you has different talents and roles. 아이들이 잘 이해합니다. Children understand well.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What do you think you will be happy with?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경쟁 탓에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하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살고 있는데요. These days, children are living in an atmosphere where they only have to raise their grades due to excessive competition. 이런 말 한마디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나갈지 모르겠습니다. With a word like this, I don't know if I'm going to find the way I really want.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Then I'll go into the book.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What do you think you will be happy with?

얼마 전 상담 받던 중학교 2학년 아이에게 꿈을 물었어요. I asked about my dream from a second grader in junior high school who was receiving counseling a while ago.

아이는 꿈이 없다고 했습니다. The child said he had no dreams.

기록을 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이의 꿈은 과학자였더군요. According to the records, when I was in the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my child's dream was a scientist. “너 어릴 때는 꿈이 과학자였잖아. 왜 꿈이 없어졌어?”라고 물었더니 “When you were young, your dream was a scientist. “Why are my dreams gone?” and the 아이는 “저, 공부 못해요. 성적이 너무 나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child said, “I can't study. My grades are so bad,” he replied. 꿈은 직업이 아니에요. 그렇게 여기면 아이가 너무 일찍 한계에 부딪힙니다. A dream is not a job. If you think so, your child will run into limits too early. 여러 아이들이 꿈 때문에 무기력해져요. Many children become helpless because of their dreams.

아이에게 꿈을 물을 때는 이렇게 말해주세요. When you ask your child about her dreams, say this.

“네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네가 어떤 일을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니?” 이렇게 말이에요. “What do you think you will be happy with?” “What do you think you can do well?” Like this.

저는 꿈이 없다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I tell a child who has no dreams:

“꼭 대단한 인물이 돼야 하는 것은 아니야. 누구나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이 될 필요는 없어. “You don't have to be a great person. Everyone doesn't need to be King Sejong or Yi Sun-sin. 그들은 5,000년에 한두 명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야. They are one or two people every 5,000 years.

꿈이라는 것은 내가 보람 있고 가치 있다고 느끼는 일, 그 일이 속한 영역까지만 생각해두면 되는 거야. A dream is all I need to think about is the work that I feel worthwhile and worth, and the area in which it belongs. 특정 직업을 정해야 하는 건 아니야. You don't have to choose a specific job.

아이가 꿈을 찾는 것을 도울 때는 반드시 과녁의 정중앙에 자신을 두게 해야 해요. When you help your child find their dreams, you must put yourself in the middle of the target. ‘나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 ‘어떤 일을 할 때 보람과 행복을 더 느끼는가?' 'What are the pros and cons of me?' 'What do you find more rewarding and happy with?' ‘어떤 일이 유독 싫고 힘든가?'를 생각해보게 하세요. Encourage them to think,'Which things are so bad and difficult?'

이타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You also have to consider the altruistic part.

내가 속한 이웃 내지는 사회, 국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도 생각해보게 하세요. Ask them to think about how they can contribute to their neighbors, society, nation, and humanity. 이타적인 면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집니다. Only a little bit of altruism intensifies the desire to achieve that dream. 그런데요, 꿈이라는 것에는 우회하는 방법이 늘 있어요. By the way, there are always ways to bypass dreams. 우리도 옛날의 꿈과 100퍼센트 같진 않아도 유사한 일을 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지 않나요? Even if we are not 100% the same as our old dreams, don't we live in a sense of reward and happiness while doing similar things? 아이의 꿈도 그래요. 꿈은 인생의 나침반이나 등대 같은 거예요. So is the child's dream. A dream is like a compass or a lighthouse in life. 절대적인 것은 없어요. 그저 그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There is nothing absolute. Just go in that direction. 네, 이 책을 통해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부모의 말 첫 번째 핵심은 바로 Yes, through this book, I learned that the first key point of what Dr. Eun-young Oh says of his parents is 역설적이지만 말하는 것보다 듣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paradoxical, but listening rather than speaking. 육아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는 아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This is because the worst case in a parenting situation is that the child doesn't say anything. 아이가 어떤 형태로 말하든지 그걸 무시하거나 꾸짖거나 중단시키지 말고 우선 들어줘야 합니다. Whatever your child speaks, don't ignore it, scold it, or stop it, but listen first. 아이가 그런 감정을 느끼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는 것을 충분히 들으면서 인정하고 수긍해줘야 합니다. You need to acknowledge and accept, hearing enough that your child feels that feeling and has been able to act. 왜냐하면 그 감정의 주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아이 자신이라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This is because it is to admit that the owner of the emotion is not the other person, but the child himself. 이것은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로 여기지 않고 나와 다른 또 다른 인격체로 존중하며 교육하는 방식입니다. This is a way to educate and respect the child as a different person from me and not as a parent's property.

레오의 책읽는 밤 Leo's Reading Night

오늘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I read Dr. Eunyoung Oh 's book “How Should I Tell You?” tonight.

이제는 더 이상 잔소리가 아닌, 훈육이 될 수 있는 부모의 말 한 마디 Now I've read five chapters with you out of 130 130가지 중에서 5가지 챕터를 여러분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words from parents that can be disciplinary, no longer nagging 앞으로 여러분, 버럭 하지 말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인 . In the future, I hope you remember this wise word, a

이 지혜로운 말 한마디를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way to tell you clearly and not

오늘 클로징 멘트 대신에 책에 있는 문장을 읽으면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toss, and I will conclude by reading the sentence in the book instead of today's closing comment.

사람은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Some people do well and some do not.

못하는 것은 자신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고쳐나가며 살면 됩니다. What you can't do is fix things so you don't feel uncomfortable.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 주시면 돼요. You just have to teach it to your child.

그래야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흔쾌히 마주할 수 있습니다. Only then can the child be willing to face himself as he is. 오늘 여러분과 함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Today, I read 《How Should I Tell You》 with everyone. 감사합니다. Thank you.